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서울 둘레길

서울둘레길(두드림길) 5코스 '관악,삼성산코스(사당역~석수역)' 제Ⅱ부

왕마구리 2012. 9. 3. 23:37

◀ 서울둘레길 5코스 '관악,삼성산코스(사당역~석수역)' ▶

이야기가 있는 길, 관악산 둘레길과 함께 하는 서울둘레길!!!

                ▲ 호암산폭포

 

【  걷기일자 】 2012년 8월 18일(토)

【  걷기코스 】사당역 6번출구→관악산 사당능선 등산로입구→관음사→관악산둘레길 제1구간 합류지점-(관악산둘레길 제1구간)→무당골/전망데크→인헌산림쉼터→조망대→철망펜스/┬자갈림길(이정표:←낙성대/→낙성대동)→낙성대공원/안국사→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자갈림길(서울대입구역갈림길)/벤치2개 쉼터→관악산둘레길 제1구간 '관악구청'코스 ├자 갈림길→넓은 헬기장→관악산둘레길 제1구간 '서울대'코스 ├자갈림길→새실쉼터→서울대입구/정문→관악산 등산로입구/관악산둘레길 제1구간 & 제2구간 분기지점-(관악산둘레길 제2구간)→물레방아/├자갈림길(돌산등산로입구)→돌산능선→바위전망대→용화배드민턴장→돌산능선 사거리(현위치:K72/돌산)↔돌산 정상→호랑이굴갈림길→보덕사갈림길→보덕사입구→헬기장(현위치:K73/약수암위 헬기장)→삼성산림쉼터→삼성산성지&삼호약수→국제산장아파트갈림길/관악산둘레길 제2구간 갈림길→한우물산우회 베드민턴장→호압사→호암산산림욕장→호암산폭포→'신선길'표지판→옹달샘약수터→시흥계곡갈림길→햐호배드민턴장→호국탑/쉼터→불로천약수터→남서울약수터/석탑1기→서울둘레길 '관악산구간' 산길입구/서울둘레길 관악산구간 표시목→석수역

 

                ▲ 서울둘레길 안내도

 

【 코스거리 】약 13.50km

【 소요시간 】총  6시간 27분 소요(휴식 및 간식시간 : 1시간 59분 포함)/실제 걷기 시간 : 4시간 28분 소요

【 날     씨 】흐리고 비

【 코스탐방 】

서울시에서 조성중인 서울외4산인 북한산, 용마산, 관악산, 봉산을 잇는 서울둘레길(2014년까지 총 157km의 탐방로) 중 첫번째로 개방된 13.5km의 관악산 구간을 탐방하였다.

 

                ▲ 계획중인 서울둘레길 코스 안내도

 

서울둘레길 관악산 구간은 이미 관악구청에서 조성하여 개통한 관악산둘레길과 많은 거리가 동일한 코스로 이루어져 있는데

서울둘레길과 관악산둘레길 제1구간 합류지점부터 서울대까지 약 3km,

서울대에서 관악산둘레길 제2구간 국제산장아파트와 서울둘레길 호압사 갈림길까지 약 3.5km 등 총 6.5km가 동일한 코스로 이루어져 전체 구간의 약 50%이다.

제1구간은 5차례, 제2구간은 2차례 등 이미 관악산둘레길 전체를 탐방한 상태이지만, 서울둘레길을 처음부터 끝까지 탐방한다는 취지에서 사당역에서 석수역까지 이번 에 다시 탐방을 하게 되었다.

전체 코스의 난이도는 급한 오르내림이 없는 산책로로 이루어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한 번에 관악산 구간을 탐방하여도 좋으나 본인의 능력에 따라 소구간으로 나누어 종주를 하여도 무방하며, 소구간으로 나눈다면 2~3개 소구간으로 나누어 탐방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사당역~서울대 정문, 서울대 정문~국제산장아파트 갈림길 또는 호압사, 국제산장아파트갈림길 또는 호압사~석수역 등 3개 소구간으로 나누면 3,5~5.5km의 거리로 나누어 진행하게 되어 누구에게나도 별 부담이 없다.

이렇게 소구간으로 나누어 진행할 경우 둘레길에서 300~400여m 떨어져 위치해 있고 전망이 뛰어난 돌산과 호암산을 다녀오는 것이 좋다.

 

  

  

                ▲ 서울둘레길과 관악산둘레길 안내 표식들

 

서울둘레길 '관악산구간' 탐방기를 아래와 같이 2부로 나누어 게재를 하기로 한다.

- 제Ⅰ부 : 사당역~무당골~낙성대공원~관악산 등산로 입구

- 제Ⅱ부 : 관악산 등산로 입구~돌산~삼성산성지~서울둘레길&관악산둘레길 갈림길~호압사~석수역

 

◁ 서울둘레길 '관악,삼성산코스' 제Ⅱ부 ▷

관악산 등산로 입구~돌산~삼성산성지~서울둘레길&관악산둘레길 갈림길~호압사~석수역

  

 

  

                ▲ 관악산 등산로 입구(사진 上)

                   서울둘레길 안내도와 관악산둘레길 제2구간 안내도(사진 下)

 

15:00=>관악산 등산로입구

     상가와 주차장이 있는 만남의 광장을 지나 등산로 입구에 이르면 서울둘레길과 관악산둘레길 제2구간 안내도가 있으며, 서울둘레길은 삼성산성지를 지나 호압사 직전 국제산장아파트 갈림길까지 약 3.23km의 거리를 관악산둘레길 제2구간과 함께 하게 된다.

넓은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올라가다 물레방아가 있는 첫번째 ├자 갈림길(15:10~15:12)에서 우측으로 꺾어 가게된다.

 

 

                ▲ 돌산 등산로 입구인 ├자 서울둘레길 갈림길(사진 上)

                   서울둘레길 갈림길의 이정표(사진 下)

 

돌산능선 등산로입구인 갈림길 좌측에 이정표(↑호수공원/↓서울대입구 0.72km/→삼성산성지 2.23km)가 있고, 입구의 우측에는 서울둘레길 안내도(관악산공원입구~헬기장:총 1.89km)가 있다.

 

 

 

돌이 깔린 등산로를 따라 완만하게 오르면 장승길이 나타나고, 나무데크길과 나무계단길을 오르면 돌산능선 ┬자 능선삼거리이다.

 

 

 

                ▲ 돌산능선길로 오르는 나무계단과 데크길(사진 上)

                   서울둘레길인 돌산능선길(사진 下)

 

이정표(←돼지바위/↓서울대입구 0.98km/→삼성산성지 1.96km)가 있는 능선갈림길에 올라 우측 돌산능선을 따라 오르면 데크 계단길 오르막을 지나 이정표(←삼성산성지 1.85km/↑약수암/↓서울대 1.1km)가 있는 ┤자 갈림길(15:20).

 

 

 

                ▲ 나무데크 계단길들

 

                ▲ 돌산/약수암갈림길과 이정표

 

직진의 능선길을 버리고 좌측의 편안한 돌산 우회 사면길을 따르면 두번째 데크계단 오르막길(15:22)을 지나, 연이어 나타나는 데크계단길을 오르면 '이용안내' 푯말이 있는 바위전망대에 이르게 된다.

 

 

                ▲ 바위전망대

 

15:27~15:34=>바위전망대

     좌측에 위치한 바위전망대에 오르면 연주대로 이어지는 사당능선, 관악산 정상인 연주대 일대, 그리고 그 아래오 자리잡은 서울대 교정 전체의 전경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또한 우측으로는 삼성산 일대의 전경이 조망된다.

 

 

 

                ▲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들

                   구름에 가려진 관악산 연주대 일대와 서울대학교 캠퍼스 전경(사진 上)

                   관악산 연주대로 이어지는 사당능선(사진 中)

                   삼성산 일대(사진 下)

 

그러나 비가 오락가락하는 흐린 날씨 탓에 정상 일대는 짙은 안개가 드리워져 제대로 조망되지 않는 아쉬움이 있다.

전망대를 뒤로 하고 편안한 둘레길을 따르면 이정표(↓서울대 1.45km/→삼성산성지 1.5km)와 주변에 2개의 정자와 나무벤치 등 쉼터가 마련된 용화배드민턴장(15:38)을 지나 다시 돌산능선의 사거리에 오르게 된다.

 

 

 

  

                ▲ 돌산갈림길(사진 上)

                   돌산갈림길의 서울둘레길 안내도(사진 中)

                   돌산갈림길의 표지판들(사진 下)

 

15:39~15:42=>돌산아래 능선사거리

     좌측의 능선길이 둘레길이다. 서울둘레길 안내도와 이정표(←삼성산성지 1.39km/↑신우초등학교/↓서울대 1.56km), 그리고 우측 돌산 정상으로 향하는 등산로 입구에는 위치표시판 '현위치:K72/돌산'이 있다.

깃대봉인 돌산 정상은 약 100여m 떨어져 있고, 정상에 오르면 사방이 탁 트여 전망이 빼어난 전망암봉이다.

우측의 암릉길을 따라 정상에 오른다.

 

 

                ▲ 돌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암릉길과 돌산 정상

 

돌산 정상(15:45~15:50)에 올라 주변의 경치를 감상해 보지만 이곳 역시 흐린 날씨탓에 관악산 연주대 정상 일대는 안개가 자욱해 제대로 조망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남쪽으로 돌산능선의 끝인 장군봉(411m)과 깃대봉(446m), 그리고 장군봉 우측으로 자리잡은 호암산이 막힘없이 조망이 된다.

또한 관악산둘레길 제2구간의 종착지인 국제산장아파트가 서쪽 산자락 아래로 조망이 된다.

 

                ▲ 8월18일 촬영한 사진 

                ▲ 9월 2일 촬영한 사진 

 

                ▲ 돌산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들

                   구름에 가려진 관악산 연주대으로 이어지는 사당능선과 서울대학교 캠퍼스 전경(사진 上)

                   돌산능선의 장군봉, 호암산, 그리고 국기봉(사진 中)

                   관악산둘레길 제2구간의 종착지인 국제산장아파트(사진 下)

 

갈림길(15:52)로 되돌아 내려와 삼성산으로 이어지는 돌산 능선길을 따르면

위치표시판 '현위치:K71/용화배드민턴'과 이정표(←호랑이굴/↑삼성산성지 1.3km/↓서울대 1.65km)가 있는 ┤자 갈림길(15:55)을 지나 100여m 떨어진 ├자 갈림길(15:56~15:58)에 이르게 된다.

 

                ▲ 장군봉으로 향하는 돌산 능선의 등산로인 둘레길

 

이곳 갈림길에서 장군봉으로 향하는 능선길을 버리고 우측의 보덕사 방향의 내리막길을 따른다.

 

 

                ▲ 보덕사갈림길과 갈림길의 이정표

 

입구에는 이정표(←칼바위<국기봉> 1.2km/↓서울대 1.7km, 동산국기봉 0.3km/→삼성산성지 1.24km, 보덕사,샘말공원 0.7km)가 있다.

우측으로 내려가면 ┼자 사거리인 보덕사 입구이다.

 

 

                ▲ 보덕사 입구(사진 上)

                   보덕사 입구의 둘레길(사진 下)

 

16:00~16:04=>보덕사입구

     좌측으로 잠시 들어서면 보덕사, 우측 길을 따라 내려가면 샘말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보덕사' 대형 표지석과 이정표(←보덕사/↑삼성산성지 1.06km/↓서울대 1.88km/→미림여고)가 있고, 길 건너 둘레길 입구에는 서울둘레길과 관악산둘레길 제2구간 안내도와 또 다른 '보덕사' 표지석이 있다.

직진 길로 들어서면 호압사까지의 거리 표시가 처음 나타나는 이정표(↑호압사 1.53km/↓서울대 1.93km)가 있는 Y자 갈림길. 우측 길을 따른다.

 

                ▲ 헬기장 직전의 ┬자 삼거리

 

임도처럼 넓은 산길이 지나는 ┬자 삼거리. 좌측 코너에 작은 습지 연못, 정면으로는 이정표(←삼성산성지 0.78km/↓서울대 2.06km) 그리고 그 뒷편으로 승지 벼슬을 지낸 옛 고관의 커다란 묘 1기가 자리하고 있다.

좌측 길로 약 50여m를 들어가면 운동장처럼 넓은 헬기장이 있다.

 

 

                ▲ 헬기장과 헬기장 끝의 위치표시판

 

16:08~16:15=>헬기장

     헬기장 끝 둘레길 입구에 위치표시판 '현위치:K73/약사암위 헬기장'이 있고, 10여m를 들어가면 이정표(←돌산/↑호압사 1.42km/↓서울대 2.16km/→약수사)가 설치된 ┼자 사거리가 나타난다.

 

 

                ▲ 헬기장 지나 ┼자 사거리의 이정표와 약사사 푯말 

                ▲ 지난 6월 관악산둘레길 탐방 때 방문하였던 약사암

 

좌측 길로 내려가면 '약수암' 절이 자리를 하고 있는데, 지난 6월 6일 관악산둘레길 제2구간 재탐방 때 궁금하여 약사암까지 갔다 온 적이 있어 직진의 길을 따라 둘레길을 계속 이어간다.

 

                ▲ 둘레길의 쉼터

 

잠시 통나무 계단길을 오르고 편안하고 완만한 내리막길을 따르면 우측 공터에 테이블이 딸린 의자 2개가 설치된 쉼터가 보인다.

넓은 임도같은 등산로(16:20)와 만나는 사거리. 정면 둘레길 입구에 이정표(←칼바위/↑호압사 1.04km/↓서울대 2.55km/→미림여고)가 있다.

잠시 우측의 칼바위 방향의 넓은 길을 따르면 잘 정비된 계곡을 따라 돌 계단길을 오르면 곳곳에 평상과 벤치가 눈에 들어온다. 약 2분여간 오르면 위치표시판 '현위치:K76/제3야영장'이 있다.

 

 

                ▲ 계곡의 돌다리와 잘 정비된 계곡

 

다시 갈림길로 되돌아 내려와 길 건너 둘레길로 들어가면 잘 정비된 계곡이 앞을 가로 막고 있는데, 돌다리를 건너면 삼성산림쉼터이다.

 

 

 

                ▲ 삼성산림센터

 

16:28~16:33=>삼성산림쉼터

     쉼터 입구 둘레길에는 서울둘레길 안내도(헬기장~호압사:1.4km)가 보이고, 소나무숲속에 조성된 쉼터로 많은 평상과 쉼터도서함이 설치되어 있다. 

 

 

                ▲ 편안한 둘레길과 삼성산성지 직전의 Y자 갈림길

 

쉼터를 뒤로 하고 편안한 둘레길을 따라가면 이동식 남녀화장실(16:35)이 설치된 곳을 지나 이정표(←흔들바위/↓서울대 2.81km/→호압사 0.72km)가 설치된 Y자 삼거리에 이르게 되는데, 우측 길로 진행하면 정자 쉼터가 있는 삼호약수와 삼성산성지에 이르게 된다.

 

 

                ▲ 삼호약수터 쉼터와 삼성산성지 입구 

                ▲ 삼성산성지

 

16:39~16:45=>삼성산성지/삼호약수

     천주교 박해 때 순교하신 성인들을 모셔둔 삼성산 성지를 둘러보고 둘레길 따라 편안하게 잠시 진행하면 이정표(←호압사 0.3km/↓서울대 3.53km/→국제산장아파트)가 설치된 Y자 삼거리에 이르게 되는데, 이 지점이 서울둘레길과 관악산둘레길이 갈라지는 곳이다.

 

                ▲ 관악산둘레길 제2구간의 종착지인 국제산장아파트 갈림길

 

                ▲ 관악산둘레길 제2구간의 종착지인 국제산장아파트 갈림길의 이정표와 좌측 서울둘레길의 호압사 방향 길 입구

 

16:47=>서울둘레길과 관악산둘레길 갈림길

    우측 길이 관악산둘레길 제2구간의 날머리인 국제산장아파트로 내려가는 길이다.

서울둘레길인 호압사 방향의 우측 길로 들어서면 '한우물산우회 배드민턴장'이 있고 이를 지나면 호압사까지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 호압사가는 길목의 쉼터

 

돌계단길을 잠시 오르면 우측의 공터에 테이블이 딸린 의자가 있는 쉼터(16:52). 계속되는 돌계단과 통나무계단길을 오르면, 오르막이 끝나는 ┬자 능선 삼거리에 이정표(←석수역 3.3km/↓서울대<서울둘레길> 3.5km/→금천체육공원 3km)가 있다.

좌측 10여m 떨어진 곳에 호압사가 자리를 하고 있다.

 

 

                ▲ 호압사

                ▲ 호압사 앞 사거리

                ▲ 호압사 앞의 서울둘레길 안내도

 

16:57~17:05=>호압사

     사거리인 호압사 앞 소나무숲 아래에는 넓은 쉼터가 마련되어 있으며, 서울둘레길 안내도(호압사~석수역:총 3.3km/호압사-잣나무산림욕장-호암1터널-호암2터널-불로천약수터-남서울약수터-석수역, 2시간)와 호압사 안내판, 그리고 정면 호암산 등산로 입구에는 호암산 등산로 이정표(←서울대입구 2.5km/↑삼막사 2.4km, 호암산 400m, 한우물 1km/↓독산동, 독산고교 3.8km/→시흥동<서울둘레길> 0.5km)와 서울둘레길 이정표(↓서울대<서울둘레길> 3.6km/→석수역<서울둘레길> 3.6km) 등 2개의 이정표와 구름발치길 안내도가 있다.

 

 

 

 

                ▲ 호압사 앞의 표지판과 이정표들

 

쉼터의 나무벤치에 자리를 잡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우측 길을 따라 석수역으로 향한다.

호압사 앞을 지나자마자 ┤자 갈림길.

직진의 호압사 진입도로인 시멘트 포장길을 버리고 좌측의 넓은 비포장길로 들어간다.

 

 

                ▲ 호압사 지나 잣나무산림욕장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와 산책로의 쉼터

 

체육시설과 여러 개의 나무벤치가 있는 쉼터(17:09). 아래에는 정자가 자리하고 있다.

내리막길을 따르면 또 다른 체육시설과 쉼터가 나타나고, 좌측으로 잣나무숲 군락지가 보이는데 입구에 이정표(←잣나무약수터 0.3km/↑석수역 3km/↓서울대 3.8km)와 금천구 호암산산림욕장 종합안내도가 있는 잣나무산림욕장 입구이다.

 

 

                ▲ 금천구 호암산 산림욕장 종합안내도(사진 上)

                   산림욕장을 끼고 이어지는 계단길(사진 下)

 

17:13=>잣나무산림욕장

     계단길을 따라 100여m 내려가다 이정표(←석수역 2.9km/↑시흥동 0.2km/↓호암산<호압사> 1.4km)가 있는 ┤자 갈림길(17:17). 좌측의 산림욕장의 산책로를 따른다.

정면으로 철망펜스와 이정표(←호암산 1.45km/↓서울대<서울둘레길> 2.95km/→석수역<서울둘레길> 3.95km)가 있는 ┬자 삼거리(17:20).

 

                ▲ 금천구 호암산 산림욕장의 산책로

 

우측으로 내려가 '마을변천사' 안내판이 있는 ┬자 삼거리에서 잣나무산림욕장을 뒤로 하고 좌측의 오르막길을 따른다.

 

 

                ▲ 우측 아래로 도로가 지나는 완만한 오르막길의 둘레길(사진 上)

                   완만한 오르막이 끝나는 곳의 쉼터(사진 下)

 

우측 아래로 도로와 벽산아파트 단지가 내려다 보이는 완만하지만 긴 오르막길. 긴 나무의자가 2개 설치된 쉼터(17:25~17:30)에 이르면 오르막은 끝나고 편안한 숲길이 이어진다.

 

                ▲ 배수로가 있는 둘레길

 

쉬엄쉬엄 둘레길을 따라 내려가면 우측으로 배수로가 함께 한다.

 

 

 

                ▲ 호암산폭포(사진 上)

                   호암산폭포 가동시간 표지판과 호암산폭포의 이정표(사진 下)

 

17:37~17:40=>호암산폭포

     좌측 산비탈쪽으로 인공폭포가 조성되어 있으며, 폭포 아래에는 폭포조망대, 주변에는 정자 쉼터가 있다.

이정표(←폭포조망대 0.03km/↑서울둘레길<석수역> 2.3km/↓서울둘레길<잣나무산림욕장> 0.3km/→시흥사거리 2.6km)를 확인하고 정자 앞 나무계단길을 오르면 ┼자 사거리(17:41~17:45).

 

 

 

 

                ▲ 호암산폭포 위의 사거리와 사거리의 이정표(사진 上)

                   사거리의 서울둘레길 안내도(사진 中)

                   사거리 우측의 생태통로(사진 下)

 

이정표(←불영암 0.3km/↑석수역 2.2km/↓호암산<서울대> 2.1km/→시흥사거리 2.6km)가 정면 둘레길 입구에 보이고, 좌측 등산로 입구에는 서울둘레길 안내도와 호암산의 관광안내도가 있다. 우측으로는 도로를 가로지르는 생태통로인 육교가 지나고 있다.

 

 

 

 

                ▲ 편안한 둘레길(사진 上)

                   치성을 올린 흔적이 남아있는 샘터와 둘레길 주변의 돌무더기탑들(사진 中)

                   신선길 안내판(사진 下)

 

직진 길로 내려가면 둘레길 좌측으로 작은 돌무더기탑이 쌓여 있는 샘터. 음력 7월 초하루라 치성을 드린 흔적인 불꽃이 살아있는 촛불들이 곳곳에 남아 있다.

큰 나무 아래 여러 기의 돌무더기탑이 있는 성황당 흔적과 '신선길' 안내판(17:50)을 지나 옹달샘약수터에 도착을 한다.

 

 

 

                ▲ 옹달샘약수터

 

17:52=>옹달샘약수터

     음용 '부적합'이란 안내판이 있는 약수터 주변에는 직사각형의 작은 정자와 체육시설과 '시흥계곡' 안내판이 있다.

 

 

                ▲ 편안한 둘레길

 

편안한 둘레길을 따르면 이정표(↑석수역 1.7km/↓호암산<호압사> 2.6km/→시흥계곡 0.8km)가 설치된 시흥계곡 갈림길(17:58). 직진의 오름길을 잠시 오르면 야호배드민턴장 앞(18:00)을 지나 '국태민안', '86아세아대회, 88올림픽대회' 표지석과 '호국탑'이란 큰 돌탑이 있는 쉼터(16:02)에 이르게 된다.

 

 

 

 

                ▲ 호국탑과 '국태민안' 표지석(사진 上)

                   사거리 갈림길과 갈림길의 이정표(사진 下)

 

잠시 완만하게 오르면 이정표(↑석수역 1.5km/↓서울대 5.3km/→시흥동 0.7km)가 설치된 사거리에서 직진길을 따라 내려가게 된다.

 

                ▲ 편안한 둘레길

 

이정표(←석수역 1.4km/↓호암산 2.9km)가 있는 ┤자 갈림길(18:08)에서 좌측 길로 내려가면 불로천약수터이다.

 

                ▲ 불로천약수터

 

18:10=>불로천약수터

      이정표(↑석수역 1.3km/↓호암산 3km/→시흥동 0.4km)가 설치된 이곳 또한 옹달샘약수터와 마찬가지로 음용 '부적합'이란 안내판, 체육시설, 그리고 직사각형의 작은 정자가 있다.

'↑석수역 1km' 이정표가 설치된 ├자 갈림길(18:16)에서 완만하게 오르면 나무벤치 2개가 설치된 ┼자 사거리(18:19). 직진길.

├자 갈림길에서 계속되는 직진의 둘레길을 따르면 남서울약수터에 이르게 된다.

 

 

                ▲ 남서울약수터와 약수터 뒷편의 돌탑 1기

 

18:23~18:28=>남서울약수터

     둘레길 좌측으로 약 20여m 떨어진 곳에 약수터가 자리하고 있고, 이곳 역시 음용 '부적합'이란 안내판이 붙어 있으며 약수터 옆에는 '영천'이란 표석이 보인다. 또한 약수터 좌측 큰 바위 뒷편에는 오래된 석탑 1기가 있다.

이정표(←호암산 2.7km/↓서울대 6.1km/→석수역 0.7km)가 설치된 ┬자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꺾이어 석수역으로 향하는 둘레길.

 

 

                ▲ 석수역으로 향하는 내리막의 둘레길

 

┤자 갈림길(18:35)의 이정표(←호암산 3.5km/↑석수역 0.35km/↓서울대 6.5km)를 뒤로 하고 약 20여m를 내려가면 서울둘레길 안내도가 있는 산길 끝에 도착을 하게 된다.

 

 

                ▲ 서울둘레길 관악산구간 산길 끝(사진 上)

                   산길 끝에서 연결되는 텃밭 사이의 길(사진 下)

 

정면으로는 덕수아파트가 보이는 텃밭 사이의 길 따라 나오면 마을 포장길과 만나고 좌측으로는 서울둘레길 관악산구간을 알리는 표시목이 서 있다.

 

                ▲ 서울둘레길 입구

 

18:37=>서울둘레길 관악산구간 입구

     마을 포장길을 따라 150여m를 직진하면 '시흥대로'와 만나게 되고, 길 건너로 석수역이 보인다.

 

                ▲ 석수역가는 마을길

 

18:45=>석수역

     횡단보도를 건너 석수역에 도착을 하면서 서울둘레길 관악산구간의 탐방을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