국사봉(230m),호룡곡산(244m)/인천 중구 무의도

여행지

국사봉(230m), 호룡곡산(244m)

여행기간

2005.05.05.

비용

 

나의 평가

나의 여행 스토리

2005년 어린이날 공휴일을 맞아 승용차를 이용하여 교통이 편리해진 영종도 잠진도선착장에서 선박을 이용하여 무이도에 있는 국사봉과 호룡곡산을 단독으로 산행하였다.

국사봉은 서해의 알프스라 칭할만큼 기암절벽의 비경과 절경을 지니고 있다. 국가에 큰 일이 일어나면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냈다는 전설이 있는데 등산로 남쪽 약 20여m 떨어진 곳에 절터가 발견되어 그 유래를 증명해 주고 있다.

1950년 말 이곳 정상에서 금동불상 등 수백점의 토우가 발견되어 오랜 역사를 증명해 주고 있다.

1995년 동호회에서 이름이 없던 이곳을 국사봉이라 명명하고 정상에 표지석을 설치하였다.

호룡곡산은 등산로를 따라 이 섬의 가장 아름다운 환상의 길인 해안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좋으며, 1999년 4월 산불로 입산이 통재되었던 이 곳에 '호룡곡산산림욕장'을 개설하면서 등산로를 정비하고 재 개방을 하여 가족단위의 산행지로 각광을 받게 되었다.

 

* 산행코스 : 무의도 큰무리선착장-큰바위/전망대-실미해수욕장갈림길-국사봉-조망대/쉼터-구름다리-산불감시초소/조망대(쉼터)-호룡곡산-하나개해수욕장갈림길-조망대/쉼터-덕점마을갈림길/이정표-샘꾸미선착장 ※샘꾸미선착장에서 섬 순환버스를 이용하여 큰무리선착장으로 이동하여 영종도 잠진도선착장으로 되돌아 나왔음.

 

 ▲ 국사봉 정상에서...

 ▲ 호룡곡산 정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