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간9정맥 산줄기/(完走)한남정맥

한남정맥 제 1구간(보구곶리~56번지방도)

왕마구리 2006. 2. 18. 00:19

◀ 한남정맥 1구간(보구곶리~56번지방도) ▶

 

【 산행코스 】보구곶리->265암봉->245암봉->321봉 능선분기점->문수산(376.1m)->22번군도->105봉->56번지방도

【 도상거리 】약 10.2km

【 산행일자 】2003년 10월 3일(금)

【 날     씨 】맑음

【 산행시간 】총 5시간 20분 소요(중식 및 휴식:1시간30분 포함)

【 참 가 자 】천영면

【 교     통 】승용차 및 대중교통

【 산 행 기 】

09:00=>강화대교 입구/모란각식당 옆 주차

09:20=>군내버스 승차(\700/대인)

09:26=>보구곶리 버스 종점/산행 시작

    버스정류장에서 북쪽 도로를 따르다 우측의 마지막 집 마당을 통과하여 잡목숲 속으로 들어가 오름길을 극복하면 확연한 능선길에 도착하게 되고 등로를 따라 진행하면 된다.

09:48~09:55=>안테나가 설치된 봉우리

09:59=>갈림길

    우측으로 성동2리에서 오르는 등로와 만나는 갈림길에서 좌측의 오르막 길로 진행하면 되는데 오름길이 265봉까지 이어진다. 265봉 직전에 시야가 트이는 조망이 좋은 지점이 있으며 강화도 북동쪽 끝으로 한강과 임진강의 합류수가 섬을 감싸고 갈라지며 유유히 흐르고 강 건너로는 어렴풋이 북한의 개풍면이 조망된다.

(265봉 직전 전망이 좋은 곳에서 바라본 강화도의 북동 방향)

10:18~10:25=>265 벙커봉 *군삼각점:8819/K-2-01)

    강화대교 및 강화도가 조망되는 전망이 뛰어난 봉우리이다. 약1분(100여m) 진행하면 우측으로 밧줄이 설치된 하산로가 있는 잘 다듬어진 공터를 지나게 되며 10여분후 245봉(10:35)에 오르게 된다. 15분후 넓은 공터의 사거리안부를 지나 오름길로 직진하여 17분후에는 능선분기점인 321봉에 이른다.

 (265봉에서 바라본 강화대교와 강화도)

11:07~11:21=>321봉,능선분기점

    능선분기점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문수산성 성곽이 등로를 따라 이어지고 5분후 성곽밑의 석문 위를 지나 우측으로 문수사로 이어지는 하산로가 있는 갈림길(11:35)을 만나고 잠시후 문수산 전위봉에 도착한다.

11:37=>전망봉(문수산 전위봉)

    약3분후 해병부대 관측소 시설물 입구에 세워진 출입금지 경고판과 우회등산로 표지판을 지나 우측 사면길로 우회하여 또 다른 경고판을 지나치자 마자 좌측 잡목숲을 치고 능선으로 오르려 시도를 한다.

잠시후 군 막사 옆을 치고 나가려는데 군인들이 부대내 우측 출입도로로 안내를 해서 군부대 입구 문수산 안내판까지 쉽게 진행 할 수 있었다.

11:52=>부대 입구 문수산 안내도 앞

(문수산 정상 표지석)

11:58~12:23=>문수산(376.1m)

    넓은 헬기장에 정상표지석과 삼각점(문수산21/1981재설)이 설치된 정상의 우측(동쪽) 방향 내리막을 내려서 능선길을 따르면 된다.

13:15~13:25=>차선없는 포장도로인 군도 22번

    도로 건너 "쌍룡대로" 표지판이 있는 넓은 비포장 군사도로를 따르면 되는데 도로가 반원을 그리며 우측으로 진행된다. 도로를 따르다 우측 능선길로 진입한다.

13:53~14:20=>삼각점(H-9277)있는 105봉

    우측으로 내려서면 군부대 철조망이 가로 막고 잇으며, 좌측으로 철조망을 따르면 철조망 끝부분에 잘 정돈된 묘2기(금녕김씨+함양조씨묘)가 나타나고(14:41), 묘를 지나 오르막의 잡목숲을 헤치고 오르면 또 다른 묘2기(김해김씨+경주최씨묘)를 지나 삼각점이 있는 80봉에 오르게 된다.

14:46=>80봉 *삼각점(H-8754/335F.O.B)

     좌측 내리막길로 진행하여 약10여분 후면 2차선 포장도로 삼거리를 대하게 된다.

14:55=>56번군도

     좌측은 애기봉, 우측은 군하리, 직진하면 에덴농축 방향이며 정맥길은 직진방향이다. 삼거리 에덴농축 방향 입구에 입간판이 어지럽게 여럿 설치되어 있다.

 

<<산행후기>>

56번군도에서 차량 회수를 위하여 강화대교 입구까지 가야하나 군내버스 운행 시간을 몰라 무작정 군하리방향으로 걷기 시작하였다.

잠시후 강화로 들어가는 승용차가 길을 물어 보면서 강화대교 입구까지 데려다 줘 군하리까지 다리품을 팔지 않아도 되었다.

들머리와 날머리의 교통이 불편하여 사전에 군하리에서 택시 전화번호를 알아서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군하리~에덴농축 입구 삼거리까지 택시요금:\2,500 정도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