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간9정맥 산줄기/(完走)낙동정맥

[스크랩] 낙동정맥 제11구간(한티재~가사령) 산행기(07년05월05일 산행)

왕마구리 2007. 10. 17. 01:14

◀ 낙동정맥 11구간(침곡산구간) ▶

【 산행코스 】한티재(한티터널입구)/31번국도--→한티터널위/마루금→△422봉→먹재→산불감시초소/671봉→서당골재→ 침곡산(△725.4m) →형제바위봉/701.5봉→배실재→579봉/능선분기봉(묘 1기)→헬기장→사관령→△709.9봉/헬기장→TV안테나봉→△599.7봉→가사령/69번지방도

【 도상거리 】약 17.60km 《 낙동정맥 거리 누계 : 163.70km/40.67% 달성 》

【 산행일자 】2007년 5월 4일(금) ~ 5일(토) 무박산행

【 날     씨 】맑 음

【 산행시간 】총 6시간 17분 소요(휴식 : 53분 포함)/실제 산행시간 : 5시간 24분

【 참 가 자 】천 영면외 가고파산우회 정맥종주팀

【 교 통 편 】25인승 미니버스 이용

<< 갈 때 >> 부천시청앞(21:30)→부천역/1호선(21:58~22:09)→논현역(23:00~23:33)→양재I/C-(경부고속도로)→망향휴게소(01:38~01:45)→칠곡휴게소(03:51~04:24)→도동분기점-(대구~포항간고속도로)→서포항I/C(05:27)-(31번국도/기계방향)→한티터널입구(05:49)

<< 올 때 >> 가사령/69번지방도(12:32)-(68번지방도/상옥,청송방향)→31번국도분기점(13:02)-(31번국도/청송방향)→주왕산휴게소(13:06~14:03)-(914번지방도/진보방향)→천지사거리(14:36)-(35번국도/안동방향)-(34번국도/안동방향)→서안동I/C(15:18)-(중앙고속도로)→단양휴게소(15:55~16:13)→만종분기점-(영동고속도로)→덕평I/C(17:31)-(325번지방도/용인,양지방향)→오천삼거리/42번국도분기점(17:39)-(42번국도/용인,수원방향)→수원I/C-(경부고속도로)→죽전휴게소(18:35~18:42)→서초I/C/양재역(19:00~19:30)→부천(20:15)

【 산 행 기 】

5월 5일~6일 연휴인 관계로 고속도로가 많은 차량으로 정체되어 산행들머리인 한티터널 입구에 도착한 시각이 평소보다 1시간 30분 이상이 늦은 새벽 5시 50분경. 벌써 날이 밝아 렌턴을 사용치 않고 산행에 들어간다. 오늘 구간은 한티재에서 581봉까지 고도 약 320m 정도를 극복하고, 다시 서당골재에서 침곡산까지 고도 약 190m 정도를 극복하게 된다. 그 이후로는 대체적으로 무난한 능선길이 계속 이어지다가 709.9봉 헬기장을 오르는 구간에서 약 250m 정도의 고도차를 극복하면 된다. 그리고 709.9봉을 넘어서면 가사령까지 완만한 내리막이 이어져 편안하게 힘들이지 않고 속도를 내면서 진행이 가능한 구간이다.

산행날머리인 가사령이 고속도로와 멀리 떨어져 있는 포항시 북부지역으로 청송군 남쪽 경계선과 인접되어 있어 청송군을 거쳐 안동시까지 일반 국도나 지방도를 이용하여 접근한 다음 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를 이용하여야 하므로 이동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앞으로 산행들머리나 날머리로 부터 이동하는데에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참석인원이 적은 관계로 25인승 미니버스를 이용하게 되면 피로감이 가중될 것 같다.

05:49~05:53=>한티재/한티터널입구(31번국도)

     한티터널 입구(포항시 기계면쪽) 좌측 주차가 가능한 공터에서 터널 방향 좌측으로 절개지를 오르는 가파른 등로를 따라 약 3분간 진행하면 편안한 사면길이 나타나고 1분 후 마루금인 한티터널 위에 서게 된다. 우측으로 방향을 잡고 오르막을 따르면 우측으로 휘어지는 지점에 '의성김공지묘' 1기(06:02)를 대하고 완만하고 편안한 굴곡없는 능선길 후 첫 봉우리에 오르는데 삼각점이 설치된 422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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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2봉의 삼각점

06:06=>△422봉

     삼각점(기계435/2004재설)이 있는 밋밋한 봉우리인 422봉을 넘어 길게 내려서면 등로 양쪽으로 확연한 하산로가 있는 안부사거리에 이르게 되는데 먹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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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재/안부사거리

06:10=>먹재/안부사거리

     좌측으로 성황당 흔적이 일부 남아있는 안부이다. 직진의 약간 경사도 있는 오르막에 '진주강씨지묘' 3기와 펑퍼짐한 봉분의 묘 4기(06:17)를 차례로 지나 계속되는 오르막을 극복하면 '월성김공지묘'와 '밀양박공지묘'(06:23)를 대하고 약 100여m 정도의 평탄한 등로에서 호흡을 잠시 고르니 다시 가파르게 오르막이 이어진다.

약 13분간 흠씬 땀을 흘리며 가파르게 밋밋한 봉우리에 오르니 581봉(06:36)이다.

짧은 내리막과 오르막 후 쌍무덤(06:41)과 등로 우측으로 보이는 묘 1기를 차례로 지나 편하게 내려섰다 완만한 오르막길을 따르니 좌측으로 하산로가 있는 갈림길과 우측으로 하산로가 있는 갈림길(06:46)을 차례로 지나게 된다.

우측으로 보이는 납작한 봉분의 묘 1기를 지나 좌측으로 능선이 분기하는 봉우리 사면길을 통과하면 우측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합쳐지는 갈림길(06:50)에 이르게 된다. 편안한 등로를 잠시 따르다 완만하다가 가파라지는 오르막을 약 9분정도 극복하니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넓은 공터봉에 도착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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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1봉의 산불감시초소

06:59=>산불감시초소/671봉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671봉은 넓은 공터를 이루고 있고 시야가 트여 주변의 경관이 시원하게 조망이 된다. 정상에는 묘 1기가 있으며 마루금은 좌측으로 꺾이어 진행이 된다.

약 5분간의 평탄한 능선길 후 편안한 내리막을 내려서면 굴곡없는 편안한 능선길이 큰 공터에 묘 2기가 있는 능선분기봉(07:09~07:12)까지 이어진다. 묘 우측의 내리막을 따르면 봉분 한쪽을 짐승들이 파헤쳐 구멍이 나있는 묘 1기를 지나 누군가 일부러 깔아 놓은 것 같은 자갈밭 내리막을 대하게 되는데 경사도가 약간은 가파르다. 내리막이 끝(07:18)나면 부드러운 산길이 잠시 이어지고 납작한 묘 1기(07:20)를 만나면 등로는 가파른 오르막으로 변하고 약 3분 후 다시 묘 1기를 지나면 경사도가 완만해진다.

정상에 돌들이 흩어져 있는 봉우리(07:25)를 넘어 가파르게 내려서면 안부삼거리인 서당골재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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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당골재의 이정표

07:30~07:32=>서당골재(해발 530m)

     우측 기북면 방향으로 하산로가 있는 서당골재에는 포항팔도산악회에서 설치한 이정표(해발530m, ↑침곡산 30분/→기북면 1시간/↓산불초소 40분, 한티재 1시간40분)가 좌측 나무에 매달려 있다. 안부를 뒤로하고 잠시 오르니 부드럽고 편안한 능선길이 송전철탑(07:34)까지 이어진다. 철탑 밑을 통과하면 좌측으로 하산로가 있는 갈림길이 보이고 이를 지나 침곡산으로 이어지는 오르막을 따른다.

완만한 오르막과 봉우리들을 우회하는 편안한 사면길을 따라 진행하다 오르막과 짧고 평탄한 등로가 반복되는 계단형 오르막을 약 14분간 극복하니 침곡산 정상에 오르게 된다. 정상 직전 약 150m는 깔딱성 가파른 오르막이고 오름길 좌측 산 아래로 아담한 저수지인 '서리골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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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곡산 정상표지석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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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곡산 정상의 삼각점과 이정표

07:53~08:01=>침곡산(針谷山, △725.4m)

     포항팔도산악회에서 2004년 4월 4일 설치한 정상표지석과 이정표(↓한티재 2시간, 산불초소 1시간/←성법재 4시간, 덕동수련원 1시간40분)가 있는 정상은 헬기장 터이고 좌측으로 능선이 분기하는 능선분기봉이다. 공터 우측으로는 삼각점(기계23/2004재설)이 있고 직진의 마루금 입구에는 묘 1기가 자리를 잡고 있다.

직진의 내리막을 내려섰다 오르면 지도상에 표기된 701.5봉에 이르게 되는데 크고 작은 2개의 바위가 붙어 있는데 정면에서 보면 1개의 큰 바위로 보이지만 지나쳐 뒤 돌아보면 2개가 붙어있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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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고 작은 두개의 바위로 이루어진 형제바위

08:06=>형제바위봉/701.5봉

     2개의 바위가 다정하게 붙어있어 형제바위라 부르기로 한다. 형제바위봉을 뒤로 하고 고도 약 200여m 정도 떨어지는 경사도 있는 내리막길을 한참 가파르게 내려서니 우측으로 하산로가 있는 안부삼거리(08:15)에 이르게 되고, 편안하게 1분여를 진행하니 오르막 등로가 이어진다.

완만한 오르막길을 극복하여 봉우리에 오르니 '월성최공지묘' 쌍무덤이 있는 능선분기봉(08:21). 좌측으로 지능선이 분기를 하고 마루금은 우측으로 꺾이어 평탄한 능선길을 이룬다. 평탄한 능선길 후 짧은 내리막을 내려서면 우측으로 선명한 하산로가 보이는 안부삼거리(08:25). 안부를 뒤로 하고 완만하지만 상당히 긴 오르막을 진행하여 정면의 봉우리를 우회하는 사면길 입구에 이르게 된다.

08:31=>623봉 어깨사면길

     사면길을 통과하여 능선길에 들어서면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고 조그만한 공터 Y자 갈림길(08:34~08:45)에 이르러 약 11분간 휴식을 취한다.

직진의 오덕리 덕동마을 하산 일반 등로를 버리고 마루금인 좌측의 내리막을 따라 약 5분간 내려서니 소나무가 등로 주변에 많은 굴곡이 거의 없는 편안한 능선길이 약 5분간 이어진다. 다시 편안한 내리막을 따라 좌, 우 등로가 확연한 안부사거리(08:58)에 내려섰다 밋밋한 봉우리인 492.4봉에 오른다.

09:01=>492.4봉

     평탄하고 편안한 능선길을 따라 좌측으로 하산로가 있는 갈림길(09:04)을 지나 배실재까지 이어지는 굴곡없는 능선길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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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실재 전경

09:09=>배실재

     우측으로는 넓은 수레길이, 좌측으로는 소로가 있는 사거리갈림길이다. 직진의 옛길인 넓은 수레길을 따라 완만한 오르막을 따르다 Y자 갈림길(09:17)에서 좌측의 넓은 수레길을 버리고 우측의 가파른 경사도의 오르막을 극복하여 별 특징없이 밋밋한 봉우리인 574봉(09:20)을 넘는다. 우측으로 약간 꺾이어 내려서는 등로따라 안부(09:23)에 내려서니 완만한 오르막이지만 편안하게 진행이 가능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밋밋한 봉우리(09:27)를 한 개 넘어 경사도 있는 내리막을 2분간 내려섰다 다시 오르니 능선이 분기하는 봉우리에 묘 1기가 자리를 잡고 있다.

09:31=>579봉/능선분기봉(묘 1기)

     '여강이씨지묘' 1기가 있는 579봉이다. 579봉을 뒤로 하고 짧게 내려섰다 약간 경사도 있는 오르막을 따르다 590봉 어깨(09:35)에서 봉우리를 우회하는 사면길을 이용하여 능선길로 재 진입을 하니 편안한 능선길과 밋밋한 봉우리를 우회하는 사면길이 연이어 이어지는데 처음에는 좌측으로, 다음에는 우측으로 사면길이 형성되어 있다. 사면길과 굴곡없는 편안한 능선길이 끝(09:45)나면 거의 평지에 가까운 완만한 내리막이 길게 안부까지 이어진다.

안부(09:49~09:50)에는 낙엽이 덮여 있는 희미한 등로가 좌, 우로 보인다. 안부를 뒤로 하고 약 12분간의 긴 오르막을 극복하면 봉분에 잡목들이 자라 묘 형태를 분간하기 힘든 묘 2기있는 평탄한 능선마루(10:02~10:11)에 이르게 된다.

약 1분 후 평탄한 길이 끝나면 가파른 오르막이 이어지고 이를 극복하고 오르니 헬기장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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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기장

10:22=>헬기장

     보도블럭이 깔려 있는 헬기장으로 기능을 상실한 것으로 추정이 된다. 우측으로 90º 꺾이어 내려가는 내리막 등로를 따라 급하게 약 5분간 내려서면 약 2분간 평탄한 능선길이 이어지다가 다시 짧은 내리막과 평탄한 등로가 반복이 된다. 이를 지나 오르막이 시작(10:36)되면 이를 극복하여 우측으로 능선이 분기하는 능선분기봉(10:42~10:43)에 올랐다 내려서서 안부(10:45)를 지난다. 안부를 뒤로 하고 잠시 오르면 큰 바위들이 군데군데 흩어져 있는 봉우리에 이르게 되는데 지도상의 사관령이다.

10:48~10:58=>사관령

     지도를 확인하며 가야 할 마루금을 검토하며 약 10분간 휴식.

우측으로 꺾이어 내려서는 마루금을 따르면 우측으로 넓은 공터에 모셔진 묘 1기가 보이고, 잠시 평탄한 길을 따르다 오르막에 접어들어 정면으로 보이는 봉우리를 우측 사면길(11:06)로 우회하고 내리막을 따르면 등로를 막고 서 있는 바위군락을 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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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로를 막고 서 있는 바위지대

11:09=>등로를 막고 서있는 집채만한 바위 지점

     바위군락 우측으로 꺾어 내려서 돌아 나가는 등로를 따라 바위지대를 우회하면 푹씬푹씬한 낙엽 깔린 등로가 나타나고 안부(11:12)를 지나면 오르막이 이어지는데 잠시 오르면 삼각점과 안내문이 있는 헬기장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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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9.9봉의 삼각점과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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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9.9봉의 헬기장

11:14~11:18=>▲709.9봉/헬기장

     시멘트 포장이 되어 있는 사각형 헬기장 입구에는 깨어진 삼각점(426재설/788건설부)과 안내문(기계422/동경 129º 12' 08", 북위 36º 12' 29"/높이 약710m/2004년 건설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장)이 설치되어 있다. 헬기장 우측으로 하산로가 보이는데 921번지방도가 지나는 성법령 방향 탈출로이다.

좌측의 내리막 숲길로 들어서면 평탄한 숲길이 나타나고 약 4분 후에는 내리막 등로가 이어진다. 약 2분간 가파르게 내려서면 완만한 오르내림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평탄한 능선길이 계속된다. 좌측으로 능선이 분기하는 능선분기봉(11:28~11:30)에서 우측으로 꺾이는 내리막을 따라 약 3분간 내려섰다가 완만한 오르막을 약 2분간 오르면 TV안테나가 설치된 봉우리에 도착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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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안테나가 설치된 봉우리

11:35=>TV안테나가 있는 봉우리

     거의 평지에 가까운 능선길을 약 4분간 신나게 진행하다 능선이 분기하는 지점(11:39)에서 우측으로 꺾어 내려선다. 내리막길도 이제는 유순하고 편한 등로인지라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주니 피로감은 사라지고 최적의 환경 속에서 산행을 즐기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좌측 내리막으로 마루금이 방향을 틀어 진행(11:42)되는데 등로는 숲 터널을 이루고 있어 따사로운 봄 햇살을 막아 주며 그늘을 만들어 주고, 등로 바닥은 푹씬한 솔잎이 깔려 있어 마치 양탄자위를 걷는 듯한 착각에 들게 한다. 편안한 내리막을 따르니 나뭇사이로 불어오는 시원한 산들바람이 산행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피로감과 무더위를 한꺼번에 날려보내 새롭게 힘이 쏫아나게 한다.

안부(11:49)를 지나 한차례 짧은 오르내림 후 등로 옆으로 방치된 TV안테나가 있는 안부(11:52)를 대하게 된다. 약간 긴 듯 하지만 경사도가 거의 없는 오르막을 극복하여 능선분기봉(11:57)에 도착을 한다. 완만한 경사도인 탓도 있지만 아마도 709.9봉 이후 가파르게 오르는 힘든 구간이 없는 편한 능선길을 진행하여 기력을 재충전할 시간적 여유가 있었던 때문인지 힘든줄 모르고 쉽게 이곳까지 온 것 같다.

우측으로 완만한 내리막을 내려섰다 완만하게 오르니 잡목 숲이 덮여 있는 오늘의 마지막 봉인 599.6봉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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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9.7봉의 삼각점

12:02=>△599.7봉

      삼각점(427복구/건설부 73.10.)의 희미한 글씨를 확인하고 편안한 내리막을 따르면 어마어마한 절개지 위(12:08)에 서게 되는데 절개지만 내려서면 오늘 산행의 종착지인 69번지방도가 지나는 가사령이다.

좌측의 수로 옆으로 나 있는 등로를 따라 가파르게 2차선포장도로에 내려서며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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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번지방도가 지나는 가사령 전경과 어마어마한 절개지

12:10=>가사령/69번지방도

     도로를 건너면 정면으로 임도가 보이는데 다음 제 12구간 산행들머리이다. 임도를 따라 약 10여m를 들어가니 우측 나무에 많은 표식기와 '등산로폐쇄, 입산금지/포항시장'이란 안내판이 매달려 있고, 안내문을 끼고 우측 산길 오르막 등로가 보이는데 이 길이 절개지를 오르는 다음 구간 산행들머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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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구간 산행들머리의 '등산로폐쇄'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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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오는 길 '주왕산휴게소'에 만개한 꽃들

 

출처 : 부천마구리산악회
글쓴이 : 왕마구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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