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두대간 32-1구간(옥돌봉구간) ▶
▲ 뒤 돌아본 백두대간길(제32구간:선달산구간)
【 산행구간 】오전약수-(접근)→박달령→옥돌봉직전 갈림길(주실령갈림길)↔옥돌봉(봉화군)→ 옥돌봉(1,242m) →도래기재(2차선포장도로)
【 도상거리 】약 5.3km 《 접근거리 미포함, 백두대간 거리 누계:334.65km/48.98% 달성 》
【 산행일자 】2004년 12월 12일(일)
【 날 씨 】맑 음
【 산행시간 】총 4시간 56분 소요(중식 및 휴식:2시간 03분 포함)/실제 산행시간 : 2시간 53분 소요
【 참 가 자 】김기연,김순영,도상금,안용준,이경희,김성권,문상은,장순은,장순칠,정경복,조규학,전동준,허순기,천영면(이상 14명)
【 교 통 편 】35인승 전세버스 이용
<< 갈 때 >> 부천 북부역(06:39)→시흥I/C-(도시외곽순환도로)→조남분기점/서서울요금소-(영동고속도로)→만종분기점(08:10)-(중앙고속도로)→치악휴게소(08:22~08:55)→풍기I/C(09:36)-(931번지방도:풍기,봉화방향)-(915번지방도:오전약수탕방향)→오전약수(10:17)
<< 올 때 >> 도래기재(15:24)→서벽삼거리(15:30)-(915번지방도:물야방향)-(931번지방도:부석방향)→소수서원(16:13~16:28)→풍기I/C(16:46)-(중앙고속도로)→치악휴게소(17:27~17:38)-(갈때의 역순으로 진행)→시흥I/C(20:45)→부천 소사역(20:51)
【 산 행 기 】
지난 제32구간의 잔여구간으로 도상거리 약5.3km에 실제 산행거리는 약7.8km정도 되는 비교적 쉬운 산행이었다. 산행후 돌아 오는 길에 "소수서원"을 관광할 계획이었으나 입장료가 1인당 \3,000으로 짜투리시간 이용에는 부담이 가는 비용인지라 주위만 배회하고 그냥 돌아서야 하는 아쉬움이 남는 하루 였다. 입장료가 이렇게 비싼줄 알았다면 차라리 한국에서 최고로 오래된 목조 건물이 있는 "부석사"나 둘러 보고 올 것을 하는 후회가 되기도 하였다.
10:17~10:24=>오전약수
콘크리트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면 휴업중인 '맥반석사우나' 마당을 지나 좌측으로 붉은색 이정표가 있는 나무계단길을 따라 진행을 하면 된다. 이정표에는 '백두대간' '선달산 박달재 1시간' 이라고 적혀 있다.
▲ 산행들머리의 이정표
산행들머리인 나무계단을 올라 잠시후 좌,우로 흰색 끈들이 등로를 따라 설치된 오르막 숲길을 박달령까지 진행한다. 오름길에서 3차례, 약8분간 휴식.
11:25~11:40=>박달령(1,009m)
오늘 대간길 산행기점이다. 정자와 산신각 사이의 돌계단을 따라 완만한 오르막을 약5분간 올라서면 이어지는 완만한 내리막길. 아무 표시가 없이 새로이 설치되어 있는 철재 입간판(아마 등산로를 정비하면서 미리 입간판을 설치하고 추후에 안내글을 기재할려는 것 같다. 이러한 입간판은 새로 밧줄이 설치되고 등로가 정비된 곳에서 여러개가 나타난다)과 긴 의자 1개가 설치되어 있는 지점을 지나면 밋밋한 등로상의 이정표(박달령 15분↔옥석산 1시간10분/11:54)를 만나게 된다.
12:05=>표시가 없는 철재 입간판
좌측으로 새로이 밧줄이 등로따라 설치된 완만한 능선길을 올라 이정표(박달령 30분↔옥석산 40분)가 있는 밋밋한 봉우리(12:08)에 올랐다가 내려서면 다시 오르막길을 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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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떨어져 있는 이정표 |
아무 표식이 없는 입간판 |
오르막 중간에 또 다시 표시가 없는 입간판과 좌측으로 밧줄이 설치되어 있다. '봉화산악회'에서 설치한 '↓등산로'란 안내판을 지나면 경사도가 있는 오르막이 이어진다. 오르막 중간에서 휴식(12:18~12:20)을 하고 오르막 끝 지점(12:26)에서 편안한 능선길을 약2분간 진행하면 다시 오르막 등로를 대하게 된다. 바닥에 떨어진 이정표(박달령50분↔옥석산 20분,주실령1시간 / 12:28)를 지나 중간에 돌계단과 좌측으로 밧줄이 설치된 등로를 따라 가파르게 올라선 후(12:36),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다시 가파른 오르막을 치고 오르면 이정표와 벤치가 2개 설치되어 있는 능선분기봉에 오르게 된다.
▲ 주실령 갈림길
12:39~12:49=>주실령갈림길(능선분기봉)
봉화군에서 설치한 이정표에는 금일 산행의 최고봉인 옥돌봉을 옥석산으로 표기해 두었고 주실령방향의 암봉 전망봉을 별도로 옥돌봉으로 칭하고 있어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봉화군에 명명한 옥돌봉을 옥돌봉(봉화군)이라 표기를 한다. 이정표(←옥석산<옥돌봉>15분/→예천바위3분,옥돌봉5분,주실령/↓박달령) 좌측의 옥돌봉방향이 대간길이나, 봉화군에서 명명한 옥돌봉 정상을 밟아 보기로 하고 우측의 주실령방향의 밋밋한 능선길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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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바위 전망대 |
옥돌봉(봉화군) 암봉 전망대 |
등로 우측으로 조금 떨어진 예천바위(12:52)를 지나 약4분후 전망 암봉인 옥돌봉(봉화군)에 오르게 된다.
12:56~13:04=>옥돌봉(봉화군)
13:11~13:13=>주실령갈림길
좌측의 대간길을 따르다 잠시 오르막을 극복하면 헬기장이 있는 옥돌봉 정상에 오르게 된다.
▲ 옥돌봉 정상표지석과 단체 기념촬영
13:19~14:04=>옥돌봉(1,242m)/중식
봉화산악회에서 설치한 정상표지석과 이정표 (←도래기재 1시간/→주실령 1시간,선달산 3시간)가 있는 정상 옆에는 헬기장이 위치해 있다. 옥돌봉에서 도래기재까지는 대체적으로 내리막등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간혹 완만한 경사의 오르내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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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돌봉과 도래기재 사이에 설치된 이정표 |
도래기재의 삼각점 |
14:26=>이정표
이정표(↓옥돌봉 1.3km/↑도래기재1.4km)를 지나니 인부들이 등산로의 쌓인 눈과 흙을 말끔히 치우고, 중간 중간에 돌들을 지게에 지고 날라다가 등로에 계단을 만드는 등 등산로 정비공사를 진행중이시다. 긴 휴식(14:32~15:05)을 취하고 계속 이어지는 내리막을 따르다 돌계단과 좌측에 밧줄로 안전시설이 설치된 지점을 통과하고, 폐타이어로 재생카페트를 만들어 깔아둔 나무계단을 내려서면 2차선포장도로가 지나는 도래기재에 내려서게 된다.
15:20=>도래기재(2차선포장도로)
도로 건너편에는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으며, 영월군 화동면과 봉화군 춘양면의 경계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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