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간9정맥 산줄기/(完走)한남금북정맥

[스크랩] 한남금북정맥 제 4구간(돌고개~모래재) 산행기(07년01월27일 산행)

왕마구리 2007. 10. 31. 00:51

◀ 한남금북정맥 4구간(큰산,보광산구간) ▶

【 산행코스 】돌고개→△351.7봉→시멘트포장도로 안부→삼실고개/2차선포장도로→517.2봉→임도삼거리→ 큰산(509.9m) →윗행태/안부갈림길→행태고개(행치재휴게소)/36번국도→달성석재앞→262봉/능선분기봉→가정자(상로리도로안부)/시멘트포장도로→시멘트포장도로 삼거리→△378.5봉→보천고개/515번지방도→△377.9봉→내동고개/안부사거리→370봉/백마산분기봉→고리티고개/안부사거리→임도→△395.4봉→399봉→보광산갈림길/오층석탑과 절터↔ 보광산(539m) →보광사갈림길/임도→임도삼거리/쉼터+벤치→모래재갈림길/삼거리→34번국도/4차선포장도로→모래재/구 34번국도(2차선포장도로)

【 도상거리 】약 17.2km 《 한남금북정맥 거리누계 : 50.60km/30.28% 달성 》

【 산행일자 】2007년 1월 27일(토)

【 날     씨 】흐리고 눈

【 산행시간 】총 6시간 37분 소요(중식 및 휴식 : 56분 포함)/실제 산행시간 : 5시간 41분 소요

【 참 가 자 】천 영면 외 가고파산우회 정맥종주팀

【 교 통 편 】45인승 전세버스

<< 갈 때 >> 부천시청앞(06:00)→부천역/1호선(06:05~06:13)→논현역/7호선(07:09~07:22)→양재I/C-(경부고속도로)→신갈분기점-(영동고속도로)→호법분기점-(중부고속도로)→음성휴게소(09:07~09:36)→음성I/C(09;39)-(82번지방도/충주,음성방향)-(37번국도)→돌고개(10:10)

<< 올 때 >> 모래재/구 34번국도(16:59)-(34번국도)→증평I/C-(중부고속도로)→서서울요금소/하남분기점(18;29)-(도시외곽순환고속도로)→송파I/C(18:37)→양재역(18:56~19:08)→부천(19:57)

【 산 행 기 】

3개 구간을 2개 구간으로 축소하여 진행되는 2번째 산행으로 구간 거리가 상당히 긴 편에 들어 가지만 고도차가 큰 구간도 채 300m도 되지 않을 정도로 굴곡이 심하지 않은 능선길이라 별 부담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산행 시작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산행 중에도 자주 그리고 장시간 내려 상당한 적설량을 기록하였고, 경사가 가파르지는 않았지만 오르내리는 능선길에서는 상당히 미끄러워 약간 애를 먹기도 하였다.

산행구간 전체에 눈이 덮혀 있어 2007년 들어 처음으로 눈 산행을 만끽하였고, 온 산야를 하얗게 뒤덮은 은백색의 눈 덕택에 설경과 설화를 감상하느라 장시간의 산행이었지만 피곤함을 전혀 느끼지 못하였다. 오늘 산행의 마지막 보광산에서 모래재까지의 하산 구간은 2005년 11월 20일 이미 일반산행으로 한차례 다녀간 경험이 있어서 인지는 몰라도 보광산 정상에 서니 산행을 마친듯한 기분이 들었고, 이 코스를 내려설 때도 힘이 전혀 들지가 않았다.

▲ 돌고개 신도로와 만나는 삼거리
10:10~10:15=>돌고개/516번지방도
      돌고개 표지석이 있는 구 도로에서 도로따라 약 20여m를 내려오면 2차선 포장도로인 516번지방도와 만나는 삼거리에 이르게 된다. 도로를 건너 정면으로 보이는 묘 지대로 올라 묘 뒷편의 숲길로 들어 도로 절개지를 우회하여 오른다. 절개지 위 봉우리(10:23)에서 가시나무가 등로 주위로 산재해 있어 성가시게 구는 완만한 내리막을 내려섰다 경사도 있는 가파른 오름길을 극복하면 삼각점이 위치해 있는 봉우리에 이르게 된다.
▲ 351.7봉 삼각점
10:33=>351.7봉/삼각점
     삼각점봉인 351.7봉을 뒤로 하고 완만한 내리막과 편안한 능선길을 약 6분간 따르다 약 20여m 정도의 오르막을 극복하면 평지와 다를 바 없는 편안한 능선길을 이어가게 된다. 정상 주위로 잡목들이 벌목되어 있는 봉우리(10:43)를 넘어 내려서면 시멘트 포장도로가 지나는 안부에 내려서게 된다.
▲ 시멘트포장도로 안부
10:47=>시멘트포장도로/안부
      도로를 건너면 완만한 오르막의 벌목지대를 통과하여 능선분기봉(10:50)에서 우측의 내리막을 따라 내려섰다가 소나무 숲길로 접어들어 이를 빠져 나오면 넓은 잔디밭에 계단식(4계단)으로 조성된 묘 지대(10:53, 2줄에 묘 5기가 조성)를 대하게 되는데 묘 좌측을 돌아 내려서면 수레길이 지나고 있다. 수레길 따라 우측으로 진행을 하면 좌측으로는 밭들이 나타난다. 잠시 후 포장도로가 나타나고 이를 20여m 따르니 2차선 포장도로가 지나는 삼실고개에 내려서게 된다.
▲ 삼실고개
10:56~10:58=>삼실고개/2차선포장도로
     최근에 개설된 도로인지 지도상에는 나타나 있지 않다. 도로 건너 우측으로는 농가와 축사가 보인다. 도로를 건너 시멘트 옹벽이 끝나는 좌측에서 다시 숲길로 들어 오르면 도로에서 보이던 농가와 축사를 우측으로 두고 휘감아 돌아가는 형태의 마루금을 따르게 된다.
완만한 오르막 후 능선분기봉(11:06)에 이르면 마루금은 좌측(남동) 방향으로 90º 확 꺾이어 진행되고 가파른 오르막이 나타난다. 이를 극복하여 봉우리(11:18)에 오르면 약 4분간 밋밋한 능선길이 이어지고, 이후로는 완만한 오름길과 밋밋하며 편안한 등로가 여러 차례 반복하여 나타난다. 다시 가파른 등로(11:31)를 접하여 약 13분간 이를 극복하여 오르면 능선이 분기하는 517.2봉에 서게 된다.
11:44=>517.2봉/능선분기봉
     517.2봉을 뒤로 하고 길고 완만한 내리막을 내려서면 임도에 이르게 된다.
▲ 임도삼거리
11:52=>임도삼거리
     임도가 지나는 삼거리로 정면의 오르막 임도 좌측에는 '낙석주의/음성군'이란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정면의 임도를 따라 약 2~3분간 오르다 임도를 버리고 우측의 경사도 있는 가파른 숲길로 진행을 하여 큰산 정상 직전 임도로 다시 내려서 약 50여m를 임도를 따르면 큰산 정상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사면길 역활을 하는 임도를 계속 따라 진행을 하여도 마루금을 크게 벗어나지 않고 큰산 정상에 이를 수 있고 아마도 이 임도는 큰산 정상의 시설물을 설치하면서 임도 삼거리에서 추가로 개설을 한 것 같다.

▲ 큰산의 시설물과 시설물을 배경으로 기념촬영
11:58~12:05=>큰산(509.9m)
     정상에는 산불감시영상관측소와 이동통신중계탑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시설물 철조망에는 정상을 알리는 정상표지코팅지가 매달려 있다. 시설물 우측에는 삼각점(음성23/동경 127º 39' 29", 북위 36º 53' 34", 2003.8. 건설교통부 국립지리원장) 안내문과 원형삼각점이 있다.
시설물 우측으로 고도차 약 250여m를 내려서게 되는 경사도 있는 긴 내리막 등로가 윗행태 안부까지 이어지고, 내리막 등로 옆으로는 녹슬고 훼손된 채 방치된 철사줄 철조망이 잠시 나타났다 사라져 버린다.
▲ 윗행태 안부에서 바라본 상당리마을
12:20=>윗행태안부
     안부 좌측으로는 원형의 대형 저수탱크와 그 밑으로는 상당리마을이 보인다. 안부를 뒤로 하고 완만한 오르막을 약 3분간 따르면 좌측으로 수레길이 나타나는 Y자 갈림길에 이르게 되고, 직진하여 편안한 내리막을 내려서면 현대OIL BANK 주유소 건물과 행치재휴게소 옆에 도착을 하게 된다.
▲ 행태고개의 행치재휴게소 전경
12:27~12:52=>행태고개/36번국도
     36번국도가 지나는 이곳 행치재휴게소에서 식사를 하고 가기로 한다. 식사와 휴식을 취하고 휴게소를 빠져 나오면 중앙분리대가 설치된 4차선 포장도로 건너편으로 '달성석재' 공장이 보이고 공장 뒷편으로 심한 절개지가 눈에 들어 오는데 절개지 윗쪽이 마루금이다. 차량통행이 많고 중앙분리대가 길을 막고 있어 무단횡단을 하기에는 약간 위험해 보인다.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행치재' 휴게소 입간판을 향해 진행을 하다 '윗행치/상당1리' 마을표지석 직전 좌측의 마을길로 들어 유턴하여 굴다리를 이용하여 36번국도를 횡단한다. 석재공장 입구에서 우측의 넓은 비포장도로를 따르다 우측으로 보이는 SK텔레콤 통신중계소가 위치한 지점에서 맞은편 잡목 숲길로 들어 절개지를 우회하여 오른다.
13:01=>달성석재 뒷편 절개지 위
     절개지 위에 이르러 우측의 굴곡이 거의 없는 능선길을 따르면 우측으로 녹슬고 훼손된 철사줄 철조망이 등로를 따라 나타난다. 철조망이 사라지고 수레길이 지나는 안부(13:07)에서 오르막을 이어가면 대리석으로 테두리를 두른 잘 정돈된 묘 2기를 지나게 된다. 오르막이 끝나면 능선분기봉에 이르게 되는데 262봉이다.
13:13=>262봉/능선분기봉
     우측의 편안한 능선길을 따르다 또 다른 능선분기봉에서 좌측의 벌목지대 능선길로 방향을 바꾸면 벌목하여 방치된 잡목들이 진행을 방해하며 성가시게 군다.
능선분기봉(13:19) 좌측으로 잠시 내려서면 편안한 등로를 대하고 좌측으로는 인삼밭이 지척에 자리를 잡고 있다. 좌측 전방 충북선 철길 위로 화물열차가 소리를 내며 지나가는 모습이 보이는 편안한 내리막을 내려서면 시멘트 포장도로 삼거리에 이르게 되는데 지도상의 '가정자'이다.
13:23=>가정자(상로리도로 안부)/시멘트포장도로
     좌, 우로는 시멘트 포장도로(눈 덮힌 상태라 시멘트 포장인지 아스팔트 포장인지 구분이 안 감)가 지나고 정면으로는 비포장도로가 지나는 삼거리이다. 우측으로는 묘 지대가 있는 정면의 비포장도로를 따라 약 2분간 진행을 하다가 빠져 나오면 다시 삼거리 도로가 나오는데 이곳 밑이 거리상 충북선 철길이 지나는 '마송터널' 지점인 것 같다. 우측으로 도로따라 10여m 이동하여 좌측의 숲속으로 들어 절개지를 오른 다음 완만한 오르내림을 한 차례 하면 밭들이 있는 수레길(13:32)에 이르게 되고, 수레길을 건너 오르막을 오르기 시작을 하면 약 5분 후 오르막은 가파라지기 시작하고 이를 극복하여 오르면 T자형 능선갈림길(13:39)에 이르게 된다.
능선분기봉인 이곳에서 좌측으로 10여m 따르다 우측으로 확 꺾이어 내리막을 내려서면 우측으로 묘 3기가 보이고, 이를 지나면 십자로 안부(13:42)에 내려서게 된다. 안부를 지나 약 4분간의 오르막과 약 1분간의 편안한 등로 후 다시 오르막을 극복하면 삼각점이 있는 378.5봉에 서게 된다.
▲ 378.5봉 직후의 벌목지대
12:54~12:57=>378.5봉/삼각점
     삼각점을 확인하고 좌측으로는 벌목지대가 펼쳐지는 능선길을 약 1분간 따르다 능선분기봉에 이르면 남쪽 방향인 우측으로 90º 꺾어 내려서게 된다. 4기의 잘 정돈된 묘와 봉분이 거의 사라져 버린 납작한 묘 2기 그리고 또 다른 묘 1기를 차례로 지나 길고 약간 가파른 내리막을 따르게 된다.
'밀양박공지묘' 우측을 지나면서 내리막의 경사도는 완만해 지고 잠시 후면 2차선 포장도로인 515번지방도가 시야에 들어 온다. 다시 묘 1기를 지나 수레길에 내려서서 이를 따르면 이동통신중계탑을 지나 2차선 포장도로인 515번지방도에 내려서게 된다.

▲ 보천고개의 보호수인 느티나무와 515번지방도
14:07~14:11=>보천고개/515번지방도
     도로에 내려서면 좌측으로 보호수인 느티나무 1그루(괴산81호)와 표지석이, 우측으로는 '음성군, 원남면'이란 도로 이정표가 보인다. 515번지방도가 지나는 보천고개는 음성군과 괴산군의 군 경계를 이루는 지점이다.
도로 건너에는 임도가 보이고 임도로 들어서면 임도는 좌, 우로 갈라져 진행되고 그 중간에는 '←수렵구/→금렵구'란 입간판이 세워져 있다. 우측의 임도를 따라 약 150여m 진행을 하다 임도를 버리고 좌측의 잡목 숲으로 들어 긴 오르막 구간을 따라 봉우리(14:27)에 오르면 약 8분간 굴곡이 거의 없는 편안한 능선길을 따르게 된다. 약 3분간의 오르막길을 극복하여 봉우리(14;38)를 넘어 내려서면 납작한 봉분의 묘 1기있는 공터를 지나게 되고, 이후부터 내리막이 포함된 완만하고 편안한 능선길을 등로 중앙에 설치된 삼각점이 있는 377.9봉까지 진행하게 된다.

▲ 377.9봉의 표시코팅지와 삼각점
14;45~14:47=>377.9봉/삼각점
     능선길 상에 설치되어 있으나, 눈이 덮여 있어 지나치기가 쉬우나 등로 우측으로 377.9봉 표식코팅지를 나뭇가지에 매달아 두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삼각점(437복구/건설부74.10)의 글씨는 눈 때문에 제대로 확인하기가 어려웠다.
377.9봉을 지나면 약간의 짧은 오르막은 있지만 대체적으로 완만한 경사도의 내리막길이 등로 좌측에 위치한 묘 2기(15:02)를 지나 내동고개인 안부사거리까지 이어진다.
15:03=>내동고개/수레길 안부사거리
     안부를 뒤로 하고 살짝 오르면 편안한 능선길이 백마산갈림길이 있는 능선분기봉까지 이어진다.
▲ 370봉(능선분기봉)인 백마산갈림길 나무에 부착된 이정표
15:08=>370봉(능선분기봉)/백마산갈림길
     눈이 등로를 뒤덮고 있어 백마산으로 향하는 등로를 확인치는 못하였으나 나무에 부착해 둔 이정표(↑보광산/→백마산<백운사>/↓주봉저수지<음성읍 주봉>) 덕분에 방향을 가늠해 볼 수가 있었다. 능선분기봉인 370봉을 뒤로 하고 내려서면 이후로 오르내림이 반복되는 전형적인 능선길이 반복되는데 굴곡이 심하지 않아 힘들이지 않고 고리티고개까지 진행이 가능하다.
15:32=>고리티고개/안부사거리
     고리태고개에 이르면 좌측으로 농가 1채가 보인다. 오르막 후 봉우리(15:38)를 넘어 내려섰다 잠시 오르니 임도에 이르게 된다.
15:40~15:42=>임도
     눈 덮힌 임도를 따라 10여m 이동 후 좌측의 나무계단을 따라 오르면 삼각점 안내문과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에 이르게 되는데 395.4봉이다.
▲ 395.4봉의 삼각점 안내문
15:44~15:48=>395.4봉/삼각점
     삼각점 안내문 우측 등로 좌측으로 삼각점(음성476)이 있으나 눈이 덮혀 잘 보이지 않는다. 등로 우측 나뭇가지에는 표식코팅지가 매달려 있어 395.4봉의 높이를 확인시켜 준다. 봉우리를 내려서자마자 이정표(↑보광산<40분>/→둔터골/←소암/↓백마산<50분>)가 설치된 갈림길이 나타나고, 이를 지나 편안하게 내려섰다 약 3분간 오르막길을 이어가면 399봉에 오르게 된다.
15:54=>399봉
     잠시 내려섰다 약 7분간의 긴 오르막 후 편안하게 연결되는 능선길을 약 4분간 따르면 보광산갈림길에 이르게 되는데 바로 아래에는 넓은 공터가 보인다.
넓은 공터에는 묘 2기가 있는데 김판서 묘이다. 그 앞으로는 오층석탑이 있고, 묘터를 포함한 이 일대가 옛 봉학사 절터이다. 옛날 참판 벼슬을 지낸 김아무개가 이곳 봉학사 터가 명당이라 권세를 이용하여 절을 헐어 버리고 그 자리에다 김판서의 묘를 만들었는데, 어느날 괴승이 나타나 산 앞의 개울을 막아 김판서 댁의 자손이 끊기도록 하였다고 전한다. 또한 오층석탑에서 발견된 불상에서 '봉학산 봉학사'라는 시주문이 나와 보광사 절 뒷편에 위치한 이곳의 옛 절 이름이 봉학사라고 판명되었다 한다.
▲ 보광산갈림길의 이정표
16:15~16:16=>보광산갈림길/이정표
     이정표(→보광산<5분>/↓고리티재<30분>/←모래재<50분>)가 위치한 이곳부터는 지난 2005년 11월 20일 모래재부터 정상까지 일반산행을 하면서 거쳐간 코스이다. 우측으로 잠시 진행하면 정상표지석이 있는 보광산 정상에 이르게 된다.
▲ 보광산 정상에서...
16:17~16:22=>보광산(539m)
     정상에서 모래재까지는 완만한 내리막이 계속 이어지게 된다. 정상을 뒤로 하고 왔던길을 되돌아 내려서 고리티재갈림길을 지나 완만한 내리막을 따르면 임도에 내려서게 되는데 보광사 입구 갈림길이다.
16:30=>보광사갈림길/임도
     임도에 내려서기 직전 우측에 이정표(↓보광산<15분>/→보광사<10분>)가 있다. 임도에서 좌측의 내리막을 따라 달려 내려가면 임도 삼거리에 이르게 된다.
16:34=>임도삼거리/쉼터+벤치
     갈림길에 보광사 입간판이 있고, 정면의 공터에는 벤치 3개가 나란히 놓여 있는 쉼터이다. 벤치 우측의 절개지를 올라 숲길로 들어 잠시 내려서면 갈림길의 이정표를 대하게 된다.
16:36=>모래재갈림길/이정표
     삼거리에 설치된 이정표(↖시동마을<40분>/↓보광산<20분>/↗모래재<30분>)에서 우측의 내리막을 신나게 내려서면 석물들이 설치되어 있는 묘 지대(16:45)를 통과하여 산길을 빠져 나오면 들머리에 설치된 이정표(↓보광산<65분>)와 '보광산 등산안내도'를 대하게 된다.
정면으로는 새로 확장 개통된 신 34번국도 4차선 포장도로가 지나고 있다.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20여m를 내려가면 도로를 횡단하는 굴다리가 보이고 이를 지나면 유료낚시터가 있다. 낚시터와 인삼밭 사이로 나 있는 비포장도로를 따라 잠시 진행하면 2차선포장도로가 지나는 구 34번국도에 이르게 되는데 모래재이다.

▲ 모래재 의병격전유적비앞에서 산행을 마치고 기념촬영
16:52=>모래재/구 34번국도
     보광산관광농원이 있고 농원 주차장 입구에는 '모래재 의병격전유적비'가 있다. 유적비와 봉학사지 오층석탑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괴산 명산35 산행기' 보광산 편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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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경/설화


출처 : 부천마구리산악회
글쓴이 : 왕마구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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