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작산 수타사 산소길 ▶
수타사계곡을 끼고 이어지는 생태숲 산책로!
푹신한 흙길과 맑은 풍경소리가 들려오는 산책로!
「 강원 홍천(全北 全州) 소개 」
건강과 휴양, 레포츠의 도시 홍천!
홍천군의 면적은 1,819.60㎢로 백두대간의 크고 작은 지맥에 둘러싸인 중산간 지역이며, 홍천읍 시가지를 관통하는 북한강 지류인 홍천강이 백두대간의 분수령으로부터 서쪽으로 흘러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서 북한강과 합류하고 있어 그 유역에 작은 평야를 이루고 있다.
경도상으로는 동경 127º 32'에서 128º 51'간에 걸쳐 있으며, 동북쪽으로 인제군과 양양군, 남쪽으로 횡성군과 평창군, 거쪽으로는 경기도 양평군과 북쪽으로 춘천시와 접하고 있는 동서간 거리는 93.1km, 남북간 거리는 39.4km이다.
▲ 수타사계곡 귕소
《 홍천 9경 》
- 제1경 팔봉산 ~ 한국의 100대 명산으로 해발 327.4m의 나지막한 산으로 여덟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 봉우리마다의 비경과 기암괴석이 산허리를 끼고 흐르는 맑고 깨끗한 홍천강이 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같은 절경을 연출한다.
- 제2경 가리산 ~ 발아래 펼쳐지는 소양호의 풍경과 3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진 정상은 석간수가 샘 솟으며, 강원 제1의 전망대라고 할 만큼 풍경이 좋은 산이다.
- 제3경 미약골 ~ 원시림의 자연생태계의 보고로써 촛대바위와 암석폭포 등 바위들이 각기 아름다운 형상을 이루고 있어 미암동 또는 미약골이라 불리며, 맑고 깨끗한 용천수가 샘솟아 400리를 흘러 북한강 청평댐으로 유입되는 홍천강의 발원지이다.
- 제4경 금학산 ~정상에 오르면 태극문양의 노일마을을 조망할 수 있는 명산으로, 백두대간에서 오대산을 거쳐 영서내륙 한강변까지 깊숙히 뻗어내린 한강기맥의 끝자락 장락산맥이 한 눈에 들어온다. 400리 홍천강변 최고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 유명하다.
- 제5경 가령폭포 ~ 오지의 백암산(1,099m) 서남쪽 기슭에 숨어 있으며, 개령호인들이 찾으면서 알려지기 시작한 백암산과 더불어 우렁찬 굉음을 토하며 50여m의 낭떠러지를 뒤흔들며 내리꽂는 자태가 웅장하다.
- 제6경 공작산수타사 ~ 한국의 100대 명산 공작산 끝자락에 자리한 천년고찰. 신라 성덕왕7년(708) 원효대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영서내륙 최고의 고찰이다.
- 제7경 용소계곡 ~ 우거진 숲과 곳곳에 펼쳐지는 소와 너래바위들, 맑은 물과 기암괴석이 10km의 계곡으로 조화롭게 펼쳐져 비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내설악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계곡이다.
- 제8경 살둔계곡 ~ 계방천과 자운천이 어우러져 만든 살둔계곡의 물은 천연기념물인 어름치와 열목어가 서식하는 1급수를 자랑하고 있다. 봄에는 기암괴석과 철쭉이 조화를 이루어 경관이 수려하며, 가족단위의 휴식처로 적당하다.
- 제9경 가칠봉삼봉약수 ~ 조선시대 실론약수라 불렀으며, 주위에 가칠봉, 사삼봉, 응복산의 세 봉우리 가운데 위치한다하여 삼봉약수라 불린다. 수질이 우수하여 한국 명수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15가지 약수 성분이 함유된 명천으로서 빈혈, 당뇨병, 신경통, 위장병에 특히 효험이 있다고 하여 각처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 공작산 수타사 산소길
《 홍천의 역사 》
고구려시대에 벌력천현으로 칭하여 오다가 신라 경덕왕 떄 녹효로 고쳐 삭주(현재의 춘천)의 영현이 되었으며 그후 고려 제8대 현종9년(1018)에 홍천으로 고치고 제17대 인종21년(1043)에 감무를 두고 별호를 화산현이라 하였다.
조선 태종13년(1413)에- 홍천현이 되어 현감을 두었다가 고종32년(1895) 5월 26일 칙령 제98호로 춘천부 홍천현이 되었다.
1896년 8월 4일 칙령 제36호에 의한 13도제 실시로 강원도 홍천군이 되어 화촌,두촌,내촌,서석,영귀미,감물악,금물산,현내,북방의 9개 면을 관할하게 되었으며, 그후 현내면을 군내면으로 변경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조정으로 화촌면의 태학,결운 2개리와 금물산면 하오안,장전평 2개리를 군내면으로 편입하였으며, 1917년 금물산면을 남면, 군내면을 홍천면, 영귀미면을 동면, 감물악면을 서면으로 변경하였다.
1935년 5월 1일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분지리를 홍천군 서면 굴업리에 편입
1945년 8월 15일 해방과 더불어 국토가 분단되면서 38선 이남에 해당되는 인제군 기린면의 진동리와 북리의 일부, 인제면의 원대리, 남면의 부평,어론,김부,신월,정자,갑둔,신충 7개리를 편입하여 신남면을 신설하고 인제군 내면을 편입하여 11개 면으로 행정구역이 개편됨.
1954년 10월 21일 법률 제350호 '수복지구 임시조치법' 시행에 따라 신남면은 인제군에 환원시키고, 내면은 그대로 남아 10개면으로 개편.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7호로 홍천면이 읍으로 승격되면서 남면의 삼마치리가 홍천읍으로 편입. 1읍 9개면으로 행정구역이 개편됨.
1995년 7월 26일 북방면 성동리 일부가 화촌면 구성포리로 편입되어, 현재 홍천읍, 화촌면, 두촌면, 내촌면, 서석면,동면, 남면, 서면, 북방면, 내면의 1읍 9면으로 현재에 이루고 있음.
【 일 정 표 】2015년 6월 11일(목)-12일(금) 1박2일
◈ 첫째날(6/11) 홍천 탐방 : 수타사-공작산 수타사 산소길 트레킹
◈ 둘째날(6/12) 홍천 & 양구 탐방 : (홍천)희망리 삼층석탑&사사자 삼층석탑, 홍천읍사무소-희망리 당간지주-물걸리사지(석조여래좌상, 석조비로자나불좌상, 석조대좌, 석조대좌 및 광배, 삼층석탑)-(양구)국토정중앙탑 탐방
이번에 탐방하는 강원도 홍천군에는 영서내륙의 최고 고찰인 수타사와 강원도내에서 한 곳에 국가지정문화재(보물 5점)가 가장 많은 유적지인 홍천 물걸리사지(강원도 기념물 제47호)가 있고, 수타사계곡을 끼고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인 공작산 수타사 산소길이 있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지역이다.
또한 홍천읍내에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3점이 있는데, 2점이 읍내 옛 홍천군청 앞 마당에, 그리고 가까운 곳에 보물 1점이 자리를 하고 있어 쉽게 탐방을 할 수 있다.
홍천군 관광을 위해 3곳(홍천읍, 수타사, 물걸리사지)만 탐방하면 되기 때문에 여유있게 관광을 즐길 수가 있었다.
홍천읍에서는 홍천 희망리 삼층석탑(보물 제79호), 괘석리 사사자 삼층석탑(보물 제540호), 희망리 당간지주(보물 제80호) 등 보물 3점을, 수타사에서는 수타사 동종(보물 제11-3호), 월인석보 권17~18(보물 제745-5호) 등 국가지정문화재 2점, 수타사 대적광전(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7호), 수타사 소조사천왕상(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21호), 영상회상도(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22호), 지장시왕도(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23호), 삼층석탑(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1호), 홍우당부도(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5호) 등 강원도 지정문화재들을 감상하고, 수타사 주변 계곡을 끼고 이어지는 생태숲 산책로인 수타사를 출발과 도착지로 약 3km의 '공작산 수타사 산소길'을 탐방할 수가 있다.
또한 물걸리사지에는 석조여래좌상(보물 제541호), 석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제542호), 석조대좌(보물 제543호), 석조대좌 및 광배(보물 제544호), 그리고 삼층석탑(보물 제545호)가 한 곳에 밀집되어 있다.
홍천에서 탐방하였던 관광명소들은 공작산 수타사는 내가 찾은 관광명소 '명찰을 찾아서', 공작산 수타사 산소길은 도보여행 '강원&충청권' 그리고 홍천읍의 문화재들!'과 '물걸리사지의 문화재들!'은 내가 찾은 관광명소 '강원&충청권'에 각각 나누어 총 4편으로 소개를 하기로 한다.
- 영서 내륙의 최고 고찰, 홍천 제6경! 공작산 수타사(壽陀寺)
- 수타사계곡을 끼고 이어지는 생태숲 산책로! 공작산 수타사 산소길
- 홍천읍의 문화재들! 희망리 삼층석탑, 당간지주, 괘석리 사사자삼층석탑 & 홍천군청
- 물걸리사지의 문화재들! 석조여래좌상, 석조비로자나불좌상, 석조대좌, 석조대좌 및 광배, 그리고 삼층석탑
▲ 수타사 산소길의 명소인 귕소출렁다리
『 공작산 수타사 산소길 』
푹신한 흙길과 맑은 풍경소리가 들려오는 공작산 생태숲 산책로인 '공작산 수타사 산소길'은 상쾌한 기분으로 산책을 즐기며, 천년 고찰 수타사를 둘러 볼 수 있는 곳이다. 수타사는 공작산 자락에 자리한 신라 성덕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알려져 있다.
주차장에서 수타사로 향하는 생태숲 산책로는 생태공원과 수타사계곡(덕치천)을 끼고 있으며, 갔던 길을 되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한 바퀴 돌아 나오는 길이라 수타사계곡을 끼고 이어지는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 할 수 있다.
입구를 지나면 우측으로 홍우당부도가 포함된 7기의 부도와 3기의 비가 있다. 고승의 사리를 안치한 부도탑과 비가 이렇게 있는 것으로 보아 수도 증진한 고승들을 많이 배출한 듯하다.
부도에서 느낄 수 있는 신비함 때문인지 부도전 앞 소나무숲의 소나무에 뿌리내린 뽕나무를 볼 수 있다. 부러진 소나무 가지 틈으로 뿌리를 내린 뽕나무는 서로 이해하고 상생하는 모습에 새삼 경건함이 풍겨져 나온다.
길을 따라 수타교와 공작교를 건너 수타사의 경내로 들어가는 봉황문(사천왕문) 앞에 서게 된다.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수타사 경내로 들어 한바퀴 돌아보고 다시 봉황문을 나서면 본격적인 생태숲길이 시작된다.
생태숲 숲속교실과 수생식물원인 연꽃 연못의 나무데크길을 지나 산소길 이정표를 따라 멀어지는 수타사 풍경소리를 뒤로 하고 산소길이 시작되는 숲속길 입구에 도착을 한다.
산자락을 따라 만들어진 탐방로인 산소길은 숲속길처럼 나무가 빼곡하지 않고 여유가 있으며, 초록빛 일색의 산길과 달리 흙과 큰 나무 덕분에 갈색의 향연을 만끽하게 된다. 곳곳에 설치된 이정표, 나무의자 쉼터, 그리고 중간중간 나타나는 구름다리형태의 나무텍은 산소길을 안내하는 가이드 역할을 한다.
숲속교실이 있는 공원을 지나면 좌측 아래로 수타사계곡이 산소길과 함께 하고, 편안하게 길을 따라 쭉쭉 나아가면 소의 여물통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이름 붙여진 귕소가 좌측 아래 수타사계곡에 자리를 하고 있다.
귕소 출렁다리를 이용하여 수타사계곡을 건너 진행 방향과 반대로 계속하여 계곡을 좌측에 끼고 돌아나가면 된다.
공작교와 수타사가 보이면 수타사계곡에는 용담. 바위 아래로 떨어지는 계곡물 때문에 생긴 용담은 물속 아래 바위굴이 잇다고 하며, 이 굴은 수타사 아래까지 연결되어 있고, 용이 사는 이 굴은 용의 꼬리가 수타사 대적광전 아래까지 미쳐있었다고 전해진다.
수타사 입구의 공작교 앞에 설치된 '하마비'를 확인하고, 수타교 직전 치유쉼터 앞에서 우측으로 들어 덕치천을 끼고 산책로를 따르다 덕치천을 막아 만든 좌측의 보를 건너면 홍우당부도 앞 산책로에 도착하며 산소길 탐방은 끝이 난다.
【 산소길탐방코스 】주차장→홍우당부도앞→수타교/산림치유쉼터갈림길→공작교/갈림길사거리↔수타사삼층석탑→수타사→생태연못/숲속교실→산소길입구→정자쉼터갈림길→숲속쉼터갈림길→팔각정'연화정'→숲속교실 화장실→귕소/안내판→귕소출렁다리→약수봉·공작산 등산로입구→철다리길→용담입구→용담→공작교→수타교·산림치유쉼터→┫자갈림길→덕치천 보길→홍우당부도앞→주차장
【 코스거리 】 약 4km
【 소요시간 】 총 2간 46소요(수타사 탐방 및 휴식 포함)
【 날 씨 】 맑 음
【 코스탐방 】
코스는 전체적으로 잘 정비된 펀안한 산책로이다.
▲ 공작산 수타사 산소길 종합안내도
곳곳에 이정표와 안내판 등이 설치되어 있어 길 찾기에는 전혀 어려움이 없는 길이며, 수타사계곡(덕치천)을 끼고 이어지는 산책로 주변에는 나무의자가 설치된 쉼터가 있어 자연속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여유로운 탐방을 즐길 수 있다.
이 코스의 명소는 귕소와 코스의 반환점인 귕소출렁다리이며, 보물 2점(수타사 동종, 월인석보)과 다 수의 강원도 유형문화재(대적광전,소조사천왕상,영상회상도,지장시왕도)와 문화재자료(삼층석탑,홍우당부도) 등 다양한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천년고찰 수타사가 자리하고 있어 산소길 탐방 출발 또는 도착시 문화탐방을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다.
▲ 공작산 수타사 산소길 입구
16:10=>수타사주차장
입구로 들어서면 우측에 수타사 부도전이 넓게 자리를 하고 있다.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5호로 지정된 '홍우당부도'가 포함된 7기의 부도와 3기의 탑비가 있는 부도전이다. 부도탑 앞 소나무 부러진 가지 틈으로 뿌리내린 뽕나무가 있다는데 확인치 못하고 서둘러 포장길인 수타사로 향하는 생태숲 산책로를 따른다.
▲ 수타사 부도전(사진 上)
수타사가는 길(사진 下)
좌측으로는 덕치천인 수타사계곡을 두고 이어지는 길이다.
산림치유. 숲속체험교실 안내도가 있는 덕치천을 가로지르는 수타교를 건너면 좌측에 '산림치유쉼터'가 있고, 입구에는 안내판과 이정표(↑수타사 0.25km, 역사문화생태숲 0.3km/↓생태숲교육관 0.4km)가 있다.
▲ 덕치천을 가로지르는 수타교(사진 上)
수타교 건너 산림치유쉼터(사진 下左)와 쉼터 앞의 안내도(사진 下右)
좌측으로 덕치천을 좌측에 끼고 이어지는 산책로가 보이는데, 나중에 산소길 탐방을 마치고 이곳에서 수타교를 건너지 않고 이 산책로를 따라 주차장으로 향하게 된다.
포장도로를 따라 150여m를 더 올라가면 이정표(↑용담 0.19km/←3층석탑 0.11km/↓주차장 0.62km)가 설치된 사거리에 이르게 되는데, 우측 덕치천 건너는 공작교 다리 너머로 수타사가 자리를 하고 있다. 직진 방향은 산소길 탐방 떄 나중에 돌아 나오는 길이고, 우측 공작교 다리 입구에는 '하마비'가 보인다.
▲ 수타사 삼층석탑(사진 左)과 공작교 앞 하마비(사진 右)
이곳부터 실질적인 수타사 탐방이 시작된다. 그 이유는 좌측의 수타사 3층석탑 탐방이 먼저 이루어지고 다시 이곳 갈림길로 돌아나와 공작교 다리를 건너 수타사 탐방을 하기 때문이다.
▲ 수타사
16:19~17:07=>수타사 탐방
3층석탑을 둘러보고 공작교를 건너면 '수타사 산소길' 종합안내도가 있고, 수타사 경내로 들어가는 '수타사 봉황문'이 보인다.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사천왕상이 지키고 있는 봉황문을 지나면 현재 보수공사중인 홍회루, 좌측에는 보물 제11-3호인 동종이 보관된 종각루가 있다. 보수공사중인 홍회루를 돌아가면 수타사 앞마당에 이르게 되는데 수타사의 모든 전각들이 앞에 펼쳐진다.
대적보광, 삼성각, 원통보전 등의 전각과 보물 제745-5호인 월인석보 권17~18, 강원도 유형문화재인 영상회상도, 지장시왕도가 보관,전시되고 있는 성보박물관인 보장각 등을 둘러 보고 봉황문을 다시 나서면 앞으로 생태연못인 수생식물원, 좌측으로는 수타사 생태숲 숲속교실이 자리를 하고 있다
▲ 생태숲 안내도
▲ 수타사 생태숲 숲속교실
▲ 수타사 앞 생태연못
약 50분 가까운 수타사 탐방이 끝이 나고, 생태연못의 나무데크 산책로를 따라 산자락으로 개설된 산소길 입구에 이르게 된다.
▲ 산소길 입구(사진 上)
산소길 입구의 이정표(사진 下)
17:09=>산소길 입구
이정표(←숲속길 0.58km/↓수타사 0.25km, 생태숲교육관 0.78km)가 있는 산소길 입구에서 산자락을 따라 이어지는 편안한 좌측 길을 따른다. 좌측으로 생태숲 숲속교실을 두고 이어지는 산책로이다.
▲ 생태숲 숲속교실 옆 산자락을 끼고 이어지는 편안한 산소길
▲ 산소길의 쉼터
▲ 정자쉼터 갈림길
17:17=>정자쉼터 ┫자갈림길
이정표(↑팔각정 0.30km/↓수타사 0.30km)가 있는 갈림길로, 좌측으로 내려가면 숲속교실이고, 숲속교실 내 산책로를 따르면 숲속교실 입구에 위치한 수타사로 내려갈 수 있다.
편안한 숲길인 산소길,
▲ 숲속쉼터 갈림길(사진 上)
숲속쉼터가는 길 입구(사진 下左)와 이정표(사진 下右)
┣자 갈림길(17:19)인 숲속쉼터갈림길에 이르면 이정표(↑팔각정 0.19km/↓수타사 0.47km/→숲속쉼터 0.1km)가 있다.
▲ 편안한 산소길
잠시 후 돌탑 1기가 있는 갈림길에 이르게 되는데 '연화정' 팔각정이 있는 곳이다.
▲ 팔각정 갈림길(사진 上)
'연화정' 팔각정(사진 下)
17:24~17:27=>팔각정
이정표(←수타사 0.33km, 주차장 1.3km/↓숲속길 0.58km, 숲속쉼터 0.13km)가 설치된 갈림길 좌측 아래 숲속교실에 '연화정' 팔각정이 자리를 하고 있다.
잠시 더 숲길을 따라 가면 생태숲 숲속교실로 내려서게 되는데 화장실(17:29)이 설치되어 있다.
▲ 산소길의 마지막 화장실(사진 上)
마지막 화장실 지나 생태숲 숲속교실 산책로의 좌측 산소길 입구(사진 下)
이곳에서 생태숲 숲속교실 공원은 끝이 나고, 우측으로 돌아가는 산길이 나타나면서 좌측 아래로는 수타사계곡인 덕치천이 다시 나타난다. 나무의자가 있는 산소길이다.
▲ 편안한 산소길
▲ 좌측 계곡쪽으로 약간의 절벽을 이루는 산소길
약간의 절벽을 이루는 스릴있는 산소길을 따르면 곳곳에 설치된 나무 벤치가 있고, 위험한 곳에는 좌측 계곡쪽으로 조정밧줄 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편안한 산책로에는 중간중간 구름다리 형태의 나무텍이 설치되어 있다.
▲ 귕소 안내판(사진 上)
좌측 아래로 조망된 수타사계곡의 귕소
17:49=>귕소 '안내판'
'옛부터 아름드리 통나무를 파서 만든 소여물통을 「귕」이라 하며, 바위로 이루어진 협곡이 귕과 같이 생겼다 하여 「귕소」로 불리운다.'라는 안내판이 있는 곳으로 좌측 아래 계곡을 내려다보니 바위 소가 곳곳에 보이는데, 나무가 가리고 있어 전망은 신통치 않다.
▲ 귕소출렁다리 갈림길(사진 上)
귕소출렁다리 갈림길의 이정표와 정자전망대(사진 下)
▲ 귕소출렁다리
17:52~18:17=>귕소출렁다리
┫자 갈림길이다. 좌측은 수타사계곡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가 있고, 직진의 신봉마을 입구에는 정자 전망대가 있다.
이정표(수타사길<갈림목> ←귕소, 용담, 수타사/↑신봉마을)가 설치된 갈림길에서 좌측의 출렁다리를 건너 계곡을 좌측에 두고 수타사로 되돌아 내려가게 된다.
▲ 귕소출렁다리 위에서 내려다본 수타사계곡
폭 1.5m, 길이 45m의 현수교인 귕소출렁다리는 2012년12월14일 준공되었다. 다리를 건너면 ┳자 갈림길로 이정표(←귕소 0.1km, 수타사 1.6km/↓수타사 1.4km, 신봉마을 0.8km/→징검다리 0.1km)가 설치되어 있는데, 귕소출렁다리가 설치되기 전에는 아마 우측 100m 떨어진 곳의 징검다리를 이용해 수타사계곡을 건너 수타사로 되돌아 내려간 모양이다.
▲ 귕소출렁다리 건너 ┳자 갈림길(사진 上)
갈림길의 이정표와 약수봉·공작산 등산로입구의 이정표(사진 中)
약수봉·공작산 등산로 안내도(사진 下)
좌측 길로 들어서면 이정표(귕소, ↑수타사 1.6km/↓신봉마을/→등산로정상 1.5km)와 약수봉·공작산 등산안내도가 설치된 ┣자 갈림길이 있고,
▲ 편안한 산소길
▲ 산소길 옆을 흐르는 수타사계곡
편안하게 산소길을 따르면 철다리길(18:23),
▲ 계곡 위를 지나는 철다리길
▲ 철계단있는 Y자 갈림길
▲ 계곡 옆을 바짝 끼고 이어지는 돌길의 산소길
우측으로 암벽을 오르는 철계단이 있는 Y자 갈림길(18:27)에서 좌측 편안한 흙길을 따르면 우측 철계단길과 다시 만나 계곡 옆을 바짝 끼고 이어지는 돌길과 편안한 산책로를 따른다.
▲ 용담 입구 Y자 갈림길(사진 上)
갈림길의 이정표(사진 下)
▲ 용담 입구의 수타사계곡 전경
이정표(↖용담 0.1km/↗수타사생태숲 0.4km/↓귕소 0.9km, 약수봉 2.8km)가 설치된 용담입구인 Y자 갈림길에서 우측의 산소길을 따르면 용담 안내푯말이 있는 용담이다.
▲ 뒤돌아본 용담입구
▲ 용담
18:40~18:43=>용담
'명주실 한 타래를 풀어 넣어도 물 깊이를 헤아릴 수 없다는 곳으로 이 소에서 바로 옆의 박쥐굴을 통하여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있는 용담은 지금은 그 굴이 메워져 평범한 소가 되어 있다고 한다.
잠시 산소길을 따르면 수타사 입구인 공작교(13:49).
▲ 수타교 입구 갈림길
잠시 후 수타교 입구 산림치유쉼터에서 들어올 때 건너온 수타교를 건너지 않고 쉼터 옆으로 나있는 산책로를 따라 수타사계곡인 덕치천을 좌측에 두고 진행한다.
▲ 나무난간이 설치된 강변 산책로
강쪽으로 나무난간이 설치된 산책로이다.
▲ 덕치천을 건너는 ┫자 갈림길(사진 上)
갈림길의 이정표(사진 中)
덕치천을 가로지르는 보길(사진 下)
이정표(←홍우당부도 0.06km/↑생태숲교육관 0.3km/↓수타사 0.48km, 역사문화생태숲 0.5km)가 설치된 ┫자 갈림길(18:54)에서 좌측 계단길로 덕치천으로 내려가 강을 막아 만든 보 위를 따라 강을 건너 반대편 산책로로 오르면 수타사 진입로 변에 자리한 홍우당부도 앞에 이르게 되고, 잠시 후 수타사주차장에 도착을 하며 수타사 산소길 탐방을 마무리하게 된다.
18:56=>수타사주차장
수타사 탐방과 수타사 산소길 걷기에 총 2시간 46분이 소요되었다.
별 어려운 구간이 없는 산소길 약 4km 걷기와 수타사 경내 탐방으로 2시간 46분이 소요된 것이니 예상보다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서두러지 않고 유유자적하면 자연과 함께 한 시간이라 전혀 아깝지 않은 방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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