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방/산행정보 및 건강상식

산행 후 피로 회복하는 방법

왕마구리 2007. 12. 18. 00:44

걷기를 마쳤습니다.

발, 다리, 허리 뿐 아니라 온 몸이 피곤 할 것입니다.

피곤을 느낀다는 것은 온 몸이 걷기의 영향을 받았다는 증거입니다.

그래서 걷기를 마친 후 근육만 위로해서는 안됩니다.

충분하고 완전한 피로 회복으로 다음의 멋진 도보를 준비하면 어떨까요.

 

1. 쿨링 다운 - 찬 물로 다리 근육 샤워하기 

걷기 전 충분한 웜업-몸을 데워 운동을 하겠다는 신호를 우리는 몸에 보내 주었습니다.

그러면 운동을 마친 후에는 마쳤다는 신호를 보내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쿨링 다운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운동으로 팽창되고 늘어나고 당겨지고 피곤한 인체를 시원하게 달려주는 것입니다.


걷기는 대략 걸음당 1100뉴튼(110kg)의 하중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50킬로x걸음수x110kg = ? 의 엄청난 총하중을 받은 게 됩니다.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 것과 똑 같은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우선 모세혈관이 견디지 못할 수도 있으며, 혈관이 지나치게 팽창되고, 근육도 혈류의 증가로 부풀어 오를 수 있습니다.

이때 아주 시원한 물은 (일종의 Icing 효과) 쿨링 다운에 아주 좋을 것입니다.

얼음을 넣은 물에 무릎 아래를 담그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이때 주의 할 것은 무리하면 안됩니다.

시원한 정도에서 그쳤다 반복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2. 관절 늘이기 

발목과 무릎은 걷기의 가장 큰 공로 자입니다.

또 가장 노고가 큰 부위이기도 합니다. 이들을 달래기 위해서는 누운 상태에서 발을 당겨주면 좋습니다. 당기면서 다리를 흔들어 주면 더욱 좋습니다. 

도와줄 사람이 없다면 침대에 올려 놓는 방법도 좋습니다.

 

3. 발 마사지를 통한 이완 - 그림처럼...

 

 

 
4. 충분한 수분 공급

이온 음료, 영양제-타우린이 포함된 것, 과일, 오렌지 쥬스, 우롱차혹은 현미녹차 그리고 약국 , 파스류는 쿨 타입으로... 

 

장시간 걷기로 우리 몸에는 활성 산소가 넘칠 것입니다.

둥굴레차와 현미차(현미녹차)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탁월하다고 합니다.

체온과 비슷한 온도가 좋다고 하나 기호에 맞게 드시길.

다음 날 월요일, 업무로 돌아가 활기차게 생활 하기 위해서는

약국의 도움을 받는 것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피로의 상태를 잘 설명해서 약사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