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맥&지맥 산줄기/♧ 도솔지맥·8구간

도솔지맥 제6구간(운수현~백치고개) 산행기(14년10월25일 산행)

왕마구리 2014. 10. 31. 23:20

◀ 도솔지맥 6구간(죽엽산&부용산 구간) ▶ 

 << 9정맥동우회의 여덟번째 지맥산행>>

 

                   ▲ 제6구간 산행들머리인 운수현 .도현정' 정자 앞에서...

 

【 산행코스 】운수현→640봉→┫자 안부삼거리/지도상'운수현'→전망바위→죽엽산갈림길↔ 죽엽산(859.2m) →죽엽산서봉(830m)/병풍산(797m)갈림길→바위전망대→회곡령/안부삼거리→능선분기봉→SK & KTF이동통신기지국, 한국전파기지국→추곡령/삼거리→783봉/종류산(811.1m)갈림길→묘2기→임도삼거리/건천령→┳자 능선갈림길→ 부용산(881m)/헬기장, 봉화산갈림길 →넓은공터봉→백치고개/2차선포장도로

【 도상거리 】약 12.70km

【 산행일자 】2014년 10월 25일(토)

【 날     씨 】맑 음

【 산행시간 】총 7시간 40분 소요(휴식 및 중식 : 2시간 17분 포함)/실제 산행시간 : 5시간 23분소요

【 참 가 자 】9정맥동우회(8명) : 김동수, 김영길, 류주열, 박순동, 이용하, 이창신, 천영면, 최상태

【 교 통 편 】대중교통 이용

<< 갈 때 >> 부천역/1호선(06:05)→용산역(06:31~07:00)-(경춘선 ITX 청춘열차/\6,900)→춘천역(08:18~08:35)-(렌트카/\45,000)→운수현(09:07)

<< 올 때 >> '백치고개' 버스정류장(17:07~17:34)-(#18-1번 시내버스/청평사주차장 회차 18:00 출발)→춘천 '명동'/뒤풀이(18:53~19:55)-(도보)→춘천역(20:05~20:26)-(경춘선 ITX청춘열차)→용산역(21:47~21:51)→부천역(22:21)

【 산 행 기 】

도솔지맥 제6구간은 운수현에서 시작하여 46번국도 간척리에서 청평사로 들어가는 2차선 포장도로가 지나는 백치고개까지의 도상거리 약 12.70km(GPS 기준)이다.

이번 구간은 죽엽산과 부용산 등 2개의 산을 넘는 구간으로 , 죽엽산은 지도상의 운수현에서 고도차 약 350m를 극복해야 하고 부용산은 건천령에서 고도차 약 300m를 극복해야 하는 등 상당한 고도차의 긴 오르막길이 포함되어 있어 산행에 상당한 시간과 체력이 소요된다.

이번 구간의 들머리인 운수현은 대중교통 이용시 '추곡리' 버스정류장에서 약 3.5km의 거리를 약 1시간 30여분간 발품을 팔며 접근을 해야 하는데, 다행이 춘천역에서 렌트카(12인승)를 이용(요금 \45,000)하여 운수현까지 편하게 접근을 하게 되어 비용 부담은 있었지만 시간과 체력을 허비하지 않아 마루금 산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었다.

백치고개에서 오전, 오후 각 1차례씩 하루에 두 차례만 운행하는 시내버스(#18-1번)를 이용하여 춘천역으로 갈 수가 있어 간척사거리(약 4km)로 탈출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힘든 고행을 하지 않아도 되어 다행이었다.

청평사 방향(약 4km)으로 탈출을 하여 청평사~소양댐을 운행하는 유람선을 이용하여도 되지만 마지막 배편이 오후 5시30분이라 배 출항시간에 맞추기가 어려워 간척사거리로 탈출을 하여야 했을 것이다.

그러나 하루 2차례 운행하는 시내버스는 11월 1일부터 3월 말까지 동계에는 운행을 하지 않게되어 이번 산행에서는 다행스럽게 이용이 가능하였지만, 다음 제7구간 산행 때에는 춘천역에서 렌트카를 이용하여야 할 것 같다.

 

                   ▲ 제6구간 산행들머리인 운수현

 

 

               ▲ 운수현의

                      특이한 장승 1기(사진 上)

                      산행들머리인 도원정 정자(사진 中)

                      이정표(사진 下)

 

09:07~09:24=>운수현

     특이한 형상의 '운수대장군' 장승 1기, 돌무더기탑, 그리고 이정표(↑죽엽산 3km/↓사명산 6.1km)가 있는 운수현은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과 춘천시 북산면 추곡리를 잇는 포장도로가 지나는 고개이다.

고갯마루에서 화천군 간동면 방향으로 100여m 내려가면 '도원정' 정자가 자리하고 있는데, 정자 좌측으로 운수현 도로 절개지를 오르는 산길이 보인다.

 

               ▲ 운수현 도로절개지를 올라 대하게 되는 편안한 능선길

                     

정자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가파르게 5분여를 돌아 오르면 편안한 마루금 능선길이 나타난다.

3분 후 잠시 내려서면 오르막길. 경사도 있는 오르막길을 약 7분간 극복하고 완만하게 밋밋한 봉우리인 640봉(09:40)에 올라 가파르게 내려간다. 3분간 내려가면 2분여의 편안한 능선길, 2분여의 완만한 내리막길 후 1분간 편안한 능선길을 따르면 길게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따라 안부삼거리인 지도상의 '운수현'에 내려선다.

 

               ▲ 지도상의 운수현

 

09:53~09:54=>지도상 '운수현'/┫자 안부삼거리

     좌측으로 뚜렷한 하산로가있는 안부삼거리이다. 이곳부터 죽엽산 오름길이 시작되는데 고도차 약 350m를 극복하는 코스이다.

7분여의 완만한 오르막 후 가파라진 오르막을 약 5분간 오르면 4분간의 편안해진 능선길이 이어지는데 이 길에서 호흡을 추스리고 다시 오르막길을 이어간다.

 

 

               ▲ 오르막길 중간에 나타나는 편안한 능선길(사진 上)

                      죽엽산 오름길의 약간의 바위지대(사진 下)

 

급하지는 않지만 긴 오르막길이 약 8분여간 이어지고, 잠시 휴식(10:18~10:24)을 취하고 가파라지는 오르막길을 9분간 극복하면 약간의 바위지대(10:33)가 나타난다.

여전히 계속되는 마루금은 급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 죽엽산 전 전망바위(사진 上)

                      전망바위에서 조망된 운무에 덮혀 있는 가야할 마루금 산줄기(사진 下)

 

좌측으로 시야가 확보되어 가야 할 마루금 산줄기가 짙은 운무 속에 모습을 드러내는 전망바위(10:42)를 지나 죽엽산갈림길(10:46)에 오른다.

가야 할 마루금은 좌측 길이지만, 우측으로 약 50여m 떨어진 죽엽산 정상에 오른다.

 

 

 

               ▲ 죽엽산 정상(사진 上)

                      죽엽산 정상에서 기념촬영(사진 中,下)

 

10:47~10:52=>죽엽산(859.2m)

     작은 공터 정상에는 돌 표지석과 표식를 알 수 없는 삼각점, 그리고 정상임을 알리는 코팅지가 있다.

 

 

               ▲ 죽엽산 정상의 삼각점과 정상표지판 코팅지

 

돌 표지석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마치고 죽엽산 입구 갈림길로 되돌아 나가 마루금 능선길을 잠시 따르면 병풍산(797m) 갈림길인 죽엽산 서봉에 이르게 된다.

 

 

               ▲ 죽엽산 서봉

 

10:59=>죽엽산 서봉(830m)

     직진 방향으로 병풍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분기하는 능선분기봉으로 산길이 뚜렷하다.

병풍산으로 향하는 직진 길을버리고 좌측으로 꺾어 가파르게 떨어지는 내리막길을 따르게 되는데, 약 300m의 고도를 떨어 뜨리는 내리막길이다.

 

 

               ▲ 회곡령으로 내려가는 마루금의 바위전망대(사진 上)

                      바위전망대에서 조망된 가야할 마루금 산줄기(사진 下)

 

정면으로 가야 할 마루금 산줄기와 우측 산 아래 오음리 일대가 조망되는 전망바위(11:09)를 지나 계속되는 내리막길을 이어간다.

 

               ▲ ┳자갈림길이 있는 바위지대(사진 上)

                      갈림길의 표식기(사진 下)

 

┳자 갈림길이 있는 바위지대(11:12)에서 우측으로 90º 꺾어 가파르게 내려가면 5분 후 완만해진 내리막과 편안한 능선길이 ┣자 안부삼거리인 회곡령까지 이어진다. 

 

 

               ▲ 회곡령

 

11:24=>회곡령

     우측으로 희미한 옛길이 있는 갈림길로 '도솔지맥/여기가 회곡령입니다/준.희' 푯말이 없다면 그냥 지나칠 정도로 평범한 안부이다.

  

 

               ▲ 단풍과 낙엽이 덮힌 완만한 능선길

 

회곡령을 뒤로 하고 약 6분여간 완만한 능선길을 진행하면, 완만한 오름길을 따라 능선분기봉(11:35)에 올라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어 잠시 내려섰다 올라가면 산길은 좌측 산사면을 따라 이어진다.

산사면에 들어서면 산길은 좌측으로 휘어지며 자연스럽게 마루금이 방향을 좌측으로 틀게 된다.

좌측으로 완전히 방향을 틀면 오르막으로 변하여 이어지고, 펑퍼짐한 능선분기봉(11:44)에 올라 우측으로 살짝 방향을 틀어 편안하게 능선길을 따라 밋밋한 봉우리(11:47)에 오른다.

다시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어 3분간 내려가고, 1분간 오르면 완만한 내리막길이 옛 임도까지 이어진다.

 

 

               ▲ 추곡령 직전의 통신기지국(사진 上)

                      통신기지국 아래 추곡령으로 내려가는 Y자 갈림길(사진 下)

 

옛 임도를 따라 잠시 내려가면 SK북산기지국, KTF이동통신탑, 한국전파기지국 '추곡령기지국' 철망펜스가 앞을 가로 막는다. 철망펜스를 따라 돌아 나가면 기지국 정문.(11:55)

정문 앞에서 내려가는 임도를 따르면 Y자 갈림길. 좌측 임도를 따라 마루금을 살짝 벗어나 추곡령으로 내려서게 되는데, 마루금을 고집하며 직진 길을 따른다. 정면으로 또 다른 기지국이 보이는데 KBS 춘천방송총국 기지국이다.

KBS기지국 뒷편으로 가면 교통호가 이어지고, 교통호를 따라가다 추곡령 절개지를 내려서기가 만만잖아 좌측으로 치고 내려가 추곡령 비포장도로에 도착을 한다.

 

 

 

 

               ▲ 추곡령(사진 上)

                      추곡령의 임도삼거리(사진 中)

                      추곡령의 옛 46번국도 도로표지판들(사진 下)

 

12:05~12:57=>추곡령/중식

     춘천군 북산면과 화천군 간동면 옛 도로표지판이 남아 있는 추곡령은 춘천과 양구를 잇는 옛 46번 국도로 추곡터널 개통으로 그 기능을 상실하여 비포장도로로 남아 있는 상태이다.

우측으로 옛 46번국도에서 갈라지는 또 다른 비포장 임도가 갈라지는 삼거리가 보인다,

옛 도로표지판 앞에 자리를 잡고 여유로운 점심식사를 하며 52분간 휴식.

삼거리에서 좌측 옛 46번 국도를 따라 마루금을 좌측에 두고 진행하다 마루금으로 치고 올라도 되지만, 식사를 마치고 정석대로 도로표지판 좌측 절개지를 돌아 오르는 산길을 따라 진행을 한다.

 

 

               ▲ 편안한 능선길

 

5분여간 오르고 부담없는 완만한 오르막길을 10분간 이어가면 편안한 능선길이 3분간 펼쳐진다.

 

               ▲ 부담없는 완만한 오르막길

 

부담없는 완만한 오르막길을 따르면 좌측으로 산허리를 끼고 다가와 마루금과 만나는 임도(13:22).

 

               ▲ 임도에 내려서자마자 다시 산길로...

 

임도에 내려서자마자 산사면을 따라 계속 이어지는 임도를 버리고 능선길로 들어 잠시 올랐다 편안하게 안부(13:25)에 내려서면 가파른 오르막길을 만나게 된다.

이곳 안부에서부터 종류산갈림길인 783봉까지 고도차 약 200m를 극복하는 가파른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오르막길에서 잠시 휴식(13:28~13:34)을 취하고 가파르게 19분간 오르막길을 극복하면 약간의 공터가 있는 바위봉에 올라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계속되는 오르막길을 따라 종류산갈림길인 능선분기봉인 783봉에 오른다.

 

               ▲ 종류산갈림길인 783능선분기봉

 

13:57~14:10=>종류산(811.1m)갈림길/783봉

     직진의 능선길이 종류산으로 이어지는 지능선으로 도솔지맥 마루금에서 남쪽으로 약 1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 묘지에서 뒤돌아본 783봉

 

우측으로 꺾어 가파른 내리막길을 따르면 납작한 봉분과 다 허물어진 봉분의 묘 2기가 위치한 넓은 묘터(14:19). 뒤돌아보면 783봉이 올려다 보인다.

 

 

 

               ▲ 잣나무숲이 이어지는 능선길

 

편안하게 5분여간 능선길을 진행하면 마루금은 좌측으로 꺾이어 내려가게 되는데, 능선길 우측으로는 잣나무군락지가 계속 이어진다.

 

               ▲ 마루금 좌측으로 조망된 사명산

 

잣나무군락지를 끼고 편안하게 능선길을 이어가다 휴식을 할 겸 좌측으로 산허리를 끼고 이어지는 임도에 내려선다. 임도는 마루금을 우측에 두고 건천령이 위치한 임도삼거리를 경유하여 당분간 마루금과 함께 하게 되어 있어 마루금을 잠시 벗어나 편하게 임도를 택해 진행을 하기로 한다.

 

               ▲ 임도

 

14:38~14:58=>임도

     휴식을 취하고 임도를 따라 편하게 진행하면 약 4분 후 임도삼거리인 건천령에 도착을 한다.

 

               ▲ 마루금을 우측에 두고 건천령 임도삼거리까지 이어지는 임도

               ▲ 임도삼거리인 건천령

 

15:02=>건천령/임도삼거리

     임도삼거리에서 좌,우로 향하는 임도 중간의 산길로 진행하여야 정상적인 마루금을 이어가게 되며, 이곳부터 부용산까지 고도차 약 300m를 극복하는 긴 오르막길을 따르게 된다.

그러나 좌측의 임도를 따라 마루금을 우측 바로 옆에 두고 편하게 진행을 하다, 적당한 지점에서 다시 마루금 능선으로 접근하기로 한다.

 

               ▲ 임도에서 마루금으로 접근할 수 있는 갈림길

               ▲ 마루금을 우측에 끼고 계속 이어지는 임도

               ▲ 임도 좌측으로 인상적인 고목 1그루

               ▲ 공사용 개설 임도가 있는 임도사거리

 

건천령을 뒤로 하고 약 8분 정도를 가면 임도가 좌측으로 꺾이어 진행되고, 정면과 우측으로 공사용 개설 임도가 있는 임도사거리(15:10~15:14)에 이르게 되는데 '산촌생태마을' 표지판이 우측 임도 입구에 세워져 있다.

두 공사용 임도 중간으로는 계곡이 위치해 있어 우측의 공사용 임도를 따라 진행하다 우측 마루금으로 재진입하기로 한다.

 

               ▲ 공사용 임도에서 우측의 마루금을 향해 산사면을 치고 오르고,,,

 

임도사거리에서 우측의 임도를 따라 약 3분여 진행하다, 임도를 버리고 우측 산사면을 치고 올라 마루금인 능선에 진입(15:28)을 한다.

능선길에 진입하여 경사가 급하지는 않지만 길고 긴 부용산 오름길이 시작된다.

 

               ▲ 마루금 능선길의 단풍나무 1그루

 

약간의 공터를 이루며 좌측으로 지능선이 분기하는 ┳자 능선갈림봉(15:49)에서 좌측으로 꺾어 한 차례 오르내리면 빨갛게 물든 단풍나무 1그루(15:52)가 가을을 느끼게 하고, 경사도 있는 오르막길을 2분 정도 올라 좌측으로 살짝 방향을 틀어 완만해진 오르막길을 이어가면 새로 보드블럭을 깔아 만든 헬기장인 부용산 정상에 오르게 된다.

 

 

 

               ▲ 부용산 정상의 헬기장(사진 上)

                      부용산 정상에서 기념촬영(사진 中)

                      부용산에서 봉화산가는 능선길 입구(사진 下)

 

16:02~16:32=>부용산(881m)

     능선분기봉인 정상 좌측 끝에 '부용산'이란 표지판이 정상임을 알려준다.

정면으로는 봉화산으로 가는 산길이 뚜렷하고, 백치고개로 향하는 마루금은 헬기장 우측 끝이다.

 

               ▲ 넓은 공터봉

 

가파르게 내려가면 약간의 오르막이 포함된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넓은 공터봉(16:44)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낙엽 덮힌 가파른 비탈길을 따라 안부(17:00)에 내려서면 1분여의 오르막길이 이어졌다가 다시 내리막이 나타나는데 이 내리막길은 백치고개 절개지 상부까지 이어진다.

절개지 상부에서 백치고개로 바로 내려서기에 어려움이 있어, 절개지 상부에 자리한 연안하공&밀양박씨 합장묘 직전 ┫자 갈림길(17:05)에서 좌측 길을 따라 백치고개가 위치한 2차선 포장도로에 내려선다.

 

 

 

               ▲ 백치고개 포장도로에서 뒤돌아본 내려선 산길입구(사진 上)

                      백치고개(사진 中)

                      백치고개의 푯말(사진 下)

 

17:07~17:34=>백치고개/2차선포장도로

     간척리에서 청평사로 들어가는 도로로 하루 2편의 시내버스(#18-1)가 지나는 곳이다.

정상에는 '백치고개 정상' 버스정류장이 있고, 이곳부터 오봉산 등산로가 시작되며 다음 구간 산행 때 오봉산을 넘어 배후령으로 진행하게 된다.

춘천역을 경유하는 #18-1번 시내버스는 올해부터 운행을 시작하였으며, 동계(11월~3월)에는 백치고개의 도로가 눈과 얼음으로 사고 위험이 있어 운행을 중단하였다가 봄(4월)부터 다시 운행을 하게 된다고 한다.

 

 

 

 

운행시간은 약간 유동적이지만 오후 운행시간은 청평사선착장의 소양댐행 마지막 배 출항 후 30분 후에 주차장을 출발하므로, 10월은 오후 5시30분이 막배이므로 버스는 오후 6시 청평사 주차장을 출발하게 된다.

오후 6시 청평사 주차장에서 회차를 하기 위해 춘천을 출발한 시내버스가 5시30분경 백치고개를 지나게 된다.

청평사에서 나오는 버스를 타려면 길거리에서 30분 이상을 더 기다리는 것보다 버스 안에서 대기하는 것이 더 편하므로, 오후 5시34분경 도착한 청평사행 시내버스에 올라, 청평사 주차장으로 향하며 오늘의 도솔지맥 산행을 마무리한다.

 

 

(( 9정맥동우회 47번째 산행 회비 정산내역-2014년10월25일- ))

 항   목 수  입   지  출   비  고

 전기이월금액(14년09월)

 \629,880 

   

당일회비(\20,000 x 8명)

 \160,000 

   

당일경비

렌트카(12인승:춘천역→운수현)

뒤풀이(성원닭갈비,막국수)

 

 

\45,000

\128,000

 

차기이월금액

 

\616,880

합   계

\789,880

\789,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