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서울 둘레길

서울둘레길(두드림길) 8코스 '북한산코스' 제Ⅲ부(정릉탐방안내소~둘레길탐방안내센터)

왕마구리 2015. 11. 30. 19:07

◀ 서울둘레길(두드림길) 8코스 '북한산코스(구파발역~우이령입구)' ▶

북한산둘레길과 함께 하는 서울둘레길!!!

 

 

서울시에서 조성한 서울외사산인 북한산, 수락산, 불암산, 구릉산, 망우산, 용마산, 아차산, 고덕산, 일자산, 관악산, 삼성산, 봉산, 앵봉산을 잇는 서울둘레길(2014년 총 157km의 탐방로를 개장)의 제8코스 '북한산코스'로 개방된 총 27.04km의 코스이다.

이 코스는 대부분 북한산둘레길과 함께 하게 되는데, 북한산 구간 구름정원길 구간(3.4km, 선림사~불광사앞), 옛성길 구간(2.7km, 불광사앞~구기터널위), 평창마을길 구간(5km, 구기터널위~형제봉입구), 명상길 구간(2.4km, 형제봉입구~정릉탐방안내소), 솔샘길 구간(2.3km, 정릉탐방안내소~북한산생태숲공원), 흰구름길 구간(4.2km, 북한산생태숲공원~둘레길탐방안내센터), 순례길 구간(2.2km, 둘레길탐방안내센터~솔밭근린공원) 및 소나무숲길(2.9km, 솔밭근린공원~우이령입구) 등 8개 소구간 25.1km가 포함되어 있다.

북한산코스의 북한산둘레길은 2010년 북한산둘레길 개장과 함께 2010년09월05일(소나무숲길&순례길), 2010년09월08일(구름정원길), 2010년09월12일(흰구름길,솔샘길,명상길&평창마을길), 그리고 2010년09월17일(옛성길) 등 4차례에 걸쳐 시계방향으로 탐방을 이미 한 차례 실시를 하였으며, 이번 탐방에서는 지난 탐방때와는 달리 시계 반대 방향, 즉 역으로 탐방을 실시를 하게 되어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 구름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산국립공원의 산줄기

 

이번에 탐방하게 되는 서울둘레길 제8코스는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지점을 택해 3구간으로 나누어 탐방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3구간 탐방을 하는 오늘 솔샘길과 흰구름길 탐방을 마치고 순례길 탐방을 시작하면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을 하여, 이준 열사 묘역과 이시영 선생 묘역 및 광복군 합동 묘소 등을 참배하는 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하고, 순례길과 소나무숲길을 한 구간 더 늘려 실시를 하기로 하였다.

서울둘레길 8코스 '북한산코스'(총 27.04km) 탐방기

- 제Ⅰ부 : 북한산둘레길 '하늘정원길' (구파발역~선림사~불광중학교~하늘전망대~북한산생태공원) : 5.64km

- 제Ⅱ부 : 북한산둘레길 '옛성길,평창마을길 & 명상길' (북한산생태공원~탕춘대성암문~구기터널위~청련사~평창공원지킴터~형제봉입구~북악산갈림길~정릉탐방안내소) : 9.80km

- 제Ⅲ부 : 북한산둘레길 '솔샘길과 흰구름길' (정릉탐방안내소~성북자연생태체험관~구름전망대~화계사~둘레길탐방안내센터) : 6.20km

- 제Ⅳ부 : 북한산둘레길 '순례길과 소나무숲길' (둘레길탐방안내센터~대동문갈림길~보광사입구~4.19민주묘지전망데크~솔밭근린공원~우이령입구) : 5.40km

 

               ▲ 서울둘레길 코스 안내도

 

◁ 서울둘레길 8코스 '북한산코스' 제Ⅲ부 ▷

북한산둘레길 솔샘길과 흰구름길을 따라서...

 

 

                   ▲ 구름전망대에서 바라본 수락산과 불암산, 그리고 성북구 일대 시가지 전경

 

【  걷기일자 】 2015년 10월 20일(토)

【  걷기코스 】정릉주차장/북한산국립공원 정릉탐방안내소-(솔샘길)→산길입구→우회둘레길→웰빙건강쉼터→북한산자락길 만남의장/쉼터→솔샘마당→성북생태체험장→4구간-솔샘길 PHOTO POINT→솔샘발원지→솔샘길&흰구름길 분기지점/장미아치문-(흰구름길)→시멘트포장도로 사거리→나무데크 쉼터→철망펜스→빨래골공원지킴터→구름전망대→화계사→둘레길 우회로갈림길→포장도로/냉골하단 쉼터→문수교→2차선포장도로→한전강북지사 후문/산길입구→철망펜스→게이트볼장→장미아치문→게이트볼장→통일교육원→흰구름길&순례길 분기지점/장미아치문-(순례길:이준열사묘-약수산장/┳자갈림길-이시영선생 묘역&광복군합동묘역-대동교-북한산국립공원 수유분소/둘레길탐방안내센터

 

 

【 코스거리 】약 6.2km

▷ 서울둘레길 8코스 '북한산구간' 안내도 및 이정표 기준 각 구간별 거리 :

    *북한산둘레길 이정표 기준:정릉주차장-(0.1km)-정릉탐방안내소-(2.8km)-빨래골공원지킴터-(0.9km)-화계사입구/화계공원지킴터-(1.3km)-한전강북지점-(1km)-둘레길탐방안내소-(0.3km)-흰구름길&순례길 분기지점 : 약 6.4km

【 소요시간 】총  4시간 12분 소요(휴식, 화계사탐방<30분>, 이준열사,이시영선생 및 광복군합동묘역 참배<21분>:1시간 40분 포함)

                          실제 둘레길 걷기 시간 : 2시간 32분 소요

【 날     씨 】흐 림

【 코스탐방 】

서울둘레길 북한산과 도봉산코스는 '구파발역~도봉산역'을 잇는 구간으로, 2010년과 2011년 각각 개장된 북한산둘레길 북한산구간과 도봉산구간을 함께 하는 구간이다.

북한산둘레길 북한산구간 '신림사~우이령입구'까지 8개 소구간(구름정원길, 옛성길, 평창마을길, 명상길, 솔샘길, 흰구름길, 순례길, 소나무숲길) 25.1km와 도봉산구간 '우이령입구~도봉탐방지원센터'까지 3개 소구간(왕실묘역길, 방학동길, 도봉옛길) 6.4km 등 총 31.5km가 서울둘레길과 함께 하게 된다.

 

4호선 길음역 3번출구 우측 100여m 떨어진 버스정류장에서 143번 시내버스로 환승, 15분 후 정릉 버스종점에 도착하여 인도를 따라 2분여 올라가면 북한산국립공원 정릉탐방안내소이다.

 

 

 

               ▲ 북한산둘레길 5구간 명상길과 4구간 솔샘길 분기지점인 정릉주차장의 장미아치문(사진 上)

                      정릉주차장의 북한산둘레길 안내도(사진 中)와 이정표(사진 下)

 

북한산둘레길 5구간 '명상길'과 4구간 '솔샘길' 분기지점으로 북한산둘레길 안내도와 장미아치문이 있는 정릉주차장으로 되돌아 올라가 서울둘레길 8코스 '북한산코스' 세번째 탐방을 시작하여 정릉탐방안내소를 지나 탐방안내소 입구에 위치한 식당에서 육개장으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둘레길 탐방을 시작하게 된다.

오늘 탐방으로 북한산국립공원의 '북한산 잔여코스(솔샘길, 흰구름길, 순례길 및 소나무숲길 4개 구간<정릉탐방안내소~우이령입구> 총 11.60km)'를 마무리 할 예정이었으나, 순례길과 흰구름길 분기지점에 도착했을 무렵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을 하여, 이준열사 묘, 광복군합동묘 및 이시영선생 묘 참배를 마치고 둘레길탐방안내센터에서 탐방을 마감하게 되어 1개 구간을 늘려 진행을 하게 되었다.

 

               ▲ 정릉탐방안내소

 

12:28=>정릉탐방안내소

     도로 건너 인도에 설치된 북한산둘레길 이정표(정릉탐방안내소, 솔샘길구간 →북한산둘레길<수유동>, 빨래골공원지킴터 2.8km/↓북한산둘레길<평창동>, 북악산갈림길 2.1km)를 확인하고, 인도를 따라 내려가면 긴 마을 포장길 구간이 시작된다.

2곳의 대진여객 시내버스 종점을 차례로 지나 내려가면 갈림길 코너에 북한산둘레길 이정표(솔샘길구간 ←북한산둘레길<수유동>, 빨래골공원지킴터 2.4km/↓북한산둘레길<평창동>, 정릉탐방안내소 0.4km), 우측 도로 건너 편에는 "MG새마을금고'가 자리한 ┪자 도로삼거리(1:32).

 

               ▲ ┫자 도로삼거리

 

좌측으로 꺾어 '보국문로32길' 인도를 따라 올라가다 인도가 사라지면 도로 우측의 갓길을 따라 둘레길을 이어가게 된다.

입구에 북한산둘레길 이정표(솔샘길구간 →북한산둘레길<수유동>, 빨래골공원지킴터 2.0km/↓북한산둘레길<평창동>, 정릉탐방안내소 0.8km)가 있고, 우측 다리 건너 둘레길 입구애는 둘레길 안내도가 보인다.

그러나 현재 둘레길이 공사중이라 산길 입구에는 하얀 끈으로 길을 막아 놓았고, 우회하라는 플랭카드가 걸려있다.

 

 

 

               ▲ 둘레길 우회로가 시작되는 ┣자 갈림길(사진 上)

                      우회로 알림 플랭카드(사진 中)

                      우회로 갈림길의 이정표(사진 下)

 

12:39~12:41=>둘레길 우회로 시작지점

     직진 길을 따라 솔샘마당 직전 '북한산자락길 만남의 장' 쉼터까지 우회를 하게 된다.

약 300여m를 오르면 '현진선원' 입간판이 있는 Y자 갈림길. 좁아진 직진의 1차선 포장길을 따라 산길로 접어들면 등산로 입구(12:47~12:49)인 ┢자 갈림길.

 

 

               ▲ 등산로 입구의 둘레길 우회로가 갈라지는 ┣자 갈림길(사진 上)

                      등산로 입구 우회로 갈림길의 이정표(사진 下)

 

북한산국립공원 이정표(↑보국문 3.2km, 대동문 3.4km/↓정릉산장APT 0.6km)가 있다.

 

               ▲ 우회로인 북한산자락길 나무데크 ┲자 갈림길

               ▲ 나무데크길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꺾어 둘레길 우회 탐방로로 들어가면 데크계단길을 만나고, 계단길을 오르면 북한산자락길 나무데크 ┲자 갈림길(12:51)이다.

우측의 나무데크길을 편안하게 진행하면

전망쉼터(12:53),

웰빙건강쉼터와 정자가 있는 나무데크 쉼터(12:54),

 

               ▲ 나무데크길에 설치된 전망쉼터(사진 左), 정자 쉼터(사진 中) 그리고 북카페인 '책 읽는 쉼터'(사진 右)

 

 

               ▲ 나무데크길

 

북한산자락길 북카페인 '책 읽는 쉼터가 차례로 나타난다.

우회 탐방로를 이용한 보람을 느께게 하는 편안한 숲 속 나무데크 산책로를 따르면 우회 둘레길이 끝나는 북한산자락길 '만남의 장'인 쉼터에 이르게 된다.

 

 

 

               ▲ 북한산자락길 만남의 장(사진 上)

                      우회로가 끝나는 '만남의 장' 쉼터의 둘레길 이정표(사진 中)

                      '만남의 장' 쉼터의 임시 폐쇄된 북한산둘레길 입구(사진 下)

 

13:00~13:04=>북한산자락길 '만남의 장'/쉼터

     북한산둘레길 우회로가 끝나고, '솔샘마당'부터 다시 북한산둘레길이 이어진다.

좌측에는 북한산자락길 안내도가 보이고, 정면에는 '솔샘마당' 표지석과 북한산둘레길 이정표(솔샘길구간 ↑북한산둘레길<수유동>, 빨래골공원지킴터 1.7km, 화장실 0.3km/↓북한산둘레길<평창동>, 정릉탐방안내소 1.1km)가 있다.

 

               ▲ 북한산자락길 '만남의 장'의 둘레길 안내도

 

쉼터 우측 아래 공사로 폐쇄된 둘레길 입구에는 북한산둘레길 안내도가 있다.

 

 

               ▲ 공원 산책로

 

우측 아래 정릉초등학교가 자리한 솔샘마당으로 들어 정릉체육공원 좌측 산자락을 따라 가면 이정표(솔샘길구간 ↑북한산둘레길<수유동>, 빨래골공원지킴터 1.5km/↓북한산둘레길<평창동>, 정릉탐방안내소 1.3km)를 지나게 되고, 계속되는 공원길을 따라 정자 쉼터와 운동시설이 있는 성북생태체험장인 북한산 숲속여행 만남의 장인 공원사거리에 오르게 된다.

 

 

               ▲ 성북생태체험관 사거리(사진 上左)와 사거리의 만남의 장(사진 上右)

                      성북생태체험관 사거리의 안내도(사진 下)

 

13:00~13:04=>성북생태체험장(북한산 숲속여행 '만남의 장') 공원사거리/쉼터

     우측에 성북생태체험관 주변 안내도가 보인다.

 

 

 

               ▲ 솔샘발원지 ┪자 갈림길(사진 上)

                      솔샘발원지 갈림길의 둘레길 이정표(사진 中)

                      솔샘발원지 내려가는 길(사진 下)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틀면 북한산둘레길 이정표(솔샘길구간 ←북한산둘레길<수유동>, 빨래골공원지킴터 1.3km/↓북한산둘레길<평창동>, 정릉탐방안내소 1.5km, 칼바위공원지킴터 0.5km)가 설치된 ┪자 갈림길.

좌측으로 내려가면 '4구간-솔샘길 PHOTO POINT' 좌측 10여m 떨어진 곳에 솔샘발원지가 있다.

 

 

               ▲ 4구간-솔샘길의 PHOTO POINT인 솔샘발원지(사진 上)

                      솔샘발원지 표지석과 유래 안내판(사진 下)

 

13:16=>솔샘발원지

     솔샘발원지 표석과 유래판이 있다.

 

 

 

               ▲ 솔샘공원 내 전경(사진 上,中)

                      솔샘공원 내 사거리(사진 下)

 

공원내 사거리(13:20)에서 좌측 공원길을 따르면 정면으로 벽산아파트단지가 보이고, 잠시 후 북한산둘레길 4구간 솔샘길이 끝나고 3구간 흰구름길이 시작되는 장미아치문에 이르게 된다.

 

 

               ▲ 솔샘길이 끝나고 흰구름길이 시작되는 미양배드민턴장의 산길 입구(사진 上)

                      흰구름길이 시작되는 완만한 오르막길(사진 下)

 

13:25~13:35=>'솔샘길'과 '흰구름길' 분기지점/미양배드민턴장

     나무아치문과 스탬프함인 붉은색 우체통, 북한산둘레길 안내도와 이정표(미양배드민턴장 →북한산둘레길<우이동>, 빨래골공원지킴터 0.8km/↓북한산둘레길<평창동>, 정릉탐방안내소 2km)가 설치된 구간 분기지점이다.

 

 

               ▲ 솔샘길이 끝나고 흰구름길이 시작되는 미양배드민턴장의 둘레길 안내도(사진 上)

                      흰구름길이 시작되는 곳의 둘레길 이정표(사진 下)

 

나무이치문을 통과하며 솔샘길의 탐방은 끝이 나고, 나무계단길을 오르며 북한산둘레길 3구간 흰구름길의 탐방이 시작된다.

 

               ▲ 오랫만에 대하게 되는 서울둘레길 표식기

 

북한산둘레길을 따르면 거의 볼 수 없었던 서울둘레길 표식기가 눈에 띈다. 잠시 오르면 북한산둘레길 이정표(→북한산둘레길<우이동>, 빨래골공원지킴터 0.7km/↓북한산둘레길<평창동>, 정릉탐방안내소 2.1km)가 설치된 ┲자 갈림길(13:38).

 

 

 

               ▲ ┲자 갈림길(사진 上)

                      갈림길 우측의 편안한 둘레길(사진 中)

                      위치표시목 '북한 수유-07'이 있는 둘레길(사진 下)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편안하게 내려가면 국립공원 위치표시목 '북한 수유-07, ↑향천사 0.1km/↓정릉생태숲 0.72km'을 지나 북한산둘레길 이정표(↑북한산둘레길<우이동>, 빨래골공원지킴터 0.5km/↓북한산둘레길<정릉동>, 정릉탐방안내소 2.3km)가 설치된 시멘트 포장도로가 지나는 사거리(13:43).

 

 

               ▲ 시멘트 포장길이 지나는 사거리(사진 上,中)

                      나무데크길 상단의 쉼터(사진 下)

 

길 건너 나무데크 계단길을 오르면 벤치가 있는 나무데크 쉼터(13:45)를 지나 편안하게 나무데크 계단길이 포함된 둘레길을 내려선다.

 

               ▲ 북한산둘레길 안내도가 있는 경천사갈림길

 

               ▲ 북한산둘레길 개통으로 개방된 철망펜스

 

               ▲ 위치표시목 '북한 수유-07'이 있는 내리막 데크길입구(사진 上)

                      빨래골공원지킴터로 내려가는 나무데크 계단길(사진 下)

 

북한산둘레길 안내도와 '→경천사' 입간판이 있는 갈림길(13:48). 편안하게 개방된 철망펜스를 통과하고 입구에 국립공원 위치표시목 '북한 수유-06(흰구름길), ↑빨래골 0.12km/↓향천사 0.3km'가 설치된 나무데크 계단길을 내려선(13:50) 후 편안하게 둘레길을 내려가면 넓은 포장길이 가로 지르는 빨래골공원지킴터이다.

 

 

               ▲ 빨래골공원지킴터

 

13:53~13:58=>빨래골공원지킴터

     좌측은 삼각산 삼성암으로 오르는 길로 칼바위능선 방향으로 향하는 등산로이기도 하다.

길 건너 빨래골공원지킴터 우측으로 둘레길인 나무데크길이 있고, 지킴터 맞은 편에는 북한산둘레길 안내도가 있다.

 

               ▲ 삼성암가는 빨래골공원지킴터 앞의 포장도로

               ▲ 빨래골공원지킴터 옆의 둘레길 입구

               ▲ 빨래골공원지킴터 옆의 둘레길 이정표

               ▲ 빨래골공원지킴터의 둘레길 안내도

 

입구에 북한산둘레길 이정표(흰구름길, 빨래골공원지킴터 ↑북한산둘레길<우이동>, 화계사입구 0.8km/↓북한산둘레길<정릉동>, 정릉탐방안내소 2.8km)가 설치된 긴 나무데크길과 돌계단, 나무계단길을 오르면 북한산둘레길 이정표(→북한산둘레길<우이동>, 화계사입구 0.7km/↓북한산둘레길<정릉동>, 빨래골공원지킴터 0.2km)가 설치된 ┢자 갈림길(14:03~14:04).

 

               ▲ 둘레길의 나무데크길, 돌계단길, 나무계단길

               ▲ 편안한 산길인 둘레길

 

좌측의 북한산 등산로를 버리고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편안한 산길을 이어가면 국립공원 위치표시목 '북한 수유-05(흰구름길), ↑구름전망대 0.05km/↓빨래골공원지킴터 0.3km'와 북한산둘레길 이정표(↑북한산둘레길<우이동>, 화계사입구 0.5km/↓북한산둘레길<정릉동>, 빨래골공원지킴터 0.4km)를 차례로 지나 구름전망대에 도착을 하게 된다.

 

               ▲ 구름전망대

 

14:10~14:25=>구름전망대

     '3구간-흰구름길 PHOTO POINT'이다.

사방으로 막힘없는 전망이 가능한 4층의 전망대이다. 1층~3층은 쉼터가 마련되어 있고, 4층은 전망대로 전망대에 서면 북한산과 도봉산의 긴 주능선은 물론 수락산, 불암산, 용마산 등 서을둘레길이 지나는 서울외곽의 산은 물론 멀리 검단산 등 서울 주변의 산까지도 조망이 된다.

 

 

               ▲ 구름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산국립공원의 북한산과 도봉산(사진 上)

                      수락산과 불암산(사진 下)

 

그러나 잔뜩 찌푸린 날씨 탓에 시원하게 조망이 되지 않는다.

 

 

 

               ▲ 구름전망대에서 나무데크 전망대로 내려가는 긴 내리막길(사진 上)

                      나무데크 전망대(사진 中)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산 인수봉(사진 下)

 

구름전망대를 뒤로 하고 긴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북한산 백운대와 인수봉이 조망되는 나무데크 전망대(14:28).

 

 

               ▲ 나무데크길

               ▲ 평상이 설치된 쉼터

 

계속되는 긴 내리막길을 이어가면 나무데크 계단길과 계곡을 가로 지르는 나무다리를 건너 평상 2개가 설치된 쉼터(14:33)에 이른다.

 

 

               ▲ 화계사 직전의 갈림길(사진 上)

                      갈림길의 이정표(사진 下)

 

국립공원 위치표시목 '북한 수유-04(흰구름길), ↑화계사 0.15km/↓구름전망대 0.3km'와 북한산둘레길 이정표(←칼바위능선 1.3km/↑화계사입구 0.1km/→북한산둘레길<우이동>/↓북한산둘레길<정릉동>, 빨래골공원지킴터 0.8km)가 설치된 사거리 지나 화계사에 도착을 한다.

14:35~15:05=>화계사

     화계사에는 보물 제 11-5호인 동종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65호로 지정된 대웅전이 있어, 둘레길을 잠시 벗어나 30분간 화계사 경내 탐방을 한다.

 

「 화계사(華溪寺)

1522년(중종 17) 신월선사(信月禪師)가 창건하였다. 원래는 고려 광종 때 탄문(坦文)·법인대사(法印大師)가 지금의 화계사 근처인 삼각산 부허동(浮虛洞)에 보덕암(普德庵)을 창건하였는데, 1522년 신월이 서평군(西平君) 이공(李公)과 협의하여 지금의 화계사 자리로 옮기고 법당 3처(處)와 스님들의 요사(寮舍) 50칸을 지어 화계사라고 고쳐 불렀다고 한다.

1618년(광해군 10) 9월 화재로 모두 불타 버리자, 이듬해 도월(道月)이 덕흥대원군(德興大院君) 이초(李岧)의 시주를 받아 중창하여 다음해 3월에 완공하였다. 그 뒤 1866년(고종 3) 용선(龍船)과 범운(梵雲)이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의 시주를 받아 퇴락한 건물들을 보수하였으며, 1876년 초암(草庵)이 관음전을 중창하였다.

1878년 초암이 시왕전(十王殿)을 중수하였으며, 1880년에는 조대비(趙大妃)가 명부전의 불량답(佛糧畓)을 시주했다. 이 무렵 화계사에는 대비와 상궁들의 왕래가 잦아 사람들이 ‘궁(宮)절’이라고 불렀다.

1885년 2월 금산(錦山)이 산신각(山神閣)을, 1921년 현하(玄荷)와 동화(東化)가 관음전과 시왕전을, 1943년 다시 시왕전을 중수하였다.

1964년 오백나한전을 건립하고, 1972년 종각을 지었다. 1973년 대웅전 삼존불을 새로 봉안했으며, 1974년 관음전이 소실되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65호)·대적광전·명부전(冥府殿)·삼성각(三聖閣)·천불오백성전(千佛五百聖殿)·범종각·보화루(寶華樓)·조실당·백상원(白象院) 등이 있다.

대웅전에는 석가모니를 중심으로 양옆에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모셔져 있는데 이들 불상의 조성 연대는 미상이나 대웅전이라는 현판은 신관호(申觀浩)가 쓴 글씨이다.

현재의 대웅전은 1870년(고종 7) 용선과 초암이 화주(化主)가 되어 중건하였다.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로서 지붕 옆면이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며, 지붕 처마를 받치면서 장식을 겸하는 공포가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놓인 다포양식 건물이다. 대웅전은 내부천장의 장식이나 건축부재의 장식이 모두 조선 후기의 양식을 보여주는 목조건축물이다.

 

♧ 화계사 대웅전(華溪寺 大雄殿)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65호(1985년12월05일 지정)

*소재지: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 487 화계사

 

 

화계사는 조선 중종 17년(1522)에 신월스님이 지은 절이다. 원래는 고려 광종(재위 949∼975) 때 법인대사가 삼각산 부허동에 보덕암을 짓고 이어져 내려오던 것인데, 신월이 지금의 자리로 옮겨 크게 짓고 화계사라 이름지었다. 그 후 광해군 10년(1618)의 큰 화재와 오랜 세월로 인해 건물이 퇴락하자, 고종 3년(1866) 흥선대원군의 시주로 다시 지었다. 1933년 조선어학회 주관으로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위해 이희승·최현배 등의 국문학자 9명이 기거하며 집필한 곳이기도 하다.

석가모니를 중심으로 양옆에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모시고 있는 화계사 대웅전은 고종 7년(1870)에 새로 지었다. 앞면 3칸·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면서 장식을 겸하는 공포가 기둥 위와 기둥 사이에도 놓은 다포양식 건물이다.

화계사 대웅전은 내부천장의 장식이나 기타 다른 건축부재의 장식들이 모두 조선 후기의 양식을 보여주고 있는 목조건축물이다.

 

대적광전은 1991년 정수가 조성한 4층 건물로서 정면 7칸, 측면 4칸의 현대식 불전이다. 1층은 공양간, 2층은 제일선원과 스님들이 지내시는 요사, 3층은 법당으로 사용하며, 4층은 ‘서울화계사국제선원(Seoul International Zen Center)’이 들어서 있다.

명부전에는 죽은 뒤 명부세계의 교주인 지장보살(地藏菩薩)과 좌우보처 그리고 염라계(閻羅界)의 십대왕과 사자들이 봉안되어 있다. 현재의 건물은 1878년 초암이 중건한 것이다. 이 명부전에 봉안되어 있는 불상과 시왕상은 고려 말 나옹화상(懶翁和尙)이 조각한 것이라고 하며, 원래는 황해도 배천 강서사(江西寺)에 모셨던 것을 1877년에 옮겨온 것이다. 명부전의 현판과 주련은 흥선대원군의 친필이다.

 

               ▲ 화계사 삼성각, 명부전, 천불오배성전

 

대웅전 오른편에 위치한 천불오백성전은 1964년에 준공한 것인데, 내부에는 오백의 성상(聖像)을 봉안하고 있다. 이 오백의 성상은 최기남(崔基南)이 1915년에 관직을 그만두고 금강산에서 입산수도하여 오직 18나한상과 천불상·사천왕상을 조각하여 여주 신륵사(神勒寺)에 모셔 오던 것을 옮겨와 대웅전에 보관하다가, 최기남의 가족이 천불오백성전을 짓고 봉안하게 된 것이다.

2층 6각형의 건물인 범종각에는 불구사물(佛具四物: 불교의 예불의식에 사용하는 네 가지 법구)이 모여 있다. 이 가운데 2층 천장에 걸려있는 동종(銅鐘, 보물 제11-5호)은 본래 경상북도 풍기 희방사(喜方寺)에 있던 종으로 1898년에 이곳으로 옮겨왔다. 종에 새겨진 명문(銘文)에 따르면, 1683년에 사인 스님에 의해 제작되었으며 무게는 300근에 달한다고 한다.

이 종은 종을 매다는 고리 부분에 두 마리의 용을 조각한 것이 특징이며, 사실성과 화사함이 돋보이는 수작일 뿐 아니라, 승려가 공명첩을 가지게 되었다는 당시의 사회상을 알려주는 명문이 남아있어, 종 연구와 더불어 사료로서 가치가 크다. 조선 숙종 때 경기도와 경상도 지역에서 활동한 승려인 사인비구에 의해서 만들어진 조선시대 종이다.

 

               ▲ 화계사 동종이 보관된 범종각

♧ 사인비구 제작 동종-서울 화계사 동종(思印比丘製作 銅鍾-서울 華溪寺 銅鍾)

*보물 제11-5호(2000년02월15일 지정)

*소재지:서울 강북구 인수봉로47길 117, 화계사 (수유동)

조선 숙종 때 경기도와 경상도 지역에서 활동한 승려인 사인비구에 의해서 만들어진 조선시대 종이다. 사인비구는 18세기 뛰어난 승려이자 장인으로 전통적인 신라 종의 제조기법에 독창성을 합친 종을 만들었다. 현재 그의 작품 8구가 서로 다른 특징을 보이며 전해지고 있다.

이 종은 종을 매다는 고리 부분에 두 마리의 용을 조각한 것이 특징이다. 종의 어깨 부분과 입구 부분에 넓은 띠를 두르고 있으며, 몸통에는 사각형의 유곽과 위패 모양을 균형있게 배치하여 안정감을 준다.

사실성과 화사함이 돋보이는 수작일 뿐 아니라, 승려가 공명첩을 가지게 되었다는 당시의 사회상을 알려주는 명문이 남아있어, 종 연구와 더불어 사료로서 가치가 크다.

 

 

<사인비구가 만든 8구의 동종>

1 보물 제11-1호 사인비구 제작 동종-포항 보경사 서운암동종(思印比丘製作 銅鍾-浦項 寶鏡寺 瑞雲庵銅鍾)

2 보물 제11-2호 사인비구 제작 동종-문경 김룡사 동종(思印比丘製作 銅鍾-聞慶 金龍寺 銅鍾)

3 보물 제11-3호 사인비구 제작 동종-홍천 수타사 동종(思印比丘製作 銅鍾-洪川 壽陀寺 銅鍾)

4 보물 제11-4호 사인비구 제작 동종-안성 청룡사 동종(思印比丘製作 銅鍾-安城 靑龍寺 銅鍾)

5 보물 제11-5호 사인비구 제작 동종-서울 화계사 동종(思印比丘製作 銅鍾-서울 華溪寺 銅鍾)

6 보물 제11-6호 사인비구 제작 동종-통도사 동종(思印比丘製作 銅鍾-通度寺 銅鍾)

7 보물 제11-7호 사인비구 제작 동종-의왕 청계사 동종(思印比丘製作 銅鍾-儀旺 淸溪寺 銅鍾)

8 보물 제11-8호 사인비구 제작 동종-강화 동종(思印比丘製作 銅鍾-江華 銅鍾)

 

또한, 범종각에는 만지기만 하여도 나무 부스러기가 떨어질 정도로 심하게 풍화된 목어(木魚)가 걸려 있는데, 이 목어는 원래 고려 때의 창건사찰인 보덕암에 있던 것으로 매우 오래된 것이다.

이 밖에 경내에는 1978년 8월에 세운 고봉(古峰: 1890∼1961)의 추모탑과 오탁천(烏啄泉)이라는 약수터가 있다. 오탁천은 까마귀가 주둥이로 바위를 쪼아 약수가 나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속병과 피부병에 특효가 있다고 하며, 흥선대원군도 이 약수로 피부병을 고치기 위하여 이곳에 머물렀다고 전한다.

화계사는 숭산(崇山: 1927∼2004)이 1991년 개원한 국제선원을 중심으로 하는 해외 포교로 유명하다. 국제선원의 설립에 앞서 숭산은 1966년 일본에 흥법원(興法院)을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에 선원을 설립하고 포교에 힘썼다. 이들 선원의 포교활동과 연계하여 화계사의 국제선원에는 외국인 승려들과 사부대중들이 참여하는 하안거 및 동안거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영어 참선 법회를 열고 있으며, 이밖에도 다양한 수행 프로그램과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 화계공원지킴터가 있는 화계사 입구

 

화계사 탐방을 마치고 입구 둘레길로 나오면 화계공원지킴터. 지킴터 앞을 지나 다리를 건너면 화계사 진입도로에 북한산둘레길 이정표(←화계사/→북한산둘레길<우이동>, 둘레길탐방안내센터 2.4km/↓북한산둘레길<정릉동>, 칼바위능선 1.4km)가 있다.

 

 

               ▲ 화계사 입구의 둘레길 입구(사진 上)

                      둘레길의 돌계단길(사진 下)

 

               ▲ 북한산 둘레길

 

화계사 일주문 방향으로 10여m를 내려가면 길 건너 북한산둘레길 안내도가 있는 둘레길 입구인 계단길이 보이고, 계단길을 따라 오르면 북한산국립공원 위치표시목 '북한 수유-03(흰구름길) ↑냉골 0.55km/↓화계사 0.15km'(15:08). 잠시 내려섰다 나무다리 건너 다시 오르막길을 이어가면 ┳자 능선 갈림길(15:10)에 오르고, 좌측으로 20여m를 더 오르면 ┣자 갈림길(15:12)에 이르게 되는데 둘레길인 우측 길 입구에 둘레길 우회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 둘레길 우회로가 시작되는 ┣자 갈림길(사진 上)

                      둘레길 우회로 안내판(사진 下)

 

우측 길이 기존 노선(현위치~냉골하단 쉼터)이 사유지로 요청에 의해 우회 노선을 신설하였다고 안내판에 쓰여 있다. 그러나 우측 폐쇄된 둘레길에는 어떠한 차단 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탐방객들이 별다른 제재없이 이용을 하고 있어, 기존의 둘레길을 그냥 진행하여 편안하게 내려서면 냉골 하단 쉼터가 있는 포장도로에 내려서게 된다.

 

               ▲ 냉골하단 포장도로와 쉼터

               ▲ 냉골하단 쉼터와 체육시설 옆 둘레길

 

15:19~15:24=>냉골하단 쉼터/포장도로

     넓은 공터에 정자 쉼터가 길 건너 우측에 위치해 있는 곳이다.

 

 

 

               ▲ 냉골하단에서 올라가는 둘레길(사진 上)

                      이정표가 설치된 무수교로 내려가는 내리막길이 시작되는 둘레길(사진 中) 

                      무수교로 내려가는 위치표시목 '북한 수유-02'가 설치된 둘레길(사진 下)

 

도로 건너 체육시설들을 우측에 두고 산길을 따라 오르내리면 철망펜스가 설치된 콘크리트 옹벽의 지하시설물을 돌아 북한산둘레길 이정표(↑북한산둘레길<우이동>, 둘레길탐방안내센터 1.3km/↓북한산둘레길<정릉동>, 화계사입구 1km)와 위치표시목 '북한 수유-02(흰구름길) ↑본원정사 0.05km/↓냉골 0.13km'(15:29)를 지나 계단길을 따라 포장도로(15:31)에 내려선다.

 

 

               ▲ 포장도로가 시작되는 무수교 입구(사진 上)

                      무수교에서 뒤돌아본 내려선 산길 입구(사진 下)

 

북한산둘레길 이정표(↑북한산둘레길<우이동>, 둘레길탐방안내센터 1.2km/↓북한산둘레길<정릉동>, 화계사입구 1.1km)가 있는 포장도로 우측에 '신토불이식품' 창고가 보이고, 정면의 문수교를 건너 북한산둘레길 이정표(←본원정사/→북한산둘레길<우이동>, 둘레길탐방안내센터 1.2km/↓북한산둘레길<정릉동>, 화계사입구 1.1km)가 설치된 본원정사 입구 ┲자삼거리에서 우측의 도로따라 인도를 진행한다.

약 200여m 정도를 내려가면 북한산둘레길 이정표(←북한산둘레길<우이동>, 둘레길탐방안내센터 1km/↓북한산둘레길<정릉동>, 화계사입구 1.3km, 본원정사 0.3km)가 있는 ┪자 갈림길. 우측에 한국전력 강북지점 후문이 있고, 도로 횡단보도 건너에 둘레길인 산길 입구가 보인다.

 

 

                  ▲ 한전강북지점 후문 앞 산길이 다시 시작하는 둘레길 입구(사진 上)

                     산길 입구의 둘레길 이정표(사진 下)

 

15:36~15:39=>한전강북지점

     산길로 들어서면 둘레길 안내도가 보이고, 돌계단길이 시작된다.

 

 

               ▲ 한전강북지점 앞 산길 입구에 설치된 둘레길 안내도(사진 上)

                      한전강북지점 앞 산길 입구(사진 下)

 

 

               ▲ 철망펜스가 정면으로 나타나는 둘레길(사진 上)

                      철망펜스를 우측에 두고 이어지는 둘레길(사진 中)

                      철망펜스가 끝나는 곳에 설치된 위치표시목 '북한 수유-01'(사진 下)

 

돌계단을 오르면 좌측에는 나무벤치 2개가 마련된 쉼터가 보이고, 정면에는 철망펜스가 앞을 가로 막고 있다. 철망펜스를 우측에 두고 완만하게 오르면 철망펜스가 우측으로 꺾이는 지점에 위치표시목 '북한 수유-01(흰구름길) ↑통일교육원 0.55km/↓한전강북 0.2km)가 세워져 있다.

 

 

               ▲ 공터에 나무벤치가 설치된 쉼터(사진 上)

                      내리막길에 설치된 둘레길 이정표(사진 下)

 

오르막이 끝나는 공터에 나무벤치 2개가 설치된 쉼터가 있어 자리를 잡고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잠시 휴식(15:47~15:52).

내리막길의 북한산둘레길 이정표(↑북한산둘레길<우이동>, 둘레길탐방안내센터 0.6km/↓북한산둘레길<정릉동>, 화계사입구 1.7km)를 지나 철망펜스의 게이트볼장을 좌측에 두고 나무아치문을 통과(15:5)하면 북한산둘레길 안내도를 만나게 된다.

 

               ▲ 통일교육원 직전 장미아치문

 

두번째 게이트볼장 앞에 설치된 북한산둘레길 이정표(↑북한산둘레길<우이동>, 둘레길탐방안내센터 0.4km/↓북한산둘레길<정릉동>, 화계사입구 1.9km)를 지나 숲길을 더 따르면 통일교육원 주자장 진입도로를 따라 좌측에 통일교육원을 두고 2차선 포장도로(15:59)로 나가게 된다.

 

               ▲ 통일교육원 주차장 진입도로

 

도로 건너 우측으로 잠시 내려가면 북한산둘레길 탐방안내센터가 있다.

 

 

               ▲ 둘레길탐방안내센터(사진 上)

                      둘레길탐방안내센터 앞 둘레길 이정표(사진 下)

 

16:00~16:07=>둘레길탐방안내센터

     안내센터 ┫자 갈림길에는 북한산둘레길 이정표(←대동문 2.2km/↓북한산둘레길<우이동>, <정릉동> 솔밭공원 2.6km)가 있다. 탐방안내센터 안으로 들어 북한산둘레길 안내책자(\1,000)를 구매하고, 다시 도로를 따라 왔던 길을 되돌아 올라가 통일교육원 앞 북한산둘레길 이정표(←북한산둘레길<정릉동>, 화계사입구 2.2km/↑북한산둘레길<우이동>/↓둘레길탐방안내센터 0.1km)를 지나 잠시 더 오르면 북한산둘레길 제3구간 '흰구름길'이 끝나고 제2구간 '순례길'이 시작되는 장미아치문을 만나게 된다.

 

               ▲ 북한산둘레길 제3구간 '흰구름길'과 제2구간 '순례길' 분기지점의 장미아치문

               ▲ 북한산둘레길 제3구간 '흰구름길'과 제2구간 '순례길' 분기지점의 둘레길 안내도

 

16:10~16:21=>북한산둘레길 제3구간 '흰구름길'&제2구간 '순례길' 분기지점/장미아치문

     북한산둘레길 이정표(↑북한산둘레길<우이동>, 솔밭공원 2.5km/↓북한산둘레길<정릉동>, 둘레길탐방안내센터 0.1km)와 안내도가 있다.

오늘 탐방의 목적지는 북한산 구간이 끝나는 우이령입구로 남은 거리가 5.4km이다. 그러나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을 하여 더 이상 진행을 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듯 하여 순례길 초입에 위치한 이준열사묘역과 이시영선생 묘역을 둘러보고 둘레길탐방안내소로 빠져 나가 오늘의 탐방을 마치기로 한다.

 

               ▲ 이준열사묘소 가는 길 입구

 

나무아치문을 통과하면 이준열사묘소 가는 길 입구 갈림길. '2구간-순례길 PHOTO POINT'이다.

 

 

               ▲ 이준열사묘소 입구

               ▲ 이준열사묘소 가는 길

               ▲ 이준열사묘소

 

               ▲ 이준열사묘소에서 되돌아 나오며 촬영한 전경

 

직진 길이 둘레길이다. 그러나 다음 순례길 탐방할 때는 그냥 진행하기로 하고, 좌측 길을 따라 이준열사묘소를 참배하고 가기기로 한다.

이준열사묘소를 참배하고 직진 길 따라 다리를 건너면 북한산둘레길 이정표(←대동문 2km/↓북한산둘레길<정릉동>, 둘레길탐방안내센터 0.3km/→북한산둘레길<우이동>, 솔밭공원 2.3km)가 설치된'약수산장'이 위치한 ┲자 갈림길.

 

               ▲ 약수산장 앞 갈림길

               ▲ 약수산장 앞 갈림길의 이정표들

 

우측으로 10여m를 내려가면 북한산 이정표(←이시영선생묘역 130m, 광복군합동묘역 110m/↑수유분소 0.1km/↓이준열사묘역 60m, 김병로선생묘역 190m, 진달래능선 1.5km, 대동문 2km)가 있는 ┨자 갈림길.

 

               ▲ 이시영선생묘역 갈림길

 

 

               ▲ 광복군합동묘역과 이시영선생묘역 가는 길

 

 

 

좌측 길을 따라 광복군합동묘역과 이시영선생묘역을 참배(16:25~16:35)하고 되돌아 나와 직진 길을 따라 대동교를 건너면 ┪자 갈림길(16:37).

 

               ▲ 대동교              

 

북한산둘레길 이정표(←북한산둘레길<우이동>, 솔밭공원 2.2km/↑둘레길탐방안내센터 0.1km/↓북한산둘레길<정릉동)와 북한산 이정표(←유림선생묘역 140m, 무장애탐방로), 그리고 북한산둘레길 안내도가 있다.

 

 

               ▲ 대동교 건너 갈림길(사진 上)

                      갈림길의 이정표(사진 中)

                      갈림길의 둘레길 안내도(사진 下)

               ▲ 대동교 건너 둘레길인 무장애탐방로 입구             

 

빗방울이 떨어지므로 탐방을 중단하고 직진 길을 따라 수유분소를 지나 둘레길탐방안내센터에 이르며 오늘의 서울둘레길 북한산코스의 탐방을 마무리한다.

 

               ▲ 북한산국립공원 수유분소와 둘레길탐방안내센터              

 

16:40=>수유분소&둘레길탐방안내센터

     안내센터 앞 도로 건너 마을버스 '강북01'번 버스정류장에서 마을버스를 이용하여 수유역으로 향하며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참고) 마을버스를 이용, '강북청소년수련원' 버스정류장에서 #1119번 버스로 환승하여 지하철 4호선 수유역으로 향한다. 마을버스 '강북01'번 버스를 이용하여 전철역으로 가도 되지만, 마을을 돌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