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산행/강원&충청권

노인봉(老人峰 1,338.1m) & 소금강(小金剛)/강원 평창, 강릉

왕마구리 2014. 10. 7. 15:00

노인봉(老人峰) & 소금강(小金剛)

 

높     이 

1,338.1m

소 재 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강릉시 연곡면

 

                  ▲ 노인봉 정상에서 정상표지석을 배경으로...

 

【 개     관 】

♧ 노인봉(老人峰)

백두대간상에 있는 노인봉은 오대산 국립공원 내에 속해 있고 동쪽으로는 아름다운 소금강계곡을 품고 있는 명산이다.

산 정상에는 기묘하게 생긴 화강암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으며, 그 모습을 멀리서 바라보면 백발노인과 같이 보인다 하여 노인봉이라 붙여졌다고 한다. 정상의 남서쪽 진고개 일대는 고냉지 농산물 재배지로 유명하였으며, 남쪽 오대천 상류인 병내리로 흐르는 개자니골 계곡은 소금강의 풍경에는 미치지 못하나 그 아늑하고 순박한 태고의 자태는 비길 때 없이 수려하다.

정상은 바위지대이며, 1,338m라 새긴 정상표지석이 있고, 일출이 아름답고 백두대간의 준령과 철갑령, 소금강 등을 바라보는 조망이 빼어나다.

 

♧ 명주 청학동 소금강(冥州 靑鶴洞 小金剛)

*명승 제1호(1970년11월23일 지정)

*소재지: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부연동길)

소금강은 '청학산'으로 불리던 곳으로, 백두대간의 노인봉, 황병산, 매봉의 가파른 동쪽 기슭 일대에 위치한 아름다운 경관지대이다.

1000여년 전에 통일신라 마의태자가 쌓고 생활하였다고 전하는 아미산성을 비롯하여 구룡폭포, 무릉계, 백마봉, 옥류동, 식당암, 만물상, 선녀탕 등이 그림처럼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고 있다. 구룡폭포만 하더라도 '눈 감으면 한 폭포수 소리인데 눈 뜨면 아홉 폭포'라고 할 정도로 아홉 개의 크고 작은 폭포들로 절경을 이루고 있어 이곳을 '작은 금강' 즉 '소금강'이라고 부른다.

 

「 금강산을 빼닮은 청학산 」

조선시대 대학자인 율곡 이이가 조선 선조 25년(1592)에 벼슬을 잠시 접고 고향인 강릉으로 내려와 있을 때, 산세 좋고 인적 드문 곳을 유람하다 청학산을 찾게 되었다.

그는 청학산의 절경에 반해 '청학산기'를 저술하였고, 청학산이 마치 금강산을 축소해 놓은 듯 아름답다 하여 '소금강'이라 이름 지었다.

또한 이이는 금강사 앞의 영춘대에 직접 '소금강'이라는 글씨를 새기면서 자주 산을 찾았다. 그 뒤로 사람들은 이곳을 '청학산'보다는 '청학동 소금강'으로 불렀다고 한다.

 

소나무, 굴참나무, 자작나무, 철쭉나무를 포함한 129종의 식물이 자생하고 있는데, 특히 좀고사리의 자생이 주목된다.

산양, 사향노루, 반달곰을 비롯한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들과 새, 물고기 등이 이곳에서 서식하고 있다. 간혹 까막딱다구리도 찾아볼 수 있으나 오늘날에는 그 보호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태이다.

오대산국립공원에 포함되는 이곳은 오랜 세월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경치가 매우 뛰어난 곳이다.

 

【 산행일자 】 2014년 9월 20일(토)

【 산행코스 】 진고개/진고개정상휴게소/→노인봉삼거리↔ 노인봉(1,338.1m) →노인봉대피소→낙영폭포위→낙영폭포언덕→낙영폭포→사문다리→광폭포→삼폭포→백운대→만물상/귀면암→학유대→구룡폭포/공원지킴터→식당암→금강사/연화담→십자소→구청학산장→무릉계

 

 

 

※산행&트레킹 거리 : 약 13.30km

     진고개-<3.6km>-진고개사거리-<0.3km>-노인봉-<0.3km>-노인봉삼거리-<0.1km>-노인봉대피소-<1.6km>-낙영폭포-<1.5km>-사문다리-<0.5km>-광폭포-<0.6km>-삼폭포-<0.3km>-백운대-<0.6km>-만물상-<0.6km>-학유대-<0.5km>-구룡폭포-<1km>-식당암-<1.8km>-무릉계

 

【 날     씨 】 맑 음

【 산행시간 】 총 6시간 12분 소요(휴식 및 중식 : 1시간 42분 포함)/실제 산행시간 : 4시간 30분 소요

【 교 통 편 】 승용차 이용

【 산 행 기 】

오대산국립공원 진고개코스로 노인봉 등반과 소금강 트레킹을 동시에 실시한 산행이었다.

해발 고도 960m인 진고개를 출발하여 헤발 1,338.1m인 노인봉 정상까지는 약 380m의 고도차를 극복하는 3.9km의 백두대간 마루금 오르막 등산로로 이루어져 있고, 노인봉 정상에서 백마봉(1,094.1m)으로 이어지는 지능선을 따라 낙영폭포까지 내려가게 된다.

고도 약 550m를 내려가는 약 2km의 거리이다.

낙영폭포에 내려서면서 본격적인 소금강 계곡 트레킹이 시작되는데, 주차장과 식당이 자리한 무릉계까지 약 7.4km의 완만하고 잘 정비된 탐방로가 계곡 하산길이다.

오대산국립공원내 코스라 모든 구간이 이정표, 위치표시목, 돌계단과 나무계단, 나무데크길과 계곡을 가로지르거나 계곡위를 따라 이어지는 다리 등 등산로가 제대로 정비되어 있어 진행에는 전혀 어려움이 없지만 예상보다 늦은 시간에 산행을 시작한 관계로 명승1호로 지정된 '소금강' 계곡을 유유자적하며 즐기지 못하고 시간에 쫓기어 서두르게 되어 아쉬움이 남는 산행이었다.

전반적으로 산행들머리인 진고개부터 노인봉 정상까지는 오르막 산길, 노인봉 정상에서 날머리인 무릉계까지는 내리막 계곡길로 이루어져 있어, 별 어려움이 없고 산행중 위험하거나 독도에 조심해야 할 지점 등이 없어 이번 산행기는 유명 명소 위주로 작성을 하고,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 설치한 이정표와 위치표시 등을 기준으로 통과시간을 표기하는 방식으로 간단하게 기술을 하기로 한다.

 

 

                  ▲ 진고개(사진 上,)

                     진고개의 등산로 입구와 휴게소(사진 下)

 

12:36=>진고개

     탐방안내소 옆 산길로 들어 백두대간 산줄기를 따라 노인봉을 향해 산행을 시작한다.

 

                  ▲ 노인봉으로 이어지는 진고개코스 초입의 돌계단길

 

2006년 1월21일(토)~22일(일) 무박산행으로 백두대간 제42구간 산행 때 대관령을 출발하여 선자령~매봉~소황병산~노인봉을 거쳐 도상거리 약 23.40km의 눈길을 약 13시간여만에 진고개로 내려선지 약 8년 8개월여만에 역 코스로 노인봉까지 가게 되어 감회가 새롭기만 하다.

 

 

                  ▲ 노인봉 탐방로인 편안한 대간길

 

초입의 완만한 오르막길을 잠시 오르면 편안한 대간길이 이어진다.

첫 이정표(12:50, ↑노인봉 3km/↓진고개 0.9km)를 지나면 다시 완만한 오르막길. 이곳부터 노인봉까지 완만한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 나무데크 계단길(사진 上,)

                     나무의자가 있는 공터/쉼터(사진 中)

                     이정표(↑노인봉 2.4km)가 설치된 공터(사진 下)

 

나무데크 쉼터(12:53)부터 긴 데크계단길이 이어지고, 데크길이 끝나면 공터에 나무의자들이 설치된 쉼터(13:04~13:08),

이정표(↑노인봉 2.4km/↓진고개 1.5km)가 설치된 공터(13:13),

 

                  ▲ 완만한 오르막길 탐방로

 

첫 위치표시목 '↑현위치:오대03-27, ↑무릉계 11.7km'(13:16)를 만나게 된다.

완만하고 편안한 오르막을 계속 이어가면 위치표시목 '현위치:오대03-26<해발 1,220m>, ↑무릉계 11.3km/↓진고개 2km'(13:25)를 지나 이정표(↑노인봉 1.8km/↓진고개 2.1km)가 설치된 공터(13:27~13:33).

 

                  ▲ 공터의 이정표(사진 上,)

                     진고개코스 탐방로의 위치표시목(사진 下)

 

공터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고 편안하게 능선길을 따르면 위치표시목 '현위치:오대03-24'(13:43)와 위치표시목 '현위치:오대03-22'(13:52)를 차례로 지나 소금강삼거리에 도착을 하게 된다.

 

 

                  ▲ 노인봉삼거리(사진 上,)

                     노인봉삼거리의 위치표시목과 이정표(사진 下)

 

13:58~13:59=>노인봉삼거리

     노인봉삼거리에는 이정표(←노인봉 0.3km/↑화장실 0.1km, 소금강분소 9.3km/↓진고개 3.6km)와 위치표시목 '현위치:오대03-21, ↑무릉계 9.1km/↓진고개 3.6km'가 있다.

좌측의 탐방로를 따라 노인봉 정상에 올랐다 이곳으로 되돌아 내려와 이정표상의 '화장실'로 표기된 노인봉대피소로 내려가 소황병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마루금을 버리고 좌측 노인봉에서 백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을 따라 낙영폭포로 향하며 소금강 트레킹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실제 소금강 계곡 트레킹은 낙영폭포부터이며, 노인봉대피소에서 약 1.6km 산길을 따라 내려가게 된다.

 

                  ▲ 노인봉 정상

 

14:05~14:18=>노인봉(1,338.1m)

     암봉으로 이루어진 노인봉 정상 직전  이정표(현위치:노인봉정상, 해발1338m, ↓소금강분소 9.6km)와 위치표시목 '현위치:오대03-20'이 있으며, 정상에는 정상표지석과 안내판이 자리를 하고 있다.

 

 

정상에 서면 사방으로 막힘없이 주변의 풍광이 시원하게 조망이 되는데

 

 

 

                  ▲ 황병산과 대관령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사진 上,)

                     백마봉으로 이어지는 동쪽 지능선(사진 中)

                     설악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과 주변의 산줄기들(사진 下)

 

정상에 군부대 시설물이 자리한 황병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산줄기,

동쪽 백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설악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산줄기와 주변이 산줄기들이 시원하게 조망이 된다.

정상을 뒤로하고 노인봉사거리로 내려와 대간길을 잠시 따라 내려가면 소금강과 대간길이 갈라지는 삼거리에 자리한 무인대피소인 노인봉대피소에 이르게 된다.

 

 

 

 

                  ▲ 노인봉대피소(사진 上,)

                     노인봉대피소 앞 무릉계 방향 탐방로 입구(사진 中)

                     노인봉대피소의 안내문과 이정표(사진 下)

 

14:23~14:58=>노인봉대피소

     이정표(←소금강분소 9.2km/↓소금강 0.4km, 진고개 3.9km)와 플랜카드와 푯말 등 산행안내판 등이 있다.

대피소 건물 우측에 설치된 나무벤치에 앉아 김밥 등으로 늦은 점심식사를 하며, 휴식을 취하고 직진의 황병산으로 이어지는 대간길을 확인하고 좌측 무릉계 방향 백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로 들어선다.

 

 

                  ▲ 백마봉 능선길의 나무난간 탐방로와 데크계단길

 

위치표시목 '현위치:오대03-19, 해발1270m, ↑무릉계 8.7km/↓진고개 4.6km'(15:01)이 설치된 산사면의 탐방로와 데크길, 우측으로 고정 나무난간이 설치된 탐방로를 지나 능선(15:07)에 올라 데크계단길을 내려가면 위치표시목 '현위치:오대03-18, 해발1258m, ↑무릉계 8.4km/↓진고개 4.9km'.

완만하게 이어지는 능선길을 따라 이정표(↑낙영폭포 1.5km, 소금강분소 9.1km/↓노인봉 0.5km)를 지나면 백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을 버리고 우측 소금강계곡으로 내려가는 ┣자 갈림길(15:14).

 

                  ▲ 백마봉 능선의 소금강갈림길

 

이정표(↓노인봉 0.8km/→소금강분소 8.8km)가 설치된 갈림길이다.

소금강 계곡을 향해 내려가면 소금강 계곡이 시작되는 낙영폭포까지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 낙영폭포로 내려가는 길

                  ▲ 낙영폭포위 이정표와 위치표시목

 

이정표(낙영폭포위, ↑낙영폭포 0.9km, 소금강분소 8.5km/↓노인봉 1.1km)와 위치표시목 '현위치:오대03-17, 해발1160m'를 차례로 지나 위치표시목 '현위치:오대03-16, 해발1002m, ↑무릉계 7.6km/↓진고개 5.7km'(15:34)에 이르면 가파른 돌계단과 나무데크 계단길(15:37)이 이어지고, 이정표(낙영폭포언덕, 해발1000m, ↑낙영폭포 0.3km, 소금강분소 7.9km/↓노인봉 1.7km)가 설치된 나무계단 입구(15:45)에서 계단을 내려가면 소금강계곡이 시작된다.

 

                  ▲ 낙영폭포로 내려가는 나무데크 계단길

                  ▲ 낙영폭포언덕 계단길입구

 

위치표시목 '현위치:오대03-15, 해발855m, ↑무릉계 7.2km/↓진고개 6.1km'을 지나 계곡을 우측에 두고 편안하게 진행하다 나무계단을 내려가면 이정표(낙영폭포, 해발830m, ↑광폭포 2km, 소금강분소 7.6km/↓노인봉 2km)가 있는 낙영폭포에 이르게 된다.

 

                  ▲ 낙영폭포 상부의 이정표

                  ▲ 낙영폭포 상부와 하부를 잇는 암벽 옆 나무데크 계단길

                  ▲ 낙영폭포

 

15:55~16:00=>낙영폭포

     이정표가 설치된 낙영폭포 상부를 지나 두번째 나무데크 계단길을 따라 내려가다보면 우측으로 2단으로 이루어진 낙영폭포가 보이기 시작을 하고, 계속되는 암벽 옆 계단길을 따라 내려가면 낙영폭포 하부 폭포가 올려다 보인다.

 

                  ▲ 나무데크 다리위의 위치표시목 '오대03-13'

 

완만하게 우측에 계곡을 두고 내려가는 탐방로를 따라 가다 계곡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연속적으로 두 번 건너(16:10) 계곡 위 나무데크 다리 탐방로에 설치된 위치표시목 '현위치:오대03-13, ↑무릉계 6.2km/↓진고개 7.1km'(16:14)을 만나게 된다.

 

                  ▲ 합수곡의 계곡을 가로지르는 철제다리

 

                  ▲ 사문다리 이정표가 있는 나무데크길 입구(사진 上)

                     사문다리 이정표(사진 下)

 

좌측에서 흘러드는 계곡과 합류하는 합수곡(16:26). 좌측의 좁은 계곡을 가로지르는 철제다리를 건너 잠시 진행하면  이정표(현위치:사문다리, 해발658m, ↑광폭포 0.5km, 소금강분소 6.1km/↓노인봉 3.5km, 낙영폭포 1.5km)가 있는 나무데크 계단(16:28)에 이르게 된다.

계단길을 내려서면 우측 계곡으로 넓은 마당바위가 자리를 하고 있는데 계곡 주변의 전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 사문다리의 계곡

 

16:30~16:48=>사문다리/넓은 마당바위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며 암반에 자리를 잡고 18분간 휴식.

 

                  ▲ 광폭포

 

16:58=>광폭포

     이정표(현위치:광폭포, 해발600m, ↑백운대 0.9km, 소금강분소 5.6km/↓노인봉 4km)와 위치표시목 '현위치:오대03-11, 해발 600m, ↑무릉계 5.1km/↓진고개 8.2km'이 있는 곳이다.

 

 

                  ▲ 광폭포의 위치표시목과 이정표

                  ▲ 광폭포가 조망되는 계곡을 가로지르는 철제다리

                  ▲ 광폭포 아래 계곡 전경

 

광폭포가 조망되는 철제다리를 이용하여 계곡을 건너 계곡을 좌측에 두고 편안하게 내려간다.

계곡을 가로지르는 철제다리.

우측으로 계곡에 멋진 삼폭포가 조망되고, 다리를 건너면 이정표(현위치:삼폭포, 해발531m, ↑백운대 0.3km, 소금강분소 5.0km/↓노인봉 4.6km, 광폭포 0.6km)가 설치되어 있다.

 

                  ▲ 삼폭포

                  ▲ 삼폭포의 이정표

 

17:10=>삼폭포

     삼폭포를 지나면 편안한 탐방로가 넓은 암반지대인 백운대까지 이어진다.

 

                  ▲ 백운대로 이어지는 탐방로

                  ▲ 백운대

                  ▲ 백운대의 이정표

 

17:16=>백운대

     이정표(현위치:백운대, 해발503m, ↑만물상 0.6km, 소금강분소 4.7km/↓노인봉 4.9km)가 있다.

 

 

 

 

                  ▲ 백운대에서 만물상으로 이어지는 계곡옆 철제다리 탐방로들

 

 

                  ▲ 백운대에서 만물상으로 이어지는 계곡

 

                  ▲ 귀면암

 

철제다리 건너 '작은 금강산 소금강 귀면암'(17:33) 안내 표지판을 지나 다리를 건너면 이정표(현위치:만물상, 해발463m, ↑소금강분소 4.1km/↓노인봉 5.5km, 백운대 0.6km)가 있는 만물상이다.

 

 

 

 

 

                  ▲ 만물상 주변의 기암들

 

 

 

                  ▲ 만물상 주변 계곡

 

                  ▲ 만물상 이정표가 설치된 다리 입구(사진 上)

                     만물상 이정표(사진 下)

 

17:36=>만물상

     계속되는 굴곡없는 계곡길을 따라 내려가면 학유대, 입산통제소인 공원지킴터가 있는 구룡폭포, 넓은 마당바위인 식당암을 거쳐 금강사에 도착을 한다.

 

                  ▲ 학유대

 

17:51~17:52=>학유대

     이정표(현위치:학유대, 해발461m, ↑구룡폭포 0.5km, 소금강분소 3.5km/↓만물상 0.6km, 노인봉 6.1km)와 위치표시목 '현위치:오대03-06, 해발 394m, ↑무릉계 2.9km/↓진고개 10.4km'가 설치된 곳으로, 이정표와 위치표시목의 해발 고도가 서로 상이하게 표시되어 있는데 위치표시목의 해발이 맞는 것 같다.

 

 

 

                  ▲ 구룡폭포 전체 전경(사진 上)

                     구룡폭포 하부폭포(사진 中)

                     구룡폭포 상부폭포(사진 下)

 

17:58~18:03=>구룡폭포

     공원지킴터를 지나면 구룡폭포의 이정표(현위치:구룡폭포, 해발360m, ↑식당암 1km, 소금강분소 3km/↓노인봉 6.6km, 만물상 1km)가 있고, 2단으로 이루어진 구룡폭포의 하부폭포가 보인다.

 

 

                  ▲ 구룡폭포의 이정표와 공원지킴터

 

                  ▲ 구룡폭포 옆 공터 쉼터(사진 上)

                     구룡폭포 아래 전경(사진 下)

 

잠시 '구룡폭포' 푯말이 있는 곳으로 오르면 구룡폭포 상,하부 폭포 전체가 시원하게 조망이 된다.

좌측으로는 바위지대 공터가 있어 쉬어가기 안성맞춤이다.

 

 

 

                  ▲ 구룡폭포에서 식당암으로 이어지는 탐방로

 

 

                  ▲ 구룡폭포와 식당암 사이의 소금강 계곡

 

                  ▲ 구룡폭포와 식당암 사이의 소금강 기암들

 

구룡폭포를 뒤로하면 계곡을 따르는 데크길 다리가 이어지고, 위치표시목 '현위치:오대03-03, 해발 335m, ↑무릉계 1.6km/↓진고개 11.7km'(18:11)를 지나면 넓은 암반지대인 식당암에 도착을 하게 된다.

 

 

 

                  ▲ 식당암 전체 전경(사진 上)

                     식당암의 이정표(사진 中)

                     식당암의 안내판(사진 下)

 

                  ▲ 식당암 주변의 기암들

 

18:15~18:27=>식당암 & 금강사

     이정표(현위치:식당암, 해발311m, ↑소금강분소 2km/↓노인봉 7.6km, 구룡폭포 1km)와 안내판이 있는 넓은 암반지대이다.

암반지대를 벗어나면 금강사 입구이다.

금강사 앞 약수텨에서 약수 한 잔으로 갈증을 풀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

 

 

                  ▲ 연화담

 

 

                  ▲ 금강사

                  ▲ 금강사 앞 약수터

 

금강사 앞 계곡의 연화담을 이정표(현위치:연화담, 해발290m, ↑소금강분소 1.7km/↓노인봉 7.9km, 구룡폭포 1.3km)가 설치된 나무데크 전망대에서 조망해 보고, 이정표(현위치:십자소, 해발280m, ↑소금강분소 1.4km/↓노인봉 8.2km, 구룡폭포 1.6km)가 설치된 곳에서 아래 계곡에 자리한 십자소(18:33)를 조망해 본다.

 

                  ▲ 연화담 전망데크

 

                  ▲ 십자소

 

해발 280m 지점에 위치한 십자소(十子沼)는 화강암 절벽이 십자형으로 깊게 갈라져 동서남북 사방으로 물이 흘려 들어 소를 형성하고 있어 십자소로 불리어지고 있다.

 

                  ▲ 구청학산장 이정표

 

편안하게 계곡을 끼고 이어지는 탐방로를 따라 구청학산장의 이정표(18:41, 현위치:구청학산장, 해발279m, ↑소금강분소 1km/↓노인봉 8.6km)를 지나 산길이 끝나는 무릉계 등산로 입구에 도착을 하며 소금강 계곡 트레킹을 마무리한다.

 

                  ▲ 무릉계 등산로입구(사진 上)

                     무릉계의 표지석(사진 下)

 

18:48=>무릉계

     진고개코스 등산로 입구로 '小金剛' 대형표지석과 음식점 등 상가지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