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18회/추억의 앨범들

다시 찾은 제주도 2박3일간의 이야기-'비자림과 러브랜드'

왕마구리 2011. 3. 13. 22:32

특별기획!!! 다시 찾은 제주도 2박3일간의 이야기 ▶

 

사진으로 보는 둘째날(2011년 2월 26일) 이야기

- 제8부 '비자림과 러브랜드'

 

 

 

                  ▲ 비자림 관찰로

 

♧ 비자림(제주 평내리 비자나무숲)

*천연기념물 제374호

*소재지:제주시 구좌읍 평내리

*면적:448,165㎡ 

 

 

 

 

비자나무 500~800년생 2,870여그루가 밀집하여 자생하고 있는 곳으로 나무의 높이는 7~14m, 직경은 50~140cm, 그리고 수관폭은 10~15m에 이르는 거목들이 군집한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비자나무숲이다.

옛부터 비자나무 열매인 비자는 구충제로 많이 쓰여졌고, 나무는 재질이 좋아 고급 가구나 바둑판을 만드는데 사용되어 왔기 때문에 귀중한 경제림으로 평가되기도 하며, 오늘날은 휴양림으로의 가치가 더욱 크다.

비자림은 나도풍란, 풍란, 콩짜개란, 흑난초, 비자란 등 희귀한 난과식물의 자생지이기도 하다. 녹음이 짙은 울창한 비자나무 숲속의 삼림욕은 혈관을 유연하게 하고 정신적, 신체적 피로회복과 인체의 리듬을 되찾는 자연 건강 휴양효과가 있다. 또한 주변에는 자태가 아름다운 기생화산인 월랑봉, 아부오름, 용눈이오름 등이 있어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벼운 등산이나 운동을 하는데 안성맞춤인 코스이며, 특히 영화 촬영지로서 매우 각광을 받고 있다.

 

 

 

◆ 비자열매

- 고서에서도 비자는 "눈을 맑게 하고 양기를 돋군다"라고 하였고 강장 장수를 위한 비약이라고 하였다.

-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작용도 있어, 비자를 상시 복용하면 고혈압 예방치료에도 도움을 주며, 요통이나 빈뇨를 치유한다.

- 기침, 백탁을 다스리고, 폐기능 강화, 소화촉진, 치질, 탈모, 기생충 예방에도 좋다.

- 충독과 악독 제거에도 사용된다.

 

 

 

 

 

 

                  ▲ 비자림입구의 비자나무 의자에 앉아서...

 

 

 

 

 

 

 

 

 

                  ▲ 비자림 표석 앞에서...

 

 

◆ 벼락 맞은 비자나무 

 

 

 

 

 

                  ▲ 벼락 맞은 비자나무 아래서...

 

 

 

                  ▲ 날고 싶다! 그러나 뜻대로 되지가 않네요~~~

                  ▼ 산책로 비자나무 뒤에서 포즈도 취해보고... 

 

 

 

 

 

◆ 새천년비자나무

 

 

 

 

 

 

 

                  ▲ 새천년비자나무 아래 나무벤치에서...

 

◆ 비자나무 우물 

 

                  ▲ 비자나무 우물

                  ▼ 비자나무숲 산책을 끝내고 입구로 되돌아 나와 돌하르방에서...

 

♧ 제주러브랜드 

 

 

 

 

                  ▲ 러브랜드의 전시 조각작품들

                  ▼ 전시작품과 함께... 

 

 

 

 

 

 

                   ▼ 러브랜드의 연인상에서...

 

 

 

 

                  ▼ 러브랜드 기념촬영지 그네에서... 

 

 

 

 

                  ▼ 무릎과 무릎 사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