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제15-②코스(납읍초등학교~고내포구)

◀ 제15-②코스(납읍초등학교~고내포구) ▶

                  ▲ 도새기숲길

 

【  걷기일자 】 2012년 4월 15(일)

【  올레코스 】납읍초등학교/금산공원입구-(금산공원 탐방)→납읍리사무소→도로사거리/1136번지방도→백일홍길입구/충혼비→과오름입구/과오름둘레길→2차선포장도로→도새기숲길입구-(도새기숲길)→2차선포장도로/┬자삼거리→고내봉입구/┤자갈림길→보광사→소나무숲 공터/고내봉안내도→산불감시초소&체육시설/공터전망대→올레길갈림길/├자갈림길 쉼터↔고내봉 정상/전망대&고내봉수대터-(고내팔경둘레길)→하르방당→고내촌-(고내봉둘레길)→하가리갈림길→고내교차로/1132번지방도(밭사이 돌담길)→고내포구

 

 <<참고>>제 15코스(거리표시는 한림항비양도선착장 기점 누계거리임)

한림항비양도선착장-(0.7km)-평수포구-(2.5km)-대림안길입구-(3.8km)-사거리-(4.7km)-성로동농산물집하장-(5.5km)-귀덕농로-(6.5km)-선운정사-(7.6km)-버들못농로-(8.9km)-혜린교회-(9.3km)-납읍숲길-(10.5km)-납읍초등학교-(11.3km)-납읍리사무소-(12.1km)-백일홍길입구-(12.5km)-과오름입구-(13.8km)-도새기숲길-(14.9km)-고내봉입구-(16.5km)-하루방당-(17.6km)-고내봉아래 하귀리갈림길-(18.5km)-고내교차로-(19km)-고내포구 

【 코스거리 】 약 8.50km

【 소요시간 】 총  2시간 53분 소요(휴식 : 27분 포함)/실제 올레길 : 2시간 26분 소요

【 날     씨 】 맑음

【 교 통 편 】 대중교통 이용

<< 갈 때 >> 하귀리 애월 해안도로 '탐라도쌈지돈' 식당(11:25)-(승용차 이용)→납읍초등학교 앞(11:42)

<< 올 때 >> 구엄포구(16:17~16:30)-(승용차 이용)→하귀리 애월 해안도로 '탐라도쌈지돈' 식당(16:40)

 

【 코스탐방 】

2012년 3월 12일 15코스 총 19km의 구간 중 한림항 비양도선착장에서 납읍초등학교까지 10.5km를 탐방하고 남겨 두었던 나머지 구간(납읍초등학교~고내포구) 8.5km와 제16코스 중 고내포구~구엄포구 4.8km를 포함하여 총 13.3km를 오늘 탐방하기로 한다.

이번 제15-②코스 출발지인 납읍초등학교 앞에는 천연기념물 제375호로 지정된 금산공원이 자리하고 있는데, 난대림 보존 지역이라 나무데크 산책로가 설치되어 있어 이를 따라 둘러보면 원시림속을 거니는 듯 하다.

또한 이번 코스에는 과오름입구부터 시작되는 과오름둘레길, 도새기숲길 그리고 고내봉 오름길과 고내팔경둘레길 등 제주올레길 어느 코스보다 긴 구간이 숲길로 이루어져 피로감을 느끼지 않고 걷기에 안성맞춤인 올레길이었다.

 

이번 코스의 출발지였던 납읍초등학교까지는 하귀2리 '하귀초등학교 앞' 버스정류장에서 납읍리를 운행하는 군내버스가 있지만 정확한 버스시간을 알지 못해 처남의 승용차를 이용하여 접근을 하였고, 걷기를 마치고는 구엄포구에서 가까운 해안도로변에 집사람이 운영하는 식당이 있어 집사람의 도움을 받아 승용차로 식당까지 이동을 하게 되어 들머리와 날머리에서의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불편과 시간 허비를 줄이고 편하게 이동을 하게 되었었다.

 

이곳 탐방기에서는 제15-②코스(납읍초등학교~고내포구)에 관한 내용만 기재를 하고, 고내포구에서 구엄포구까지의 탐방기는 제주올레 제16-①코스에서 별도로 기재를 하기로 한다.

 

 

                  ▲ 납읍초등학교와 금산공원 입구

 

11:42~11:47=>납읍초등학교/금산공원입구

     납읍초등학교 정문 우측으로 금산공원이 자리를 하고 있는데, 입구에는 나무데크 계단길이 설치되어 있다.

금산공원을 한바퀴 돌아 다시 이곳 공원 입구로 회귀해야 한다는 제주올레길 표시판이 있는 나무데크 계단길을 따라 금산공원으로 오르며 오늘의 올레길 탐방이 시작된다.

 

 

                  ▲ 금산공원 난대림 탐방데크길

 

◈ 제주 납읍리 난대림

*천연기념물 제375호(1966년10월12일 지정)

*소재지: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 산16번지

 

 

 

 

면적 33,980㎡(1,000평)에 이르는 금산공원내에 위치한 원시림으로 예로부터 양반들이 시를 짓거나 담소를 나누는 곳으로 이용되었기 때문에 원시적 식생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이 지역에는 후박나무, 생달나무, 종가시나무 등이 상층목을 이루고, 하층에는 자금우, 마삭줄 등 상목교목 및 60여종의 난대성 식물이 자생하고 있다. 평지에 남아있는 보기드문 상록수림 지대로 나무의 종류는 단순하나 전형적인 난대림상을 이루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아서 문화재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잠시 오르면 데크길 사거리.

정면의 산길 산책로를 따르면 공원내에 위치한 납읍리 마을제를 지내는 포제단으로 바로 이어지게 되어 공원 전체를 한바퀴 돌아보지 못하게 되므로 우측의 공원탐방 데크길을 따라 포제단을 거쳐 좌측의 데크길로 내려오기로 한다.

 

 

                  ▲ 금산공원의 평상 쉼터(사진 上)

                     금산공원내 산책로(사진 下)

 

우측으로 들어서면 쉼터가 있고, 데크 산책로를 따르면 주변의 나무마다 이름을 적어 놓은 푯말이 붙어 있어 이곳 난대림 보호지역내에 자라고 있는 수종을 알 수 있다.

평상 하나가 놓여진 쉼터를 지나면 납읍리 마을제를 지내는 담장이 둘러처진 '포제단' 건물이 나타나고, 건물을 좌측에 끼고 돌아가면 뒷편 우측으로 나무데크 산책로가 이어진다.

 

◈ 제주 납읍리 마을제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6호 

                  ▲ 금산공원내 포제단

 

제주도의 마을제는 남성즐이 주관하는 유교식 마을제인 포제(酺祭)와 여성들이 주관하는 무속식 마을제인 당굿이 병존하고 있는 것이 특색이다.

납읍리는 잔통적인 유림촌으로서 마을의 모든 민간 신앙의례는 유교식 색채가 강하다. 때문에 표제도 예전 그대로 유교적 제법으로 행해지고 있다. 이 제는 포신지위와 토신지위 및 서신지위 등 세 신위를 모신다.

포신은 인물재해, 토신은 마을의 수호신, 서신은 홍역이나 아마신을 의미하는 신위이다.

금산공원내의 포제단은 매년 음력 정월 초정일에 춘제를, 음력 칠월 초정일에 추제를 치르다가 30여년전 마을 회의의 결의로 추제는 폐지되었다. 음력 정월 초정일에 마을이 부정하여 제를 치루지 못하면 다음 중정일 또는 해일에 제를 지낸다.

 

 

                  ▲ 금산공원 입구의 올레길 진행 방향 표시 및 제주납읍리난대림 화장실 앞의 올레길 스템프함

 

약 16분간의 금산공원 탐방을 마치고 공원 입구(12:03)로 되돌아 나와 학교 정문에서 좌측의 포장길을 따라가면 좌측으로 현대식의 '제주납읍리난대림 화장실'이 보이고 그 앞에는 올레15코스 기념스템프함이 설치가 되어 있다.

'납읍로2길'인 마을길을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해제 도로표지판을 지나 납읍리사무소 앞에 이르게 된다.

 

                  ▲ 납읍리사무소

 

12:10=>납읍리사무소/┬자갈림길

     좌측 납읍보건진료소 앞을 지나 도로 따라 내려가면 1136번지방도와 만나는 도로사거리.

횡단보도 건너 직진 길을 따라 100여m를 내려가면 2차선 포장도로와 만나는 ┬자 도로삼거리(12:15). 다시 우측으로 100여m를 내려가면 ┤자 도로삼거리가 나타난다. 계속 직진의 길을 따르면 우측 길 건너에 '←애월원당길' 도로표지판과 태극기가 게양된 작은 표석의 '충혼비'가 보이는 ┤자 갈림길인 '백일홍길입구'에 이르게 된다.

 

 

 

                  ▲ 백일홍길 입구(사진 上)

                     백일홍길 입구 길 건너의 도로표지판과 충혼비(사진 下)

 

                  ▲ 백일홍길 입구의 올레길 안내판(사진 上)

                     백일홍길(사진 下)

 

12:20~12:23=>백일홍길입구/┤자갈림길

     입구에 '백일홍길' 올레길 표지판이 설치된 좌측 시멘트 포장길 따라 들어간다.

3~4분여를 길 따라 들어가면 ┼자 사거리를 지나자마자 '과오름둘레길' 올레길 표지판이 있는 과오름입구이다.

 

                  ▲ 과오름입구의 올레길 이정표

 

12:27=>과오름입구

     편안한 비포장의 임도 숲길로 산사면을 따라 완만한 오르막을 이룬다.

 

 

                  ▲ 과오름둘레길

 

오르막이 끝(12:33)나고 잠시 내려가면 좌측에서 올라오는 시멘트 포장길과 만나게 되고, 포장길 따라 약 50여m를 진행하여 ├자 갈림길에서 직진의 시멘트 포장길을 버리고, 우측의 꺾어 들어간다.

우측으로 방향을 틀자마자 입구에 올레길 길 안내 표시가 있는 좌측 숲길로 올레길이 이어진다.

 

 

                  ▲ 솔밭의 숲길

                  ▲ 비포장도로와 만나는 ┬자갈림길

 

곳곳에 묘들이 나타나는 푹씬푹씬한 솔밭의 숲길을 빠져 나가면 비포장도로와 만나는 ┬자 갈림길(12:43).

갈림길 우측 약 10여m 떨어진 곳으로는 2차선 포장도로가 지나고 있다.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정면으로 보이는 파란 대문집을 향해 진행하여 돌담 사이의 길을 이어가면 돌담이 끝나는 곳에 시멘트 포장도로가 가로지르는 ┬자 삼거리에 이르게 되고, 우측으로 포장길을 따라 내려가면 '우주농원'과 '모르왓농장'이 있는 2차선 포장도로와 만나게 된다.(12:48)

우측으로 2차선 포장도로를 따라 약 50여m를 올라가 횡단보도를 건너 2차선 포장도로를 버리고 좌측의 포장길을 이어가게 된다.

포장길을 따라 약 50여m를 들어가서 입구에 올레길 방향표시가 있는 좌측의 소나무 숲길로 진행하게 되는데 도새기숲길이 시작되는 곳이다.

 

 

                  ▲ 도새기숲길 입구

 

12:48=>도새기숲길 입구

     좌측으로 고내리 앞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지기도 하는 솔밭의 감촉이 발바닥에 와 닿는듯한 부드럽고 호젓한 숲길을 따라 약 15분 가까이 편안한 진행을 하면 도새기 숲길이 끝나는 나무 문(13:05)을 통과하면 '한나알로에농장' 비닐하우스와 밭들이 나타난다.

 

 

 

                   ▲ 도새기숲길

                  ▲ 도새기숲길이 끝나는 나무 문

 

알로에농장 철문 앞 ┬자형 시멘트 포장길에서 올레길 이정표가 지시하는 좌측 길을 따라 100여m를 나가면 2차선 포장도로가 가로지르는 ┬자 삼거리(13:10).

우측으로 도로 갓길을 따라 200여m를 올라가면 고내봉 입구에 이르게 된다.

 

                  ▲ 고내봉입구

 

13:15=>고내봉입구

     ┤자 삼거리 고내봉 입구에서 길 건너 '고내봉길'인 시멘트포장길을 따르게 되는데, 삼거리에는 '←고내봉길' 도로표지판과 '보광사' 푯말이 있다.

┤자 삼거리(13:17)에서 직진의 경사도 있는 오르막 포장길을 오르면 보광사 입구에 이르게 된다.

 

 

                  ▲ 보광사로 이어지는 숲길(사진 上)

                     보광사 앞(사진 下)

 

13:20~13:22=>보광사

     보광사 입구에서 우측의 시멘트 포장길을 계속 따라 올라가면 포장길이 끝나면서 편안한 흙길이 시작되는데 넓은 소나무 숲 공터(13:23~13:27)이다.

좌측으로 90º 꺾으면 고내봉 정상으로 향하는 산책로 입구.

 

 

 

좌측에 '고내봉 안내도', 우측에 '고내봉 안내문'이 있다.

 

                  ▲ 고내봉 정상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고내봉 안내도' 아래 자리를 잡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우측으로 공동묘지가 나타나는 오르막의 산책로를 따라 고내봉으로 향한다.

 

 

                  ▲ 산불감시초소와 체육시설이 있는 공터 전망대(사진 上)

                     산불감시초소와 체육시설이 있는 공터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경(사진 下)

 

산불감시초소와 체육시설이 있는 넓은 공터(13:32). 우측으로 시야가 트여 조망권이 확보되는 전망대이다.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넓은 산책로를 따라 계속 오르면 체육시설과 벤치가 설치된 쉼터인 올레길갈림길에 이르게 된다.

 

 

 

                  ▲ 고내봉 정상 직전의 올레길갈림길(사진 上)

                     올레길갈림길의 이정표와 갈림길 우측의 올레길 입구(사진 下)

 

13:35=>├자 올레길갈림길/고내팔경둘레길

     갈림길 입구에 올레길 이정표(제주올레 15코스, 고내봉정상/→)가 있는데, 올레길은 우측의 내리막길이므로 직진의 길 따라 고내봉 정상을 올라갔다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 내려와 우측 길을 따라 진행하여야 한다.

직진 길을 따라 약 100여m를 올라가면 전망데크가 세워져 있고, 우측으로는 이동통신시설물이 자리한 고내봉 정상이다.

13:38~13:45=>고내봉(175m)

 

 

                  ▲ 고내봉 정상의 전망대와 전망대 아래 설치된 삼각점

 

     전망데크 아래에는 삼각점(한림11/1993재설)과 안내문. 좌측에는 고내봉수대터에 벤치가 마련된 공터 쉼터가 자리하고 있다.

 

 

                  ▲ 고내봉 정상의 고내봉수대터 

                  ▲ 고내봉 정상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고내리일대

 

전망데크 위에 올라가 보지만 고내리 앞 바다는 큰 나무들이 시야를 가리고 있어 정상적인 조망이 어렵다.

 

                   ▲ 올레길과 고내팔경둘레길 표식기

 

                  ▲ 올레길인 고내팔경둘레길

 

정상을 뒤로 하고 갈림길로 되돌아 내려와 올레길을 따라 내려가면 곳곳에 '고내팔경둘레길' 표식기가 눈에 띈다.

편안한 소나무 숲길을 따라 내려가면 억새밭이 펼쳐지고 좌측으로 올레길 이정표(제주올레 15코스, 하르방당/→남은 거리 2.5km)가 보이고 이정표 뒷편으로 '당의 유래'란 표석과 하르방당이 자리를 잡고 있다.

 

                  ▲ 하르방당 앞의 억새밭 

                  ▲ 하르방당 

 

                  ▲ 하르방당의 올레길 이정표와 '당의 유래' 표석

 

13:52~13:58=>하르방당

     하르방당에서 하가리 일대를 조망해 보고, 편안하게 내려가면 수레길(14:00)과 만나고, 수레길 따라 잠시 내려가면 우측으로 '고내체험문화원' 건물이 보이는 시멘트 포장길(14:01).

 

                   ▲ 하르방당에서 바라본 하가리 일대

                  ▲ 하르방당에서 고내촌으로 내려가는 편안한 숲길

 

좌측으로 잠시 내려서면 전방 약 50m 떨어진 곳으로 1136번지방도가 보이는 ┤자 갈림길에 이르게 되는데 우측에는 '고내촌'이 자리를 하고 있다.

 

                  ▲ 도로쪽에서 뒤돌아본 고내봉둘레길 입구 

                  ▲ 고내촌입구 

 

                  ▲ 고내봉둘레길 입구의 올레길 이정표와 방향지시 

                  ▲ 고내봉둘레길 입구

 

14:02~14:06=>고내촌/고내봉둘레길

     갈림길 입구에는 커다란 표지석 2개와 올레길 이정표(제주올레 15코스, ←고내봉둘레길)가 있다.

 

                  ▲ 숲과 밭의 경계를 이루는 고내봉둘레길

 

좌측 대나무숲 사릿길로 들어 숲과 밭의 경계선을 따라 편안한 둘레길을 진행한다.

우측에서 올라오는 임도(14:17)와 만나 편안하게 직진의 임도를 따른다. 좌측에서 내려오는 임도와 만나고 50여m를 진행하면 Y자 삼거리.

우측의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내려가면 2차선 포장도로와 만나게 되는데 하가리 갈림길이다.

 

 

                  ▲ 하가리갈림길(사진 上)

                     하가리갈림길의 올레길 이정표(사진 下)

14:17~14:18=>하가리갈림길/2차선포장도로

    올레길 이정표(제주올레 15코스, ←남은거리 1.4km, 하가리갈림길/→돌담과 연못이 아름다운 하가리 500m)가 있는 ┬자 도로삼거리에서 좌측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 하가리갈림길에서 고내교차로로 내려가는 포장도로

 

'←한림,애월(1132번지방도)/↑고내 300m/→제주,하귀(1132번지방도)' 도로표지판이 있는 곳에서 300m를 내려가면 1132번지방도인 4차선 포장도로와 만나는 고내교차로이다.

 

 

                  ▲ 고내교차로

 

14:30=>고내교차로/1132번지방도

    횡단보도 건너 내려가면 ┬자 2차선 포장도로 삼거리. 길 건너 '올레다실' 우측 '고내리9길' 따라 들어서자마자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밭 사이 돌담길을 따른다.

 

 

 

                  ▲ 고내포구로 이어지는 밭 사이의 돌담길

 

첫번째 ┤자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들어 밭 사이의 흙길을 따라 계속 직진하여 밭을 벗어나면 애월 해안도로가 지나는 고내포구이다.

 

 

                  ▲ 고내포구

 

14:40=>고내포구

    해안도로에 내려서면 정면 길 건너로 포구가 자리하고 있으며, 도로 우측에 제주올레 16코스 시작점임을 알리는 표석과 기념스템프함이 보인다.

이곳에서 제 15코스의 탐방은 끝이 나고, 2차선 해안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올라가며 제16코스가 시작된다.

 

 

                  ▲ 고내포구의 16코스 안내도 표석과 기념 스템프함

 

계속 총 17.8km 구간(고내포구~광령1리사무소)중 구엄포구까지 4.8km 구간의 제16코스 탐방은 이어지지만 이후 탐방기는 제주올레 제16-①코스에서 별도로 게재를 하기로 하고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 제주올레 제15코스의 탐방을 끝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