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서울,인천&경기권

남한산성 산책길을 따라 검단산에...

왕마구리 2009. 12. 16. 19:47

◀ 남한산성 찍고 검단산을 거쳐 황송공원으로... ▶ 

 

▲ 검단산 정상표지석을 배경으로...

 

【 일 정 표 】2009년 12월 13일(일)

【 산책코스 】남한산성입구역(8호선)→산성유원지→백련사→산성약수터→남한산성 남문/지화문→정자/쉼터→산불감시초소/시멘트포장도로→이배재고개갈림길→황송공원갈림길↔검단산(534.7m)/헬기장→검단산약수터→남한산성산림욕장→성천약수터입구/발씻는 곳→'맨발로 걷는 숲'/쉼터→남한산성남문갈림길→신구대갈림길→정자쉼터/체육시설→황송공원→베트남참전기념비→정자있는 가로 소공원→신구대사거리→단대오거리역

【 산책시간 】총 5시간 소요(휴식 및 중식시간 1시간 58분 포함)

【 산책거리 】약 9.9km

 

  

 ▲ 남한산성 성곽과 남문인 지화문

  

*** 대중교통 안내

      * 출발점 : 지하철 8호선 남한산성입구역 1 or 2번 출구

      * 도착점 :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 1 or 2번 출구 

  

【 산책로 탐방 】

이번 산책로 코스는 남한산성 남문부터 검단산까지 검단지맥의 마루금이며 성남시계종주등산로인 구간이 포함되어 있다. 남한산성입구역에서 남한산성유원지 입구까지와 황송공원에서 단대오거리역까지의 두 구간이 도심 시가지를 통과하는 구간(버스로 이동 가능)으로 약 3km 정도이므로 실제 산길 산책로를 걸어 간 거리는 7km가 채 되지가 않는다.

이 중에서 남한산성유원지 입구에서 산성약수터까지 1km, 산불감시초소에서 황송공원갈림길/검단산입구까지 약 1.7km(일부 산길 포함)가 시멘트 포장도로로 이루어져 있어 흙을 밟으며 산책을 한 거리는 약 4.5km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산책은 검단산 산행을 겸하는 코스라 등산을 하며 산책을 즐기는 또 다른 산책나들이가 되었다.

만약 다음에 다시 이 코스를 걷게 된다면 시작점을 산성유원지 입구(남한산성입구역에서 버스로 이동)로 하여 남문-남한산성 성곽돌기-검단산-황송공원(황송공원에서 전철역까지 버스로 이동)을 도착점으로 하는 변경된 코스를 시도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

물론 걷는 시간은 이번의 산책시간보다도 더 많이 걸리겠지만...

 

 

10:10~10:15=>남한산성입구역(8호선) #2번출구

     #1번 출구가 에스컬레이터 설치공사로 폐쇄되어 #2번 출구를 통하여 나와 U자로 돌아 공사중인 #1번 출구 앞을 지나 도로를 따라 인도로 산성유원지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우측으로 은행시장, 길 건너로 보이는 을지대학교를 차례로 지나 산성육교 고가밑을 통과하고 산성유원지 입구에 이르게 된다.

 

▲ 남한산성유원지 입구

 

  

 

▲ 산성유원지 부설주차장 

 

▲ 성남시 민속공예전시장 

 

10:38~10:50=>산성유원지

     우측으로 분수광장인 만남의 광장이 있고 그 뒤로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있는 산성유원지 부설주차장과 성남시 민속공예전시장이 보인다.

'자연과 시가 만나는 산성의 숲'과 '시조가 있는 산책등산로(현위치-1km-산성약수터)' 푯말이 있는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우측에 계곡을 두고 오른다.

 

▲ 남한산성 탑공원

 

▲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서...

 

걷고 싶은 맨발 지압장, 아담하고 작은 돌무더기탑들이 조성된 탑공원과 약사사(10:54),

우측 계곡 건너로 보이는 약수터와 영도사 안내도가 있는 영도사갈림길(10:58)을 차례로 지나면 이정표(↑백련사 0.2km/→영도사 0.4km, 덕운사 0.2km)가 설치된 ㅏ자 갈림길(11:02)에 이르게 된다.

 

 

▲ 영도사갈림길과 이정표

 

갈림길 주변에는 체육시설이 설치된 쉼터가 있고, 직진의 도로 전방 약 50여m 떨어진 곳에 '음용불가능'이란 안내문이 있는 폐쇄된 약수터가 좌측으로 보인다.

좌측으로 계곡을 두고 '통일기원탑' 앞을 지나면 백련사 입구에 이르게 된다.

 

▲ 백련사

 

▲ 백련사 본전 옆의 고당약수터 

 

▲ 고당약수터 입구의 이정표 

 

11:06~11:13=>백련사

     절 입구 도로 좌측으로는 작은 돌무더기탑들을 쌓아 놓은 '소원탑'이 있고 백련사 본전 좌측으로는 '음용수 적합'이란 안내문이 붙은 고당약수터가 자리를 잡고 있다. 약수터 옆에는 나무벤치들이 마련된 쉼터가 있다.

백련사를 뒤로 하고 약 200m 정도를 도로를 따라 더 오르면 갈림길이 나타나고 우측으로 산성약수터와 남한산성 헬스체육관이 있다.

 

▲ 산성약수터

 

11:15~11:18=>산성약수터

     좌측으로 계속 이어지는 포장도로를 버리고 나무벤치 사이의 직진길을 따라 빠져나가면 시멘트 포장도로와 일부 흙길이 공존하는 오르막 산길이 이어진다.

 

▲ 중원약수터 입구

 

▲ 산성약수터에서 남한산성 남문을 오르는 산책로

 

중원약수터 입구(11:21)를 지나 약간 가파라진 오르막길을 따라 오르면 정면 머리 위로 성벽이 보이기 시작을 하고 약 6분여 후 남한산성 남문 입구에 이르게 된다.

 

 

▲ 남한산성 남문

 

11:27~11:42=>남한산성 남문

     남문 앞쪽으로 남한산성 축조(인조4년 1626년)와 함께 성곽사면 토양 유실을 방지하고 차폐의 목적으로 심어졌다는 약 350년생 보호수 느티나무 4그루가 남한산성의 역사를 대변하며 장엄한 자태를 자랑하며 서있고, 남문 우측에는 정조4년 성곽을 개보수하며 '지화문'이라 칭하게 되었다는 안내문이 보인다.

남문을 통과하고 들어가면 성 내부로 들어가게 되므로, 성문 입구에서 성곽을 따라 바깥쪽으로 진행을 하여야 검단산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이다. 여기서부터 검단산 정상을 대신하는 헬기장까지 검단지맥 마루금이다.

 

 

▲ 지화문 안내판 

 

▲ 백련사갈림길에 설치된 '남문앞역사터' 안내문 

 

▲ 남문 우측의 백련사갈림길 삼거리

 

남문 입구에서 우측으로 약 20여m를 진행하면 이정표(↑검단산정상/↓남한산성유원지입구/→백련사)가 있는 갈림길 삼거리가 나오는데 직진의 오르막길을 따라 오르면 된다. 삼거리에는 대형 '남문앞 역사터 안내문'과 '보호수' 안내문이 있다.

 

▲ 쉼터의 위치표시판

 

성곽을 좌측에 두고 사면길을 따라 잠시 오르면 나무벤치가 있는 쉼터(11:46)가 있는데 위치표시 '현위치:남한산성14/광주소방서'가 설치되어 있다.

계속되는 편안한 사면길을 따르면 남한산성 성곽이 좌측으로 휘어져 돌아가는 곳에 '남한산성 제1남옹성' 표석(11:51)이 산책로에서 약간 벗어난 숲속에 설치가 되어 있다. 이곳을 지나면서 남한산성의 성곽과 작별을 고하게 된다.

 

 

▲ 검단산가는 산책로

▲ 정자가 있는 쉼터

 

잠시 후 정자가 있는 쉼터(11:54)를 지나 내려서면 시멘트 포장도로에 이르게 되는데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 시멘트 포장도로와 산불감시초소

 

11:57~12:00=>산불감시초소

     이정표(↑검단산정상 1700m,30분/↓산성약수터입구 1200m,15분, 남문 600m,6분/→남한산성유원지 하산갈림능선 600m,7분)가 있는 사거리로 좌측의 넓은 임도성 하산로는 광주시 금복리 방향의 길이고, 우측의 잘 정비된 나무계단길은 남한산성유원지 방향의 하산로이다.

7시방향의 시멘트 포장도로는 남한산성으로 연결되는 길이며, 검단산은 정면의 검단산 정상의 군부대와 KT기지국으로 이어지는 진입도로를 따르면 된다.

 

▲ '성남시계 능선종주일주등산로' 안내도가 있는 Y자 갈림길

 

도로를 따라 잠시 진행하면 '성남시계 능선일주등산로' 안내도가 있는 Y자 갈림길에 이르게 되는데, 직진/좌측의 도로를 따라 계속 이어가도 되지만 우측의 숲길로 들어 진행을 한다.

짧은 오르내림을 한차례 겪고 좌측으로 양지바른 곳에 모셔진 묘 4기(12:06)를 지나면 우측으로 하산로가 있는 ㅏ자 갈림길에 내려서게 된다.

 

▲ 이정표가 설치된 ㅏ자 갈림길

 

이정표(↑검단산정상 입구 1000m,15분/↓남문,동문갈림능선 600m,7분/→남한산성유원지 입구 1500m,30분)가 있는 갈림길 좌측으로는 시멘트 포장도로가 바짝 다가서서 이어지고 도로 한 켠에는 소형트럭을 이용한 이동식 간이매점이 영업중이라 오뎅꼬치를 안주삼아 막걸리 한잔을 마시며 서서 휴식(12:10~12:15)을 잠시 취한다.

 

 

▲ 시멘트 포장도로변에 설치된 '시계등산로' 푯말과 이정표

 

▲ 포장도로를 따라서...

 

도로에 다시 내려서서 도로를 따라 오르면 성남시계등산로 푯말과 이정표(↑검단산정상/↓남문)가 보이고 우측 산자락에는 군부대 철조망이 이어지고 '지뢰매설 지역'이었다는 경고문과 출입을 금한다는 안내문들이 곳곳에 설치가 되어 있다.

도로가에서 잠시 휴식(12:20~12:26)을 취하고 오르면 ㅓ자 갈림길이 나타나는데 이배재고개 갈림길이다.

 

 

▲ 이배재고개 갈림길과 이정표

 

12:35~12:42=>이배재고개 갈림길

     이정표(←이배재고개 3km/↑검단산 100m/↓남문 2.4km, 종로 2.7km)와 남한산성 안내도가 함께 있는 갈림길이다. 이곳에서 계속 직진의 도로를 따라 약 50여m를 더 진행하면 도로사거리가 나타나는데 검단산 갈림길이며, 황송공원 갈림길이기도 하다.

 

 

▲ 검단산갈림길과 이정표

 

이정표(←검단산정상 50m, 황송공원 1800m, 상대원동뒤능선 700m/↓산성유원지하산갈림길 1000m)가 있는 사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의 포장도로는 공군 통신부대 방향이고, 직진의 도로는 KT기지국 방향이다.

검단산 정상으로 향하는 좌측으로 들어서면 우측에 위치표시 '현위치:1-1(검단산)'이 있고 우측으로 황송공원으로 이어지는 산길이 갈라지는 ㅏ자 갈림길이 있다.

 

 

▲ 황송공원갈림길의 위치표시판 

 

▲ 황송공원갈림길의 이정표 

 

▲ 황송공원갈림길

 

갈림길 입구에 이정표(↑상대원동뒤능선 700m/↓산성유원지하산갈림길 1000m/→황송공원 1800m)가 있는데 직전의 사거리에 설치된 이정표와 내용이 동일하다. 검단산 실제 정상은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되는데 군 시설물과 통신시설물이 위치한 곳이어서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된 곳이라 접근을 할 수가 없어 상대원동 뒤능선 방향으로 잠시 비포장 임도를 따르면 넓은 헬기장이 나타나는데 이곳이 검단산 정상을 대신하고 있다.

검단산 정상 헬기장까지 갔다가 이곳 갈림길로 되돌아 나와 황송공원 방향으로 내려가면 된다.

 

▲ 검단산 정상에서...

 

▲ 검단산 정상표지석 

 

▲ 검단산 정상의 헬기장 

 

12:43~13:23=>검단산(534.7m)/헬기장

     넓은 헬기장 우측으로 정상표지석이 있고, 헬기장을 가로질러 내려가면 상대원동 뒤능선을 거쳐 이배재고개로 이어지게 된다. 이 길을 따라 검단지맥을 종주할 때 한 차례 산행을 한 곳이라 옛 기억을 더듬으며 잠시 감회에 젖어본다.

정상표지석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마치고 헬기장 한쪽에 자리를 잡고 간단하게 김밥과 컵라면으로 점심식사를 대신하며 휴식을 취한다. 약 40분 소요.

정상을 뒤로 하고 왔던 길을 50여m 정도 되돌아 나가 갈림길 좌측(진행방향)의 내리막을 따라 황송공원으로 향한다.

 

 

▲ 황송공원으로 이어지는 완만한 내리막의 산책로

 

완만한 경사의 넓고 확연한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가면 이정표가 설치된 철망팬스를 지나 검단산약수터 입구에 이르게 된다.

13:34=>검단산약수터 입구

     좌측으로 검단산약수터가 보인다. 고정 밧줄난간이 설치된 통나무계단 등 정비가 잘 된 산책로를 따르면 우측으로 군 경고문과 안내문이 여럿 설치된 철망팬스가 산책로와 함께 한다.

 

▲ 산책로 우측으로 곳곳에 설치된 군부대 경고문과 안내문들

▲ 산림욕장으로 내려가는 통나무계단길

 

▲ 남한산성 산림욕장의 이정표와 출렁다리

 

13:40~13:42=>남한산성산림욕장

     이정표(←심신수련의숲 0.01km, 명상의숲 0.06km/↓검단산약수 0.5km)가 있는 갈림길로 좌측 명상의 숲 방향으로는 계곡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가 있다.

 

▲ 산림욕장 입구의 철제다리

 

 

▲ 산사면을 따라 나있는 편안한 산책로

 

직진의 산길따라 계류를 가로지르는 또 다른 철재다리를 건너 철망팬스를 빠져나가면 산사면의 편안한 산책로가 황송공원까지 이어지게 된다.

 

 

▲ 참나무숲 푯말 지나 편안한 산책로에 설치된 이정표

 

참나무숲 푯말을 지나면 이정표(13:49, ↑맨발로 걷는 숲 0.35km, 성천약수 0.44km/↓남한산성남문 6.5km),

 

▲ 발 씻는 곳

▲ 뒤돌아본 성천약수터 입구

 

 ▲ '발 씻는 곳' 푯말

 

▲ 성천약수터 입구의 이정표

 

푯말이 있는 '발 씻는 곳'과 성천약수 입구의 이정표(13:54, ↑황송공원 1000m,15분/남한산성산림욕장)를 차례로 지나 '맨발로 걷는 숲'이 시작되는 쉼터에 이르게 된다.

 

 

▲ 편안한 맨발로 걷는 산책길

▲ 뒤돌아본 '멘발로 걷는 길' 시작점

 

13:58=>맨발로 걷는 숲/쉼터

     고정 밧줄난간이 설치된 내리막길을 따르면 금광동갈림능선인 이정표(↑황송공원 600m,8분/↓남한산성산림욕장 500m,6분/→남한산성남문 1600m)가 설치된 ㅏ자 갈림길(14:02)에 이르게 되는데, 우측의 산길이 남한산성 남문으로 향하는 등산로이다.

 

 

▲ 뒤돌아본 금광동갈림능선인 남한산성남문 갈림길과 이정표

▲ 편안한 소나무숲 산책길

 

약 5분간 편안한 능선길을 이어가면 Y자 갈림길(14:07)이 나타나는데 이정표(←황송공원/↑신구대/↓검단산)가 있는 신구대갈림길이다.

 

 

▲ 신구대갈림길과 갈림길의 이정표

 

직진의 능선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내려가면 밧줄난간이 설치된 통나무 계단길이 이어지고 이를 내려서면 정자 쉼터와 체육시설이 있다.

 

▲ 체육시설있는 쉼터 직전의 나무계단길

▲ 정자와 체육시설이 있는 쉼터

 

정자에 앉아 잠시 휴식(14:11~14:15)을 취하고 '아카시아숲' 푯말이 있는 ㅏ자 갈림길(우측으로 잘 정비된 긴 나무계단 하산로)에서 직진하여 10여m를 따르면 Y자 갈림길이 나타는데 직진하면 나무계단데크가 있다.

나무계단을 내려서면 황송공원이다.

 

▲ 황송공원으로 내려서는 나무데크

 

14:18~14:20=>황송공원

     '체육시설물 및 등산안내도' 대형 안내판이 있으며, 도로 건너에는 인조잔디구장이 있다. 우측으로 공원내 도로를 따라 '베트남 참전기념비'를 지나 분수대가 있는 T자 갈림길까지 내려간다.

 

▲ 베트남참전기념비

▲ 황송공원 표석

 

좌측으로 약 20m 정도를 내려가면 포장도로가 지나는 황송공원 입구로 거대한 표석이 있고, 이곳에서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중원경찰서 방향으로 내려서게 된다.

T자 갈림길에서 우측의 도로를 따르면 게이트볼장과 테니스장을 지나 주차장에 이르게 되고, 주차장 좌측 끝으로 산책로가 있어 이를 따라 내려가면 황솔마을 아파트 단지(14:35) 내에 이르게 된다.

아파트 단지와 좌측의 축대 사이의 단지 내 도로를 따라 직진하면 아파트 단지 출입구에 이르게 되고, 출입구를 나오면 황송공원 입구에서 내려오는 도로(14:37)와 만나게 되는데 도로 건너 편으로 중원경찰서가 있다.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경찰서 건물이 끝나는 곳에 사거리가 나타나는데 사거리 우측으로 공영주차장 건물 옆 정자와 나무벤치가 있는 가로 소공원이 있다. 

 

▲ 중원경찰서 앞 사거리 코너에 위치한 가로 소공원

 

소공원 벤치에 앉아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잠시 휴식(14:38~14:50).

공영주차장 건물을 끼고 우측으로 돌아 도로를 따라 내려가 금광삼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약 150여m를 더 내려가면 정면 도로 건너에 신구대학 정문이 보이는 신구대사거리이다.

 

▲ 신구대사거리의 도로이정표

 

14:57=>신구대사거리

     횡단보도를 이용 도로를 건너 좌측 중원구청 방향으로 진행을 하여 도로 건너 보이는 금광2동 주민자치센터와 좌측에 위치한 금광1동 주민자치센터를 차례로 지나 Y자 도로 삼거리 직전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 '서울, 수정구청' 방향으로 도로를 따른다.

약 100여m 정도를 진행하면 정면으로 고가도로가 보이는 오거리에 이르게 되는데 단대오거리역이 있다.

 

▲ 단대오거리역

 

15:15=>단대오거리역

     이곳 역 역시 #1번 출구는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 관계로 폐쇄가 되어, 다시 횡단보도를 건너 #2번 출구를 이용, 지하철 승차를 한다. 단대오거리역을 출발하며 오늘 산책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