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정상에서.../500m~750m의 산

왕방산(737.2m)/경기 포천

왕마구리 2007. 12. 6. 09:12
여행지
왕방산(737.2m)
여행기간
2003.01.12./2006.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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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포천의 진산으로 조선 태조 이성계의 전설이 서려 있는 산이다. 왕위에서 물러난 후 한양으로 환궁하던 중 골육상쟁의 왕자의 난 소식을 듣고 그 아픈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이 산의 사찰에서 머물었다 하여 절 이름을 왕방사(현재의 보덕사), 산 이름을 왕방산(王訪山)이라 지었다고 전해진다.

눈내린 산길의 아담한 산세가 겨울철 가족산행지로 적격이고, 완만한 등로와 키가 넘는 억새풀밭, 흰 눈이 덮인 왕방산은 누구나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다.

2003년 1월 12일은 부천마구리산악회 회원들과 눈이 덮인 산을 찾아 왕방산~국사봉(심곡산 754m)을 연계산행하였고, 2006년 11월 19일은 재경총동창회 제2회기별등반대회 행사로 100여명의 동문들과 함께 왕방산만 산행하였다.

 

* 산행코스 :

1)2003년 1월 12일(일) : 포천군청-호병골-보덕사-왕방산-왕방이(깊이울)고개-국사봉(심곡산 754m)/헬기장-심곡저수지-심곡2리버스정류장

2)2006년 11월 19일(일) : 무럭고개-보덕사갈림길-왕방산-왕방이(깊이울)고개-깊이울계곡-심곡저수지

 

▲ 2003년 1월 12일 왕방산 정상에서...
▲ 2003년 1월 12일 왕방산 정상에서 단체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