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을 산행하며 유치산(530.2m)/문유산(688m)/바랑산(618.9m)에서...

여행지

유치산(530.2m),문유산(688m),바랑산(618.9m)/전남 순천

여행기간

2008.07.18.~19.

비용

 

나의 평가

나의 여행 스토리

호남정맥 제19구간(접치~송치)을 산행하며 정성에 올랐던 전라남도 순천시에 위치한 산들이다.

유치산은 오성산(606.2m) 동쪽 한방이재와 닭재고개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정상에는 삼각점(구례453/1985재설)이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순천시에서 세운 정상표지석은 실제 정상보다 동쪽으로 직선거리 약 2km 떨어져 있는 680봉인 뱃바위 정상에 설치되어 있는데 이는 바위전망봉인 뱃바위가 실제 유치산보다 뱃바위가 전망이 뛰어나기 때문인 것 같다. 표지석에 기재된 높이가 530m로 표기되어 있어 위치와 높이가 모두 틀리게 되어있다. 사진은 정상표지석이 있는 뱃바위 정상에서 찍은 것이다.

문유산은 호남정맥 마루금에서 남쪽으로 약 20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문유산갈림길에서 왕복 7~8분이면 다녀올 수가 있다. 정상에는 순천시 설치 정상표지석과 삼각점(구례458/1985복구)이 있고 공터봉이며 사방으로 시야가 트이는 전망봉이다.

바랑산 또한 전망이 뛰어난 조망대로 정상에는 산불감시초소와 감시탑, 삼각점(구례28/1991복구), 그리고 순천시 설치 정상표지석이 있다.

 

*산행코스:접치-오성산-한방이재-유치산 실제정상-닭재고개-뱃바위/680봉(유치산표지석)-740봉/희아산갈림길-버들치-△413.2봉-노고치/857번지방도-문유산갈림길-문유산-문유산갈림길-도목목장안부/임도-임도-바랑산-송치/17번국도

 

 △ 뱃바위에 설치된 유치산 정상표지석을 배경으로...

 △ 마루금에서 벗어나 있는 문유산 정상표지석을 배경으로...

 △ 바랑산 정상표지석을 배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