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산(中元山) |
높 이 |
800.4m |
소 재 지 |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
◈ 중앙선 전철타고 가는 산행지 ◈
▲ 용계골계곡
【 개 관 】
용문산 동쪽 한강기맥 산줄기의 장락지맥 분기봉인 폭산(1003m)과 싸리봉(811.8m) 사이의 785봉에서 남쪽으로 가지쳐 내려간 능선에 솟아 있는 산이다.
동쪽 산 아래로는 용계골과 조달골계곡, 서쪽 산 아래로는 유명한 중원계곡이 있으며 이 일대는 산림이 울창하고 계곡이 깊어 수량이 풍부하며 중원계곡에는 중원폭포, 치마폭, 중폭, 상폭 등이 연이어져 매우 아름답고 가을 단풍이 더욱 좋은 산이다.
특히 여름철이면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 가족 산행지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산행은 서쪽 용계골과 동쪽 중원계곡을 거쳐 오르는 코스가 대표적인데 교통이 편리한 용계골쪽을 많이 이용한다.
【 산행일자 】 2011년 9월 3일(토)
【 산행코스 】 용문사 버스정류장/주차장→한옥마을→중원산 등산로입구→용계&조계골 합수곡→조계골 가교→├자갈림길-(용계골)→신선봉갈림길→지성터→중원산갈림길Ⅰ/조달골갈림길(합수곡)-(조달골)→620고지→ 중원산(800.4m) →샘골고개/안부사거리→중원산갈림길Ⅱ/신선봉갈림길-(용계골)→중원산갈림길Ⅰ/원점회귀→지성터→Y자갈림길→용계&조계골 합수곡→중원산 등산로입구→용문사 버스정류장/주차장
※산행거리(이정표 기준) : 약 7.92km
용문사 버스정류장/주차장-<0.7km>-중원산 등산로입구-<0.68km>-중원산갈림길Ⅰ/조달골갈림길-<1.42km>-620고지-<0.7km>-중원산-<0.73km>-샘골고개-<1.52km>-중원산갈림길Ⅱ-<2.17km>-용문사 버스정류장/주차장
※중원산 등산로 코스
- 신점리→용계골→중원산(2시간)
- 중원리 상현마을→중원폭포→중원산(2시간)
【 날 씨 】 흐 림
【 산행시간 】 총 4시간 53분 소요(중식 & 휴식 : 1시간 32분 포함)/실제 산행시간 : 3시간 21분 소요
【 참 석 자 】 나 홀로 산행(천영면)
【 교 통 편 】중앙선 전철이용
<< 갈 때 >> 부천역(09:02)-(1호선 국철 급행)→용산역(09:35~09:42)-(용문행 중앙선 국철)→용문역(11:23~11:26)→용문사입구(11:45)
<< 올 때 >> 갈때의 역순
용문사입구(16:38~16:45)-(용문행 군내버스)→용문역(17:00~17:25)-(용산행 중앙선 국철)→용산역(18:57~19:06)-(1호선 국철 급행)→부천역(19:33)
▷ 용문터미널→용문사입구 : 30분 간격으로 운행
▷ 용문사입구→용문터미널 : 07:30, 08:15 ~(매시 15분과 45분 발) ~ 20:15, 21:15
▷ 용문터미널→중원리 군내버스 : 07:10, 09:10, 11:00, 12:30, 14:10, 17:00, 18:30(7회 운행)
<<참고>>중원리(주차장)→용문터미널 : 용문터미널 출발시간+20분
【 산 행 기 】
오늘의 산행은 중앙선 전철산행지 네번째로 용계골과 중원계곡을 끼고 용문산 동쪽/우측에 한강기맥(용문산지나 폭산/천사봉과 싸리봉 사이에 위치한 785봉)에서 남쪽으로 뻗어내린 지능선(가칭 중원산능선)에 위치한 중원산에서 실시가 되었다.
이번 용계골을 통한 중원산 산행은 8월 6일 신선봉과 용조봉 산행, 9월 4일 고교동창들과 함께 실시한 용계골 트레킹에 이어 3번째로 용계골을 들머리로 이용하게 되었다.
중원산능선은 용문산 일대의 지능선(용문봉능선, 용조봉능선 등)들이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듯이 620고지부터 정상을 거쳐 용계골로 하산을 시작하는 안부사거리인 샘골고개까지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암릉에는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우회로와 고정밧줄 등 안전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위험하지는 않았지만 눈이 쌓여있는 겨울철이나 비가 내리는 경우에는 가급적 산행을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으며, 산행을 하게 되면 미끄럼에 주의를 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산행에서는 들머리와 날머리를 용계골을 경유하는 용문사입구를 택하여 실시를 하였는데, 이는 교통의 편리성 때문이며, 가급적 들머리를 중원계곡으로 날머리를 용계골로 하는 것이 최상의 산행코스일 것이다.
그러나 중원계곡을 산행들머리로 산행을 실시하는 경우, 중원리행 군내버스가 현재 하루 7회 밖에 운행(운행 시간과 운행 횟수는 수시로 변경될 수 있음)을 하지 않으므로 꼭 버스 시간을 확인하여 차질이 없어야 할 것이다.
11:45=>용문사입구
용문사입구 버스 종점 옆 한옥마을내 길을 따라 들어가면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된 2층 건물이 앞을 가로 막고 있는 갈림길에 이르게 되는데 좌측은 용문봉능선으로 향하는 길이고, 우측 길이 신선봉과 용조봉능선, 그리고 중원산으로 향하는 길이다.
▲ 한옥마을에서 바라본 용조봉능선(左)과 중원산능선(右)
좌측의 용문봉능선가는 길은 장락지맥 산행때 장락지맥 분기봉인 폭산(일명 천사봉)으로 접근하기 위해 용문봉능선을 종주할 때 이용하였는데, 입구부터 군부대 훈련장이 일부 능선을 따라 자리를 잡고 있어 출입이 통제되는 지역이지만 주말에는 군부대 훈련이 없어 지나는데는 별 무리가 없다.
우측으로 건물을 끼고 약 100여m 정도를 내려가면 조계골과 용계골계곡이 합류하여 흐르는 계곡과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조계골길' 포장도로가 정면을 가로 막는 ┬자 갈림길이 나타난다.
▲ '조계골길' 포장도로가 지나는 ┬자 갈림길과 이정표
포장도로가 가로지르는 ┬자 삼거리에 이르니 첫번째 이정표(←중원산 3.2km/↓신점리<용문산주차장> 0.3km)가 있다.
좌측 '조계골길'인 도로를 따라 게곡을 우측에 끼고 올라간다.
▲ '조계골길' 도로에서 바라본 신선봉과 중원산(사진 上)
중원산 등산로 입구의 이정표(사진 下)
11:58=>중원산등산로 입구
├자 갈림길인 중원산등산로 입구에는 이정표(↓신점리 0.7km/→중원산 2.8km)와 중원산 등산안내도가 있다. 직진의 포장길은 신선봉과 용조봉 등산로 입구로 가는 길로 8월 6일(토) 신선봉과 용조봉능선 산행을 마치고 이 길을 따라 이곳으로 내려 왔었었다. 우측의 시멘트 포장길이 중원산가는 등산로이며, 동시에 용조봉과 신선봉으로 가는 용계골계곡 등산로이기도 하다.
▲ 용계골과 조계골 합수곡의 갈림길
우측으로 잠시 들어서면 조계골과 용계골 계곡이 만나는 합수곡을 이루는 ┬자 갈림길.
지난 번 신선봉과 용조봉능선 산행 때는 우측의 계류를 건너 계곡을 좌측에 두고 진행하였는데, 이번에는 좌측 길을 따라 진행하기로 한다.
▲ 조계골을 가로지르는 가교(사진 上)
장승이 설치된 신선봉 등산로와 이정표(사진 下)
잠시 후 조계골을 가로지르는 가교(철교)를 건너 산길로 접어들어 오르면 ├자 갈림길인 신선봉과 용조봉능선 등산로를 만나게 된다.
직진하여 오르면 '용문도성사' 절 아래 갈림길로 이어지고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향하면 용조봉능선 산행이 시작되고, 좌측으로 향하면 신선봉 등산로 입구로 향하게 된다.
우측 작은 장승 2개가 설치된 길을 따르면 신선봉 등산로 이정표(←등산로입구 0.4km/→중원산 2.5km, 도일봉 6.8km, 신선봉 2.7km)가 있는 갈림길에서 우측의 편안한 산사면길이 이어진다.
▲ 산사면길
산 사면길을 돌아 나가면 우측 아래로 용계골계곡이 나타나고,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등산로와 만나는 삼거리에 이르게 된다.
▲ 용계골 등산로와 만나는 삼거리(사진 上)
삼거리의 이정표(사진 下)
12:15~12:17=>삼거리
이정표(↑중원산 2.1km, 도일봉 6.4km, 신선봉 2.3km/↓등산로입구 0.8km)가 설치된 삼거리 우측에서 올라오는 등산로는 조계골과 용계골 계곡이 만나는 합수곡에서 계곡을 건너 계곡을 끼고 이어지는 길이다. 나중에 중원산 산행을 마치고 이 길을 따라 용문사입구로 향하게 될 것이다.
돌밭길의 등산로를 따라 계곡을 우측에 가까이 두고 부담이 전혀없는 완만한 오르막을 오르면 계곡 건너 암벽 아래 넓은 공터가 나타나는데 지성터이다.
▲ 지성터 직전 계곡에서 뒤돌아본 전경(사진 上)
지성터앞 계곡(사진 中)
지성터(사진 下)
12:21~12:30=>지성터
20~30명이 넘는 많은 인원이 자리를 할 수 있는 잘 다듬어 놓은 널찍한 공터이다. 바위에 걸터 앉아 잠시 휴식.
▲ 용계골 계곡
계속되는 계곡 옆 등산로를 따라 완만하게 올라 계곡을 가로지르는 등산로를 대하고 계류를 건너(12:35) 계곡을 좌측에 두고 올라간다.
▲ 뒤돌아본 돌밭길
약 2분 후 다시 계류를 건너고. 가랑비가 내려 미끄러운 돌밭길을 따라 오르면 이정표(↑중원산 2.85km, 도일봉 6.81km, 신선봉 1.60km/↓신점리<조계골> 1.38km/→중원산 1.95km, 중원폭포 4.83km)가 설치된 조달골갈림길이다.
▲ 조달골갈림길 전경(사진 上)
조달골갈림길의 이정표(사진 中)
조달골갈림길의 용계골과 조달골이 만나는 합수곡(사진 下)
12:43~12:48=>조달골갈림길/중원산갈림길Ⅰ
우측 중원산 방향에서 내려오는 조달골과 직진 방향의 용계골 계곡이 만나는 합수곡.
▲ 조달골 계곡 건너 나무계단길(사진 上)
조달골계곡(사진 下)
용계골계곡을 건너 우측 조달골계곡을 따라 중원산을 향해 오른다. 조달골계곡을 좌측에 두고 4~5분여를 오르면 계곡을 가로지르고 계단길이 나타난다.
계곡에서 세수를 하며 잠시 휴식(12:53~12:57)
계단길 지나 완만하게 조달골을 우측에 두고 올라 이름없는 또 다른 지류와 만나는 합수곡을 지나자마자 마른 계곡을 건너(13:00) 우측으로 틀며 다시 폭 좁은 계곡을 건넌다.
약 5분 후부터 계곡을 뒤로 멀리하며 본격적인 오르막길로 접어든다.
고정밧줄이 설치된 가파른 오르막길.
밧줄 설치 구간이 끝나도(13:09) 여전히 경사도가 급한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 고정밧줄과 밧줄난간이 설치된 가파른 오르막길
두번째 고정밧줄(13:11) 설치 구간을 통과(13:13)하고 연속되는 고정밧줄 설치 구간을 따르게 된다. 고정밧줄 설치 구간이 끝나면(13:18) 밧줄난간이 설치된 오르막이 나타나는데 이를 통과하고 약 100여m를 오르면 중원산능선인 620고지이다.
▲ 620고지(사진 上)
620고지 쉼터의 이정표와 평상(사진 下)
13:21~13:45=>620고지/쉼터
이정표(←중원산 0.7km/↓신점리<용문산주차장> 2.8km)와 평상 2개가 설치된 쉼터이다.
평상에 자리를 잡고 앉아 김밥으로 간단하게 점심식사를 대신하며 휴식을 취하고 좌측으로 꺾어 능선을 따라 오름길을 재촉하면 2곳의 밧줄난간 설치 구간을 통과하고 본격적인 바윗길 오르막을 이어간다.
▲ 밧줄난간 설치 구간
▲ 바윗길 오르막
▲ 고정밧줄 설치 구간
▲ 공터봉 정상
▲ 능선을 덮고 있는 거대한 바위군락지들
▲ 암릉지대 우회로
연이어 나타는 3곳의 고정밧줄 설치 바위 지대를 지나면 약간의 공터가 있는 암봉(13:59)을 넘어 능선을 덮고있는 거대한 바위군락지대 암릉을 우회하는 우측의 우회 등산로를 진행한다.
고정밧줄을 잡고 오르는 능선길(14:05). 계속되는 크고 작은 바위가 능선을 덮고 있는 바위길 능선이 이어진다.
▲ 암릉지대 밧줄난간 설치 등산로(사진 上)
두 가닥의 밧줄이 설치된 직벽 바위지대(사진 下)
밧줄난간이 설치된 바위 옆길을 따라 오르면 암봉(14:07)
두 가닥의 굵은 밧줄이 매여진 직벽의 바위지대와 밧줄난간 구간, 그리고 고정밧줄을 차례로 통과(14:11)하고 마지막 밧줄난간 구간을 오르면 헬기장이 자리한 중원산 정상이다.
▲ 중원산 정상 전경(사진 上)
정상표지석을 배경으로(사진 下)
14:13~14:25=>중원산(800.4m)
정상 입구에 이정표(↓신점리<등산로입구> 3.33km, 용문산<주차장> 4.080km)가 설치된 중원산 정상에는 정상표지석과 헬기장 끝에는 한쪽 기둥이 뽑혀 쓰러진 대형 중원산안내도가 보인다.
▲ 중원산 정상 입구의 이정표(사진 上左)와 중원리 방향 하산로 입구의 이정표(사진 上右)
중원산 정상의 정상표지석(사진 下左)과 샘골고개로 이어지는 능선길 입구의 이정표(사진 下右)
또한 헬기장 끝 우측에는 이정표(↑중원리<등산로입구> 2.8km, 상현마을<등산로입구> 2.9km)가 있는 중원계곡 방향의 하산로와 좌측으로는 한강기맥 산줄기로 이어지는 중원산능선이 계속 되는데 이 길이 용계골로 하산하는 등산로이다.
우측의 등산로가 중원리로 하산할 수 있는 최단거리의 하산로이다.
▲ 중원산 정상에서 바라본 용문산 일대
정상에서는 좌측/서쪽으로 용문산 일대가 시원하게 조망이 된다.
직진/좌측 능선길을 따라 용계골로 하산을 시작하는데, 하산로로 들어서면 또 다른 이정표(↑중원리등산로입구 3.49km, 도일봉 6.63km, 싸리재 5.06km, 중원폭포 2.88km, 신점리<조계골> 4.23km)가 설치되어 있다.
▲ 암릉
▲ 바위 절벽이 정면을 가로막는 곳의 공터
▲ 바위 절벽 우회로와 '등산로' 푯말
곳곳에 밧줄이 매달려 있는 암릉구간을 약 7분간 따르면 약간의 공터가 나타나고 정면으로는 바위 절벽이 앞을 막고 있다.
좌측 고정밧줄이 설치된 우회로를 따라 우회를 하고 계속되는 암릉구간을 돌아 오르면 밧줄이 설치된 바위전망대에 이르게 된다.
▲ 바위전망대
14:37~14:40=>바위전망대
커다란 소나무 1그루가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바위전망대에서는 중원산 정상에서 보다 용문산과 신점리 일대가 더 시원하게 조망이 된다.
▲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신점리 일대(사진 上)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용문산 일대(사진 下)
바위전망대를 내려와 계속되는 암릉을 따르면 고정밧줄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우회로를 오르내리고 긴 고정밧줄이 설치된 내리막을 내려서면 안부사거리인 샘골고개에 이르게 된다.
▲ 샘골고개로 내려서는 밧줄이 설치된 바윗길(사진 上)
샘골고개(사진 中)
샘골고개의 이정표(사진 下)
14:50~14:55=>샘골고개/안부사거리
이정표(←신점리<조계골> 3.5km/↑도일봉 5.96km, 싸리재 4.39km/↓중원산 0.73km, 상현마을 등산로입구 3.53km/→중원폭포 2.15km, 중원리 등산로입구 2.76km)가 설치된 안부사거리에는 보기에 따라 얼굴 형상을 한 큰 바위 하나가 있다.
우측 길은 샘골 계곡을 경유하여 중원계곡으로 내려가는 하산로이고, 직진의 능선길은 중원산 상봉(817m)을 거쳐 한강기맥 산줄기로 이어지는 등산로로 싸리재와 싸리봉(811.8m)을 거쳐 도일봉으로 향하거나, 용문산으로 향할 수가 있다.
▲ 샘골고개에서 용계골 계곡으로 내려가는 하산로에 나타나는 바위 너덜지대
좌측 길을 따라 용계골 계곡으로 하산을 시작하면 돌밭의 너덜지대. 너덜지대가 끝나기 직전(15:00) 좌측으로 방향을 살짝 틀어 산길을 잠시 따르다 우측으로 휘어지는 하산로로 이어가면 산사면에 흘러내린 돌들로 이루어진 짧은 너덜지대를 2곳 정도 지나게 된다.(15:03)
약간의 공터(15:04)에서 우측으로 꺾어 내려가면 초입에는 부드러운 흙길이 이어지다가 다시 자갈밭길이 나타난다. 곳곳에 너덜지대가 포함된 돌밭길을 따라 내려가면 부드럽고 편안한 내리막길(15:13)이 용계골 계곡까지 연결된다.
▲ 신선봉갈림길(사진 上)
신선봉갈림길의 이정표와 푯말(사진 下)
15:22~15:30=>신선봉갈림길/중원산갈림길Ⅱ
이정표(←신점리<조계골> 2.17km/↓중원산 2.25km/→신선봉 0.81km, 도일봉 6.02km, 싸리재 4.45km)가 설치된 갈림길로 용계골과 중원산에서 흘러 내리는 계류가 합류하는 합수곡을 이루는 곳으로 우측 10여m 떨어진 신선봉가는 등산로 입구에 Y자 갈림길이 보인다.
Y자 갈림길 좌측은 신선봉과 용조봉능선 가는 길이고, 입구에 '←신선봉/→도일봉' 푯말이 있는 우측 길은 도일봉가는 등산로로 중원산능선으로 이어진다.
▲ 용계골 계곡
▲ 용계골 계곡의 이름없는 소폭포
▲ 용계골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산길
좌측 용계골 계곡을 따라 용문사 입구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이 계곡 길은 신선봉과 용조봉능선 산행시 진행하였던 길이라 중요 지점 통과 시간만 기재를 하기로 한다.
▲ 조달골갈림길
15:50=>조달골갈림길/중원산갈림길Ⅰ
중원산 정상으로 향하였던 갈림길로 원점회귀를 한 셈이다.
▲ 용계골 계곡
▲ 지성터 앞 계곡과 용문사 입구로 이어지는 우측의 등산로
16:00=>지성터
▲ 용문사 입구로 이어지는 등산로
▲ 삼거리
16:06=>삼거리/Y자갈림길
우측 길이 용계골과 조계골 합수곡에서 이곳 삼거리로 올 때 이용하였던 산 사면의 등산로였으므로, 하산시에는 좌측 용계골 계곡길을 따라 내려가기로 한다.
용계골 계곡에서 족욕과 세수를 하며 휴식(16:07~16:25)을 취하고 용문사 입구 주차장으로 계곡길을 따라 내려간다.
16:30=>용계골과 조계골계곡 합수곡
16:31=>중원산등산로입구
16:38~16:45=>용문사입구 버스정류장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용문행 군내버스에 오르며 네번째 용문산 주변 산행지 '중원산' 산행을 마무리한다.
'테마별 분류 > 수도권 전철산행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용산(芙蓉山, 365,9m)/경기 양평 (0) | 2013.11.18 |
---|---|
신선봉(635.1m) & 용조봉(635m)/경기 양평 (0) | 2011.08.29 |
도일봉(道一峰 864m)/경기 양평 (0) | 2011.03.16 |
함왕봉(咸王峰 901m) & 백운봉(白雲峰 941m)/경기 양평 (0) | 2011.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