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간9정맥 산줄기/(完走)금북정맥

[스크랩] 금북정맥 제16구간(가루고개~모가울고개) 산행기(07년07월28일 산행)

왕마구리 2007. 10. 24. 14:25

【 금북정맥 16구간(은봉산구간) 】

【 산행코스 】모가울고개/649번지방도→시멘트포장도로→2차선포장도로→삼거리/간대산등산로 입구 이정표→간대산갈림길↔간대산전망대→ 간대산(△172.5m)/팔각정 →나분들고개/시멘트포장도로→'유인영광김씨지묘' 있는 봉우리→ 은봉산(283.5m) →약250봉→#107번송전탑→매봉재/안부사거리→무르티고개/32번국도→ 동암산(△174.7m) →시멘트포장도로 삼거리/버스정류장→모래고개/서해안고속도로 굴다리→#110번송전탑→시멘트포장도로→가루고개/647번지방도 ※역순(동진)으로 산행 실시

【 도상거리 】약 12.60km 《 금북정맥 거리누계 : 213.90km/79.55% 달성 》

【 지     도 】국토지리정보원 50000/1지도 당진(도엽번호 NJ52-13-03)

【 산행일자 】2007년 7월 28일(토)

【 날     씨 】맑 음

【 산행시간 】총 4시간 34분 소요(휴식 : 59분 포함)/실제 산행시간 : 3시간 35분 소요

【 참 가 자 】천 영면 외 가고파산우회 정맥종주팀

【 교 통 편 】45인승 전세버스 이용

<< 갈 때 >> 부천시청앞(05:55)→송내역(06:05~06:10)→논현역(07:07~07:25)→양재I/C-(경부고속도로)→안성분기점-(서평택~안성간고속도로)→서평택분기점-(서해안고속도로)→행담도휴게소(09:01~09:29)→서산I/C(09:54)-(32번국도/서산방향)→잠홍삼거리/649번지방도 분기점(10:05)→모가울고개(10:10)

<< 올 때 >> 가루고개/647번지방도(15:05)→서산I/C-(갈때의 역순)→안성휴게소(15:55~16:30)→서초I/C/양재역(17:05~17:43)-(#9300번 광역버스)→부천(18:38)

【 산 행 기 】

이번구간은 서산의 영산인 은봉산(283.5m)이 최고봉일 정도로 낮은 산들이 이어지면서 오르내림의 고도차가 심하지 않은 구릉지대로 이루어져 있고, 정맥길 마루금이 확연하여 별 어려움없이 진행이 가능하다. 그러나 곳곳에 정글을 방불케 하는 어른 키가 넘는 잡목과 잡풀이 뒤엉켜 있는 잡덤불 지대가 있어 무더운 여름철에 이곳을 통과하기에는 고통을 인내하여야만 한다. 특히 은봉산 정상주변과 정상에서 약 250봉까지 이어지는 능선길이 심한 잡덤불 지대이다.

장마의 끝자락에 실시된 산행인 탓에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많은 땀을 비오듯 흘려야 했고 이로 인해 체력소모가 심해 탈진의 위험이 있어 산행거리와 시간에 비해 휴식시간이 길어진 산행이 되었다.

10:10~10:12=>모가울고개/649번지방도

     649번지방도 확, 포장 준공비 좌측의 논 사잇길로 정면으로 보이는 송전탑을 향하며 오늘의 정맥길 산행이 시작되었다. 송전탑을 지나 약 100여m 정도를 진행하다 수레길을 버리고 좌측의 숲길 오르막으로 들어 두번째 송전탑을 향해 송전선 밑으로 나 있는 등로를 따르면 '저수탱크'로 보이는 은색 페인트 칠을 한 시설물(10:21)을 지나 우측에서 올라오는 임도와 만나는 지점에 이르게 된다.

임도 좌측길을 따르면 #124번 송전탑(10:23)이 있는 넓은 잡풀지대의 펑퍼짐한 봉우리를 지나 완만한 내리막의 잡덤불 지대를 내려서게 되는데 우측으로 잡풀이 무성한 가족묘지(16:28)를 지나면 평탄하고 완만한 내리막이 이어지고 넓은 잔디밭에 깨끗하게 정돈된 묘지대를 다시 지나게 된다.

묘 지대가 끝나면 우측에서 올라오는 임도와 만나 이를 좌측으로 따르면 시멘트포장도로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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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루금인 논 사이길 따라...

10:35=>시멘트포장도로 삼거리

     좌측으로 포장도로를 약 50여m 정도를 따르면 삼거리가 나타나고, 이를 지나면 '문양교회' 입간판이 서 있는 시멘트포장도로 사거리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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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멘트포장도로 사거리의 '문양교회' 입간판과 그 뒤로 보이는 묘 지대

10:37=>시멘트포장도로 사거리

     직진 도로 좌측인 '문양교회' 입간판 뒷편으로 잘 정돈된 묘 9기가 보인다. 사거리에서 우측의 시멘트포장도로를 따라 진행하면 주변에 묘들이 있는 삼거리(10:40~10:42)가 나타나고, 직진하면 도로 양쪽으로 논과 밭들이 펼쳐지고 도로 우측에 보이는 '부흥정미소' 앞을 지나 634번지방도인 2차선포장도로에 도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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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4번지방도와 '율목리 버스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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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4번지방도를 따라서...

10:47~10:50=>634번지방도

     2개의 시멘트포장도로와 만나는 634번지방도에는 도로 우측으로 '율목리' 버스정류장이 있고 634번지방도로 빠져 나오는 시멘트포장도로 입구에는 '↓율목2리'란 이정표가 있다. 좌측으로 빠지는 또 다른 시멘트 포장도로 입구에는 '←문양2리' 이정표가 보인다.

634번지방도를 따라 좌측으로 진행을 하다 지방도 2차선 포장도로가 좌측으로 휘어져 나가는 지점에 시멘트 포장도로 2곳이 갈라지는 사거리(10:52)가 있고, 이곳에서 2차선 포장도로를 버리고 직진의 시멘트 포장도로 진행을 하게 되면 삼거리에 이르게 되는데 입구에 이정표가 보인다. 사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의 시멘트 포장도로는 '도당2리'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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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대산 등산로입구의 이정표

10:55=>간대산 등산로입구/이정표

     삼거리 우측으로 주차장이 보이고 좌측 간대산 등산로 입구에는 이정표(←등산로 입구/정상 1.1km)가 설치되어 있다. 이정표를 뒤로 하고 비포장 임도를 따라 들어가면 '동네체육시설 이용안내' 표지판과 나무의자가 설치된 쉼터가 있다.

오르막의 임도를 따르면 '지압로'가 설치된 산책로를 지나 #117번 송전탑(11:00)을 대하게 된다. 오르막 등로 중간 중간 설치된 운동시설과 나무의자들이 보이고 이들을 지나면 나무계단길 오르막이 나타나고 오르막 중 밧줄이 설치된 바위지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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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대산갈림길의 이정표

11:07=>간대산갈림길

     이정표(←간대산 정상 0.2km/→하산로 도당1리 1km/↓문양2리 0.9km)가 있는 갈림길에서 마루금은 우측의 하산로인 도당1리 방향이다. 이정표에는 간대산 정상이 좌측으로 0.2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그곳은 실제 정상이 아니라 전망이 뛰어난 전망대이다. 실제 정상은 마루금을 따라 약 5분 정도 진행하면 팔각정과 삼각점이 있는 봉에 이르게 되는데 그곳이 간대산 정상이다.

좌측으로 능선길을 잠시 따르면 좌측으로 시야가 확 트이는 전망봉에 이르게 되는데 이정표상의 간대산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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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대산 전망대의 전경

11:10=>간대산전망대

     긴 나무벤치 2개가 마주 보고 있는 넓은 공터봉으로 문양리 일대가 시원하게 조망이 되는 전망대이다. 왔던 길을 되돌아 나와 간대산갈림길에 이르러 약 5분간 휴식을 취한다.

11:12~11:17=>간대산갈림길

     편안한 솔밭길을 약 3분간 내려서고 한차례 짧은 오르내림 후 약간 가파르게 오르면 넓은 공터에 팔각정이 있는 봉우리에 오르게 되는데 실질적인 간대산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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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대산 정상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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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대산 정상의 팔각정

11:23~11:31=>간대산(△172.5m)

     등로 좌측으로 삼각점(405복구/76.10건설부)이 있고 우측에는 팔각정이 있다. 팔각정에 오르면 주변이 시원하게 조망이 되고 가야 할 은봉산 방향의 마루금이 운무속에서도 서쪽 방향으로 조망이 된다. 지도상에는 '양대산'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내리막 입구 우측 소나무에 '간대산' 정상표지판이 달려 있다.

정상을 뒤로 하면 나무계단길이 시작되고 등로 중간에 나무의자가 설치되어 있는 내리막을 내려서면 시멘트 포장도로에 이르게 되는데 나분들고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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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분들고개의 시멘트포장도로

11:36=>나분들고개/시멘트포장도로

     포장도로 직전 나무계단을 내려서면 좌측으로 이정표(↓등산로입구/정상 1.2km)가 있다. 도로를 건너 정면의 임도로 들어서면 경사도 있는 오르막이 이어지고 이를 극복하면 '유인영광김씨지묘'가 있는 봉우리에 이르게 된다.

11:46=>'유인영광김씨지묘' 있는 봉우리

     임도는 묘를 끼고 좌측으로 돌아 나가고 마루금은 우측의 숲길을 이어가면 된다. 숲길로 들어 완만하게 오르면 밋밋한 봉우리(11:47)를 넘어 좌측으로 꺾어 내려서게 되고, 2분 후 우측으로 여러 기의 묘들이 보이고, 다시 3분여의 편안한 능선길과 완만한 내리막을 따르면 안부에 내려서게 되는데 돼지밭골 안부이다.

11:55=>돼지밭골 안부

     안부를 뒤로 하고 넓은 임도를 따라 오르면 주변에는 잡목과 잡풀이 덮여 있고 오르막은 진행을 할수록 경사도가 가파라지는데 이를 극복하고 능선마루(12:02)에 올라 좁아진 잡목숲 소로로 변한 오르막을 이어가다 편안한 등로를 대하고 더위 때문에 잠시 휴식(12:10~12:20)을 취한다.

10여분 휴식 후 편안한 등로를 약 3분간 따르다 다시 잠시 오르면 잡목과 잡풀이 정상을 온통 휘덮고 있는 볼품없는 산봉우리에 이르게 되는데 은봉산 정상이다.

12:25=>은봉산(283.5m)

     정글을 뚫고 나가는 것처럼 온통 잡덤불이 무성한 숲길을 진행하면 잡목 숲길이 끝나는 봉우리에 도착을 하게 되는데 약 250봉이다.

12:37~12:48=>잡목 숲 끝나는 봉우리/약 250봉

     봉우리를 넘어 내려서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다시 발길을 멈추고 약 11분간 휴식을 취하고, 우측으로 꺾이어 내려가는 등로를 따라 #107번 송전탑(12:52)을 지나 길고 긴 내리막을 내려서면 안부사거리인 매봉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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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밑둥치로 덮여 있는 매봉재 안부사거리

13:00=>매봉재/안부사거리

     양쪽으로 홈통형 하산로가 있는 안부사거리인데 이곳에는 나무밑둥치로 채워져 있어 좌, 우 하산로가 잘 식별이 되지 않는다. 직진의 수레길을 따라 오르면 좌측 으로 약 150여m 정도 떨어진 곳에 조그만한 저수지가 보이고, 숲길로 들어서면 경사도가 거의 없는 편안한 소나무 숲길이 이어진다. 녹슨 철조망(13:10)을 대하면 이를 넘어 잡목이 덮여 있는 등로를 찾아 나가면 32번국도가 발 아래 보이는 어마어마한 절개지 위에 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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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번국도 절개지를 내려서는 철계단

13:12=>32번국도 절개지 위

     절개지를 내려서는 철계단을 두차례 내려서면 절개지 중간에 만들어진 시멘트 포장길. 이를 따라 좌측으로 이동하면 우측 아래에 '운산교차로, ↑삽교호, 당진/→서산I/C'라고 적혀 있는 도로이정표가 보인다.

포장길 끝에서 다시 가파른 절개지 흙길을 조심조심 내려서면 32번국도 운산교차로에 이르게 된다.

13:18=>32번국도/운산교차로

     4차선 포장도로인 32번국도를 직접 건너자니 차량통행이 빈번하고 도로중앙에 2중으로 설치된 분리대의 높이가 만만잖아 부담이 되어 포기를 하고 좌측으로 이동하여 운산교차로 굴다리를 이용하여 우회를 하기로 한다.

서산I/C로 통하는 차도가 지나는 굴다리를 이용하여 32번국도를 통과하고 나가니 정면으로 옛 32번국도가 지나는 삼거리에 도로이정표(←서산I/C/→탑곡리, 가좌리)가 보인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옛 32번 국도를 따라 다시 오르면 옛 서산휴게소가 자리 잡고 있는 무르티고개에 도착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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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번국도 굴다리를 통과 후 무르티고개에서 내려다 본 32번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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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32번국도 무르티고개의 옛 서산휴게소 '서산I/C주유소'

13:30~13:40=>무르티고개/구 32번국도

     새롭게 국도가 확장, 개통되면서 서산휴게소는 영업을 중단하였지만 주유소(현대오일뱅크 서산I/C주유소)만은 영업을 하고 있다.

옛 서산휴게소 주차장으로 들어가니 우측 숲속으로 정자가 올려다 보인다. 주차장 우측 끝으로 산길인 넓은 임도가 보이고 이를 따라 오르면 임도가 끝나는 정면으로 묘지가 보이는데 묘지 직전 좌측으로 숲길 오르막이 있는데 이곳으로 들어가면 된다.

좌측 숲길로 들어 오르면 잡풀이 덮여 있는 묘들이 좌측으로 보이고, 이내 오르막은 끝나고 경사도가 거의 없는 능선길이 이어진다. ㅓ자 갈림길(13:47) 삼거리에서 직진의 완만한 내리막을 약 2분간 따르다 완만하게 오르면 우측에서 올라오는 임도(13:51)와 만나 직진의 편안한 능선길을 진행한다.

완만한 내리막을 잠시 내려섰다 다시 시작되는 오르막을 따르면 좌측 산 아래로 서해안고속도로 서산요금소가 조망되고 경사도가 있는 오르막을 극복하고 오르면 동암산 정상에 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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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암산 정상표지판

14:00=>동암산(174.7m)

     정상에는 잡목과 잡풀이 덮여 있는 밋밋한 봉우리이고, 삼각점은 확인치 못했다. 우측의 소나무에 '동암산'이란 정상표지판이 정상임을 확인시켜 준다.

평탄한 등로를 2~3분간 따르다 잡목숲길을 빠져 나오면 완만한 내리막이 이어지는데 좌측으로 녹슨 철조망이 잠시 등로를 따르다 사라진다.

차량소음이 요란한 것이 서해안고속도로가 가까워졌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는데 내리막 등로를 따르면 좌측으로 깨끗하게 정돈된 잔디밭에 잘 꾸며진 묘지와 그 밑으로는 아담한 집 한채가 보인다. 우측으로는 송전탑이 있고 이를 지나 내려서면 서해안고속도로 직전 시멘트포장도로에 이르게 되는데 우측으로 버스정류장이 있고 시멘트 포장도로 삼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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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멘트포장도로 삼거리의 버스정류장

14:15~14:25=>모래고개/시멘트포장도로 삼거리 버스정류장/서해안고속도로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보이는 서해안고속도로 굴다리로 향하면 좌측으로 산 위에서 내려다 보이던 집 한채가 있는데 일반 가정집이라고 보이지 않는 상당히 큰 규모로 잘 꾸며져 있는데 아마 집 뒷편 산 사면 전체에 잘 조성된 큰 규모의 묘지를 관리하는 종가댁이 아니가 혼자서 추정을 해 본다.

서해안고속도로 굴다리 입구에 이르니 고속도로상에 설치된 이정표(↑서산, 당진/↗서산IC)가 보이고, 굴다리를 지나자마자 우측의 시멘트 포장도로로 들어 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좌측의 오르막을 따라 고속도로 절개지를 오르게 되는데 오름길 우측으로 큰 비석들이 묘마다 각기 설치된 잘 정돈된 묘 지대를 지나게 된다.

오르막을 오르면 이번에는 좌측으로 잘 정돈된 묘 4기와 묘 1기가 차례로 나타나고 정면으로 보이는 송전탑을 향해 임도를 따라 완만하게 송전탑이 있는 지점까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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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안고속도로 굴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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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다리를 통과하고 절개지를 오르며 뒤돌아본 서해안고속도로

14:35=>#110번 송전탑

     송전탑을 지나 임도를 계속 따르면 '서령류공지묘'와 '조남연스승님' 추모비가 있는 묘지를 지나게 되고 좌측으로 산비탈에 넓은 초지가 보이는데 '축협중앙회 한우개량부'의 초지이다. 이 초지에 관한 안내문은 가루고개가 지나는 647번지방도에 내려서면 있다.

초지 끝으로는 647번지방도 2차선 포장도로가 조망된다. 임도를 따라 계속 내려서면 임도가 끝나면서 시멘트 포장도로와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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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도가 끝나고 만나는 시멘트포장도로

14:42=>시멘트포장도로/임도 끝

     포장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도로를 향해 내려가면 T자형 삼거리 시멘트 포장도로(14:44)에 이르게 되고, 다시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도로 우측으로 녹슨 철조망이 도로를 따르게 된다. 약 2분간 도로를 따르면 2차선 포장도로에 내려서게 되는데 가루고개가 지나는 647번지방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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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루고개가 지나는 647번지방도

14:46=>가루고개/647번지방도

     우측으로 버스정류장과 '소중1리' 표지석이 있다. 또한 좌측으로는 축협중앙회 안내문이 보인다. 647번지방도 가루고개에 내려서면서 더위로 힘들었던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하고 도로 건너 다음 산행들머리로 들어서면 농가 1채가 있고 세면을 할 수 있는 수돗가가 있어 등목으로 산행으로 흘린 땀을 씻어 내니 무더운 여름 산행에서 무척 반갑고 다행스러웠는지 모르겠다.

출처 : 부천마구리산악회
글쓴이 : 왕마구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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