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간9정맥 산줄기/(完走)한남금북정맥

[스크랩] 한남금북정맥 제 3구간(방아다리~돌고개) 산행기(07년01월13일 산행)

왕마구리 2007. 10. 31. 00:52

◀ 한남금북정맥 3구간(소속리산구간) ▶

【 산행코스 】방아다리/82번지방도→'금왕산업단지' 사거리/82번지방도→'목우촌'공장 정문→바리가든/21번국도→345.8봉/삼각점→ 소속리산(431.8m) →꽃동네능선갈림길→'영생원' 납골당 옆→#45번 송전탑→임도삼거리→346.3봉/삼각점→능선분기봉/400봉→삼거리갈림봉/능선분기봉→375.6봉/삼각점→승주고개/비포장도로→ 보현산(481.9m)/산불감시초소 →임도→임도→임도/시멘트포장도로→큰말도로/2차선포장도로→#27번 송전탑→안골고개/임도→임도/비닐하우스→돌고개/시멘트포장도로 삼거리

【 도상거리 】약 17.50km 《 한남금북정맥 거리누계 : 33.40km/21.80% 달성 》

【 산행일자 】2007년 1월 13일(토)

【 날     씨 】맑 음

【 산행시간 】총 6시간 22분 소요(휴식 : 38분 포함)/실제 산행시간 : 5시간 44분 소요(알바 28분 포함)

【 참 가 자 】천 영면 외 가고파산우회 정맥종주팀

【 교 통 편 】45인승 전세버스

<< 갈 때 >> 부천 복사골문화센터/반달마을 앞(06:50)-(#9300번 광역버스)→양재역/버스공용주차장(07:30~07:45)→양재I/C-(경부고속도로)→신갈분기점-(영동고속도로)→호법분기점-(중부고속도로)→음성휴게소(09:11~09:41)→음성I/C(09:45)-(82번지방도/음성, 충주방향)→방아다리(10:00)

<< 올 때 >> 돌고개(16:28)-(37번국도/금왕방향)-(21번국도)-(82번지방도)-(38번국도/안성방향)→안성I/C-(경부고속도로)→죽전휴게소(18:21~18:31)→서초I/C/양재역(18:55~19:10)-(#9300번 광역버스)→부천 송내역(20:05)

【 산 행 기 】

오늘 제3구간 산행계획은 방아다리에서 승주고개까지로 약 13.6km였으나, 갑자기 거리가 약 3.9km 늘어난 17.5km로 보현산을 거쳐 돌고개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구간이 돌고개까지로 구간이 늘어나 다음 구간도 돌고개에서 모래재까지로 도상거리 17.2km가 되어 당일 산행으로는 꽤 긴편에 속해 부담이 되게 되었다. 이렇게 1개구간이 줄어들어 총 12구간에서 11구간으로 한남금북정맥 구간 종주 코스가 되었지만, 이번 구간 조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진행속도에 따라 구간별 거리가 길어지고 산행 횟수가 줄어들 소지는 남아 있게 되었다.

이번 구간은 거리가 길어진 반면에 200~300m이내의 고도차를 이루는 구간이 2~3차례 정도로 고도차가 심하지 않아 진행에는 별 무리가 없었지만 약간의 알바를 한 관계로 중간에 맥이 빠지기도 하였으며 영풍아파트 옆 정맥길에서 마루금을 찾지 못하고 놓쳐 한차례 알바를 하고 할 수없이 21번국도로 내려서 정맥길을 우측으로 두고 국도를 따라 약간 우회하여 바리가든 앞 까지 진행을 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 산행이 되었다.

▲ 방아다리의 '금왕농공단지' 입간판
10:00~10:03=>방아다리/82번지방도
     금왕읍으로 이어지는 2차선도로를 따라 '금왕농공단지' 입구의 입간판을 지나 약 100여m 더 진행을 하다가 도로를 건너 정면으로 보이는 수레길로 들어선다. 호화롭게 꾸며진 묘 1기가 좌측으로 보이고, 묘 좌측으로 들어 잡목 숲길로 들어 묘와 인삼밭을 차례로 지나 4차선 포장도로에 내려선다. 금왕산업단지 내를 지나는 4차선 포장도로 인도를 따라 약 150여m 진행을 하여 82번 지방도가 지나는 사거리 도로에 도착을 한다.
▲ 금왕산업단지내 공단사거리
10:12=>공단사거리/금왕산업단지
      신호등과 횡단보도가 설치된 사거리에서 대각선으로 보이는 '금왕산업단지' 입간판을 향하여 2차례 도로를 횡단한다. 도로 건너로는 'JUNJIN'이란 공장 건물이 보인다. '금왕산업단지' 입간판에서 인도를 따라 '주식회사 금왕스틸' 공장 건물을 향해 진행을 하면 '계우제지' 버스정류장과 '금왕스틸' 공장 정문을 차례로 지나게 된다. 4차선 포장도로를 좌측에 두고 인도를 계속 따르면 '목우촌' 버스정류장을 지나 '목우촌' 공장 정문앞에 이르게 된다.
 
▲ 목우촌 공장정경
10:18=>목우촌 공장 정문
     약 3분 후 '월드사우나안마' (10:21) 건물 직전 오른쪽 방향의 숲을 향하여 완만한 오르막을 오르면 '접도구역 03'이란 황색 말뚝을 지나게 되고 정면으로 통신중계탑 2개가 산속에 우뚝 솟아 있다. 첫번째 이동통신시설물 직전(10:25) 좌측 숲길로 들어서 완만한 오르막을 진행하여 T자형 갈림길 능선에 붙게 된다. 갈림길에서 좌측의 솔밭길을 따르면 능선길은 편안한 산책로를 대하게 되고, 약 2분후 내리막으로 변하는 등로를 내려가 묘지대(10:33)에 이르게 된다.
묘지대를 통과하여 좌측으로 21번국도와 영풍아파트가 조망되는 편안한 등로를 따르면 잘 정돈된 묘 2기가 있는 지점에 이르게 된다.
10:37=>잘 정돈된 묘 2기/좌측으로 영풍아파트 단지
     진행방향으로 정맥길이 분간이 되지 않아 잘못된 등로로 들어선 것으로 착각이 들어 내리막 중간 좌측으로 등로가 있는 갈림길로 BACK을 시도한다. 묘지대의 '전주이공지묘'를 지나 신나게 내려섰던 내리막을 반대로 올라 갈림길 삼거리(10:42)에서 우측(내려설때 기준으론 좌측) 내리막을 따라 안부갈림길(10:45~10:47)에 이르러 다시 정맥길을 가늠해 본다. 역시 처음 진행하였던 방향이 마루금이란 판명이 나 안부갈림길 우측 내리막을 따라 묘지대로 다시 돌아와 밭 사이의 길을 지나 숲길로 들어 묘 2기가 있었던 지점으로 다시 회귀를 한다.
약 19분간 알바를 하며 헤매다가 원점에 다시 돌아온 것이다.
다시 돌아왔지만 등로가 보이지 않아 시간만 허비를 할 것만 같아 영풍아파트로 내려서서 21번 국도를 따라 '바리가든'까지 이동을 하기로 한다. 오룡골 육계1리(11:03)와 '송곡1리 1km'란 입간판(11:10)을 차례로 지나 바리가든 앞에 도착을 하게 되느데 우측으로 21번국도를 따라 능선이 보이는데 그것이 마루금인 모양이다.
11:12~11:14=>바리가든 입간판 앞/21번국도
     바리가든 대형 입간판 옆 시멘트포장도로에 들어서며 정상적인 마루금을 다시 대하게 된다. 포장도로를 따라 들어서 좌측에 넓은 밭과 우측엔 인삼밭 사이의 수레길을 따르면 좌측으로 최근에 조성된 '정선김공' 납골당이 눈에 들어온다. 납골당 우측의 수레길을 들어 50여m를 따르다 수레길을 버리고 우측의 숲길로 들어가면 묘 2기(11:20)가 나란히 보이고, 1분 후 다시 '안동권공지묘' 1기를 지나게 된다. 다시 나타나는 묘 1기와 산속에 조성된 인삼밭(11:23)을 우측으로 끼고 돌아 나가면 오르막 등로가 이어진다.
약 4분 후 등로는 가파라지고 이를 약 9분간 극복하면 완만한 오르막으로 정맥길은 변하여 진행되게 되는데, 이곳에서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약 50여m의 마지막 가파른 오르막을 극복하여 봉우리에 오르면 삼각점이 있는 345.8봉에 이르게 된다.
▲ 밭과 인삼밭 사이의 수레길을 따라
11:40~11:42=>345.8봉
     잔설이 덮혀 있고 훼손된 부분이 있어 삼각점의 표식은 제대로 분간이 가지 않는다. 근처의 나뭇가지에는 표식기들과 함께 코팅처리된 표시판이 있어 이곳이 345.8봉임을 쉽게 알게 해 준다.
편안하고 완만한 내리막과 오르막이 이어지지만 거의 굴곡이 없어 쉽게 속도를 내며 진행이 가능한 능선길을 따라 344.5봉(11:47)을 넘으면 마루금은 좌측(남쪽)으로 꺾이어 진행이 된다.344.5봉을 뒤로 하고 약 2분 후 납작한 봉분의 묘 1기를 지나 안부(11:52)에 내려섰다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면 밋밋한 봉우리(11:54)를 넘어 다시 안부에 내려서게 된다.
길게 이어지는 오르막을 약 5분간 진행하면 잔설이 덮여 있어 미끄럽기 까지 한 가파른 비탈길이 나타나고 이를 극복하면 봉우리(12:04)에 이르게 된다. 평지성 등로를 약 1분간 따르며 가파르게 몰아 쉬었던 호흡을 가다듬고 다시 약 1분간 오르막이 진행되는 등로를 2차례 반복하여 약간의 공터가 있는 봉우리에 오르게 된다.

▲ 잔설이 덮혀있는 345.8봉의 삼각점과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는 표시판
12:08~12:10=>약간의 공터봉(약 435m)
     정상 주위에는 벌목을 해 두었지만 벌목된 나무들이 아무렇게나 방치된 상태라 어수선 하기만 하다. 편안한 등로를 약 6분간 따르면 송전탑이 나타난다.
12;16=>#16번 송전탑
      송전탑을 지나면 오르막이 이어지고 약 3분간만 오르면 삼각점이 설치된 소속리산 정상에 이르게 된다.

▲ 소속리산의 삼각점과 표시판
12:19~12:21=>소속리산(431.8m)
     정상에는 345.8봉처럼 삼각점(1982)과 코팅처리된 표시판이 나무에 매달려 있다. 정상에는 음성 꽃동네 천주교 사제와 학생들이 10여명 모여서 무슨 극기훈련을 하는지 웅성되며 있다. 얼른 정상을 뒤로 하고 이어지는 편안한 등로를 따라 약 4분간 진행을 하면 약간의 공터가 나타나고 마루금은 좌측으로 꺾이어 이어진다. 잠시 후 다시 소속리산 정상에서 처럼 사제와 학생 10여명이 모여서 행사를 하고 있는 공터에 이르게 되는데 꽃동네 능선삼거리이다.
12:27=>꽃동네 능선삼거리/약간의 공터
     마루금은 좌측의 내리막 등로인데 생각없이 정면으로 보이는 확연한 등로를 따라 내려선다. 능선 좌측 능선길 가까이 건물 1동이 보이는데 '영생원' 건물이고 우측 산 아래에는 꽃동네가 조망이 된다.
능선 상 양지바른 곳에 만들어진 묘 1기(12:29)를 지나 능선을 따르다 지도를 꺼내 마루금을 살피니 동쪽으로 휘어져 가야 할 마루금인데 남쪽방향의 능선길을 따르고 있는 것이다. 길을 잘못들어 엉뚱한 방향으로 진행을 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 삼거리로 BACK(12:32)을 시작하여 꽃동네 능선삼거리(12:36)에 이르러 정상적인 마루금에 접어 든다. 2차로 9분간 알바.
정상적인 동쪽 방향의 마루금을 따라 내리막을 내려서니 우측으로 '영생원(천주교 납골당)' 건물이 등로 가까이서 보이고 갈림길에서 우측의 영생원으로 향하는 확연한 등로를 버리고 좌측의 소로를 찾아 내려서니 굴곡이 완만한 등로가 나타난다.
12:54=>#20번 송전탑있는 봉우리
     방화선같이 넓고 편안한 등로를 따라 진행을 하면 넓은 방화선 같은 등로가 끝이 나고 좌측으로 꺾이어 마루금이 진행되고 능선이 분기하는 지점에서 약 11분간 휴식을 취한다.
12:57~13:08=>방화선 끝나는 봉우리/능선분기봉
     좌측의 내리막을 따르면 내리막 등로상에 설치된 #45번 송전탑(13;10)을 지나 임도가 만나는 삼거리에 내려서게 된다.
▲ 임도삼거리
13;14=>임도삼거리
     임도를 건너 오르막을 극복하면 능선이 분기하는 봉우리(13:19)에 오르게 되고, 이곳에서 좌측(북)으로 휘어지는 마루금을 따라 완만하고 편안한 등로를 대하게 된다. 안부사거리(13:22)에 내려서면 좌측으로 임도가 등로 가까이에서 지나는 것이 보인다. 안부를 뒤로 하고 경사도 있는 오르막을 극복하여 밋밋한 봉우리(13:29)를 넘어 '양주양공지묘' 등 3개의 묘를 지나 다시 편안한 오르막을 오르니 봉우리(13:33)를 다시 넘어서게 된다.
약 4분간의 굴곡없는 능선길을 따르다 짧은 내리막과 완만한 오르막을 거쳐 봉우리(13:41)를 넘어 내려섰다 완만하게 오르니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에 이르게 되는데 346.3봉이다.

▲ 346.3봉의 삼각점과 표식기에 적혀있는 346.3봉 위치표시
13:45~13:49=>346.3봉
     글씨를 알아 볼 수없는 삼각점이 있는 정상에는 표식기에 누군가가 '346.3m봉'이라 표시를 해 두었다. 정상을 뒤로 하고 짧게 내려서 안부사거리(13:52)를 지나 5분간 올라 봉우리를 넘으면 정맥길은 내려섰다 올라 조그만한 봉우리를 넘어가는 전형적인 능선길로 변한다. 언덕같은 봉우리를 3차례 반복하여 넘어 능선이 분기하는 봉우리에 이르게 되는데 400봉이다.
14:08~14:09=>능선분기봉/400봉
     마루금이 좌측(북동) 방향으로 꺾이게 되는 400봉을 뒤로 하면 오르내림이 반복되는 등로지만 경사도가 심하지 않고 짧은 거리의 오르내림인 관계료 힘들이지 않고 진행이 가능한 능선길이다.
옛 수레길과 만나는 안부사거리(14:17~14:18)를 지나 경사도 있는 오름길을 한차례 극복하여 봉우리에 오르니 삼거리가 있는 능선분기봉이다.
14;22=>삼거리갈림봉/능선분기봉
     우측의 내리막을 따르니 약간 가파른 비탈길에 음지로 햇빛이 들지 않은 탓에 잔설이 쌓여 있어 더욱 미끄러워 조심 조심 안부(14:25)에 내려섰다 짧지만 가파른 오르막을 대하고 이를 극복하여 봉우리(14:27)를 넘는다. 좌측 산 아래로 37번국도가 보이기 시작을 한다. 약 3분간 편안한 길을 따르다 완만하다가 다시 가파라지는 눈 덮인 오르막 등로를 대하게 된다. 우측에서 올라오는 수레길과 만나는 삼거리를 지나면 등로 폭이 약 1m 정도로 넓어지는 오르막을 따라 봉우리(14:37)에 오른다.
약간의 오르내림은 있지만 굴곡이 심하지 않아 편안하게 진행이 가능한 능선길을 따르다 375.6봉에 이르게 된다.
▲ 잔설과 낙엽이 섞여 있는 정맥길

▲ 잔설에 묻혀 있는 375.6봉의 삼각점과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는 표시판
14:48~14:51=>375.6봉
     375.6봉 직전에 등로는 정상에서 약 5m정도의 거리를 두고 우측 사면으로 나있고 등로가 확연하여 대다수의 정맥꾼들은 375.6봉을 확인치 못하고 지나치게 되는 것 같다. 왠냐하면 375.6봉으로 직접 오르는 등로는 희미하여 눈에 잘 띄지가 않기 때문이다.
375.6봉의 삼각점이 눈에 덮혀 있어 글씨는 확인치 못하였지만 놓치지 않고 삼각점만이라도 확인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 무척 다행이다. 정상에는 코팅처리된 표지판이 나뭇가지에 역시 매달려 있어 위치 확인을 쉽게 할 수가 있었다.
완만한 내리막을 따르면 잠시 후 넓은 비포장도로에 내려서게 되는데 승주고개이다.
▲ 승주고개
14:53~14:56=>승주고개(공덕비고개)/비포장도로
     승주고개를 내려서면 '공덕비'가 보이고 좌측으로 보이는 전신주 방향으로 약 10여m를 이동하면 우측 비포장도로 건너로 입구에 표식기들이 매달려 있는 등산로가 보인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이곳에서 제 3구간 산행을 마치고 좌측의 비포장도로를 따라 37번국도로 탈출을 하여야 하지만 다음구간을 나누어 추가로 산행을 하기로 되어 있어 숲길로 들어 선다.
넓은 등로를 따라 오르막을 이어가면 잘 정돈됨 묘 1기(15:02)를 지나 계속되는 오르막을 극복하면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보현산 정상에 이르게 된다.
▲ 보현산 산불감시초소
15:07=>보현산(481.9m)/산불감시초소
     편안한 등로와 완만한 오르막 후 봉우리(15:15)를 넘어 가파르게 떨어지는 내리막을 내려서면 임도에 이르게 된다.
15:21=>임도
     임도를 건너 절개지를 오르면 잘 정돈된 묘 몇기가 나타나고, 이르 지나면 안부사거리에 내려서게 된다. 안부를 뒤로 하고 숲길로 접어들어 오르막을 한차례 극복하여 봉우리(15:26)를 넘어 좌측으로 꺾이어 내려가는 마루금을 따르면 다시 임도(15:29)에 내려서게 된다.
임도를 가로 질러 정면의 내리막을 계속 이어가면 수레길에 내려서게 되고, 수레길을 따라 우측으로 빠져 나오면 시멘트포장이 된 임도에 이르게 된다.
15:32=>시멘트포장 임도
     임도를 따르면 좌측으로 약간의 공터(15:34~15:35)가 보이고, 공터 옆 절개지를 오르면 숲길이 이어진다. 묘 1기를 지나 오르막을 극복하니 언덕같은 봉우리에 이르게 되고, 이를 넘어 내려서니 햇빛이 들어 쉬어가기에 안성마춤인 잔디가 넓게 깔려있는 묘 2기(15:39)를 대하게 된다. 잠시 후 좌측으로 하산로가 있는 안부와 묘 2기를 차례로 지나 내려서니 2차선포장도로가 지나고 있다.
▲ 큰말도로/2차선포장도로
15:42~15:45=>큰말도로/2차선포장도로 삼거리
     37번국도 소여리에서 삼생리로 이어지는 2차선포장도로로 우측에는 보현산 임도가 시작되는 곳이다. 임도 입구에는 '보현산임도' 입간펀과 '보현산약수터' 표지석이 서 있다. 도로를 건너 1m가 되지 않는 높이의 시멘트 옹벽을 올라 좌측으로 도로 절개지를 따라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 절개지 상단부에 이르면 우측으로 확연한 등로가 나타난다.
편안한 등로상에 위치한 묘 1기(15:50)와 넓은 수레길이 지나는 십자로갈림길(15:52), 묘 1기(15:57)와  십자로 안부(15:59)를 차례로 지나 #27번 송전탑에 이른다.
16:00=>#27번 송전탑
     송전탑 밑을 통과하여 약간의 오르막을 오르면 T자형 갈림길(16:01)을 대하고, 갈림길에서 좌측의 능선길을 따라 완만한 오르막 후 내리막을 내려서면 안부사거리(16:07)에 이르게 된다. 다시 오르내리는 능선길을 이어가면 잘 정돈된 묘 2기를 지나 임도에 내려서게 되는데 안골고개이다.
▲ 안골고개/임도
16:09=>안골고개/임도
     임도를 건너면 다시 오르막 등로를 대하게 되고 이를 극복하여 봉우리(16;13)에 올라 Y자 갈림길에서 우측의 소로를 따라  비포장도로에 내려서게 된다.
16;17~16:18=>비포장 임도
     우측으로 대형 비닐하우스가 보이고 그 뒷편으로는 농장인지 공장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 큰 건물들이 시야에 들어 온다. 임도를 건너 오르니 정면으로 철조망이 잠시 보이고, 확연한 능선길을 따르면 잠시 후 시멘트 포장도로가 지나는 삼거리에 이르게 되는데 돌고개이다.
▲ 돌고개 표지석
16:25=>돌고개/시멘트포장도로 삼거리
     좌측으로 2차선 포장도로가 지나는 시멘트 포장도로 삼거리에는 돌고개 표지석이 돌고개를 통과하는 2차선 포장도로 개통을 기념하여 설치되어 있다.
출처 : 부천마구리산악회
글쓴이 : 왕마구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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