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룡산(觀龍山), 구룡산(九龍山) |
높 이 |
관룡산(754m), 구룡산(740.7m) |
소 재 지 |
경남 창녕군 창녕읍, 고암면 |
【 개 관 】
경남 창녕군 창녕읍과 고암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줄기상에 위치한 산들로 낙동정맥상의 사룡산에서 서남으로 갈라진 산줄기가 비슬산을 솟구치고 끄트머리에서 낙동강을 바라보며 솟은 산 들이다. 두 산 사이에는 거대한 병풍바위 암석군으로 기암괴석이 발달하여 아기자기한 암릉산행의 묘미를 느끼게 해 주고 있다.
등산로는 위험한 곳이 없고 군립공원인 관계로 항시 등산로가 개방되어 있는데 산행들머리로 정한 관룡사에서 구룡산으로 오르는 등산로(관룡사~구룡산~구룡삼거리/청룡암갈림길)는 출입이 통제되지 않은 비지정 등산로이다.
관룡산 정상과 서쪽의 화왕산 정상은 약 4km에 이르는 주능선으로 이어져 있는데 두 산은 서로 보완적인 특색을 지니고 있는데 관룡산 주변은 거대한 암석군으로 기암괴석이 발달하여 아기자기한 암릉산행의 묘미를 느끼게 해 주고, 화왕산 주변은 가야시대에 축조된 화왕산성내 광활한 분지에 전국적으로 유명한 억새풀이 자생을 하고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등산로는 위험한 곳이 없고 군립공원인 관계로 항시 등산로가 개방되어 있다. 4월경에는 진달래가 만발하여 억새밭과 진달래꽃밭 사이의 등로를 따라 능선길을 이어가면 색다른 운치를 느낄 수 있고, 10월 말경이나 11월 초순경에는 억새꽃이 만발하여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가 있다.
산행과 더불어 3월에는 3·1민속문화재, 봄철인 4월에는 '낙동강유채축제'(남지읍 유채단지), 5월 중에는 '우포늪 생태문화제, 부곡온천축제, 매년 8~9월에는 비사벌문화재, 그리고 매년 10월중에는 우포누리 농특산물 한마당축제가 열리고 있어 다양한 축제와 국보 2점과 보물 10점 등 국가지정문화재를 포함한 역사,문화 관광을 겸할 수 있어 산행시기를 맞춘다면 특색있는 행사도 체험할 수 있는 산행지이다.
▲ 주능선으로 오르며 바위전망대에서 병풍바위를 배경으로...
【 산행일자 】2015년 12월 31일(목)
【 산행코스 】관룡사→청룡암갈림길→석종형 부도2기→월하당대사 부도→소나무군락지→┳자능선갈림길-(암릉길)→병풍바위 전망바위→능선갈림길/노단이마을갈림길→암붕1→┫자갈림길/안부삼거리→암봉2→안부→헬기장/구룡산갈림길↔ 구룡산(740.7m) →굴덤(동굴)→청룡암갈림길/구룡삼거리-(옥천3등산로)→고정밧줄 설치 암릉길→화왕산갈림길→ 관룡산(7754m)/헬기장 -(옥천2등산로)→용선바위→바위전망대→용선대/석조여래좌상(보물 제295호)→관룡사
▲ 구룡산과 관룡산 등산안내도
▲ 관룡산과 화왕산 등산안내도
【 산행시간 】총 5시간 35분 소요(휴식 및 주변 경관 감상 : 2시간 37분 포함)/산행시간 : 2시간 58분 소요
☞ 총 산행시간에는 사진촬영이나 조망이 뛰어난 곳에서 주변의 경관을 감상하며 소비한 시간이 포함되어 있어 정상적인 속도로 산행을 실시할 경우에는 3시간~3시간30분이면 산행을 마칠 수가 있다.
【 날 씨 】 맑 음
【 참 석 자 】나 홀로 산행
【 산 행 기 】
이번 관룡산과 구룡산 산행은 2007년 4월29일 부천마구리산악회 회원 35명을 인솔하여 관룡산~화왕산 연계산행(관룡사~청룡암~구룡삼거리~관룡산~화왕산) 이후 만 8년 7개월여만에 관룡사를 들머리와 날머리로 하여 실시를 하였다.
화왕산 대신 구룡산을 택하여 산행을 실시한 것은 이번 창녕 방문이 산행을 주 목적으로 하지 않고, 창녕의 주요 문화유산 탐방이 주된 목적이었고 그 중 관룡사의 문화재(보물 5점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2점 등) 들을 반드시 탐방하는 것이었다.
관룡사의 국가지정문화재 중 보물 제295호인 용선대 석조여래좌상이 주 등산로 상에 위치해 있어 이를 포함하여 관룡사로 원점회귀하는 산행코스를 택해 계획을 세워야 했다.
▲ 주능선으로 오르는 암릉길에서 바라본 병풍바위(사진 上)
주능선의 암봉들(사진 下)
산행들머리로 정한 관룡사에서 구룡산으로 오르는 등산로(관룡사~구룡산~구룡삼거리/청룡암갈림길)는 출입이 통제되지 않은 비지정 등산로였으나 군립공원인 관계로 등산로가 확연하고 이정표와 안전시설 등이 중요 길목마다 설치되어 있어 등산로를 잃어버리거나 암릉구간 등을 진행할 때 코스의 어려움으로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없었으나, 암릉길 곳곳에 바위전망대들이 산재해 있어 병풍바위 주변의 환상적인 풍광을 감상하며 카메라에 담느라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산행시 주의사항은 관룡사에서 구룡산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비지정등산로인 관계로 구룡산 위치를 알려주는 이정표 등 안내표시가 전혀 없어 헬기장인 구룡산갈림길에서 부곡 방향의 우측 능선으로 약 200여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구룡산 정상을 놓치기 쉬우니 주의하여햐 한다.
▲ 관룡사(사진 上)
관룡사 우측의 산행들머리(사진 中)
산행들머리의 이정표(사진 下)
10:17=>관룡사
관룡사 우측 등산안내도와 이정표(←용선대 0.6km/↑구룡삼거리 0.9km, 청룡암 0.7km)가 있는 곳에서 약 20여m를 올라가면 '위험 안내돠 '화왕산·관룡산 등산로 안내도'가 있는 ╆자 사거리.
▲ 청룡암가는 등산로와 비지정등산로 갈림길의 등산로 안내도(사진 上)
위험 안내판(사진 中)
청룡암가는 등산로와 비지정등산로 갈림길인 ╋자 사거리(사진 下)
관룡사 우측의 이정표에서 '용선대 0.6km' 표시는 관룡사 경내로 들어 대웅전 뒷편의 등산로를 따라 가야한다는 뜻으로, 이 길은 구룡산과 관룡산을 거쳐 하산하게 되는 등산로이다.
사거리에서 2007년 4월29일 산행 때는 관룡산과 화왕산이 산행 주 목적이었기 때문에 직진의 지정 등산로를 따라 청룡암과 구룡삼거리를 거쳐 관룡산 정상으로 올랐었다. 그러나 이번 산행에서는 구룡산을 거쳐 관룡산을 가야 하므로, 2007년의 산행처럼 구룡삼거리로 오른다면 구룡산까지 갔다가 구룡삼거리로 다시 되돌아와야 하는데, 약 50분~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그래서 이번 산행에서는 비지정등산로이지만 출입이 통제되지 않은 등산로인 사거리 우측 석종형 부도 2기가 있는 곳으로 진행하여 지능선을 따라 구룡산과 관룡산이 위치한 비슬지맥의 주능선으로 접근을 하게 된다.
▲ 비지정등선로 입구의 석종형 부도 2기
우측 길로 꺾어 비지정등산로로 들어서면 석종형 부도2기(10:19~10:21를 지나 산사면을 따라 이어지는 완만한 오르막길을 따르게 된다.
▲ 산길 옆 석종형 부도 1기(사진 上)
부도의 주인과 설립연대를 알려주는 받침돌의 음각된 글씨(사진 下)
받침돌에 '월하당대사, 건융6년(신유4년)'이란 글귀가 음각된 석종형 부도1기(10:30~10:32). 부도의 주인과 설립연대를 알 수 있는 부도이다.
집터였는지 석축의 흔적인 돌축대가 일부 남아 있는 곳(10:34)을 지나 소나무 군락지 입구(10:37)에 이르면 산길은 좌측으로 꺾어 약간의 경사도를 느끼게 하는 오르막으로 변한다.
약 10분간 솔밭길의 오르막을 극복하면 ┱자 능선갈림길에 오르게 된다.
▲ ┳자 능선 갈림길
10:47~10:54=>┱자 능선갈림길
갈림길에는 작은 바위의자가 있는 쉼터이다.
▲ 바위 능선길(사진 上)
바위전망대(사진 中)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병풍바위(사진 下)
좌측 바위 능선길을 따라 올라가면 곳곳에 좌측 11시 방향으로 병풍바위가 시원하게 조망되는 바위전망대가 곳곳에 산재해 있다.
첫번째 바위전망대(12:07~12:11)에서 좌측의 병풍바위와 좌측 아래 위치한 관룡사를 내려다 보고, 두번째 바위전망대(11:20~11:37)에서는 정면의 기암들과 병풍바위, 좌측 아래 관룡사가 시원하게 조망이 되고, 관룡산 정상이 가시권에 들어오기 시작을 한다.
오르막의 암릉길을 약10여분 극복하면 이정표(←관룡산 1.3km/↑노단이마을 0.9km/↓관룡사 1km)가 설치된 능선삼거리인 노단이마을 갈림길이다.
▲ 노단이마을 갈림길인 능선삼거리(사진 上)
능선삼거리의 이정표(사진 中)
능선삼거리에서 넘어야 할 좌측의 암봉(사진 下
11:48~12:07=>능선삼거리/노단이마을 갈림길
갈림길에서 좌측의 암릉길을 따라 진행하여 구룡산으로 향해야 하나, 우측의 노단이마을 방향 능선길을 따라 잠시 진행을 해 보기로 한다.
약 4분간 진행하여 노단이마을 방향을 한 차례 조망을 해 보고 갈림길로 되돌아 나와(12:15) 구룡산으로 향하다.
▲ 안부삼거리(사진 上)
안부삼거리의 안내 푯말(사진 下)
정면으로 보이는 암봉을 우측 등산로를 따라 우회하고 '←등산로아님/↑↓비지정등산로' 푯말이 있는 ┨자 갈림길 안부삼거리(12:17)에 내려서고, 오르막길을 극복하고 두번째 암봉(12:24~12:30)에 오른다.
▲ 능선길의 두번째 암봉(사진 上)
두번째 암봉 넘어 대하게 되는 직벽을 이룬 암봉(사진 下)
내리막길로 들어서면 정면으로 직벽을 이루고 있는 암봉에 소나무들이 자라고 있어 인상적이다.
바윗길을 내려가면 안부(12:37~12:39). 이곳에도 '←등산로아님 출입금지(위험)/↑↓등산로(비지정)' 푯말이 있다.
▲ 두번째 안부
2번째 암봉 내리막길에서 조망된 직벽 암봉을 돌아 오르는 우측의 우회 등산로을 이용하여 능선(12:42)에 오른 후 능선을 따라 오르막길을 이어가 석축의 옛 헬기장인 구룡산갈림길에 도착을 한다.
▲ 구룡산갈림길인 옛 헬기장(사진 上)
구룡산갈림길의 이정푯말(사진 中)
구룡산 정상가는 우측의 등산로 입구(사진 下)
12:48~12:52=>구룡산갈림길/옛 헬기장 공터 ┣자 갈림길
정면으로 '←화왕산정상/→부곡온천' 푯말이 있는 갈림길로, 직진의 화왕산 정상 방향의 내리막길이 구룡산으로 향하는 등산로이다.
▲ 구룡산가는 능선길
그러나 우측 부곡온천 방향의 능선길을 따라 약 200여m를 가면 구룡산 정상인데, 구룡산 방향을 알려주는 어떠한 이정표나 표시가 없어 무심코 진행을 한다면 그냥 지나치기 쉽다. 우측 등산로 입구에는 '화왕산↔부곡온천간 등산안내도' 만이 있을 뿐이다.
우측 능선길을 따라 편안하게 약 2분을 진행하면 약간의 공터를 이루는 구룡산 정상에 이르게 된다.
▲ 구룡산 정상표지석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사진 上)
구룡산 정상 전경(사진 中)
구룡산 정상의 삼각점과 표지석(사진 下)
12:54~13:11=>구룡산(740.7m)
정상에는 정상표지석(741m 표기)과 삼각점(청도335/1982재설), 삼각점 안내문이 있다.
정상표지석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마치고 옛 헬기장 갈림길로 되돌아 나와 화왕산 방향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간다.
▲ 구룡산갈림길에서 내려가는 등산로의 ┣자 갈림길(사진 上)
갈림길의 이정푯말(사진 下)
'↑등산로아님 출입금지(위험)/→등산로(비지정)' 푯말이 있는 ┢자 갈림길(13:15)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내려가게 되는데, 이 길은 능선에 자리한 거대한 직벽의 바위군을 우회하는 우회 등산로이다.
▲ 우회 등산로의 천연바위굴(사진 上)
잔설이 덮혀있는 편안한 우회 등산로(사진 下)
잔설이 남아 있는 우회로를 따라 내려가면 좌측으로 천연바위굴(13:23)인 굴덤(동굴)이 나타나고, 편안한 산사면 우회로를 이어가면 어제 내린 눈이 등산로를 살짝 덮고 있다.
암릉을 우회하고 능선에 오르면 ┨자 갈림길 안부삼거리에 이르게 되는데 청룡암갈림길인 구룡삼거리이다.
▲ 구룡삼거리(사진 上)
구룡삼거리의 이정표와 위치표시목(사진 下)
13:28~13:32=>구룡삼거리
이정표(옥천3등산로 3-3, ←관룡사 1.2km/↑관룡산 1.3km/↓노단이고개 1.1km)와 위치표시목 '구룡삼거리, 창녕3-3', 위험안내판이 있다. 이곳에서 부터는 정상적인 등산로가 시작된다.
2007년 4월 관룡산~화왕산 산행 때 좌측의 등산로를 따라 관룡사에서 이곳으로 올라 관룡산으로 향하였었다.
▲ 구룡삼거리에서 관룡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암릉길
▲ 암릉길 주변의 암봉
▲ 암릉길에 설치된 안전시설인 고정 밧줄난간
▲ 암릉길을 통과하고 뒤돌아 본 능선
삼거리를 뒤로 하고 고정 밧줄난간 설치 암릉길을 따라 오르게 되는데, 환상적인 암릉길이다.
안전시설 설치 암릉길을 통과(13:41~13:45)하고 오르막 산길을 따르면 위치표시목 '구룡삼거리 200m, 창녕5-4'(13:58)지나 가파르게 관룡상 정상에 오른다.
▲ 관룡산 정상 직전 화왕산갈림길의 이정표(사진 上)와 위치표시목(사진 下)
넓은 헬기장인 관룡산 정상 직전 이정표(옥천2등산로 2-4, ↑용선대 1.2km/↓청룡암 0.6km/→화왕산정상 3.2km)와 위치표시목 '헬기장, 창녕4-5'가 있는 ┣자 갈림길이 있는데 이 갈림길에서 2007년 4월 산행 때 우측의 등산로를 따라 화왕산으로 향하였었다.
▲ 관룡산 정상(사진 上)
관룡산 정상표지석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사진 下)
13:53~14:29=>관룡산(754m)
넓은 헬기장인 정상 우측 구석에 정상표지석이 있다.
정상표지석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헬기장에 자리를 잡고 커피 한 잔을 곁들여 간식시간을 갖는다.
▲ 관룡산 정상에서 용선대로 내려가는 통나무계단길
▲ 고정 밧둘이 설치된 바윗길
30분이 넘는 시간을 보내고 통나무 계단의 잘 정비된 긴 내리막길을 따르면 위치표시목 '헬기장 200m, 창녕4-4'(14:35)을 지나면 계단길이 끝(14:36)나고 고정 밧줄난간의 바윗길 구간이 이어진다.
바윗길 좌측으로 전망바위(14:40~14:42)가 있어 지나온 암봉들을 조망해 보고 바윗길을 벗어나면 소나무 숲길(14:43)이 이어지는데 이 길 역시 바윗길이 주를 이루는 내리막이다.
▲ 부드러운 소나무 숲길
▲ 전망바위(사진 上)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지나온 암봉들 (사진 下)
부드러운 소나무 숲 산길(14:51)을 약 4분간 이어가면 이정표(옥천2등산로 2-3, ↑관룡사 0.8km/↓화왕산정상 3.6km)가 있고, 편안하게 솔밭 능선길을 이어가면 위치표시목 '용선바위, 창녕4-3'(15:00)을 만나게 된다.
▲ '옥천2등산로 2-3'이 있는 지점
▲ '용선바위' 위치표시목이 있는 지점
다시 시작되는 바위지대 내리막을 따라 내려가다 좌측으로 관룡산과 지나온 암봉들이 조망되는 바위전망대(15:05~15:12)에서 잠시 쉼을 청하고 내리막 바윗길을 계속 이어가 용선대가 조망되는 바위전망대(15:17~15:27)를 지나 용선대 입구에 내려선다.
▲ 용선대 직전의 바위지대
▲ 용선대 직전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동쪽의 지나온 병풍바위
▲ 용선대가 내려다 보이는 바위전망대(사진 上)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용선대(사진 中)
용선대(사진 下)
15:27~15:39=>용선대
용선대로 오르는 나무데크길 입구에는 이정표(←관룡사 0.5km/↓화왕산 4.5km/↑용선대 0.02km)와 위치표시목 '용선대, 창녕4-2' 그리고 '창녕 용선대 석조여래좌상' 안내문이 있다.
▲ 용선대 입구
나무데크 계단길을 잠시 오르면 넓은 마당바위에 관룡사를 내려다 보며 자리한 보물 제295호로 지정된 석조여래좌상이 있는데, 창녕 용선대 석조여래좌상은 내가 찾은 관광명소 '명찰을 찾아서' 관룡사 편에 함께 소개를 하기로 한다.
▲ 용선대 석조여래좌상
▲ 용선대에서 바라본 동쪽 방향의 지나온 암봉과 능선
용선대에 서면 발 아래 관룡사가, 정면 동쪽 방향으로는 병풍바위와 관룡산 그리고 지나온 산줄기가, 북쪽 방향으로는 화왕산이 조망이 된다.
▲ 용선대에서 관룡사로 내려가는 잘 정비된 등산로
데크 계단길을 되돌아 내려선 후 좌측으로 꺾어 돌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관룡사로 내려가는 잘 정비된 등산로인 나무데크길과 계단길이 이어진다. 위치표시목 '관룡사300m, 창녕4-1'(15:45)을 지나 돌계단길을 따라 내려가면 돌계단길이 끝나는 곳에 ┫자 갈림길(15:49). 좌측으로 방향을 잡고 편안하게 내려가면 관룡사 경내에 내려서게 된다.
▲ 관룡사 직전의 갈림길(사진 上)
관룡사 경내로 이어지는 편안한 산길(사진 下)
15:52=>관룡사
관룡사 경내에 진입하여 관룡사내 문화재 탐방을 시작하며 구룡산과 관룡산 산행은 마무리되었다. 관룡사는 내가 찾은 관광명소 '명찰을 찾아서' 관룡사 편에 별도로 소개하기로 하며 구룡산~관룡산 산행기를 끝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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