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제주 올레

제주 올레길 제17-①코스(광령1리사무소~외도월대)

왕마구리 2012. 6. 9. 23:39

◀ 제17-①코스(광령1리사무소~외도월대) ▶ 

                  ▲ 무수천

 

【  걷기일자 】 2012년 5월 14(월)

【  올레코스 】광령1리사무소→무수천사가로→광령교-(무수천길)→'사라길(제1사라교)'사거리→창사교→'창오교' 도로삼거리→Y자갈림길→외도천교→외도축구장→외도펌프장→외도월대

 

 <<참고>>제 17코스(거리표시는 광령1리사무소 기점 누계거리임)

광령1리사무소-(2.3km)-무수천숲길-(5.1km)-외도월대-(6.1km)-알작지해안-(7.2km)-이호테우해변-(8.7km)-도두추억애(愛)거리-(9.4km)-도두구름다리-(10.2km)-도두봉정상-(12km)-사수동약수물-(13.1km)-어영소공원-(14.5km)-레포츠공원-(15.6km)-용두암-(16.2km)-동한두기-(17.1km)-제주목관아지-(18.4km)-동문로타터리산지천마당 

【 코스거리 】 약 5.10km

【 소요시간 】 총 1시간 8분 소요

【 날     씨 】 흐리고 간간히 비

【 교 통 편 】 승용차 이용

【 코스탐방 】

이번 구간은 제주올레 제16코스의 잔여구간(구엄포구~광령1리사무소)과 함께 이루어진 탐방이었다.

늦은 저녁 6시 40분경 제17코스의 출발점인 광령1리사무소를 출발하여, 외도천교를 지날 때에는 짙게 어둠이 깔리고 본격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을 하여, 외도 월대에서 탐방을 마치고 나머지 구간은 다음을 기약해야만 했다.

오늘 이루어진 제17코스의 탐방(광령1리사무소~외도월대)은 전반부는 도로를 따라 무수천에 이르는 코스이고, 후반부는 근심이 사라진다는 무수천을 따라 옛 선비들이 달빛 아래 풍류를 즐겼다는 외도 월대까지 진행하게 되는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 제17코스 출발지인 광령1리사무소

 

18:38~18:43=>광령1리사무소

     광령1리사무소 주차장과 2차선포장도로 경계인 인도옆에 제17코스의 출발지임을 알리는 표석과 기념 스탬프함이 있다.

길 건너 2차선 포장도로 인도를 따라 내려가면 1135번 지방도(중문방향)와 1136번 지방도(제주방향)가 분기하는 도로사거리에 이르게 된다.

 

                  ▲ 무수천사가로

18:50=>무수천사가로/도로사거리

     좌측 제주 방향의 1136번 지방도를 따라 내려가면 무수천휴게소를 지나 무수천을 가로지르는 '광령교' 다리를 건넌다.

 

 

                  ▲ 광령교 위에서 바라본 무수천(사진 上)

                     무수천길이 시작되는 ┤자 갈림길 입구의 표석(사진 下)

 

다리를 건너자마자 '애월읍' 표석이 있는 ┤자 삼거리(18:53)에 이르게 되는데 이곳이 무수천길이 시작되는 곳이다. 좌측 포장도로 따라 100여m를 내려가면 ┤자 갈림길. 좌측 시멘트 포장길로 들어 좌측 아래로 무수천을 두고 진행을 하게 된다.

 

 

 

                  ▲ 무수천길

 

'사라길' 포장도로가 가로지르는 사거리(19:08).

 

                  ▲ 사라길 포장도로가 지나는 사거리

 

좌측에는 무수천을 가로지르는 '제1사라교'가 있다. 길 건너 '창오길' 따라 무수천을 좌측에 두고 계속 직진하면 약 1.5m 높이의 축대가 좌측으로 나타나는데, 축대가 끝나는 곳에서 직진의 시멘트 포장길을 버리고 좌측 오솔길(19:15)로 들어간다.

 

 

 

                  ▲ 오솔길 입구(사진 上)

                     오솔길에서 조망된 무수천(사진 下)

숲길로 들어 무수천을 가까이 끼고 약 2분여간 따르다 다시 포장길(19:17)로 내려선다.

'창사교' 다리를 건너 포장길 따라 계속 내려가면 좌측으로 '창오교' 다리가 있는 ┬자 도로삼거리에 이르게 된다.

 

                  ▲ '창오교' 다리가 있는 ┬자 도로삼거리

19:22=>┬자 도로삼거리/창오교

     좌측 창오교 다리를 건너 민가가 드문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한적한 길을 한동안 진행한다.

 

 

                  ▲ Y자 갈림길(사진 上)

                     Y자 갈림길의 올레 '주의' 표지판(사진 下)

 

19:29=>Y자 갈림길

     제주올레 17코스 '주의' 표지판(←하천에 물이 흐를때 진행방향/→기존진행방향)이 있는 삼거리.

 

                  ▲ 외도천교 아래 무수천

 

무수천을 우측에 두고 이어지는 우측 길. 무수천으로 내려가 무수천을 건너 '외도천교' 다리 밑을 돌아 오르면 4차선 포장도로를 만나게 된다.

19:33=>외도천교/4차선포장도로

     길 건너 '나인브릿지' 커페가 보이는 도로에서 갓길을 따라 우측의 '외도천교'를 건너 진행을 한다.

'→통물동길' 도로표지판과 입구에 '제주시 어린이집 자연학습체험장' 푯말이 있는 ├자 갈림길(19:37~19:40).

갈림길 우측으로 들어 하천을 우측에 두고 진행하여

외도축구장(19:50).

외도펌프장(19:52)을 차례로 지나 '절물마을' 표석이 있는 2차선 포장도로에 이르게 되는데 외도 월대이다.

 

                  ▲ 월대 푯말

 

19:55=>외도월대

     길 건너 '월대' 푯말이 있다.

짙게 내린 어둠과 내리는 비 때문에 이곳에서 오늘의 올레길 탐방을 끝내고, 도착한 처남의 승용차에 오르며 월대를 뒤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