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서울 둘레길

서울둘레길(두드림길) 7코스 '봉산~앵봉산코스' 제Ⅰ부(가양역~월드컵경기장)

왕마구리 2014. 5. 12. 17:35

◀ 서울둘레길(두드림길) 7코스 '봉상~앵봉산코스(가양역~구파발역)' ▶

난지한강공원과 노을공원, 그리고 하늘공원이 이어지는 월드컵공원 구간과

수국사, 서오릉 등 역사적 유산이 많아 볼거리가 다양한 구간의 길!!!

 

               ▲ 서울둘레길 하늘공원의 메타세콰이어길

 

【  걷기일자 】 2014년 5월 3일(토)

【  걷기코스 】가양역/9호선 4번출구→가양대교 남단-(가양대교)→난지한강공원→난지나들목→노을공원 산책로→노을공원 난지2문→하늘공원 난지1문→메타세콰이어길→하늘공원 입구→하늘공원안내소/하늘계단입구→월드컵공원육교→평화의공원 입구→월드컵경기장 사거리→월드컵경기장 서문→월드컵경기장 북문→월드컵경기장역/6호선 #3번출구

 

 

 

*서울둘레길 7코스 '노을&하늘공원 구간' 안내도 및 이정표 기준 각 구간별 거리 : 약 6.13km

가양역-(1.7km)-난지한강공원 엘리베이트 계단-(3.5km)-하늘계단입구-(0.93km)-월드컵경기장

 

 

*서울둘레길 7코스(봉산~앵봉산코스) 안내도에 표시된 구간별 거리: 총 16.95km

가양역-(1.7km)→엘리베이트계단-(3.5km)→하늘계단입구-(1.9km)→월드컵 디지털미디어시티역-(1.6km)→증산체육공원-(2.67km)→봉산공원-(1.94km)→서오릉로-(3.04km)→방아다리생태공원-(0.6km)→구파발역

 

【 코스거리 】약 6.13km

【 소요시간 】총  2시간 25분 소요(휴식 시간 : 47분 포함)/실제 둘레길 걷기 시간 : 1시간 38분 소요

【 날     씨 】맑 음

【 코스탐방 】

서울시에서 조성중인 서울외사산인 북한산, 수락산, 불암산, 구릉산, 망우산, 용마산, 아차산, 고덕산, 일자산, 관악산, 삼성산, 봉산, 앵봉산을 잇는 '두드림길'이란 새 이름으로 변경될 서울둘레길(2014년까지 총 157km의 탐방로를 개장 예정)의 제7코스 '봉산,앵봉산코스'로 개방된 총 16.95km의 코스이다.

서울둘레길 7코스는 노을&하늘공원 구간과 봉산&앵봉산 구간으로 나누어 탐방을 실시할 계획이며, 소구간의 경계를 대중교통(지하철) 이용이 편리한 월드컵경기장역이나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기준으로 나눌 수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과 탈출이 용이한 코스이다.

노을&하늘공원 구간은 과거의 난지도로 유명한 지금의 노을공원,하늘공원을 지나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월드컵경기장까지의 길이고, 봉산&앵봉산 구간은 특별한 트레킹 기술없는 일반인들도 급한 경사지와 통과하기 어려운 곳을 정비하여 별 어려움없이 탐방이 가능한 구간으로 수국사, 서오릉 등 역사적 유산이 많아 볼거리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둘레길 7코스는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대중교통편이 있고, 전체적으로 어려움없이 산책하듯 탐방을 할 수 있는 코스이다.

이번에 탐방하게 되는 서울둘레길 제7코스는 월드컵경기장역을 경계로 하여 2차례로 나누어 탐방을 실시하기로 한다.

 

서울둘레길 7코스 '봉산~앵봉산코스' 탐방기는 아래와 같이 2부로 나누어 게재를 하기로 한다.

- 제Ⅰ부 : 노을&하늘공원 구간(가양역~가양대교~난지한강공원~노을공원~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하늘계단입구~평화의공원~월드컵경기장) : 6.13km

- 제Ⅱ부 : 봉산&앵봉산 구간(월드컵경기장~디지털미디어시티역~증산체육공원~봉산~서오릉로~앵봉산~방아다리생태공원~구파발역) : 10.82km

 

               ▲ 계획중인 서울둘레길 코스 안내도

 

◁ 서울둘레길 '봉산~앵봉산코스' 제Ⅰ부 ▷

노을&하늘공원구간:가양역~노을공원~하늘공원~월드컵경기

 

               ▲ 난지한강공원 산책로

 

서울둘레길 제7코스 '노을&하늘공원 코스'는  풍광이 아름다운 섬이었던 난지도가 1978년부터 쓰레기 매립지로 변해 쓰레기섬이 되었다가 생태공원으로 다시 거듭나게 된 난지한강공원,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을 지나는 월드컵공원 지역과 봉산, 앵봉산 자락을 지나는 도시자연공원 지역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이번 코스는 가양역(9호선)을 출발하여 가양대교를 건너 이어지는 난지한강공원, 노울공원 그리고 하늘공원 일대를 지나는 코스로 '2002년 4강 진출의 그 시간 오후 6시10분' 이란 문구가 새겨진 붉은 기둥이 있는 월드컵경기장 북문 앞 광장(월드컵경기장역 3번출구)에서 탐방을 마감하는 '노을&하늘공원' 코스이다.

약 5.7km의 짧은 거리지만 한강의 멋진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길이며, 시원하게 하늘을 향해 높게 솟은 메타세콰이어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월드컵공원의 명소인 하늘공원의 메타세콰이어길이 인상적인 구간이다. 그리고 저녁시간에 이 코스를 걷는다면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저녁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오르내림의 굴곡이 전혀 없는 전체적으로 편안한 산책로로 이루어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탐방이 가능한 구간이다.

 

「 난지도 이야기 」 쓰레기섬에서 생태공원으로 거듭나다.

난지도는 한강에서 풍광이 아름다운 섬이었다.

50여년 전만해도 신혼 여행지로 각광을 받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었고, 전국 생산량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땅콩의 산지로 유명했었다. 그러나 1978년부터 쓰레기 매립지가 되면서 쓰레기섬이라는 오명을 얻게 되었다.

1992년부터 생태환경복원사업을 전개하여 현재 철새들의 천국인 난지한강공원, 서울의 저년 노을 명소인 노을공원, 늦가을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억새가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 하늘공원, 생태하천으로 복원되고 주변에 어린이놀이터, 다목적운동장, 인조잔디 축구장 등 시멘 편의시설을 갖춘 난지천공원 등 월드컵공원으로 거듭 나게 되었다.

자연과 동행하고자 노력한 한강의 이야기가 있는 곳이다.

 

♧ 노을공원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저녁 노을을 볼 수 있는 문화예술공원으로, 조각작품, 전망데크 등과 더불어 넓은 잔디밭에서 시민들이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노을공원에는 고라니, 삵, 너구리 등 야생동물들이 살고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생태보고이기도 하다.

 

♧ 하늘공원

난지 제2매립지는 한강 상류 쪽에 위치한 곳으로 면적은 19만㎡로 난지도 중에서 토양이 가장 척박한 지역인데 이곳에 조성된 공원이다. 하늘공원은 자연 천이가 진행되는 생태적 환경을 갖추고 있다기보다는 쓰레기 매립지 안 정화공사의 결과로 형성된 인공적인 땅이다.

5개의 공원으로 이루어진 월드컵공원 중의 하나이다.

 

               ▲ 서울둘레길 7코스 '봉산~맹봉산구간' 출발지인 가양역 4번출구

 

15:18~15:20=>가양역/9호선 4번출구

     4번 출구로 나오면 서울둘레길 안내도가 있는데, 가야 할 7코스의 안내도가 아닌 가양역이 도착지인 6코스(안양천코스:석수역~가양역)의 안내도이다. 4번 출구는 가양대교 남단으로 우측에 가양8차아파트 단지를 두고 인도따라 한강변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 4번 출구 나와 인도를 따라 가양대교로...

 

'한강시민공원 ↑300m/양화' 표지목이 있는 가양아파트 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올림픽대로 진입로가 있다. 강서구 역사유적순례길 표지판이 있고, 이곳부터 서울둘레길 표식이 나타나기 시작을 한다.

 

 

               ▲ 가양대교 아래 가양아파트사거리와 횡단보도 건너편의 표시판들

               ▲ 가양대교 위로 오르는 길

 

다시 좌측 올림픽대로 진입도로를 가로지르는 횡단보도를 따라 가양대교 교각 밑을 통과하면 우측으로 가양대교로 오르는 진입로 계단길이 있다. 이 길을 따라 올라 가양대교 다리위에 오르면 인도 입구에  서울둘레길 안내판(명소안내도 '난지도 이야기')이 붙어있다.

 

 

               ▲ 가양대교 상부의 둘레길 푯말(사진 上)

                      가양대교 좌측의 인도 따라서 올림픽대로와 한강을 건너서...(사진 下)

 

15:32=>가양대교 상부 인도입구

     대교 좌측의 길 따라 올림대로와 한강을 건너게 되는데, 이 길은 자전거도로를 겸하고 있어 좁은 인도는 자전거들의 왕래가 빈번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 항상 주의를 기울이며 걸어가야 한다.

 

 

 

               ▲ 가양대교에서 바라본

                      올림픽대로와 가양대교 남단 진출입로(사진 上)

                      한강 하류 방향 전경(사진 中)

                      멀리 조망되는 행주산성과 강북 일대 전경(사진 下)

 

대교 남단과 북단 차량 진출입로에 설치된 횡단보도를 건너 진행하게 되는데 한강 하류쪽의 멀리 행주산성이 위치한 덕양산(120m)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지나는 방화대교의 풍광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가양대교 북단 강북강변로에서 올라오는 차량진입로의 횡단보도를 건너 100여m를 가면 좌측에 한강시민공원인 난지한강공원으로 내려가는 철계단과 엘리베이트가 있다.

 

 

               ▲ 가양대교 위의 횡단보도(사진 左)와 대교 북단의 엘리베이트 계단 입구(사진 右)

 

15:53~16:00=>엘리베이트계단/난지한강공원

     철계단을 내려서면 난지한강공원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시원하게 한강변을 따라 이어진다.

 

 

               ▲ 난지한강공원의 첫 서울둘레길 이정표(사진 左)와 한강 이정표(사진 右)

 

               ▲ 한강둘레길인 난지한강공원의 산책로

 

자전거길 앞에는 서울둘레길 첫 이정표(←방화대교 3km/↓서울둘레길<가양역> 1.7km/→서울둘레길<불광천> 4.01km)가 보인다. 우측 난지한강공원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한강하구로 부터 31km 지점' 표시목(16:05),

 

 

 

               ▲ 난지한강공원의

                      수변생태학습센터(사진 上)

                      난지생태습지원 안내판(사진 中)

                      난지생태습지원(사진 下)

 

수변생태학습센터(16:07~16:22)를 차례로 지나게 된다.

수변생태학습센터 건물 앞 나무벤치가 있는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쉼터 뒷편 한강변 방향에 조성된 '난지생태습지원'을 잠시 들어가 둘러보고 나와 강변 산책로를 이어간다. 난지생태습지원 입구에는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 생태습지원(生態濕地園) 」

48,690㎡의 생태습지원은 난자한강공원의 마른 습지부에 한강물을 지속적으로 유입해 조성된 곳으로 링워커, 관찰데크, 걍관보행로 등 시민들의 동선이 마련되어 있는 개방형 습지와 생태 보호를 위해 시민들이 출입할 수 없는 폐쇄형 습지, 그리고 생태섬으로 구분된다.

갖가지 종류의 창포, 억새 등 다양한 습지 식물과 부레옥잠 등 수생식물들을 볼 수 있어 최고의 체험 학습장이다.

 

약 2분간 산책로를 따르면 ╋자 사거리에 이르게 되는데 난지캠핑장 입구이며 노을공원으로 가는 길 입구이기도 하다.

 

               ▲ 난지한강공원의 노을공원 입구인 삼거리

 

               ▲ 노을공원 입구의 서울둘레길 이정표(사진 左)와 노을공원 노을게단으로 이어지는 난지나들목 지하도(사진 右)

 

16:24~16:27=>난지나들목&난지캠핑장입구/노을공원입구

     서울둘레길 이정표(←서울둘레길<불광천> 3.36km/↑망원한강공원 3km/↓서울둘레길<가양역> 2.34km/→난지캠핑장 0.05km)가 있는 갈림길에서 좌측 노을공원가는 길인 난지나들목 방향으로 들어 강변강변도로 밑 굴다리를 통과하고 나무데크 노을계단을 오르기 시작한다.

 

               ▲ 노을공원의 노을계단

 

'노을계단 59'를 지나면(59개의 계단을 오름) 좌,우로 노을공원 넓은 산책로인 난지순환로가 지나는 ╋자 갈림길. 노을공원에 도착을 한 것이다.

 

 

 

               ▲ 노을공원

                      난지순환길의 노을계단 입구(사진 上)

                      노을계단 입구의 이정표(사진 中)

                      월드컵공원 안내도(사진 下)

 

16:32~16:36=>노을공원/난지순환길

     공원 이정표(↑노을공원정상<558계단> 257m/↓난지한강공원 120m/→난지순환길<난지천공원> 1200m, 하늘공원 1200m)가 있는 난지순환길에서 직진의 노을공원 정상으로 이어지는 노을계단을 버리고 우측의 난지순환로인 산책로를 따라 진행을 한다.

 

 

               ▲ 서울둘레길인 노을공원내 난지순환길

 

넓은 산책로를 약 12분 정도를 따르면 노을공원 출입문인 난지2문을 지나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의 경계를 이루는 포장도로에 이르게 된다.

 

               ▲ 노을공원 구간이 끝나는 노을공원 난지2문

 

16:48~17:00=>노을공원 난지2문 & 하늘공원 난지1문

     도로 중앙에 서울둘레길 이정표(←난지천공원 1.1km/↑서울둘레길<불광천> 2.44km/↓서울둘레길<가양역> 3.26km)가 있다. 좌측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을 구분짓는 도로를 따라 넘어가면 난지천공원이 위치해 있다.

 

 

               ▲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의 경계인 도로 중간에 설치된 둘레길 이정표(사진 上)

                      하늘공원 구역이 시작되는 난지1문(사진 下)

 

도로를 건너면 하늘공원 출입문인 난지1문. 문을 통과하면 우측에 중계1펌프장 건물이 자리를 하고, 넓은 대로처럼 시원하게 길게 뻗은 산책로가 이어지는데 산책로를 따라 우측에 별도로 하늘 높이 솟은 메타세콰이어길 오솔길이 이어진다.

 

 

               ▲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입구(사진 上)

                      메타세콰이어길 입구의 쉼터(사진 下)

 

메타세콰이어길 입구에는 화장실과 테이블 딸린 의자들이 여럿 놓여있는 쉼터가 자리를 하고 있다.

하늘공원이 시작되는 메타세콰이어길을 따르면 곳곳에 나무벤치들이 설치되어 있고, 1972년부터 식재한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의 나무들보다 1999년에 조성한 하늘공원의 메타세콰이어길의 나무들이 수령이 오래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나무의 굵기 등에서 많은 차이는 나지만, 24번국도 확,포장공사로 새 4차선도로가 옆으로 지나게 되어 남게 된 2차선 포장도로변의 가로수였던 담양의 것에 비해 한강을 끼고 호젓한 오솔길을 따라 뻗어있어 더욱 더 운치를 느끼게 한다.

 

 

               ▲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

 

아직도 일반인들은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을 알지 못하는 분들이 많으나, 머지않아 서울의 숨은 비경으로 소문이 나 많은 탐방객들로 붐빌 것으로 예상이 되는 곳이다.

(참고:204년 4월20일 세번째로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을 탐방하였는데, 입장료<\1,000>를 받고 있었다. 그때 찍은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사진을 참고로 함께 올려본다.)

 

 

               ▲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오솔길 양쪽으로 늘어 선 메타세콰이어길을 따라 진행하고, 포장도로가 시작하는 곳의 ┫자 삼거리(17:17~17:20)에 이르면 서울둘레길 이정표(←탐방객안내소 0.8km/↑서울둘레길<불광천> 1.44km/↓서울둘레길<가양역> 4.26km)가 있고, 좌측으로 하늘공원으로 올라가는 출입문이 보인다.

 

 

               ▲ 하늘공원 안내소 가는 길 입구의 이정표와 출입문

               ▲ 하늘공원 하늘계단 입구로 가는 도로를 따라서...

 

직진의 넓은 포장길을 따라 진행하면 하을공원 안내소가 있는 ┣자 삼거리에 이르게 되는데, 좌측으로 하늘공원으로 올라가는 나무데크 계단길이 보이는데 하늘계단이다.

 

 

 

               ▲ 하늘공원

                      안내소(사진 上)

                      하늘계단(사진 中)

                      서울둘레길에서 뒤돌아본 하늘공원 하늘계단 입구(사진 下)

 

17:27~17:30=>하늘계단입구/하늘공원안내소

     안내소 우측에 서울둘레길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 월드컵공원 육교(사진 上)

                      육교에서 바라본 북한산과 월드컵경기장(사진 下)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꺾어 좌측으로 월드컵경기장과 멀리 북한산 일대가 조망되는 월드컵공원 육교를 건너면 평화의 공원에 이르게 되는데, 육교를 건너자마자 서울둘레길 이정표(←서울둘레길<불광천> 0.82km/↓서울둘레길<가양역> 4.81km/→한강난지공원 0.6km)가 있는 곳에서 좌측 계단길을 따라 인도에 내려선다.

 

               ▲ 육교 건너 월드컵공원 입구의 서울둘레길 이정표

 

 

               ▲ 월드컵공원을 우측에 끼고 경기장가는 길(사진 上)

                      월드컵경기장 직전 사거리의 월드컵공원(사진 中)

                      월드컵경기장 직전 사거리(사진 下)

 

우측으로 월드컵경기장을 향해 우측에 공원을 두고 진행하면 월드컵경기장 사거리인 월드컵공원 입구에 이르게 되고. 직진의 횡단보도를 건너 월드컵경기장을 우측에 두고 잠시 진행하면 우측에 월드컵경기장 서문이 나타난다.

 

 

               ▲ 월드컵경기장 서문

 

17:41=>월드컵경기장 서문

     가로등 기둥에 붙어 있는 서울둘레길 이정표(↑서울둘레길<불광천> 0.45km)가 보이는 서문을 지나 경기장을 우측에 끼고 돌아 나가면 농구장과 매봉산자락길 입구인 '담소정' 정자와 연못이 보이고 이를 지나면 넓은 광장에 이르게 되는데 월드컵경기장 북문 앞이다.

 

 

 

               ▲ 월드컵경기장 북문가는 길(사진 上)

                      월드컵경기장 북문 옆 '담소정' 정자(사진 中)

                      월드컵경기장 북문 입구(사진 下)

 

17:45~18:02=>월드컵경기장 북문

     광장 중앙에는 '2002년 4강 진출의 그 시간. 오후 6시10분'이란 붉은 기둥이 위치해 있다. 광장 주면의 벤치에 앉아 커피 한 잔을 마시며 17분간 휴식을 취하고 광장을 가로지르면 서울둘레길 이정표(↑서울둘레길<불광천> 0.32km)를 지나 월드컵경기장역 #3번 출구에 이르게 된다.

 

 

               ▲ 월드컵경기장 북문앞 광장의 붉은 기둥(사진 上)

                      북문 앞 광장에서 바라본 월드컵경기장(사진 下)

 

               ▲ 월드컵경기장 북문앞 광장 끝의 월드컵경기장역 입구(사진 上)

                      월드컵경기장입구역 3번 출구(사진 下)

 

18:03=>월드컵경기장역 3번출구

     3번 출구 앞에는 서울둘레길 안내도가 있다. 오늘은 이곳에서 서울둘레길 7코스 '봉산~앵봉산 코스'의 소구간인 '노을&하늘공원 구간'의 탐방을 마무리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