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별 분류/능선 이어가기

거마산~성주산~소래산/경기 부천, 시흥

왕마구리 2009. 4. 26. 21:56

거마산, 성주산, 소래산

높    이

거마산 : 210m

성주산 : 217m

소래산 : 299.4m

소 재 지

경기도 부천시, 시흥시, 인천광역시 남동구

 

【 개    관 】

한남정맥(김포 문수산~안성 칠장산)의 성주산(217m)에서 남쪽으로 흐르는 지맥의 끝자락에 솟아 오른 산으로 경기도 시흥시를 묵묵히 지켜온 산 증인이며 수호산이다. 시흥시의 명산이기도 한 소래산은 지형이 소라처럼 생겨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냇가에 숲이 많다는 '솔내(松川)'에서 유래하였다는 설도 있고 ' 솔다「좁다」'에서 유래되었다는 여러 설이 있다.

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는 신라 무열왕7년(660년)에 당나라 소정방이 나당연합군의 일원으로 군사를 친히 이끌고 백제를 공략하기 위하여 중국 산동성의 래주(萊州)를 출발하여 덕적도를 거쳐 이 산에 머물렀는데 그 뒤부터 소정방의 "소"자와 래주의 "래"자를 합쳐 '소래산'으로 불렀다고 한다.

휴일이면 인근의 시민들까지 찾아와 즐길 정도로 자연경관이 빼어난 산으로 바쁜 일상에 약간의 여유를 낸다면 쌓인 피로를 기분 좋게 풀어줄 휴식처로 날씨가 맑은 날에는 육안으로 서울 시가지와 서해바다가 선명하게 조망된다.

1992년 시흥시에서 시민의 보건 향상과 정서 함양을 위하여 산림욕장으로 조성하여 소공원, 쉼터, 체육시설을 설치하였다. 산 기슭에는 조선 세종때 영의정을 지낸 '하연선생묘(향토유적 제3호)'와 조선 전기 하우영의 효행을 기린 '효자정각(향토유적 제11호)'이 있다. 산 중턱의 병풍바위에는 고려 초기에 조성된 그 규모가 우리나라 석불조각의 최대인 "시흥 소래산 마애불(보물 제1324호)"이 위치해 있어 훌륭한 역사학습장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정상에는 옛날에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어 주위의 동호인들이 자주 찾는 장소였으나 최근에는 안전을 위하여 폐쇄되었으며, 인천광역시 남동구와 시흥시의 경계를 이루고 있어 최근에는 양 지자체에서 이정표와 안전시설 설치 등 등산로를 정비하였을 뿐만 아니라 정상에 나무마루가 깔린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맑은 날 정상에서는 소래포구와 서해바다가 조망되고 시흥시 대하동쪽에는 소래산산림욕장이 있어 가족 나들이와 자연학습장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산 중간에는 여러개의 군 유격장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으나 일반인들이 이용하는 것은 삼가해야 한다.

 

 

 

▲ 소래산 정상표지석을 배경으로...

 

【 산행일자 】2009년 4월 25일(토)/9정맥동우회 5번째 산행나들이

【 산행코스 】중동역/전철1호선-(남부역에서 도로따라 이동)→경복궁식당/산길입구→지능선진입→능력봉→성도약수터갈림길→번개약수터갈림길/정자→송악약수터갈림길→ 거마산(210m, 정상푯말)/군부대철망팬스+한남정맥마루금 -(한남정맥길)→와우고개/군부대후문+포장도로→군부대철망팬스→ 성주산(217m)/위치표시:소사6 -(한남정맥 갈림길)-(군부대철망팬스 따라 진행)→소래산갈림길/군철망팬스끝→안부사거리/도시외곽순환고속도로 '소래터널' 위→ 소래산(299.4m) →소래산마애보살입상→청룡약수터→소래산산림욕장→소래산산림욕장입구

 

▷ 소래산 일반적인 산행코스들

☞제 1코스:산림욕장 입구->청룡약수터->마애불->갈림길->유격장있는 헬기장->정상->

               ①역순으로 원점 회귀산행(승용차 이용시)

               ②헬기장->갈림길->소래터널위 송전탑->우측 하산로(대야동방향)->마애불경유 산림욕장입구 또는 직진하여 포장도로(승용차 이용시)

☞제 2코스:산림욕장입구-(제 1코스)->정상->산불감시초소->헬기장->구 내원사 입구

☞제 3코스:하우고개(시흥시~부천시시계)->성주산->소래터널위 송전탑->갈림길->정상->제 1코스 또는 제 2코스 하산로 이용

☞기타 인천대공원에서 오르는 방법, 와우고개에서 성주산을 경유하여 오르는 방법등 다양한 코스가 있다.

 

【 날     씨 】흐 림

【 산행시간 】총 2시간31분 소요(휴식 : 33분 포함)/실제 산행시간 : 1시간 58분 소요

【 참 가 자 】총 9명(9정맥동우회)

                          김동수, 류주열, 박광길, 박순동, 신무순, 이기택, 이영례, 천영면, 황항중

【 교 통 편 】대중교통 이용/중동역에 개별 집결

【 산 행 기 】

역곡사부 황항중 회장님의 점심식사 초대를 받아 이번 정기산행은 회장님 댁에서 가까운 성주산~소래산 연계산행으로 실시가 되었다.

전날부터 전국적으로 내린 비로 기온은 떨어졌지만 산길이 적당히 젖어있어 보행에도 별 지장을 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흙먼지가 전혀 날리지 않아 산행하기에는 최적의 조건이었다.

회장님 댁에서 하산 후 점심식사를 하기로 되어 있어 평소 산행 때 실시하던 4~5시간 정도의 산행시간보다 짧은 2시간 30여분여의 산행이었지만 모두들 종주한 경험이 있었던 한남정맥 마루금을 일부 다시 밟아 보는 추억의 산행이었으며, 많은 회원들이 한남정맥 종주산행을 하면서 마루금에서 편도 약 40여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소래산을 찾지 못한 아쉬움이 마음 한 곳에 남아 있었는데 이번에 그 아쉬움을 털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짧은 산행이었지만 만족을 한 것 같았다.

이번 산행에 포함된 세 산들이 200m대의 고도를 지닌 산이라 오르내림의 굴곡이 심하지 않아 별 어려운 코스가 없었으며, 산책을 하듯 호젓한 산길을 걸으며, 9정맥동우회 회원 상호간의 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산행을 마치고 역곡사부 황항중 회장님 댁으로 자리를 옮겨 잔칫상을 방불케하는 푸짐한 요리와 식사로 부족했던 산행시간을 먹고 마시는 재미로 대신하여 산행 참석자 모두가 흡족한 하루가 되었었다.

 

특별히 점심식사를 초대해 주신 황항중 회장님과 음식을 장만하시고 손님들을 치르시느라 고생하신 사모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산행기는 코스가 단순하고, 별 어려운 구간이나 헷갈리는 지점이 없는 관계로 간략하게 설명을 겯들이며 사진들을 게재하는 것으로 작성을 한다.

 

09:30~09:48=>중동역/1호선

     신무순 회원이 중동역 무정차 전철인 급행을 타고 2차례 부천역과 송내역을 왕복하며, 산행 시작 전부터 알바를 하여, 직접 소래산 정상으로 오기로 한 수원사부 박순동 회원과 산녀 이영례 회원을 제외한 7명이 약속시간보다 18분 늦게 중동역을 출발하여 산행에 들어간다.

남부역 방향으로 내려가 도로를 따라 산길이 나타날 때 까지 계속 직진을 하면 좌측으로 현대아파트 104동이 보이고 정면으로 '경복궁'이란 한정식 고급식당이 나타난다. 식당 좌측으로 들어 산길에 붙어 완만하게 숲길을 오르면 이정표(←정상, 대공원)가 설치된 T자형 능선길에 오르게 된다.

 

 

▲ 완만한 오르막 숲길

▲ 지능선의 이정표

▲ 지능선에 오르며...

 

10:08=>지능선진입

     이정표에 표시된 정상은 성주산을, 대공원은 인천대공원을 의미하고, 우측 지능선은 송내역 방향에서 중앙병원을 거쳐 올라오는 산길이다. 한남정맥 능선에서 분기한 지능선인 갈림길에서 이정표가 지시하는 좌측 방향으로 잠시 오르면 커다란 돌들이 여러 개 모여 있는 나지막한 봉우리에 오르게 되는데 큰 바위면에 흰 페인트로 '능력봉'이라 적혀있다.

 

▲ '능력봉' 표시

 

10:10=>능력봉

     능력봉을 지나 잠시 진행하면 2분 후 이정표(←성도약수터/↑번개약수터/↓중앙병원)가 설치된 갈림길에 이르게 된다. 갈림길에는 이정표외에 2개의 위치표시판(현위치:성주4, 현위치:소사2)이 있다.

 

 

▲ 성도약수터갈림길의 이정표 

 

▲ 성도약수터갈림길 전경 

 

10:12=>성도약수터갈림길

    완만한 오르막길이 이어지는 산길을 따르면 곳곳에 통나무 계단길이 나타나고, 3분 후 다시 이정표(↑송악약수터/↓성도약수터/→번개약수터)와 정자가 있는 갈림길에 이르게 되는데 번개약수터로 내려가는 산길이 우측으로 보인다.

10:15=>번개약수터갈림길/정자

     위치표시 '현위치:소사3'(10:17)을 지나면 좌측으로 체육시설과 나무벤치가 보이고 하산로가 있는 갈림길에 이르게 되는데 이정표(←송학약수터/↓성도약수터/→번개약수터)가 설치되어 있다.

 

▲ 뚜렷하고 편안한 산길

▲ 송학약수터갈림길의 이정표

 

10:18=>송학약수터갈림길

     갈림길을 쥐로 하고 완만하게 오르면 정면으로 군부대 철망팬스가 보이고, 팬스 안에는 초병이 근무하는 초소가 있다. 군부대 철망팬스를 따라 좌,우로 확연한 등산로가 보이는 T자형 능선갈림길인데 한남정맥 마루금으로 거마산이다.

 

▲ 거마산

 

 

▲ 거마산 푯말 

 

▲ 거마산의 위치표시판 

 

10:21~10:22=>거마산(210m)/군부대철망팬스+한남정맥마루금

     거마산의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지만 군부대 내에 위치해 있다고 생각이 든다. 철망팬스 앞에는 '거마산, 210m/부천↔인천'이란 표시가 된 푯말이 있다. 또한 위치표시 '현위치:소사4'가 설치되어 있다.

좌측으로 군부대 철망팬스를 끼고 내려가면 2차선 포장도로에 내려서게 되는데 와우고개이다.

 

▲ 거마산을 뒤로하고 군부대 철망팬스를 따라...

▲ 와우고개

 

10:26=>와우고개/군부대후문

     군 사택인 아파트 건물이 몇 동 자리를 잡고 있으며, 소신여객 6번과 6-2번 버스종점이기도 하다. 우측으로는 군부대 후문이 위치해 있는데 그곳이 와우고개이다. 좌측으로 도로따라 약 50여m 정도 내려가면 우측으로 산길이 보이는데 이를 따라 능선으로 오르면 좌측으로 '정명여고' 학교 건물이 보인다.

한남정맥 마루금에 붙으면 다시 군부대 철망팬스(10:31)를 우측에 두고 진행을 하게 된다. 내려섰다 오르면 별 특징이 없는 갈림길에 오르게 되는데 이곳이 군부대 철망팬스 안쪽에 위치한 성주산 정상을 대신하는 곳이다.

 

▲ 성주산의 위치표시판

 

10:40=>성주산(217m)/한남정맥끝

     위치표시 '현위치:소사6'이 설치된 곳으로 군부대 철망팬스가 우측으로 꺾이어 내려가는데 직진의 한남정맥 마루금인 하우고개 구름다리로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버리고 이를 따라 진행하여야 소래산으로 향할 수 있다.

 

 

 

▲ 성주산을 뒤로하고 우측으로 꺾이어 내려가는 군부대 철망팬스를 따라서...

 

철망팬스를 따라 진행하다 약 14분 후 군부대 철망팬스를 버리고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산길을 따라 내려서면 안부사거리에 이르게 된다.

 

 

▲ 안부사거리에서 이어지는 호젓한 산길

 

10:55=>안부사거리

     등산로 양쪽으로 확연한 하산로가 보이는 사거리로 넓고 펑퍼짐한 안부를 이루고 있으며 운치있는 소나무숲의 호젓한 산길이 이어진다. 완만한 오르막길 따라 밋밋한 봉우리(11:00)를 넘어 내려서면 송전탑과 돌무더기탑이 있는 도시외곽순환고속도로 '소래터널' 위 안부에 이르게 되는데 우측으로는 인천대공원 동문과 소래산 등산로 입구인 만의골로 내려서는 넓은 하산로가 있으며, 좌측은 도시외곽순환도로 옆으로 이어지는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시흥시와 부천시의 경계를 이루는 하우고개로 이어지는 2차선 포장도로에 내려설 수 있는 등산로로 시흥시 대야동 방향 하산로이다.

 

▲ 소래터널 위 안부사거리에서 조망된 도시외곽순환고속도로

▲ 소래터널 위 안부사거리

▲ 안부사거리의 이정표

 

11:03~11:05=>안부사거리/소래터널 위

     이정표(↑소래산정상 0.8km/↓거마산입구<9공수부대정문> 1.1km/→소래산입구<만의골> 0.5km, 인천대공원동문 1km)가 있는 안부사거리 우측 아래로 일산 방향의 도시외곽순환고속도로와 인천대공원이 조망이 된다.

잠시 오르면 군부대 사격장 경고판과 철조망이 나타나고 내려서면 소나무 쉼터가 있다.

 

▲ 새롭게 단장된 등산로

▲ 오르막에 설치된 긴 나무계단길

▲ 바위지대

▲ 정상직전 바위지대 전망대에서 조망된 한남정맥 마루금, 인천대공원 그리고 도시외곽순환고속도로

 

이곳에 이르니 예전에는 없던 밧줄난간이 설치된 등산로가 우측으로 보이고, 입구에 군부대 사격훈련시에는 우회하라는 안내문이 있다. 새롭게 정비된 등산로를 따르니 가파르던 오르막에는 새로 설치한 나무계단길이 길게 이어진다. 길게 이어지는 계단길을 따르다 우측으로 계단길을 벗어나 바위지대를 통과하고 잠시 후 소래산 정상에 도착을 한다.

 

▲ 소래산 정상 전망대에서...

▲ 소래산 정상표지석

▲ 소래산 정상의 이정표

 

11:20~11:50=>소래산(299.4m)

     3개의 정상표지석과 삼각점(안양403/1994재설), 그리고 이정표(↑김재로묘 1.5km/↓거마산입구<9공수부대정문> 1.9km, 소래산입구<만의골,인천대공원> 1.4km)가 있으며, 옛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었던 정상 좌,우에는 나무 마루가 깔린 전망대가 있어 인천과 시흥 시가지 주변이 시원하게 조망이 된다.

 

 

▲ 소래산 정상 전망대에서 조망된 시흥시 방향의 전경

 

▲ 소래산 정상 전망대에서 조망된 인천시 방향의 전경

 

정상에서 만나기로 하였던 두 회원과 만나 정상표지석과 전망대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막걸리로 정상주를 대신하며 약 30분 가까이 머물러 있다가 소래산 산림욕장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 정상표지석을 배경으로...

 

이후 하산길은 계속되는 내리막길이지만 경사도가 급하지 않고 계단길 등 잘 정비된 산길이 이어져 별 어려움없이 내려갈 수가 있다. 마애보살입상, 청룡약수터, 산림욕장내 꽃길 등을 차례로 지나 산림욕장 입구 도로에 내려서며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하였다.

 

 

▲ 바윗길을 내려서며...

▲ 소래산 마애보살입상

 

12:00=>소래산 마애보살입상

 

  ♧ ♧ 소래산 마애보살 입상

*보물 제1324호

*소재지: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산140-3

*전체높이:14m/보관높이:1.8m/머리높이:3.5m/어깨너비:3.75m

 

 

▲ 병풍바위에 선각된 '소래산 마애보살 입상'

오랜 기간 자연에 노출되어 훼손이 심한 상태임.

 

소래산 중턱의 병풍바위 벼랑에 선각되어 있는데 머리에는 연화문의 화사한 보관을 쓰고 있으며, 얼굴의 형상은 인자하고 원만하다. 이 보살입상은 국내에서 찾아 볼 수 없는 보관의 양쪽 옆에 연화문을 새긴 뿔(?)이 달려 있으며, 이러한 형태는 서역지방에서 흔히 보인다고 하며, 이러한 양식의 보살입상으로 미루어 보아 당시 서역과의 교류가 있었음을 시사해 주는 것이다.

두 눈과 눈썹, 콧마루,입술등은 정제되어 있고 양쪽 귀는 유난히 길게 늘어져 있으며, 목에는 삼도가 둘려 잇어 근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양쪽 어깨에 걸친 천의는 동체를 휘감았는데 가슴 밑에는 결대가 있고 그 밑으로는 큼직한 활과 같이 굽은 형상을 그리면서 발목까지 유연하게 흘러 내렸다.

한편 수인은 오른손을 가슴에 올리고 내장하였으며, 왼손은 그 밑에 올려 상장하였다. 천의 아래에 드러난 양쪽 발은 발 끝을 옆으로 하고 뒷꿈치를 모아 서 있으며, 발등,발가락,발톱등의 표현이 사실적이다. 보살입상은 연화좌 위에 모셔져 있으며 큼직한 연판 내를 화문으로 장식하였다. 화려한 보관과 자비스럽고 원만한 얼굴의 형상. 양 수인과 양 족. 연화좌의 표현 양식등을 미루어 고려 초기에 조성된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된다.

 

▲ 청룡약수터

▲ 청룡약수터에서 내려서는 돌계단길

 

12:08=>청룡약수터

 

 

 

▲ 소래산 산림욕장의 꽃길

 

12:19=>소래산산림욕장입구/산행완료

 

▲ 소래산 산림욕장

▲ 소래산 산림욕장 입구

 

     산행을 마치고 도보로 버스정류장으로 이동, 버스와 택시를 이용하여 황항중 회장님 댁으로 이동하여 푸짐하게 차려진 상을 받고 맥주, 소주, 양주 등 다양한 주류로 뒤풀이를 겸한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다.

 

 

식사를 마치고 커피와 과일로 디져트 시간을 가지며 간단하게 다음 5월 산행 일정을 협의하여 '북한산 13성문 종주'를 실시하기로 하고 5월 30일(토) 구파발역에서 9시에 만날 것을 약속하며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다시 한 번 집으로 점심식사 초대를 해 주신 황항중 회장님 내외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산행기를 마무리 한다.

 

(( 9정맥동우회 다섯번째 산행 회비 정산내역-2009년4월25일- ))

항   목

수  입

지  출

비  고

전기이월금액(09년3월)

\104,700

 

 

기본회비 \10,000 x 7명

\70,000

 

 

집들이비용(휴지 등)

 

 \33,000

 

차기이월금액

 

\141,700

 

합   계

 \174,700

\174,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