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제주 올레

제주올레길 제2코스(광치기해변~온평포구)

왕마구리 2016. 4. 4. 20:28

◀ 제2코스(광치기·온평올레:광치기해변~온평포구) ▶

캐나다 브루스트레일과의 우정의 길!!!

 



                  ▲ 대수산봉 정상에서 조망된 제주 동부 해안(사진 上)

                     성산 내수면 둑방길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사진 中)

                     식산봉 아래에서 오조리마을로 이어지는 나무데크길(사진 下)

 

【  걷기일자 】 2016년 3월 7일(월)

【  올레코스 】광치기해변/해변JC공원→내수면 둑방길입구→전망데크→식산봉입구→식산봉/전망대→나무데크길→오조리마을 입구/용천수 족지물→오조리사무소→도로삼거리→천주교 성산포교회→1132번지방도/홍마트사거리→대수산봉 입구→대수산봉→대수산봉 뒷길→2차선포장도로/┳자삼거리→혼인지→일주도로/1132번지방도→상동교차로→해안도로/2차선포장도로→환해장성→온평포구/제주올레 2코스&3코스 분기점-(탈출)-온평교차로/온평초교→'온평초등학교'버스정류장



 <<참고>>제2코스(15km)

광치기해변-(3.3km)-석산봉-(2.7km)-고성윗마을 갈림길-(2.2km)-대수산봉입구-(4.5km)-혼인지-(2.3km)-온평포구

【 코스거리 】 약 15.00km(탈출거리 850m 미포함)

【 소요시간 】 총 5시간 11분 소요(중식&휴식 : 1시간 11분 포함)/실제 걷기시간 : 4시간 소요(탈출시간 12분 포함)

【 날     씨 】 맑 음

【 교 통 편 】 대중교통(동회선 시외버스) 이용

【 코스탐방 】

2013년 9월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해맞이해안로에 위치한 '하도어촌계 펜션(http://www.hadobada.co.kr/  T.064-783-1994)'을 운영하기 시작하여, 제주올레길 탐방은 2013년 9월 펜션 앞을 지나는 제주올레 마지막 코스인 제21코스(하도 해녀박물관~종달바당),2015년 5월 제1코스(시흥초등학교~광치기해변) 탐방에 이어 이번 코스는 세번째이다.

제주올레 제2코스는 캐나다에서 가정 오래 되고, 메인 트레일 길이가 850km가 넘으며 250km의 사이드 트레일로 이루어진 브루스 트레일과의 우정의 길이다.

캐나다 브루스 트레일은  캐나다 몬타리오의 나이아가라에서 시작해 토버모리까지 이르는 길로 유네스코 세계 생물권 보존지역인 나이아가라 단층애의 장대한 풍광을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이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1960년부터 트레일을 운영하고 있다.


                  ▲ 성산 내수면 둑방길 입구에서 바라본 철새도래지인 성산 내수면


광치기해변을 출발하여 고성, 대수산봉, 혼인지를 지나 온평리 바닷가까지 이어지는 올레길로, 내수면 둑방길부터 오조리사무소까지는 일부구간이 '성산·오조 지질트레일'과 함께 한다.

물빛 고운 바닷길부터 잔잔한 내수면 저수지를 끼고 이어지는 둑방길, 호젓한 산길까지 색다른 매력의 길들이 이어진다.

이번 코스에서는 식산봉과 대수산봉 등 두 개의 오름에 오르게 되는데, 특히 대수산봉 정상에 서면 시흥부터 광치기해변까지 아름다운 제주 동부의 해안 일대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제주 '삼성신화'에 나오는 고,양,부 삼신인이 벽랑국에서 찾아 온 세 공주를 맞이 한 온평리 바닷가와 혼인식을 치렀다는 혼인지도 지나게 되는 코스이다.

하도리 버스정류장에서 동회선 시외버스를 이용, 약 20여분 정도 소요되어 '광치기해변' 버스정류장에 도착, 해변JC공원에서 성산일출봉과 아름다운 광치기해변을 둘러보고 제주올레 제2코스의 탐방을 시작하였다.


                  ▲ 광치기해변

                  ▲ 광치기해변늬 제주올레 2코스 표지석과 우회로 안내도


11:47~11:56=>광치기해변

     해변JC공원 해변가에 제주올레 제2코스 표지석과 우회안내도, 그리고 스탬프함과 캐나다 몬타리오주 브루스 트레일과 재매 결연을 맺은 길임을 알려주는 안내판이 있다.




                  ▲ 광치기해변에서 성산 내수면 입구로 가는 갈림길 입구(사진 上)

                     올레길 옆 유채꽃밭(사진 中)

                     성산 내수면 둑방길 입구로 이어지는 올레길(사진 下)


해변가를 잠시 걸어보고 해안도로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 인도를 따라 진행, 150여m를 가면 ┫자 갈림길이 있는데 이곳에서 도로변 인도를 버리고 좌측의 올레길을 따라 성산 내수면 저수지로 향한다.

우측에는 관광객들의 사진촬영을 위해 조성된 유료 유채꽃밭이 펼쳐진다,

저수지 옆을 지나 내수면 둑방길 입구에 이르게 되는데 '성산·오조 지질트레일'과 만나게 되는 곳이다.



                  ▲ 성산·오조 지질트레일과 만나는 성산 내수면 둑방길 입구(사진 上)

                     둑방길 입구에서 바라본 철새도래지인 성산 내수면(사진 下)


12:05~12:08=>내수면 둑방길입구

     이정표(←오조리마을, 올레2코스/↓성산하수처리장/→성산방면, 해변데크)와 지질트레일 '철새도래지' 해설판이 설치된 곳으로 '성산·오조 지질트레일'이 자나는 곳이다. 좌측의 둑방길을 따라 '성산·오조 지질트레일'과 함께 진행을 하게 된다.




                  ▲ 성산 내수면 둑방길(사진 上)

                     둑방길의 전망데크(사진 中)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사진 下)


좌측으로는 양식장, 우측에는 성산방조제로 만들어진 성산내수면이 있는 둑방길을 따르면 포토존인 나무데크 전망대(12:14~12:17)가 있다.

전망데크에서 성산일출봉를 조망해 보고, 둑망길이 끝나는 곳에 위치한 ┣자 갈림길(13:18)에서 우측 올레길인 나무데크길을 따른다.




                  ▲ 지질트레일과 올레길 갈림길(사진 上)

                     제주올레길인 나무데크길 입구의 푯말(사진 中)

                     올레길인 나무데크길(사진 下)


나무데크길 입구에는 '제주올레 남은거리 15km' 푯말과 국가지점번호 '다나 4624 9646'이 있다. 직진의 지질트레일을 버리고 길게 이어지는 데크길을 우측에 내수면을 두고 식산봉을 향해 간다.

나무데크길이 끝(12:23)나고 편안한 풀밭길이 잠시 나타나고, 쩗은 숲길을 빠져나가 주변에 묘지들이 자리한 수레길을 돌아 나간다.

다시 오르막 숲길로 들어 '→제주올레 2코스-② 식산봉가는길, 남은거리 15km' 푯말이 있는 포장도로(12:31)에 내려선다.

포장도로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바꾸면 이정표(↑식산봉, 올레2코스/↓오조리마을)가 보이고,



                  ▲ 전망휴게공간 입구의 이정표(사진 上左)와 전망휴게공간의 정자쉼터(사진 上右)

                     전망휴게공간 입구(사진 下)


좌측 나무계단 위로 정자가 자리한 전망휴게공간 쉼터(12:35) 입구의 이정표(↑한도교<성산갑문>, 올레2코스/↓오조리마을)를 지나게 된다.


                  ▲ 식산봉으로 이어지는 방파제길


방파제길을 만나 방파제길을 빠져나가면 다시 '성산·오조 지질트레일'과 만나게 되는 식산봉 입구 식산근린공원 안내광장에 이르게 된다.




                  ▲ 식산봉입구(사진 上)

                     식산봉입구의 이정표(사진 中)

                     식산봉 이야기(사진 下)


12:38~12:42=>식산봉입구/식산근린공원 안내광장

     올레 2코스 안내판과 이정표(←식산봉/↑올레2코스/↓오조리포구/→오도교, 조개잡이쉼터), '식산봉 전해지는 이야기' 표지석이 있는 나무데크 쉼터이다.

좌,우로 지질트레일이 지나는 곳으로 식산봉을 오른 후 오조리마을로 가기 위해 다시 지질트레일로 내려서서 오조리사무소까지 함께 하게 된다.

표지석 우측의 식산봉 오름길이 제주올레길이다.




                  ▲ 식산봉 오름길 입구(사진 上)

                     탐방로의 데크전망대(사진 中)

                     식산봉 탐방로(사진 下)


성산일출봉이 조망되는 나무데크 전망대(12:45)가 있는 나무계단 오르막길을 따라 냐선형으로 돌아 올라가는 식산봉 탐방로이다. 정산 직전 ┣자 갈림길, 직진 길을 따라 정상에 올랐다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 우측 길을 따라 식산봉을 내려가게 된다.

약 30여m를 오르면 묘1기와 전망대가 있는 식산봉 정상이다.




                  ▲ 식산봉 정상 직전의 갈림길(사진 上)

                     식산봉 정상 전경(사진 中)

                     식산봉 정상의 전망대(사진 下)


12:48~12:55=>식산봉

     정상에는 2층의 전망대가 있는데 1층에는 나무벤치가 있는 휴식공간이고, 2층은 우도와 성산항 일대가 조망되는 전망대이다. 전망대 아래에는 오래된 묘 1기가 자리를 잡고 있다.

갈림길로 되돌아 내려와 우측의 올레길을 계속 이어간다.



                  ▲ 식산봉 내리막 탐방로의 나무데크길과 계단길(사진 上)

                     식산봉 탐방로(사진 下)


나무데크길을 지나 나무계단길이 포함된 내리막을 내려서면 다시 '성산·오조 지질트레일'과 만나게 된다.(13:02~13:10)

지질트레일과 만나게 되는 올레길에는 '식산봉의 황근자생지 산책로' 안내도가 있다. 또한 우측 지질트레일과 함께 하는 올레길 입구에는 '식산봉, 쌍월' 지질트레일 해설판이 있다.



                  ▲ 식산봉 하산로와 지질트레일이 만나는 곳

                  ▲ 식산봉을 내려선 후 조망한 성산일출봉


우측 길을 잠시 따르면 우측에 '식산봉의 황근자생지 및 상록활엽수림' 안내판이 있는 ┫자 갈림길.


                  ▲ 오조리마을로 가는 나무데크길 입구인 ┫자갈림길


                  ▲ 오조리마을로 가는 나무데크길


직진 길을 버리고 좌측의 오조리마을로 이어지는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나무데크길을 따르게 되는데, 데크길이 끝나고 잠시 후 오조리마을 입구인 용천수 '족지물'에 이르게 된다.


                  ▲ 오조리마을로 가는 나무데크길에서 뒤돌아본 식산봉

                  ▲ 오조리마을 입구



13:19=>오조리마을 입구/족지물

     정자 쉼터와 화장실이 있으며, 우측 족지물 앞에는 지질트레일 '용천수 족지물' 해설판, '족지물' 표지석이 있다. 마을길로 들어가면 '제주올레 2코스-③ 오조마을, 남은거리 13km. 푯말이 좌측 담장에 붙어있는  ┳자 삼거리.

좌측 길로 진행하면 다시 만나게 되는 ┳자 삼거리에서 좌측 길을 따라 내려가면 쉼터인 오조리사무소이다.


                  ▲ 오조리사무소

                  ▲ 지질트레일과 제주올레길이 갈라지는 ┫자갈림길의 이정표


12:23~12:25=>오조리사무소

     '성산·오조 지질트레일' 대형 안내도가 있다.

직진의 마을길을 따라 약 30여m를 진행하면 이정표(←오조리포구/↑올레2코스, 고성방면/↓오조리포구/→오도해녀의집, 성산고등학교)가 있는 ┫자 갈림길. 이곳에서 좌측 방향으로 진행하여 성산 내수면 둑방길로 이어지는 '성산·오조 지질트레일'과 이별을 고하고, 직진의 '오조로'를 따라 간다.


                  ▲ 고성으로 가는 오조리마을길


마을을 벗어나 2차선 포장도로를 만나면 도로를 따라 계속 진행을 하면 2차선 포장도로와 만나는 도로삼거리(13:36)에 이르게 된다.



 

                  ▲ 고성리마을 도로삼거리(사진 上)

                     천주교 성산포교회(사진 下左)와 고성오일장(사진 下右)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인도를 따르면 '천주교 성산포교회'앞과 '고성오일시장'앞(13:40)을 차례로 지나 고성 도로사거리에 도착을 한다.


                  ▲ 고성 도로사거리


13:43~14:00=>고성 도로사거리/중식

     근처 식당에서 백반으로 간단히 점심식사를 마치고, 사거리에서 우측 횡단보도를 건너 인도를 따라 내려가면 일주도로인 1132번 지방도와 만나게 되는 홍마트 사거리에 이르게 된다.


                  ▲ 고성 홍마트


14:04=>홍마트사거리/1132번지방도

     횡단보도를 건너면 직진 방향 2차선 포장도로 입구에 제주올레 2코스 스탬프함이 설치되어 있다.


                  ▲ 두번의 횡단보도를 건너는 도로사거리


직진 방향 2차선 포장도로 인도를 따르면 '제주올레 남은거리 10km' 푯말(14:08)을 지나 도로사거리(14:10)에서 좌측 횡단보도를 건너 다시 우측의 횡단보도를 연거퍼 건너게 된다.


                  ▲ Y자 갈림길(사진 左)과 올레 무인쉼터 앞(사진 右)

                  ▲ 고목 1그루 쉼터가 있는 ┫자 갈림길


횡단보도를 건너 정면의 시멘트 포장도로를 이어가다 Y자 삼거리(14:13)에서 우측의 넓은 시멘트 포장길인 '산성효자로'.

하우스 형태의 올레길 무인 쉼터(14:17)를 지나 고목 1그루 아래 마련된 쉼터가 있는 ┫자 갈림길(14:18~14:20)에서 직진의 넓은 포장길을 버리고 좌측 '산성효자로 11번길'을 이어간다.


                  ▲ 4차선 포장도로와 만나는 ┳자 삼거리


2분 후 4차선 포장도로와 만나는 ┳자 삼거리(14:22),

횡단보도를 건너면 '제주올레 남은거리 9km' 푯말과 제주올레 상징인 간세. 정면의 포장길을 따르게 된다.


                  ▲ 정자 쉼터있는 ┫자갈림길


3분 후 정자 쉼터가 있는 ┫자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꺾어 정면으로 보이는 대수산봉으로 향한다.



                  ▲ 대수산봉 입구(사진 上)

                     대수산봉 입구의 올레 안내판(사진 下)


14:29=>대수산봉 입구

     오조리 마을부터 시작된 포장길이 끝나고 오르막막 산길이 시작되는 곳이다. 우측 산길로 접어들면 '대수산봉' 제주올레 안내판이 있다.


                  ▲ 대수산봉 오름길


숲길을 따라 대수산봉 정상을 향해 오르면 터진 녹슨 철망펜스를 통과(14:34)하고 경사도 있는 오르막길을 약 5분간 극복하고 대수산봉에 오른다.




                  ▲ 대수산봉 정상(사진 上)

                     대수산봉 정상 아래 산불감시초소(사진 中)

                     대수산봉 정상의 삼각점과 국가지점번호판(사진 下)


14:39~14:53=>대수산봉

     대수산봉 입구에서 약 10분의 오르막길을 극복하고 오른 정상에는 나무벤치 1개와 오래된 삼각점(402), 국가지점번호 '다나 4438 9437'이 있으며, 정상 바로 아래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설치되어 있다.

정상에 서면 좌로 부터 제1코스 탐방 떄 올랐던 말미오름과 알오름, 제21코스 탐방 때 올랐던 지미봉, 우도, 성산일출봉 그리고 섭지코지 일대 등 아름다운 제주 동부 해안의 풍광이 펼쳐지고, 우측의 또 다른 봉우리에는 쉼터와 통신탑이 조망이 된다.

그러나 흐린 날씨 탓에 흐릿하게 조망이 되어 아쉬움이 남는다.



                  ▲ 대수산봉 정상 아래 산불감시초소 앞 갈림길

                  ▲ 대수산봉 트레킹 코스


대수산봉 트레킹 코스 안내도가 있는 산불감시초소 앞 ┳자 갈림길에서 우측 길을 따라 내려간다. 편안한 솔밭길의 대수산봉 트레킹 탐방로를 따라 내려가면 평상 쉼터 지나 '제주 커피박물관' 코팅지가 붙어있는 터진 철망(15:00)을 빠져 나와 편안한 산길을 이어가게 된다.


                  ▲ 대수산봉 탐방로의 평상 쉼터

                  ▲ 대수산봉 사유지 안내문

                  ▲ 대수산봉 탐방로와 수레길이 만나는 ┳자갈림길

                  ▲ 넓은 수레길을 따라서...


'대수산봉 트레킹 코스' 안내도가 있는 수레길과 만나는 ┳자 삼거리(15:03)에서 좌측의 넓은 수레길을 따라 완만하게 내려가면 시멘트 포장도로와 만나는 ┳자 삼거리(15:07). 이곳부터 당분간은 시멘트 포장길을 따르게 된다.


                  ▲ 시멘트 포장길과 만나는 ┳자 삼거리

                  ▲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서...


좌측 방향으로 약 3분을 내려가면 다시 ┳자 시멘트 포장길 삼거리(15:10),



                  ▲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된 ┫자갈림길(사진 上)

                     갈림길의 국가지점번호판(사진 下)


우측 포장길을 따라 약 6분을 진행하면 국가지점번호 '다나 4367 9369'가 설치된 ┫자 시멘트 포장길 삼거리(15:16).

좌측 올레길 입구에는 농장 철문이 좌측 도로 우측에 열린 채 위치해 있다. 좌측으로 꺾어 포장길을 따라 올라가면 철망펜스가 설치된 배수지가 우측에 자리한 고갯마루(15:20)에 올랐다 완만하게 내려가게 되는데 개 사육장이 도로변에 자리를 하고 있어, 달갑지 않은 올레꾼이 지나가는지 짖어대며 금방이라도 개집을 부수고 튀어 나올듯 난리를 부린다.


                  ▲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서...

                  ▲ '제주올레 남은거리 5km' 푯말이 전신주에 붙어있는 시멘트 포장길


                  ▲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된 ┣자갈림길(사진 上)

                     갈림길의 전신주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사진 下)


'제주올레 남은거리 5km' 푯말(15:25)을 지나 ┳자 포장도로 삼거리(15:27~15:34)에 내려서면 국가지점번호 '다나4395-9308'이 세워져 있다. 도로변 바위에 걸터 앉아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한다.

우측 포장길을 따르면 ┫자 삼거리(15:39).


                  ▲ 비포장 수레길이 시작되는 ┣자갈림길(사진 左)과 다시 시멘트 포장길이 시작되는 곳(사진 右)


양쪽으로 밭이 이어지는 농로인 좌측 시멘트 포장길을 따르면 포장길이 끝나는 ┣자 갈림길(13:41)에서 우측의 비포장 수레길을 이어가며, 약 10분 후 다시 시멘트 포장길이 시작되는 곳에 국가지점번호 '다가 4333 9254'가 설치되어 있다

시멘트 포장길을 약 7분여 따르면 2차선 포장도로와 만나는 ┳자 삼거리(15:58).



                  ▲ 2차선포장도로와 만나는 ┳자 삼거리(사진 上)

                     도로이정표 지나 혼인지가는 ┣자 갈림길(사진 下)


길 건너 정면에 '←제주올레 남은 거리 3km' 푯말이 붙어 있다.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도로 이정표(↑성산<1132>/→온평<1132>, 혼인지)가 있는 ┣자 삼거리. 우측 방향의 '혼인지로' 도로를 따르면 혼인지 입구에 이르게 된다.



                  ▲ 혼인지 입구(사진 上)

                     혼인지 입구의 올레길 안내판(사진 下)


16:06=>혼인지

     입구에는 '올레꾼을 위한 화장실' 안내문이 붙어 있다.

혼인지내로 들어 좌측에 전통혼례관, 우측에 전통음식전 건물이 자리한 중앙의 산책로를 따르면 ┣자 갈림길.



                  ▲ 혼인지 연못 갈림길


                  ▲ 혼인지 신방굴


우측 길로 들어 신방굴을 둘러보고 혼인지 연못을 한바퀴 도는 나무데크 탐방로를 따라 혼인지 관리사무소가 있는 혼인지 정문(16:20)에 도착을 하게 되는데 혼인지를 둘러 보는데 약 14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 혼인지 연못


                  ▲ 혼인지 연못을 돌아 나가는 나무데크길


정문을 나와 길 건너 자리한 혼인지 주차장을 가로지른 후 도로 건너 정면의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일주도로인 1132번 지방도에 도착을 한다.


                  ▲ 1132번지방도와 만나는 삼거리


16:29=>1132번지방도

     지방도 인도를 따라 좌측 방향으로 잠시 올라가면 신호등이 설치된 상동교차로 사거리, 우측 횡단보도를 건너 정면의 '온평상하로' 마을길을 따라 해안도로 방향으로 향한다.


                  ▲ 상동교차로 사거리

                  ▲ 해란도로로 이어지는 온평리 마을길


'제주올레 남은거리 1km' 푯말이 붙은 ┫자 삼거리(16:35)에서 좌측 길을 따르면 2차선 포장도로와 만나는 삼거리(16:40). 계속 직진의 넓은 '은평동로' 마을길인 시멘트 포장길을 이어가면 해안도로에 이르게 된다.


                  ▲ 해안도로의 환해장성


16:44=>해안도로/2차선포장도로

     길 건너 우측으로 20여m를 내려가면 '환해장성' 표지석이 보이고 해안을 따라 돌로 쌓은 나지막한 성벽이 일부 남아 있다.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오늘의 종착지인 도로삼거리에 제주올레 3코스 안내 표지석과 스탬프함, 그리고 제주올레 3코스와 영국 국립트레일 코츠월드웨이와 자매 결연을 맺은 길이란 안내판이 설치된 온평포구에 이르게 된다.



                  ▲ 온평포구 앞 도로삼거리(사진 上)

                     온평포구의 제주올레 3코스 안내 표지석과 스탬프함(사진 下)


16:47~16:55=>온평포구

     온평포구는 신비스러운 공원 쉼터가 바닷가에 조성되어 있다'

삼거리에서 우측의 도로를 따라 1132번 지방도 일주도로에 위치한 '온평초교앞' 버스정류장으로 향하며 제주올레 제2코스의 탐방을 마무리한다.


                  ▲ 제주올레 3코스 안내도


도로 따라 약 850m 떨어진 버스정류장까지는 약 12~15분 정도가 소요된다.

온평초교 앞인 온평교차로에서 우측으로 약 60여m 떨어진 곳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 온평초교앞 버스정류장에 붙어있는 제주올레 3코스 시작점 안내표


17:07~17:09=>온평초교앞/버스정류장

     '제주올레 3코스 시작점/현위치~시작점 850m/12분 도보'란 안내문이 붙어있는 버스정류장에서 제주행 동회선 시외버스를 이용, 숙소인 '하도어촌계펜션'으로 향하며 오늘의 일정이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