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맥 산줄기/(完走)한남앵자지맥

앵자지맥 제2구간(마수고개~중부고속도로) 산행기(12년11월24일 산행)

왕마구리 2012. 11. 30. 00:20

◀ 앵자지맥 2구간(해룡산구간) ▶ 

 << 9정맥동우회의 여섯번째 지맥산행>> 

               ▲ 마루금에서 바라본 방도리 일대 전경

 

【 산행코스 】양지버스정류장-(도보/접근)→마수고개/42번국도→영동고속도로→#53번송전탑→△322봉→#42번송전탑→△420봉→안부사거리/이정표(→순교자기념관)→425봉/군부대 철망펜스→┤자갈림길→방도리도로/2차선포장도로→소규모공동묘지/망향탑→성황당고개/325번지방도→'(주)한국관광용품센타 곤지암물류센타'정문→┬자 능선갈림길→해룡산갈림길↔ 해룡산(366.3m) →안부사거리→양각산갈림길→회고개→386봉/공터봉→중부고속도로/굴다리-(탈출)→진우저수지

【 도상거리 】약 13.50km(해룡산 왕복, 탈출 & 접근거리 : 2.80km 미포함)《 앵자지맥 거리누계 : 22.00km/36.91% 달성 》

【 산행일자 】2012년 11월 24일(토)

【 날     씨 】맑 음

【 산행시간 】총 6시간 43분 소요(휴식 및 중식 : 1시간 43분 포함)/실제 산행시간 : 5시간 소요(해룡산 왕복, 탈출 & 접근시간 포함)

【 참 가 자 】9정맥동우회(6명) : 신무순, 양오형, 이용하, 이창신, 천영면, 최상태

【 교 통 편 】대중교통 이용

<< 갈 때 >> 부천역(06:17)/1호선→남부터미널역/3호선+남부터미널(07:20~07:50)-(진천행 시외버스)→양지버스정류장(08:32)

<< 올 때 >> '방도리'버스정류장(15:15~15:24)-(#39-5번 광주공영버스)→곤지암버스터미널/'골목집' 식당 뒤풀이(15:35~17:20)-(#300번 시내버스)→야탑역/성남시외버스터미널(18:30~19:15)-(시외버스)→부천 '소풍'시외버스터미널(20:35)

 

▣ 교통편

* 남부터미널 → 양지버스정류장(진천행 시외버스) :

   = 요금 : \2,800

   = 첫차 06:10 ~ 막차 21:30 / 20~30분 간격 배차

* 방도리 → 곤지망 버스터미널 : #39-5번 광주공영버스

                06:30, 08:00, 09:20, 12:10, 14:30, 16:30, 18:00, 19:20, 20:45

* 곤지암 버스터미널 → 강남역 : #500-2번 광역버스

* 곤지암 버스터미널 → 강변역 : #1113-1번 광역버스

* 곤지암 버스터미널 → 잠실역 : #500-1번 광역버스

【 산 행 기 】

2009년 9월부터 시작된 9정맥동우회 수도권지역 강화지맥-장락지맥-명성지맥-명지지맥-화악지맥에 이어 여섯번째 지맥 종주 산행으로 2012년 9월의 첫번째 구간 산행이후 2개월만에 이루어진 두번째 산행이다.

이번 구간에서는 이름있는 산이 포함되어 있지 않고, 지맥 일대에 공장, 주택, 도로 등이 자리를 잡고 있어 일부 구간은 도로를 따라 우회하게 된다.

마수고개~영동고속도로, 공장지대~성황당고개/325번지방도 구간이 그 예이다.

일부 우회하는 구간을 제외하고는 산길이 뚜렷하여 길 찾기에는 별 어려움이 없었으나, 방도리도로에서 성황당고개 사이의 갈림길과 386봉에서 중부고속도로로 내려서는 길목에 위치한 갈림길 등에서 직진의 뚜렷한 산길 때문에 희미한 마루금을 지나칠 염려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급한 경사의 오르막길이 있지만 대체로 거리가 짧아 부담이 없으며, 전반적으로 굴곡이 심하지 않은 능선길로 이루어져 있어 산행에는 별 어려움이 없는 구간이었다.

 

08:32=>양지버스정류장

     남부터미널을 출발한지 약 40여분만에 양지버스정류장에 하차를 한다.

처음 이곳에서 택시를 타고 산길이 시작되는 마실고개를 지나 영동고속도로가 지나는 곳까지 약 3km 정도를 이동을 할 계획이었으나 대기중인 택시가 없어 42번 국도를 따라 걸어서 앵자지맥 제2구간의 산행들머리까지 약 1.5km를 진행하여 정상적으로 산행을 시작하기로 한다.

 

 

               ▲ 마수고개 제2구간 산행들머리(사진 上)

                      포장도로를 따라서 시작된 제2구간 앵자지맥 산행(사진 下)

 

08:52=>마수고개/42번국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1,200km' 표지판이 있는 ┤자 갈림길에서 좌측 '삼성전원마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방향의 도로를 따라 오늘의 지맥길 산행을 시작한다.

도로와 나란히 진행되는 주택 등 개발로 대부분 짤려 나가고 우측으로 일부 남아 있는 산줄기를 버리고 도로를 따라 진행을 하기로 한다. 삼성전원마을(09:00) 입구를 지나 150여m를 더 내려가면 영동고속도로가 머리 위로 지나게 된다.

 

               ▲ 영동고속도로 밑을 지나는 포장도로

 

영동고속도로 밑을 통과하면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표지판이 보이고, 이를 지나 좌측 길로 100여m를 오르면 우측으로 앵자지맥 산줄기가 이어진다.

우측 산길로 들어 오르면 잘 정리된 묘 2기가 나타나고, 묘지 뒷편으로 뚜렷한 산길이 보인다.

 

 

               ▲ 영동고속도로 밑을 통과하고 산길이 시작되는 묘지에서 뒤돌아본 영동고속도로(사진 上)

                      능선 우측 아래 자리한 총신대학교(사진 下)

 

산길을 따라 오르막길을 이어가면 우측 아래로 총신대학교 건물이 조망되는 능선(09:10~09:18)에 오르게 된다.

능선에서 본격적인 산행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완만하게 약 5분간을 오르면 가파라지는 오르막길을 대하게 된다.

#53번 송전탑(09:26)을 지나 시멘트 말뚝이 있는 약간의 공터(09:28).

 

 

               ▲ 322봉 직전 갈림길의 삼각점

 

좌측으로 살짝 꺾이어 잠시 편안한 능선길을 이루다가 다시 오르막길로 변하여 ├자 갈림길(09:32~09:34)이 있는 곳에 설치된 삼각점(안성405/1983재설)이 눈에 들어온다.

직진의 내리막길을 버리고 우측의 방향을 바꾸어 잠시 오르면 대형 송전탑이 좌측에 자리한 공터봉에 오르게 되는데 322봉이다.

 

 

               ▲ 322봉(사진 上)

                      322봉으로 이어지는 송전탑(사진 下)

 

09:35=>322봉

     정상에서 우측으로 꺾어 가파르게 100여m를 내려가면 약 3분간 편안한 능선길이 나타나고, 다시 완만하게 오르막길로 변하여 #42번 송전탑(09:43)까지 이어진다.

 

 

               ▲ 송전탑과 송전선이 이어지는 마루금

 

 

능선 좌측 바로 아래로는 송전탑 개설 임도가 능선과 나란히 이어진다.

우측으로 고정밧줄과 나무계단의 하산로가 있는 ├자 갈림길(09:49)을 지나면 경사가 급해지기 시작을 하고, 고정밧줄이 설치된 가파른 오름길을 극복하면(09:53) 좌측 아래로 아시아나CC 골프장이 펼쳐지는 편안한 능선길이 잠시 이어져 잠시 호흡을 추스린다.

#42번 송전탑을 지나면 420봉 정상이다.

 

 

               ▲ 420봉

 

09:58~10:02=>420봉

     삼각점(이천488/1989재설)과 안내문이 설치된 봉우리이다.

420봉을 뒤로 하고 100여m를 진행하면 Y자 갈림길. 직진길을 따라 가파르게 5분 가까이 내려가면 편안한 산길이 안부사거리(10:08)까지 이어진다.

안부사거리 우측으로 뚜렷한 하산로가 있다.

 

 

 

               ▲ 안부사거리(사진 上)

                      고정 밧줄난간이 설치된 등산로(사진 中)

                      등산로에 설치된 나무의자(사진 下)

 

양쪽으로 밧줄난간이 설치된 나무계단길을 따라 밋밋한 봉우리(10:11)를 넘어 계단길을 내려가면 나무의자 1개가 있고 송전탑을 지나면 이정표(←정수리/↓매봉재/→순교자기념관, 벧엘교회)가 설치된 안부사거리가 나타난다.

 

 

 

               ▲ 이정표가 설치된 안부사거리(사진 上)

                      안부사거리의 이정표와 우측의 나무데크 하산로 입구(사진 下)

 

10:15~10:17=>안부사거리

     우측으로는 데크길 하산로, 좌측으로는 뚜렷한 산길이 있는 사거리이다. 

직진의 고정밧줄이 설치된 가파른 오르막길을 약 5분간 따르면 마루금은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어 이어진다. 정면 봉우리로 직접 오르는 희미한 낙엽길과 우측 산사면으로 이어지는 뚜렷한 등산로가 있는 갈림길에 이르게 되는데 금박산갈림길이다.

10:23=>금박산갈림길

     우측의 뚜렷한 사면길은 금박산(418m)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로 이곳 갈림길에서 약 12~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금박산을 다녀오기를 포기하고 직진의 오르막길을 따라 마루금 산행을 계속 이어가면 잠시 후 425봉 정상에 이르게 되는데 정면으로 군부대 철망펜스가 산길을 막고 있으며 군부대 철망펜스 안쪽으로 군초소가 있다.

 

               ▲ 군부대 철망펜스가 시작되는 425봉

 

10:25=>425봉/군부대 철망펜스

     천망펜스 좌측으로 군부대를 우측에 끼고 내려가면 군부대 옆 안부(10:34)에 이르고 약 2분여를 오르면 잠시 편안한 철망펜스길이 이어진다.

 

 

               ▲ ┤자 갈림길 군부대 안에 설치된 삼각점(사진 左)과 갈림길의 철망펜스와 경고판(사진 右)

 

우측 군부대 철망펜스 안으로 군초소와 그 아래 삼각점으로 보이는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고 철망펜스 밖에는 군부대 경고판이 있는 지점에 이르면 좌측으로 능선이 분기하는 ┤자 갈림길이다. 지도상으로는 364봉(10:38~10:42)으로 추정이 되는 곳이다.

계속 철망펜스를 끼고 내려가면 멋진 장송들이 소규모 군락(10:50)을 이루는 곳을 지나 옹성처럼 밖으로 일부 튀어나오고 군초소가 있는 철망펜스를 돌아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어 철망펜스를 끼고 진행을 한다.

 

 

               ▲ 가야 할 군부대 철망펜스길(사진 上)

                      뒤돌아 본 지나온 철망펜스길(사진 下)

 

'육124' 시멘트 말뚝이 있는 지점(11:00~11:11)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철망펜스를 따라 오르내림을 반복하다가 군 경고판과 군벙커 굴뚝이 있고 철망펜스가 밖으로 돌출된 232봉(지형도상의 봉우리)에 오르면 우측으로 산길이 갈라지는 ┤자 갈림길(11:30)이 있다.

 

               ▲ 군부대 철망펜스와 헤어지게 되는 ┤자 갈림길 입구 전경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돌아 내려가는 철망펜스를 버리고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진행을 하게 되는데 철망펜스를 따라 20여m 아래에는 몇 기의 묘들이 보인다.

좌측의 숲길로 들어 완만하게 내려가면 약 8분 후 2차선 포장도로에 내려서게 되는데 방도리도로이다.

 

 

               ▲ 방도리도로에 내려서기 직전 바라본 방도리 일대(사진 上)

                      방도리도로(사진 下)

 

11:38=>방도리도로

     도로 건너 우측으로 20여m 정도를 내려가 좌측 숲속으로 들어서면 임도처럼 넓고 굴곡없는 산길이 4~5분간 편안하게 이어지는데 좌측으로 승마장이 보인다.

 

 

               ▲ 넓은 임도 오르막길(사진 上)

                      임도와 헤어지게 되는 ┤자 갈림길에서 바라본 방도리 공장지대와 해룡산(사진 下)

 

완만한 오르막을 따라 올라가다 ┤자 갈림길(11:47~11:53)에서 직진의 넓은 임도 오르막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90º 방향을 틀어 희미한 잡목 숲길로 들어간다.

좌측 아래에 승마장을 두고 정면 아래에 위치한 묘지를 향해 잡목 숲길의 희미한 길을 찾아 내려가면 시멘트 포장도로(11:57)에 이르게 되는데 좌측으로 승마장이 위치해 있다.

 

 

               ▲ 승마장으로 이어지는 시멘트 포장도로(사진 上)

                      묘지에서 뒤돌아 본 승마장(사진 下)

 

시멘트 포장도로를 건너 뒷편에 자리한 넓은 공터를 지나 산길로 올라가면 승마장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자리한 잘 정돈된 4기의 묘가 있고, 잡목숲을 헤집고 내려가면 망향탑과 비가 설치된 잘 정리된 소규모의 공동묘지가 이어진다.

 

               ▲ 소규모 공동묘지에 설치된 망향탑

 

묘 지대를 통과하고 좌측 바로 아래 '(주)기성콘크리트' 공장이 자리한 절개지 옆을 따라 공장지대(12:08)에 내려선다.

이곳에서 정면의 공장이 들어서며 짤려나간 지맥길을 찾아 가기를 포기하고 도로를 따라 성황당고개가 위치한 325번지방도까지 우회를 하기로 한다.

 

 

               ▲ 공장지대

 

좌측 공장지대 '방도길' 도로를 따라 '수일통상(주)'을 지나 '그린가스' 건물이 정면으로 있는 2차선 포장도로가 지나는 ┬자 삼거리(12:15).

우측으로 2차선 포장도로를 따라 정면으로 보이는 'K-SWISS' 공장건물을 향해 진행하게 되는데, 'K-SWISS' 공장건물 앞을 지나는 325번 지방도와 만나는 ┬자 도로삼거리인 성황당고개에 이르게 된다.

 

               ▲ 325번 지방도와 만나는 도로삼거리인 성황당고개

 

12:21=>성황당고개/325번지방도

     325번 지방도와 만나는 도로 삼거리 정면에 도로표지판(←곤지암,노곡리/→마장)이 보이고 그 옆에는 '방지리입구' 버스정류장이 자리하고 있다.

도로 건너 우측으로 약 50여m를 이동하여 입구에 '(주)한국관광용품센타 곤지암물류센타' 입간판이 있는 ┤자 갈림길에서 좌측의 포장길을 따라 도로가 끝나는 곳에 위치한 '(주)한국관광용품센타 곤지암물류센타' 정문까지 올라간다.

 

               ▲ 산길이 다시 시작되는 '(주)한국관광용품센타 곤지암센타' 정문으로 이어지는 도로

 

'(주)한국관광용품센타 곤지암물류센타' 정문(12:26)에서 좌측의 산으로 잠시 가파르게 올랐다 내려가면 넓은 산길(12:32~12:36)이 나타나고, 이를 따르면 4기의 흙무덤을 잠시 후 대하게 된다.

 

               ▲ '(주)한국관광용품센타 곤지암센타'  건물 옆 산속의 넓은 산길

 

무덤 뒷편으로 가파르고 긴 오르막길이 시작되는데, 이를 극복하고 ┬자 능선갈림길(12:47)에 오르면 우측으로 100여m 떨어진 곳에 쉼터가 보인다.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2분여간 편안하게 진행하다 다소 완만해졌지만 길게 오르막길을 이어가 해룡산 갈림길인 ├자 갈림길에 도착을 한다.

 

 

 

               ▲ 해룡산 정상(사진 上)

                      해룡산 정상의 푯말과 삼각점(사진 下)

 

12:57~13:50=>해룡산갈림길/해룡산(366.3m)

     우측으로 꺾이어 내려가는 길이 마루금이고 직진 방향으로 약 150여m 떨어진 곳에 해룡산 정상이 자리를 하고 있다.

베낭을 내려놓고 해룡산을 다녀오기로 한다.

2분여만에 해룡산 정상에 오르면 밋밋한 공터봉으로 나무에 '해룡산' 정상임을 알리는 나무 푯말이 매달려 있다. 좌측으로 100여m 떨어진 곳에는 표식없는 삼각점(이천314)과 안내문이 있다.

갈림길로 되돌아 내려와 갈림길에 자리를 잡고 점심식사를 하기로 한다.

50여분의 긴 식사시간을 마치고 9분여간 긴 내리막을 내려가면 마루금은 좌측으로 꺾이어 이어지는데 '매발톱꽃' 야생화 푯말이 눈에 띈다.

 

               ▲ 키다리 소나무 한 그루가 인상적인 안부사거리

 

2분 후 다시 우측으로 꺾어 내려가면 좌측으로 키가 큰 소나무 1그루가 인상적인 안부사거리(14:05)에 이르게 된다.

좌,우측으로 넓은 수레길이 지나는 사거리이다.

완만하게 오르고 넓은 터에 자리잡은 흙무덤 1기(14:14)를 지나 50여m를 더 오르면 우측으로 방향을 살짝 틀어 완만한 오르막이지만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14:18=>양각산갈림길/능선분기봉

     좌측으로 방향을 잡고 50여m를 내려가면 성황당 흔적의 고목이 있는 안부사거리인 회고개에 내려서게 된다.

 

               ▲ 회고개

 

14:20=>회고개

     넓은 수레길이 가로지르는 고개로 오르막길을 따르면 우측으로 중부고속도로가 조망이 되기 시작을 한다.

오늘 산행의 마지막 봉우리인 386봉 전위봉(14:34)에 올라 잠시 편안한 능선길을 따르다 100여m의 경사도 있는 오름길을 극복하면 공터봉인 386봉이다.

 

               ▲ 386봉

 

14:38~14:43=>386봉/공터봉

     가파르게 내려가다 ├자 갈림길(14:48)에서 직진의 뚜렷한 내리막길을 버리고 우측의 내리막길로 방향을 바꾸게 된다.

이 갈림길을 놓치고 직진길을 따라 내려가기 쉬운 곳이므로 주의가 요하는 지점이다.

 

 

 

               ▲ 중부고속도로 옆을 따라 내려가는 긴 내리막길(사진 上)

                      중부고속도로(사진 中)

                      산길이 끝나고 시멘트 포장도로가 시작되는 곳(사진 下)

 

긴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시멘트 포장도로. 우측으로 잠시 내려가면 중부고속도를 가로지르는 굴다리에 이르게 된다. 이 굴다리를 통해 중부고속도로를 건너 앵자지맥 마루금이 이어지게 되는데 오늘은 이곳에서 산행을 마무리하기로 한다.

 

               ▲ 산행날머리인 중부고속도로 굴다리

 

15:07=>중부고속도로/굴다리

     직진의 포장도로를 따라 곤지암행 버스를 타기 위해 정류장으로 향한다.

 

 

               ▲ 산행날머리에서 버스정류장으로 이어지는 시멘트 포장길(사진 上)

                      버스정류장이 있는 진우저수지(낚시터)(사진 下)

 

'한국스카우트 곤지암야영장'을 지나 진우저수지 '진우낚시터'를 지나 또 다른 중부고속도로 굴다리 입구(15:15~15:24)에서 버스를 기다렸다 #39-5번 곤지암행 광주공영버스를 타고 곤지암으로 향하며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약 10여분만에 곤지암버스터미널에 도착. 인근의 곤지암 소머리국밥집인 '골목집'에서 국밥을 안주삼아 소주 한잔으로 산행의 피로를 풀며 다음 제3구간 앵자지맥 산행을 기대해 본다.

 

(( 9정맥동우회 32번째 산행 회비 정산내역-2012년11월24일- ))

항   목

수  입

지  출

비  고

전기이월금액(12년09월)

\454,680

 

 

기본회비 \20,000 x 6명

\120,000

 

 

교통비(남부터미널-양지)

뒤풀이(골목집/곤지암)

 

\16,800

\125,000

\2,800/1인 x 6명

 

차기이월금액

 

\432,880

 

합   계

 \574,680

\574,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