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년의 숲!!! 비자림(榧子林) ▶
건강의 숲! 행복의 숲!
▲ 비자림내 탐방로들
송이길(사진 上)
돌멩이길(사진 中)
돌담길(사지 下)
【 탐방안내 】
■ 관람시간 : 오전 9시 ~오후 6시 (동·하절기 기상 조건에 따라 조정)
■ 관람요금 :
- 어른(25세~64세) : \1,500
- 청소년(13세~24세)·군인 : \800
- 어린이(7세~12세) : \800
■ 비자림 관리사무소 : ☎ (064)783-3857, 710-7911~3
【 탐방일자 】 2015년 4월 22일(수)
【 탐방코스 】비자림매표소-(송이길)→갈림길삼거리/'들어가는길'입구→사거리갈림길/'돌멩이길(오솔길)'입구-(돌멩이길)→'돌멩이길'끝→새천년비자나무 & 비자나무 사랑나무(연리목)→사거리갈림길/'돌멩이길'입구-(나가는길:송이길)→비자나무우물→T자삼거리→갈림길삼거리/'들어가는길'입구→비자림매표소
【 탐방거리 】 약 4km(송이길 2.2km + 돌멩이길 1km 포함)
【 소요시간 】 총 1시간 소요(휴식 포함)
【 날 씨 】 맑 음
【 코스탐방 】
이번 비자림 탐방은 2011년과 2013년 두 차례 탐방이후 세번째이다.
▲ 앞 바다에 우도가 펼쳐지고 제주올레 21코스가 해맞이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하도해수욕장의 하도어촌계펜션
운영중인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해맞이해안로에 위치한 '하도어촌계 펜션(http://www.hadobada.co.kr/ T.064-783-1994)' 에서 약 11km 떨어져 위치해 있어 승용차로 15~20분 이내의 거리이다.
비자림은 펜션에서 오전 일을 끝내고, 앞으로 산책을 위해 자주 찾게 될 곳이기도 하여, 오늘도 산책을 위해 오전 11시51분 펜션을 출발하여 약 20분 후 비자림주차장에 도착, 산책을 시작하였다.
『 제주 평대리 비자나무 숲(濟州 坪垈里 榧子林) 』
* 천연기념물 제374호(1993년06월19일 지정)
*소재지: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산15번지
*면적:448,165㎡
500~800년생 비자나무 2,878그루가 밀집하여 자생하고 있다. 나무의 높이는 7~14m, 직경은 50~110cm 그리고 수관폭은 10~15m에 이르는 거목들이 군집한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비자나무 숲이다.
비자림은 풍란, 콩자개란, 흑난초, 붉은사철난, 차걸이난, 한라새우난, 금새우난 등 희귀한 난초식물 및 초본류가 140여종, 생달나무, 머귀나무 등 목본류가 120여종이 자생하고 있다. 또한 박새, 노랑턱멧새, 삼광조, 팔색조, 동박새, 제주큰오색딱따구리 등 조류 25종과 곤충류 131종 등 156종이 서식하고 있다.
녹음이 짙은 울창한 비자나무 숲속의 산림욕은 혈관을 유연하게 하고 정신적,신체적 피로회복과 인체의 리듬을 되찾는 자연건강 휴양효과가 있다. 또한 주변에는 자태가 아름다운 기생화산인 월랑봉(다랑쉬오름), 아부오름, 용눈이오름 등이 있어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벼운 등산이나 운동을 하는데 안성맞춤인 코스이며, 특히 영화 촬영지로서 매우 각광을 받고 있다.
▣ 비자나무
비자 열매와 나무는 예로부터 민간과 한방에서 귀중한 약재와 목재로 널리 쓰여져 오고 있다.
*비자열매
- 고서에서도 비자는 "눈을 밝게 하고 양기를 돋군다"라고 하였고 강장 장수를 위한 비약이라 하였다.
-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작용도 있어, 비자를 상시 먹으면 고혈압 예방치료에도 도움을 주며, 요통이나 빈뇨를 치유한다.
- 기침, 백탁을 다스리고, 폐기능 강화, 소화촉진, 치질, 탈모, 기생충 예방에도 좋으며, 충독과 악독 제거에도 쓰여지고 있다.
*나무
- 고급가구재, 장식재 등 각종 도구재료로 쓰이는 귀중재이며, 특히 비자나무로 만든 바둑판은 시중에서 보기도 힘들고, 고가로 거래되고 있다.
▲ 비자림 입구
12:11~12:16=>비자림주차장/매표소
매표소를 통과하고 비자림 표지석과 ♡ 문양의 정원수를 가꿔놓은 소공원,
▲ 비자림 소공원(사진 左)과 벼락 맞은 비자나무(사진 右)
벼락 맞은 비자나무,
그리고 비자나무 아래 조성된 쉼터를 차례로 지나 탐방로를 따라 약 5~6분 정도를 걸어 들어가면,
▲ 비자나무 쉼터(사진 上)
비자림 관찰로(사진 下)
▲ 직지의 비자림 송이길과 좌측의 돌담길 갈림길 입구
┫자 갈림길이 나오는데, 입구에 '천년의 숲 비자림' 탐방코스 안내도 입간판이 있다.
▲ 송이길 입구
'송이길'이 시작되는 직진의 탐방로가 '들어가는 길'이고, 좌측 돌담을 끼고 이어지는 돌담길이 나오는 탐방로이다. 직진의 탐방로를 따라 송이길과 돌멩이길을 돌아 좌측의 돌담길로 나오게 되는 것이 오늘의 탐방코스이다.
▲ 새천년비자나무까지 이어지는 송이길
직진의 호젓한 흙길인 숲길을 따르며 송이길 탐방이 시작된다. 약 7~8분을 걸어가면 사거리 쉼터에 이르게 되는데, '송이길'과 '돌멩이길'이 갈라지는 곳이다.
▲ 송이길에서 돌멩이길이 갈라지는 사거리 쉼터(사진 上)
사거리 쉼터의 이정표(사진 中)
사거리 쉼터의 탐방코스 지도(사진 下)
▲ 사거리갈림길에서 새천년비자나무로 바로 가는 송이길 입구(사진 上)
우측의 돌멩이길(오솔길) 입구(사진 下)
12:30~12:32=>사거리갈림길/오솔길(돌멩이길)입구
탐방코스 지도와 이정표(←나가는곳/↑새천년비자나무/→돌멩이길입구 300m, 오솔길입구<B코스>)가 설치된 쉼터 사거리로, 직진 길은 '송이길'이 새천년비자나무와 비자나무 사랑나무(연리목)까지 계속 이어지고, 우측 오솔길 입구에서 B코스 '돌멩이길'을 따르면 새천년비자나무 있는 곳에서 '송이길'과 만나게 된다.
▲ 돌멩이길
우측 오솔길을 따라 돌멩이길 1km를 탐방하고, 새천년비자나무와 사랑나무(연리목)를 거쳐 '송이길'을 이용하여 다시 이곳 사거리로 나와 좌측 '나가는 곳' 길을 진행하기로 한다.
▲ 이정표가 설치된 쉼터(사진 上)
쉼터의 이정표(사진 下)
'↑돌멩이길 390m, 새천년비자나무,비자나무사랑나무<연리목> 680m' 이정표가 있는 쉼터(12:38),
▲ 돌멩이길
▲ '비자곶의 생명력' 해설판(사진 上)
해설판이 있는 곳 전경(사진 中)
바위 틈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주변의 나무들(사진 下)
'비자곶의 생명력' 해설판과 바위 틈에 뿌리를 내려 살아가는 나무(12:44)가 있는 곳,
▲ 이정표가 설치된 돌멩이길이 끝나고 흙길이 시작되는 곳(사진 上)
돌멩이길과 흙길의 경계에 설치된 이정표(사진 下)
이정표(↑새천년비자나무, 비자나무사랑나무<연리목> 310m)가 설치된 곳(12:45)을 차례로 지나 돌멩이길이 끝나고 송이길과 만나는 나무데크길 입구에 이르게 된다.
이정표(←비자나무사랑나무<연리목> 30m/→새천년비자나무 15m)가 설치되어 있다.
▲ 돌멩이길이 끝나고 나무데크 송이길이 다시 시작되는 새천년비자나무 입구(사진 上)
데크길 입구에 세워진 이정표(사진 下)
♧ 새천년비자나무
1만여 그루 비자나무 중 가장 굵고 웅장한 최고령목으로 기나긴 세월동안 이곳 비자림을 지켜온 터줏대감이가. 21세기 제주특별자치도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나무로서, 나이는 826년, 수고 14m, 가슴둘레 6m, 수관폭 15m이다.
국내의 다른 비자나무와 제주도내의 모든 나무들 중 최고령목으로서 지역의 무사안녕을 지켜온 숭고함을 기리고, 희망과 번영을 구가하는 새천년을 맞이하여 2000년 1월 1일 새천년 비자나무로 명명하였고, 제주특별자치도의 무궁한 발전과 영강을 기원함은 물론 만나는 사람사람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과 소원을 이루게 할 나무이다.
▲ 비자나무 사랑나무와 새천년비자나무 사이의 나무데크길
♧ 비자나무 사랑나무(연리목)
뿌리가 서로 다른 나무의 줄기가 이어져 한 나무로 자라는 현상이다.
부부가 마치 한 몸이 되는 과정과 아주 닮았다고 하여 사랑나무라 부르며, 남녀간의 변치 않는 사랑을 나타내기도 한다.
▲ 비자나무 사랑나무로 가는 길 입구
우측의 새천년비자나무와 좌측에 자리한 비자나무 사랑나무<연리목>을 차례로 지나(12:50~13:00) 돌멩이길 입구의 사거리 쉼터로 되돌아 나온다.
▲ 사거리쉼터 우측의 나가는 길
13:01=>사거리쉼터/돌멩이길 입구
우측의 '나가는 길'을 따라 비자림 입구인 매표소로 향한다.
▲ 비자나무 우물
▲ 비자나무 우물 근처의 쉼터
▲ 비자나무 우물에서 돌담길로 가는 숲길(사진 上)
돌담길 입구 ┱자 갈림길(사진 中)
돌담길 입구의 이정표(사진 下)
비자나무 우물이 있는 쉼터를 지나 이정표(←나가는 길 776m<돌담길 440m, 주차장 336m>)가 설치되어 있느 ┱자 갈림길(13:05)에서 좌측의 넓은 돌담길을 따른다.
▲ 비자림 돌담길
'송이길' 입구 갈림길(13:13)에서 약 5분 후 매표소가 있는 주차장에 도착하며 오늘의 비자림 탐방을 완료한다.
▲ 송이길과 돌멩이길 탐방을 마치고 원점회귀한 '송이길' 입구(사진 上)
비자림매표소로 향하는 관찰로(사진 下)
13:18=>비자림매표소/주차장
약 1시간의 비자림 탐방을 마치고 주차장에 도착,
앞으로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산책 삼아 자주 방문을 해야겠다고 다짐하고 펜션으로 향하며 비자림 세번째 탐방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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