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봉 산(五峰山, 일명 청평산) |
높 이 | 785m |
소 재 지 |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
▲ 성동계곡의 단풍
【 개 관 】
우리나라의 저수량 1위인 소양댐 변에 위치해 있어 낭만적인 뱃길을 이용하여 건너가 성동계곡의 구성폭포와 공주탕 등 명소를 구경하고, 고찰 청평사 뒷편 기암으로 이어진 능선을 따라 정상에 오르면 소양호와 가리산의 연봉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호반 제일의 명산이다.
배후령을 산행들머리로 하여 동쪽 주능선 고개삼거리에 올라 분재같은 청송바위가 있는 725봉까지 완만하게 오르고, 진혼비부터 넓은 바위가 있는 740봉까지는 굴곡이 심한 암릉구간이다.
정상에서 하산은 청평사로 내려가는 길, 배치고개를 거쳐 청평사 선착장으로 내려가는 길, 그리고 배치고개에서 부용산(882m)까지 종주하는 길 등이 있다.
청평사로 내려갈 경우에는 구멍바위를 지나 688봉 직전 안부에서 우측 성동계곡을 따라 적멸보궁으로 내려가는 쉬운 길과 칼바위를 거쳐 내려가는 험로에는 짜릿한 멋을 느끼게 한다.
【 산행코스 】 배후령→경운산(마적산)갈림길/725봉→바위전망대→685봉/삼각점봉→청솔바위/725봉→진혼비→779봉/암봉→ 오봉산(785m) →부용산갈림길/┤자갈림길→구멍바위→안부갈림길/적멸보궁갈림길→사리탑입구↔적멸보궁→해탈문→환적당&설화당부도→청평사→구성(구송)폭포→청평사선착장
* 이정표 기준 산행거리 : 약 6.43km
배후령-(2.03km)-오봉산-(3km)-청평사-(1.4km)-청평사선착장/주차장
【 산행일자 】 2011년 10월 13일
【 산행시간 】 총 4시간 15분 소요(휴식 및 청평사 탐방 : 1시간 37분 포함)/실제 산행시간 : 2시간 38분 소요
【 날 씨 】 맑 음
【 참 석 자 】 천영면(나 홀로 산행)
【 교 통 편 】 대중교통 이용
<< 갈 때 >> 부천역(07:45)→상봉역(09:00~09:33)-(경춘선 전철)→남춘천역(10:38)-(도보)→춘천시외버스터미널(10:47~11:00)-(양구행시외버스)→오봉산/배후령(11:32)
<< 올 때 >> 청평사선착장((15:55~17:00)-(유람선)→소양호선착장(17:10~17:30)-(#12-1번 시내버스)→춘천역(18:00~18:13)→상봉역(19:34~19:40)→용산역(20:10~20:13)→부천역(20:40)
◎ 춘천시외버스터미널→양구행
* 요금 : \2,500/오봉산(배후령)
*버스시간표 07:10, 07:50, 08:50, 09:35, 10:05, 10:40, 11:00, 11:30, 12:40, 13:20, 14:00, ~ 18:20, 19:00, 19:40, 20:30
【 산 행 기 】
이번 오봉산 산행은 세번째(2000년6월4일, 2002년6월9일) 탐방으로 이번 주 일요일(10월16일)에 있을 고교총동창회 기별등반대회 사전 등산로 답사와 식당 예약을 위해 실시되었다.
세번째 탐방이지만 10여년만에 다시 찾은 산행지이며, 계절(봄→가을)을 달리한 산행이라 색다른 전경을 감상하고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경춘선이 전철화 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이 편리해 당일 산행으로 부담없이 다녀올 수가 있는 산행지가 되었다.
▲ 배후령(사진 上)
배후령의 오봉산 산행들머리(사진 中)
산행들머리의 등산로 안내도(사진 下左)와 푯말(사진 下右)
11:32~11:40=>오봉산입구/배후령
'오음리고개 정상' 버스정류장(#18번 오항리<추곡약수터>노선버스)이 있고, 강원도 화천군과 춘천시 신북읍의 경계를 이루며 46번 국도가 지나는 곳이다.
화천 방향 고개 아래 100여m 떨어진 곳 좌측으로 영업을 중단한 '오봉산수' 식당과 넓은 주차장이 자리를 하고 있는데 이번 주 일요일 치루게 될 고등학교 총동창회 기별등반대회 행사 식전행사 장소로 최적지이다.
고갯마루에는 '여기는 배후령 정상입니다. 해발 600m' 푯말이 보이고, 등산안내 초소가 있는 오봉산 들머리가 있다.
▲ 고정밧줄이 설치된 오르막길
통나무 계단길을 오르며 산행이 시작되는데, 통나무 계단길을 잠시 오르면 고정 밧줄이 설치된 바윗길이 나타나면서 가파른 오르막길이 7~8분여간 이어지다가 경사가 완만해진다.
완만한 오르막길을 약 2분간 따르면 이정표(←오봉산 1.73km/↑경운산 0.44km/↓배후령 0.3km)가 설치된 ┤자 갈림길이 나타난다.
▲ 경운산(마적산)갈림길(사진 上)
경운산갈림길의 이정표(사진 下)
11:51~12:00=>┤자갈림길/경운산(마적산)갈림길
좌측 사면길을 따라 진행하여도 무방하나 편한 사면길을 버리고 직진의 오르막길따라 약 1분간 오르면 '←청평사 /→배후령' 이라 적혀있는 푯말이 설치된 ┤자 갈림길을 지나 공터가 있는 경운산(마적산)갈림길인 ┬자 능선분기봉에 이르게 된다.
우측 능선길이 마적산으로 향하는 능선길이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우회 사면길 등산로와 만나는 삼거리이다.
▲ 삼거리의 이정표와 위치표시판
12:05~12:07=>삼거리
이정표(↑오봉산 1.67km/↓경운산/←배후령 0.36km)가 설치된 삼거리이다.
직진 길로 들어서면 집채만한 바위 하나가 정면으로 막고 자리하고 있으며, 위치표시 '오봉산 등산로 ①지점' 푯말이 설치되어 있다.
바위를 좌측으로 돌아나가면 약간의 공터. 정면으로 오봉산이 자태를 뽐내며 모습을 드러낸다.
▲ 굴곡없는 능선길
굴곡없는 능선길과 완만한 내리막의 편안한 능선길을 따라 10여분간 진행하고 완만하게 잠시 올라 밋밋한 봉우리(12:21)를 넘어 내려간다. 내려선 후(12:26) 완만하게 오르면 넓은 공터(11:28)를 지나 약간 길게 느껴지는 오르막길을 대하고 이를 극복하고 봉우리에 오른다.
▲ 공터봉 전경과 두번째 위치표시판
12:33~12:36=>공터봉
공터봉에서 직진 길을 100여m 따르면 위치표시 '오봉산 등산로 ②지점'을 지나면서 암릉의 바윗길이 시작된다.
▲ 암릉길
능선길을 따라 가면 좌측 아래로는 산행들머리였던 배후령으로 46번 국도가 산 허리를 끼고 이어지고, 우측으로는 오봉산의 절경과 소양호가 조망되는 전망대가 곳곳에 나타난다.
▲ 능선길에서 조망된
배후령으로 이어지는 46번국도(사진 上)
오봉산(사진 中)
소양호(사진 下)
바위전망대(12:40~12:45)에서 오봉산과 소양호를 조망해 보고 좁은 다리를 건너 Y자 갈림길에서 우측의 쉬운 우회로를 버리고 좌측으로 잠시 오르면 삼각점(내평404/2005복구)이 설치된 685봉에 이르게 된다.
12:47=>685봉
정상 아래 6~7명이 앉아 쉴 수 있는 공터가 있다.
정상을 뒤로 하고 내려가면 우회로와 만나(12:52) 굴곡없는 능선길을 이어가면 거대한 멋진 바위 하나가 정면으로 조망이 되는데 청솔바위이다.
▲ 청솔바위로 오르는 가파른 바윗길
고정 밧줄이 설치된 가파른 바윗길을 오르면 청송바위에 이르게 된다.
▲ 청솔바위
12:58~13:00=>청솔바위
청솔바위에서 30여m 떨어진 곳에 약간의 공터가 나타나고, 잠시 바윗길을 오르면 자그만한 표석인 '진혼비'(13:02)가 있다.
▲ 진혼비(사진 上)
진혼비에서 779봉으로 오르는 암릉길(사진 下)
진혼비부터 양쪽으로 고정 밧줄난간이 설치된 암릉 바위구간이 시작이 되는데, 밧줄을 잡고 직벽을 오르면 암봉인 779봉(13:06~13:08)이다.
▲ 779봉에서 조망된 화천군 일대(사진 上)
779봉에서 조망된 소양호(사진 下)
779봉 정상에 서면 좌측으로는 화천군 일대가 시원하게 펼쳐지고, 우측으로는 소양호가 조망이 된다.
약 1분간 내려섰다 약 2분간 오르면 정상표지석이 설치된 오봉산 정상에 이르게 된다.
▲ 오봉산 정상 전경과 정상의 표지석(사진 上)
정상표지석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사진 下)
13:11~13:18=>오봉산(785m)
높이가 779m로 표시된 정상표지석과 오봉산 등산로 안내도가 있다.
▲ 부용산갈림길(사진 上)
부용산갈림길의 이정표(사진 下)
정상표지석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내려가면 이정표(←부용산 2.10km/↑청평사 2.20km)가 설치된 ┤자 능선갈림길이 나타나는데 부용산갈림길(13:20)이다.
좌측의 부용산 방향의 등산로를 따라 배치고개를 거쳐 청평사 선착장으로 하산이 가능하며, 배치고개까지는 25~30분 정도가 소요된다. 그러나 배치고개부터 청평사선착장까지는 부용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가야 하며, 산길을 고집한다면 부용산(882m)을 거쳐 하우고개까지 능선을 따라 진행하고 하우고개에서 청평사선착장으로 하산을 하면 된다(부용산갈림길-배치고개-부용산-하우고개-선착장 코스는 약 3시간30분~4시간이 소요).
▲ 암릉길
▲ 암릉길에서 조망된 지나온 배후령에서 오봉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남쪽으로 이어지는 편안한 능선길을 따르면 위치표시 '오봉산 등산로 ③지점'(13:25)을 지나게 된다. 일부 암릉길이 포함된 편안한 능선길이 끝(13:29)나면 내리막길이 시작되면서 우측으로 지나온 암봉과 산줄기가 병풍처럼 펼져지는 암릉길이 나타난다.
'위험' 푯말과 프랭카드가 있는 바위 직벽위에 이르게 되는데 구멍바위 입구이다.
▲ 구멍바위 입구
▲ 구멍바위
13:35~13:43=>구멍바위
바위 직벽을 내려서는 구멍바위를 통과하고 곳곳에 나타나는 바위지대가 포함된 내리막길을 내려선 후(13:50) 2~3분간 편안한 능선길을 따르고 잠시 내려가면 이정표(↑청평사<급경사> 1.5km, 주차장 뱃터 1.8km/↓오봉산정상 1.4km, 배후령 3km/→청평사<완경사> 1.6km)가 설치된 ├자 갈림길인 적멸보궁갈림길이다.
▲ 적멸보궁갈림길
13:52~14:15=>안부갈림길/적멸보궁갈림길
직진의 능선길을 계속 따르면 칼바위를 경유하여 청평사 극락보전 옆으로 등산로가 이어진다. 이 탐방로는 이미 두 차례 산행을 한 코스라 이번에는 성동계곡을 따라 적멸보궁과 해탈문을 거쳐 청평사로 하산을 하게 되는 우측의 등산로를 따르기로 한다.
▲ 성동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호젓한 숲길
나무데크 계단길을 지나면 돌계단길이 이어지는 곳곳에 밧줄이 설치된 가파른 내리막길을 약 7~8분간 따르면 마른 계곡이 나타나면서 계곡을 따라 내려가는 호젓한 숲길의 경사도가 완만해진다.
▲ 적멸보궁입구 갈림길
14:35=>적멸보궁(사리탑)입구/┤자갈림길
좌측으로 100여m 정도 길 따라 들어가면 지붕에 잡풀이 자라고 기와가 일부 훼손된 불전이 자리하고 있는데 적멸보궁이다.
▲ 적멸보궁(사진 上)
적멸보궁 지붕(사진 下左)과 적멸보궁입구의 암반위 샘터(사진 下右)
정면 3칸, 측면 1칸의 작은 불전인 적멸보궁(14:37~14:42)은 잠겨져 있어 내부는 볼 수가 없다.
▲ 계곡길
갈림길로 되돌아 나와(14:44) 계곡길을 계속 따라 내려가면 '적멸보궁' 푯말(14:52)을 지나 해탈문을 대하게 된다.
▲ 해탈문
▲ 해탈문에서 청평사가는 길
▲ 성동계곡
▲ 환적당과 설화당 부도
고려시대 청평사에서 수도하던 고승인 환적대사와 설화대사가 입적한 후 그 몸에서 나온 사리를 모신 부도탑으로 그 중 1기는 탑신에 환적당이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모두 고려 중기 이후에 세운 것으로 화강암을 다듬어 세운 부도이다.
계곡을 건너면 '환적당과 설화당 부도'(15:00).
▲ 청평사로 이어지는 넓은 산책로
넓은 산책로같은 등산로가 쳥평사까지 이어진다.
▲ 청평사 옆 성동계곡의 단풍(2011년10월16일 촬영)
15:04~15:33=>청평사
◈ 청평사(淸平寺)
고려 광종24년(973) 영현대사가 창건하여 백암선사라 하였으며 문종22년(1068)에 이의가 중건해 보현암이라 했다.
1089년 이자현에 의해 절이 크게 중창되었고, 조선 명종5년(1550) 보우선사가 극락전과 그 밖의 모든 요사채를 새로 지은 뒤에 청평사라고 고쳐 부른 것이라고 한다. 본당인 능인전은 철종2년(1851)에 소실되었으며 6.25전쟁 때 여러 당우가 소실되었다.
한국전쟁 당시 소실된 당우들은 1978~79년 복원하였으며, 현재 당우로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극락보전, 삼성각, 회전문(보물 제164호), 서향전, 청평루 등이 남아 있다.
주요 문화재는 강원도문화재자료 제8호인 삼층석탑(공주탑), 진각공부도, 환적당부도 및 고려정원이 있다.
♧ 청평사 회전문(淸平寺 廻轉門)
*보물 제164호(1963년1월21일 지정)
*소재지: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 674번지
절에 들어설 때 만나게 되는 두번째 문인 사천왕문을 대신하는 것으로 사찰의 중문에 해당하는 회전문은 조선 명종 때인 1545년~1547년경 보우선사에 의하여 다시 지어졌다. '청평사지'에는 남문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1700년대의 기록에 회전문에 관한 부분이 기록되어 있다.
1936년 일본인에 의해 해체, 수리된 바있고, 1963년 문화재 지정된 후 몇 차례 보수하였다.
중생들에게 윤회전생을 깨우치려는 의미의 문인 회전문은 정면3칸, 측면 1칸의 규모로 단층맞배지붕인 3량집 구조이며, 가운데 1칸은 넓게 드나드는 통로로 하고, 양쪽 2칸은 마루를 깐 뒤에 여기에 천왕상 등의 상을 안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주심포 계통의 익공(창방과 직교하여 보를 받치며, 쇠서<소의 혀> 모양을 내고 초각한 공포재) 양식으로 연등천장에 홑처마로 되어 있다.
따로 쌓은 기단없이 축대위에 구성된 주춧돌은 지붕 및 몸체의 구성과 어울려 단순하고 절제된 맛을 보여준다. 16세기 중엽 건축양식 변화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는 건축물이다.
♧ 청평사의 보호수(강원-춘천-2호/1982년11월13일 지정)
도나무과의 주목으로 수령이 약 800년된 수고 10m, 나무둘레 150cm이다.
▲ 청평사 극락보전 옆 보호수와 극락보전
♧ 청평사 영지(淸平寺 影池)
이 못은 오봉산의 옛 이름인 경운산이 물위에 그림자처럼 떠오른다고 해서 영지라 불리운다.
일본이나 중국과는 대조적으로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정원은 최소한의 인공만을 가하여 자연의 멋을 최대한으로 살리고, 주위의 경관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꾸민 것이 특징이다.
이 못은 청평사에 은거하면서 평생을 보낸 이자현이 만든 정원에 속하여 있는 것이다. 사다리꼴의 못안에는 3개의 큰 돌을 배치하여 단순하면서도 입체적인 변화감을 대하여 주고 있다. 이곳의 정원은 청평사 입구의 구성폭포 아래의 거북바위가 있는 곳에서 시작하여 절 뒷편인 청평선동 계곡까지 약 1km에 이어지며, 영지는 그 중심에 위치한다.
회전문을 통과하고 口자 형태의 건물 배치를 이룬 대웅전과 주변 건물, 그리고 칼바위능선 등산로의 날머리인 극락보전과 보호수까지 탐방을 마치고, 특이한 사찰 구조를 이루는 청평사를 뒤로 하고 청평사 선착장을 향해 내려가면 성동계곡의 구성폭포와 거북바위(15:40~15:42),
♧ 구성폭포(구송폭포 九松瀑布)
"약헌유고" 등 옛 문헌에 보면 아래,위 폭포를 한데 묶어 이단(이층)폭포, 형제폭포, 쌍폭(상하) 그리고 구송폭포 등으로 불렀다.
다만 정약용은 상폭을 구송정폭포, 하폭을 경운대폭포로 각각 불렀다. 원래 아래 폭포의 반석과 구송대 사이에 이홉그루 소나무가 자라고 있어 구송이란 접두어가 붙었다. 그런데 현대에 와서 아홉가지 소리의 구성(九聲)으로 와전되어 구성폭포라 잘못 부르고 있다.
정약용은 "여유당전서" 1집7권 '천우기행' '야숙 청평사 화동파반용사'에 "절 아래 구송정에는 이자현이 손수 심은 소나무가 있는데 이 구송은 지금도 녹음이 우거져 잘 자라고 있다"라고 구송의 상징성을 설명하고 있다.
구송폭포 상폭은 갈수기에만 쌍폭으로 흐르지만 아래 폭포는 항상 두 갈래로 흐른다.
현재 위의 폭포를 구성폭포, 아래 폭포를 쌍폭이라 부르고 있다.
▲ 구성폭포 아래의 계곡 전경
▲ 거북바위
이정표(↑향토음식점<주차장> 0.7km/↓청평사 0.7km)(15:45),
'공주와 상사뱀의 전설' 안내문과 계곡의 조형물(15:46),
청평사매표소(입장료:\2,000/성인)(15:47)를 차례로 지나 식당가에 도착을 한다.
▲ 청평사선착장에서 바라본 소양호
▲ 청평사선착장
▲ 청평사선착장과 소양호선착장을 오가는 유람선
15:55~17:00=>청평사선착장/식당가
이번 주 일요일 행사 뒤풀이를 위한 식당을 예약하고, 산채비빔밥으로 늦은 점심식사를 한다.
약 1시간여간 식사를 하며 선착장 주위를 배회하다 소양호선착장으로 향하는 유람선(선임:\3,000/편도)에 오르며 오봉산 산행을 마무리한다.
17:10~17:30=>소양호선착장
▲ 소양호선착장
▲ 소양호선착장에서 바라본 소양호와 주변의 산들
▲ 소양댐
◈ 2011년 10월 16일(일) 촬영한 청계사에서 적멸보궁가는 길
'테마별 분류 > 100대 명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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