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서울 둘레길

서울둘레길(두드림길) 4코스 '대모,구룡,우면산코스' 제Ⅱ부(양재시민의숲~사당역)

왕마구리 2014. 3. 2. 03:37

◀ 서울둘레길(두드림길) 4코스 '대모,구룡,우면산코스(수서역~사당역)' ▶

우면산 구간!!!

 

【  걷기일자 】 2014년 2월 7일(금)

【  걷기코스 】수서역 6번출구→대모산 등산로입구→안부사거리→궁마을갈림길/안부사거리→씽봉약수터→로봇고등학교갈림길 사거리→돌탑전망대→인수천약수터갈림길→실로암약수터→연리목→불국사→자연학습장→쉼터사거리/'대모산' 시→천의약수터갈림길/Y자삼거리→산불감시초소/┫자갈림길→개암약수터→능인선원입구→능인선원갈림길/┳자갈림길→구룡산 ┳자능선삼거리→염곡동 등산로입구→'내곡동주민센터'버스정류장/육교→여의천→웰빙순환코스/산책로→삼풍참사위령탑→유격백마부대충혼탑→양재시민의숲/매헌기념관-(대모,구룡,우면산둘레길 제2구간)-(양재시민의숲 공원내 산책로:공원매점-어린이놀이터-공원출구)→양재천 입구→양재천 징검다리→우면산입구→안부사거리/한라APT갈림길→관문사갈림길→서울인재개발원 철문/쉼터→삼각점(NO.19)→소망탑갈림길→서초약수터입구/전나무숲속 쉼터→대성사→화장실&쉼터→우면산능선→성산약수터→남태령전원마을입구→'우면산 성뒤골'표지석/사거리→#14번 송전탑/방배체육공원갈림길 사거리→강남순환고속도로 건설현장/절개지위→바위전망대→시멘트 포장길/┳자 삼거리→방배우성APT---→사당역 #3번출구

 

*서울둘레길 '우면산 구간' 안내도 기준 각 구간별 거리 : 7.55km

양재시민의숲-(0.7km)-우면산입구-(2.74km)-대성사-(2.68km)-남태령전원마을입구-(1.43km)-방배우성아파트

 

【 코스거리 】약 7.55km

【 소요시간 】총  3시간 소요(휴식 및 간식시간 : 39분 포함)/실제 걷기 시간 : 2시간 21분 소요

【 날     씨 】맑 음

【 코스탐방 】

서울시에서 조성중인 서울외4산인 북한산, 수락산, 불암산, 구릉산, 망우산, 용마산, 아차산, 고덕산, 일자산, 관악산, 삼성산, 봉산, 앵봉산을 잇는 '두드림길'이란 새 이름으로 변경될 서울둘레길(2014년까지 총 157km의 탐방로)의 제4코스 '대모,구룡,우면산코스'로 개방된 총 18.20km의 코스이다.

이번 코스는 수서역을 출발하여 대모산, 구룡산, 우면산 등 3개의 산자락을 거치는 코스로 2개의 소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대모~구룡산 구간(수서역~구룡산능선)의 7.4km와 구룡~우면산 구간(구룡산능선~방배우성아파트/사당역)의 10.8km로 행정구역으로 보면 강남구와 서초구로 나뉜다.

대부분이 산행코스이지만 3개의 산 정상을 넘지 않고, 능선길을 이어가지 않는 관계로, 높지 않은 고도를 유지하여 수월한 트레킹이 가능하며, 산림자연자원이 풍부하고 서울시 조망이 좋은 길이다.

또한 구룡산과 우면산 사이의 여의천, 양재시민의 숲, 양재천을 경유하는 길은 주변 경관이 좋으며, 평탄하고 아늑한 산책로로 간편한 트레킹이 가능하다.

출발지인 수서역(3호선&분당선), 도착지인 사당역(2&4호선), 그리고 중간 기착지인 양재시민의숲역(신분당선) 등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아주 편리한 코스이다.

 

제4코스는 대모~구룡산 구간과 우면산 구간으로 나누어 탐방을 실시하려 하였으나, 경계지점이 구룡산 능선상에 위치해 있고, 대중교통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양재시민의 숲을 소구간 경계로 수정하여 2차례로 나누어 탐방을 실시하기로 한다.

 

서울둘레길 4코스 '대모,구룡,우면산코스' 탐방기는 아래와 같이 2부로 나누어 게재를 하기로 한다.

- 제Ⅰ부 : 대모~구룡산 구간(수서역~대모~구룡~양재시민의숲/양재천입구) : 10.65km

- 제Ⅱ부 : 우면산 구간(양재시민의숲/양재천입구~우면산~방배우성아파트/사당역) : 7.55km

 

               ▲ 계획중인 서울둘레길 코스 안내도

 

◁ 서울둘레길 '대모,구룡,우면산코스' 제Ⅱ부 ▷

우면산구간:양재시민의숲~양재천~우면산입구~대성사~남태령전원마을입구~우성APT~사당역

 

               ▲ 서울둘레길 우면산 능선에서 조망된 청계산 일대

 

대모~구룡산 소구간은 2012년 4월 8일 고교 동창 및 가족 등 23명과 함께 산행을 실시한 것이 가장 최근의 탐방이었으며, 당시에는 산행이라 '수서역-대모산-구룡산-283.2봉-구룡약수터갈림길-KOICA' 코스로 대모산과 구룡산을 잇는 능선 산행으로 실시되었고, 산행시간은 약 2시간 30분여가 소요되었다.

그러나 서울둘레길은 산행들머리부터 약 1.1km, 그리고 구룡산능선삼거리인 구룡약수터 갈림길부터 내곡동사무소 갈림길까지 약 0.3km 등 약 1.4km만 등산로와 함께 하는 능선길이고, 나머지 코스는 대모산과 구룡산의 산 허리나 자락을 끼고 이어지는 산 사면의 완만하고 편안한 길로 이루어져 있다.

 

 양재시민의 숲

1980년대 개포지구 토지 구획 정리사업의 하나로 부지가 확보되고 86아시아게임과 88올림픽대회를 위하여 도시 미관을 살리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1986년 11월에0 공원으로 개관하였다.

시민의 숲은 우리나라 최초로 공원에 '숲' 개념을 도입하여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울창한 수림대를 형성하였으며, 느티나무, 단풍나무, 감나무, 모과나무 등 다양한 수목과 산책로 등이 있어 풍성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13:00=>양재시민의숲역/신분당선 1번출구

     지하철 1번 출구에서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방향으로 진행하여, 공영주차장을 끼고 우측 길 따라 여의교를 지나 서울둘레길 양재시민의 숲 입구(13:03)에 도착을 한다.

좌측에 매헌기념관을 구고 시민의숲 공원 안으로 들어 직진하면 공원 매점(13:05~13:12) 앞에 이르게 되는데, 매점에서 생수 한 통을 준비하고 화장실까지 미리 다녀 오는 등 만발의 준비를 갖추고 공원 길 따라 서울둘레길 탐방을 시작한다.

 

               ▲ 양재시민의숲 출구와 양재천 입구

 

어린이놀이터 앞 ┳자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나아가면 양재천 입구인 공원 출구에 도착(13:16)을 하게 된다.

양재천에 내려서서 좌측으로 방향을 틀면 ┣자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 양재천을 건너 서울둘레길이 이어진다.

 

               ▲ 양재천

 

갈림길 입구에는 서울둘레길 이정표(←서울둘레길<양재시민의숲> 0.03km/→서울둘레길<우면산입구> 0.7km)가 있고, 좌측으로는 '서울바이크' 안내도, 기업봉사단체 활동지역 표시판이 보인다.

우측으로 들어서면 양재천을 건너는 징검다리가 보인다.

 

 

                ▲ 양재천의 징검다리입구와 입구의 둘레길 이정표 

               ▲ 양재천을 건너는 징검다리

 

13:17~13:20=>양재천 징검다리 입구

     징검다리를 이용하여 양재천을 건너 양재천 산책로 좌측 길을 따라 연이어 나타나는 양재천교 3개의 다리 밑을 통과하고 약 50여m를 더 진행하면 ┣자 갈림길이 있다.

 

 

               ▲ 양재천 산책로를 따라서...(사진 上)

                      양재천을 벗어나는 우측의 계단길(사진 下)

 

우측의 계단길을 따라 양재천을 벗어나 우측으로 빠져 나가면 4차선 포장도로와 만나는 사거리(13:25).

횡단보도를 건너 좌측에 KT연구개발센터를 두고 4차선 포장도로 인도를 따라 가면 ┳자 도로 삼거리에 이르게 되는데, 정면의 횡단보도를 건너면 서울둘레길 안내도가 있는 우면산 입구이다.

 

               ▲ 서울둘레길 우면산입구

 

13:30~13:34=>우면산 입구

     서울둘레길 3,4코스 '수서역~석수역'까지 총 29.50km의 안내도가 있는 입구에서 나무계단을 오르면 공원이 자리를 하고 있고, 좌측으로는 코오롱 하늘채APT 단지가, 정면으로는 서울둘레길 안내도(우면산입구~대성사 2.74km/1시간20분)가 설치된 우면산 산길이 시작되는 입구가 보인다.

 

 

               ▲ 우면산 산길 입구의 둘레길 안내도(사진 上)

                      우면산 산길 입구(사진 下)

               ▲ 우면산 능선길의 첫번째 쉼터

 

산길 입구에서 통나무 계단의 산길을 따라 완만한 오르막길을 오르면 테이블이 딸린 의자가 설치된 쉼터(13:36)가 있고, 쉼터를 지나 1분여간 더 오르고 약 2분간 완만한 내리막길을 따라 안부사거리에 내려서게 되는데 서울둘레길 이정표(←한라APT 0.7km/↑서울둘레길<관악산입구> 7.3km/↓서울둘레길<양재시민의숲> 1.6km/→서울소방학교 1km)가 있다.

 

               ▲ 서울소방학교 갈림길인 안부사거리

 

13:39~13:40=>안부사거리

     안부사거리를 뒤로 하고 긴 통나무 계단의 오르막길을 약 4분여간 오르면 좌측으로 철망펜스가 나타나고, 다시 2분 후 우측으로 송전탑이 자리한 봉우리에 오르게 되는데 정상에는 흙무덤 1기와 '11' 표시가 된 삼각점이 있다.

 

               ▲ 안부사거리에서 무덤봉으로 올라가는 계단길

 

13:46~13:48=>무덤봉

     가야 할 둘레길 방향으로 약 20여m 떨어진 곳에는 송전탑이 설치되어 있어 그런 것인지 한국전력에서 설치한 '전자파란 무엇인가'란 안내판과 그 밑에 2개의 의자가 있다.

 

 

               ▲ 우면산 등산로인 능선의 쉼터들

 

봉우리를 뒤로 하고 잠시 내려가면 서울둘레길 이정표(←관문사 0.6km/↑서울둘레길<관악산입구> 6.9km/↓서울둘레길<양재시민의숲> 1.9km)가 설치된 ┫자 갈림길인 관문사갈림길이다.

 

 

               ▲ 관문사갈림길(사진 上)

                      관문사갈림길에서 올라가는 통나무 계단의 오르막길(사진 下)

 

다시 통나무 계단의 오르막길이 약 100여m 정도 이어지고, 계단길이 끝(13:52)나면 약간의 오르막 경사를 띄지만 평지나 다름없는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우측으로 서울인재개발원 철문과 철망펜스가 있는 쉼터(13:55~14:00).

 

               ▲ 서울인재개발원 철문이 있는 쉼터

 

좌측에 테이블 딸린 의자가 있으며, 7시 방향으로 뒤돌아보면 청계산이 시원하게 조망이 된다.

 

 

               ▲ 편안한 둘레길

 

2분여의 편안한 능선길 후 다시 통나무 계단의 완만한 오르막을 오르면 'NO.19' 삼각점과 나무의자 2개가 있는 지점(14:04~14:06)을 지나게 된다.

 

               ▲ NO.19번 삼각점이 있는 능선길 

 

               ▲ 우면산 등산로와 둘레길이 갈라지는 갈림길(사진 上)

                      갈림길의 이정표(사진 下)

 

1분 후 서울둘레길 이정표(↑소망탑 0.9km/↓서울둘레길<양재시민의숲> 2.5km, 관문사 1.2km/→서울둘레길<관악산입구> 6.4km, 서울시인재개발원 0.8km)가 있는 사거리에 이르게 되는데 우면산 등산로와 서울둘레길이 갈라지는 갈림길이다.

직진 길이 우면산 정상으로 향하는 등산로로 2009년 4월19일 관악지맥 제3-1구간(남테령~서초구청사거리) 산행시 넘어 왔던 길이다.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내려가면 서울시 인재개발원 철망펜스와 잠시 만나게 되고, 둘레길은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우면산 산사면을 따라 이어지게 된다.

 

               ▲ 우면산 등산로와 둘레길이 갈라지는 갈림길에서 내려가는 둘레길

 

편안하게 둘레길을 따르면 서울둘레길 이정표(←소망탑 1.2km/↓서울둘레길<양재시민의숲> 2.7km/→서울둘레길<관악산입구> 6.1km, 예술의전당 1km)가 있는 ┳자 삼거리(14:12). 우측의 넓은 등산로를 따라 내려가면 우측으로 인재개발원 철망펜스가 다시 나타나고, 2분 후 서울둘레길 이정표(←서울둘레길<관악산입구> 5.9km, 예술의전당 400m/↑서초약수터 480m/↓서울둘레길<양재시민의숲> 2.9km, 소망탑 1000m)가 있는 ┫자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꺾어 내려가게 된다.

 

 

               ▲ 서초약수터 갈림길인 ┫자 갈림길과 이정표

 

계단길 따라 내려가 터진 철망펜스를 통과하고 전나무숲 쉼터인 서초약수터 입구에 이르게 되는데, ┳자 갈림길에 이정표(←서울둘레길<관악산입구> 5.8km/↓서울둘레길<양재시민의숲> 3km/→서초약수터 0.1km)가 있다.

좌측으로 방향을 잡고 나무다리를 건너니 예술의 전당 갈림길인┣자 갈림길이다.

 

 

               ▲ 서초약수터 입구인 전나무숲 쉼터(사진 上)

                      뒤돌아본 예술의 전당 갈림길(사진 下)

 

14:19=>전나무숲 쉼터/예술의 전당 갈림길

     서울둘레길 이정표(↑서울둘레길<관악산입구> 5.63km/↓서울둘레길<양재시민의숲> 3.3km/→예술의전당 0.4km)와 '예술의전당' 안내문이 설치된 갈림길이다.

직진 길을 따라 100여m를 완만하게 오르면 편안한 둘레길.

 

 

 

               ▲ 편안한 둘레길(사진 上)

                      대성사 직전의 나무다리들(사진 下)

 

다시 터진 철망펜스를 빠져나가 크고 작은 다리 2개를 이어 건너면 대성사 입구에 이르게 된다.

 

               ▲ 대성사

 

14:27~14:38=>대성사

     서울둘레길 이정표(↑서울둘레길<관악산입구> 5.4km/↓서울둘레길<양재시민의숲> 3.3km/→예술의전당 0.4km)와 서울둘레길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정표상의 거리표시 중 양재시민의숲까지의 거리가 방금 지나 온 예술의전당 갈림길의 이정표에 표기된 3.3km로 동일하게 되어 있다.

 

 

 

               ▲ 대성사 입구의 대성사 푯말(사진 上左), 둘레길 이정표(사진 上右) 및 안내도(사진 下)

 

아마 예술의전당 갈림길의 이정표가 잘못된 것으로 판단이 된다.

백제 제15대 침류왕때 백제에 불교를 전해준 동진의 마라난타 대사가 대성초당을 지어 머물러며 시작된 대성사는 3.1운동의 31인 중 한 분인 백용성 스님이 1911년부터 1919년까지 머물렀다고 한다. 경내를 잠시 둘러보고 입구 앞 주차장을 가로질러 반대편 산길로 들어 나무계단길을 올라간다.

 

                ▲ 대성사 앞 둘레길 입구

 

               ▲ 편안한 둘레길

 

               ▲ 계곡 직전의 ┫자 갈림길(사진 上)

                      ┫자 갈림길 아래 계곡의 다리(사진 下)


잠시 오르면 편안한 둘레길이 이어지고, 계곡이 앞을 가로 막는 ┫자 갈림길(14:46)에서 직진의 계곡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 넓고 편안한 산책로인 둘레길을 이어간다.

 

 

               ▲ 편안한 산책로인 둘레길

 

서울둘레길 이정표(↑서울둘레길<관악산입구> 4.77km/↓서울둘레길<양재시민의숲> 4.13km/→삼성래미안아파트 0.45km)와 '국립국악원' 안내푯말이 있는 ┣자 갈림길(14:50)을 지나 편안한 산책로를 따르면 좌측으로 2011년 7월 27일 동시다발로 발생한 산사태로 복구공사가 이루어진 계곡이 곳곳에 나타난다.

 

 

 

               ▲ 산사태 후 복구된 계곡(사진 上)

                       산사태 복구공사로 새로 설치된 계곡의 다리(사진 下)

 

산사태 후 복구된 계곡을 가로 지르는 다리(14:53) 3개를 차례로 건너 서울둘레길 이정표(↑서울둘레길<관악산입구> 4.4km/↓서울둘레길<양재시민의숲> 4.4km/→삼성래미안APT 0.7km)가 있는 ┣자 갈림길과 나무다리를 차례로 지나면 화장실과 운동시설, 주변으로 나무의자가 마련되어 있는 전나무숲 쉼터에 도착을 한다.

 

               ▲ 화장실이 설치된 전나무숲 쉼터 입구

 

14:58~15:03=>전나무숲 쉼터

     '주민과 함께 우면산 살리기' 대형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는데, 2011년07월27일(수) 오전 8시10분경 76개소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한 산사태로 2012년 복구공사를 하였다는 내용을 기록한 안내판이다.

 

 

               ▲ 전나무숲 쉼터의 대형 안내판(사진 上)

                       전나무숲 쉼터 끝 돌무더기탑과 나무다리(사진 下)

 

쉼터 끝 작은 돌무더기탑 3기와 나무다리를 차례로 지나 완만하게 오르면 정자와 벤치가 설치된 쉼터에 이르게 된다.

 

               ▲ 정자 쉼터

 

15:07=>정자 쉼터

     우면산도시자연공원 이정표(↑범바위입구 424m/↓소망탑 1518m)가 있다.

계속되는 오르막길을 따라 오르면 우측으로 간이 화장실이 보이고, 통나무 계단길을 지나면 ┣자 삼거리(15:10). 서울둘레길 이정표(↓서울둘레길<양재시민의숲> 5km/→서울둘레길<관악산입구> 3.7km)가 있다.

 

               ▲ 돌무더기탑이 있는 능선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쉼터 1곳을 지나 커다란 돌탑 2기와 우측 10여m 떨어진 곳에 자리한 송전탑이 있는 능선(15:12)을 넘어 100여m를 내려가면 ┣자 갈림길. 직진의 사면길을 버리고 우측의 내리막길을 따른다.

 

               ▲ 성산약수터로 이어지는 편안한 둘레길

 

편안하게 내려가는 둘레길을 따라 성산약수터에 도착을 한다.

 

 

               ▲ 성산약수터

 

15:17~15:20=>성산약수터

     약수터 안내문과 서울둘레길 이정표(↑남태령역<선바위역> 1450m/↓서울둘레길<양재시민의숲> 5.2km/→서울둘레길<관악산입구> 3.6km, 보덕사 310m)가 있는 음용 부적합의 약수터로 주변에는 운동시설이 설치된 쉼터이다.

 

               ▲ 보덕사갈림길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어 돌계단의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서울둘레길 이정표(↑서울둘레길<관악산입구> 3.5km/↓서울둘레길<양재시민의숲> 5.3km/→보덕사 0.3km, 서울특별시 교육연수원 0.4km)가 설치된 ┣자 갈림길인 보덕사 갈림길이다.

 

 

 

 

               ▲ 산허리를 따라 이어지는 둘레길

 

우측 아래로 보덕사와 교육연수원 건물이 내려다 보이는 산허리를 끼고 이어지는 둘레길.

계곡에 내려섰다(15:28) 약 50여m의 계단길을 오르면 남태령 전원마을 입구이다.

 

 

 

               ▲ 남태령 전원마을 입구의 쉼터(사진 上)

                   남태령 전원마을 입구의 둘레길 안내도(사진 中)

                   남태령 전원마을 입구의 이정표(사진 下)


15:29~15:33=>남태령 전원마을 입구

     서울둘레길 안내도(대성사~남태령전원마을입구:2.68km/1시간10분, 남태령전원마을입구~방배우성아파트:1.43km/50분)와 서울둘레길 이정표(↑서울둘레길<관악산입구> 2.9km, 남태령역<1번출구> 500m/↓서울둘레길<양재시민의숲> 5.8km, 성산약수터 1300m, 성불암약수터 1500m), 정자와 나무벤치, 그리고 우측으로는 운동시설들이 설치되어 있는 쉼터이다.

이곳에서 오늘의 도착지인 방배우성아파트까지는 1.43km가 남아 있어 20~30분 정도면 탐방이 마무리되게 된다.

 

 

               ▲ 편안하게 내려가는 둘레길

 

직진하여 편안하게 내려가면 '우면산 성뒤골' 표지석과 서울둘레길 이정표(←남태령역<서울전자고등학교>, 전원마을/↑서울둘레길<관악산입구> 2.7km, 사당역/↓서울둘레길<양재시민의숲> 6km)가 설치된 사거리(15:36).

 

 

 

               ▲ 우면산 성뒤골 사거리의 표석과 이정표(사진 上)

                   우면산 성뒤골 사거리(사진 下)

 

50여m를 직진하면 #14번 송전탑과 서울둘레길 이정표(←전원마을 0.36km/↑서울둘레길<관악산입구> 2.55km/↓서울둘레길<양재시민의숲> 6.16km/→방배체육공원 0.3km)가 설치된 사거리를 차례로 지나 편안하게 내려가면 좌측에 원형의 시설물인 쉼터(15:40)가 보인다.

 

 

               ▲ 원형의 쉼터(사진 上)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건설 현장의 보호막 옆으로 이어지는 둘레길(사진 下)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건설 현장 절개지 보호막를 따라 절개지 끝에 이르면 ┣자 갈림길. 우측으로 꺾어 돌아 나가면 우측으로 우면산 산줄기 조망되는 바위전망대(15:46)가 있다.

 

 

 

               ▲ 절개지 끝의 ┣자 갈림길(사진 上)

                   바위전망대(사진 中)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우면산 산줄기(사진 下)

 

바위전망대에서 좌측으로 돌아 들어가면 서울둘레길 이정표(←서울둘레길<관악산입구> 0.5km/↓서울둘레길<양재시민의숲> 6.63km)가 설치된 ┫자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이정표의 관악산 입구까지의 거리 표시가 잘못된 것 같다. 아마도 방배우성아파트 까지의 거리표시인 것으로 보인다.

 

 

               ▲ 산허리를 따라 이어지는 둘레길

 

계속되는 산허리를 끼고 돌아가는 둘레길을 따르면 시멘트 포장길과 만나는 ┳자 삼거리에 이르게 되는데, 산길이 끝나는 곳이다.

 

 

               ▲ 시멘트 포장길에서 뒤돌아본 산길 끝(사진 上)

                   산길이 끝나는 시멘트 포장길의 서울둘레길 안내도(사진 下)

15:50=>시멘트포장길/산길 끝

     서울둘레길 안내도가 있다.

 

               ▲ 시멘트 포장의 마을길을 따라서...

 

우측 방향의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내려가면 민가가 시작된다.

사당역사거리에서 남태령으로 이어지는 포장도로와 만나는 곳에 방배우성아파트 단지가 자리를 하고 있다.

 

 

               ▲ 우면산 구간이 끝나는 방배우성아파트 입구(사진 上)

                   방배우성아파트의 서울둘레길 안내도(사진 下)

 

15:55~15:57=>방배우성아파트

     서울둘레길 안내도와 신호등에 부착된 이정표(←서울둘레길<관악산입구> 1.4km/↓서울둘레길<양재시민의숲> 7.3km)가 보인다.

서울둘레길 우면산 구간 탐방을 마치고, 우측 인도를 따라 내려가면 사당역 #3번 출구를 지나 남부순환도로와 만나는 사당역사거리에 위치한 #2번 출구에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