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강원&충청권

금강산가는 길! 양구 두타연(頭陀淵) : 제Ⅱ편(하아교삼거리→두타연주차장 코스)

왕마구리 2016. 10. 21. 23:38

◀ 금강산가는 길! 양구 두타연(頭陀淵) ▶

한국전쟁 휴전 후 50여년간 출입이 통제되었던 곳!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민통선내 지연의 아름다운 신비를 간직한 생태계의 보고!!

 

 

【 두타연(頭陀淵) 소개 】

*소재지: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건솔리 일대

강원도 양구군 방산면 건솔리 수입천 지류에 발달하여 사태리 하류에 위치한 계곡이다.

두타연은 민간인 출입통제선 북방인 방산면 건솔리 수입천의 지류에 있는데 동면 비아리와 사태리 하류이기도 하다. 유수량은 많지 않으나, 주위의 산세가 수려한 경관을 이루며, 오염되지 않아 천연기념물인 열목어의 국내 최대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높이 10m, 폭 60여m의 계곡물이 한곳에 모여 떨어지는 두타폭포는 굉음이 천지를 진동하고 한낮에도 안개가 자욱하여 시계를 흐리게 한다. 이 폭포 바로 아래에 있는 두타연은 20m의 바위가 병풍을 두른 듯 하고, 동쪽 암벽에는 3평 정도의 굴이 있는데 바닥에는 머리빗과 말(馬)구박이 반석 위에 찍혀 있다. 1천년 전 두타사란 절이 있었다는데서 연유된 이름이며, 민간인 출입통제선 이북에 위치하여 자유스럽게 출입할 수 없어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휴전 이후 반세기동안 이 지역의 출입을 금하다가 2010년 '평화누리길'​ 이름으로 DMZ 접경지역 즉 대한민국 최북단을 걷는 길을 조성하면서 일반인의 발길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반세기 넘도록 사람 손이 닿지 않은 곳이었기 때문에 천혜의 자연경관과 수많은 동식물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온 국민의 통일 염원을 간직한 곳으로 더욱 가치 있는 길이기도 하다.

 

 

                 ▲ 금강산가는 길 입구의 표지판에서...(사진 上)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금강산가는 길 철문 앞에서...(사진 下)

 

【  탐방일자 】 2016년 10월 12일(수)

【  탐방코스 】이목정안내소-(차량이동)→두타연주차장→제1코스 '평화누리길'→양구 전투위령비&조각공원/제2코스'와 조각공원이다'→생태탐사로(탐방로) 갈림길→숲속1길 '예술과 사색의 길' 입구→숲속1길 '예술과 사색의 길' 출구→쉼터3→숲속2길 '힐링숲길' 입구/두타1교→숲속2길 '힐링숲길' 출구/두타2교→하야교삼거리/금강산가는길→숲속2길 '힐링숲길'/두타2교-(힐링숲길)→숲속2길 '힐링숲길'/두타1교→쉼터3→숲속2길 '예술과 사색의 길'→생태탐사로 입구→징검다리→제5코스 '아름다운 오솔길을 걸어요'→전망데크/제6코스 '상쾌한 두타연 계곡을 따라서'→출렁다리/제7코스 '출렁다리네요!'→지뢰체험장/제8코스 '지뢰 체험하러 GO GO'→제9코스 '두타연에서 인증샷을. 추억을 남겨요'→두타연→두타정/두타연 전망데크→두타연주차장

 

 

【 코스거리 】 약 3.6km(왕복 7.2km)

▷ 각 구간별 거리(관광안내도 기준:두타연주차장~하야교삼거리) :

     두타연주차장-(1.8km)→쉼터3-(1.8km)→하야교삼거리/왕복 7.2km

【 소요시간 】 총  4시간 19분 소요(휴식 등 : 1시간 55분 포함)/실제 걷기 시간 : 2시간 24분 소요

【 날     씨 】 맑 음

【 교 통 편 】 승용차 이용

【 코스탐방 】

2015년 8월 처음 두타연을 찾았었지만 6월 메르스와 8월 북한 포격도발로 40여 일간 출입 통제로 잠정 휴관을 하여 탐방을 하지 못하고 대신 양구 국토정중앙탑을 탐방하였었다. 그 후 탐방을 여러 차례 계획하였으나 차일피 미루다가 설악산 만경대가 46년만에 일반인에게 한시적으로 개방(2016년10월1일~11월15일까지 46일간)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설악산 만경대 탐방을 먼저 마치고 귀경하는 길에 1년 2개월여가 지난 오늘에야 다시 찾게 되었다. 

이목정안내소에 도착, 출입신고서와 서약서를 작성하고, 태그를 착용한 다음 승용차를 이용하여 3.7km 떨어진 두타연주차장까지 이동을 한다.

차량 통행이 가능한 두타연주차장에 하차한 후 직진의 넓은 비포장도로인 '평화누리길'을 따라 금강산가는 길인 하야교삼거리까지 왕복하는 두타연 탐방길에 들어 간다.

 

「 두타연 관광 안내 」.

 

◈ 위치 강원 양구군 방산면 건솔리

◈ 출입가능구간 : 방산면 이목정안내소 ~ 두타연 ~ 동면 비득안내소(양방향 출입 가능)

◈ 이용방법

    - 안내소에서 출입신청서, 서약서 작성 후 신분증과 함께 제출

    - 태그(위치추적목걸이) 착용 후 출입

    - 관광종료 시 안내소에 태그반납(분실시 22,000원 징수)

    - 안내소 현황 : 평화누리길 비득안내소(동면), 이목정안내소(방산면)

    - 도보 또는 자전거 가능

      ※ 단체관광 : 양구문화관광홈페이지(www.ygtour.kr) 두타연출입신청 코너에 예약하시면 태그발행

          소요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 출입시간

    - 하절기(3~10월) : 09:00 ~ 17:00(최종 출입시간 16:00)

    - 동절기(11~2월) : 09:00 ~ 16:00(최종 출입시간 15:00)

      ※ 상황에 따라 출입이 통제 될 수 있습니다.

      ※ 휴관일 :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익일), 설날 · 추석 오전

◈ 구간별 소요시간

    - 이목정안내소⇒두타연(3.7㎞) : 차량 10분, 도보 30분, 자전거 15분

    - 이목정안내소⇒비득안내소(12㎞) : 도보 2시간 30분, 자전거 70분

    - 비득안내소⇒이목정안내소(12㎞) : 도보 2시간 30분, 자전거 60분

      ※ 비득안내소 차량불가능

◈ 입장료 및 자전거 대여료

    - 입장료

      소인(만 7~12세) 1,500원 / 1,000원(단체 30명이상)

      대인(만13~64세) 3,000원 / 2,000원(단체 30명이상)

   - 자전거대여료 : 4,000원

 

2016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관광안내

    - 윤영기간 및 운영일 : 2016년 9월~10월 2개월간 매주 4회(화~금) 오후 2시 출발

    - 출발장소 : 두타연주차장

    - 구간 : 두타연주차장~금강산가는 길/하야교삼거리 왕복 7.2km(소요시간 : 2시간 30분)

◈ 문의

    - 평화누리길 이목정안내소 : 양구군 방산면 / 033-482-8449

    - 평화누리길 비득안내소 : 양구군 동면 / 033-481-9229

    - 관광안내 및 문의전화 : 033-480-2251, 2675 / 481-6400

 

탐방로는 전체적으로 걷기 편한 길이라 유유자적하며 탐방이 가능한 코스이다.

이번에 탐방한 '금강산가는 길' 두타연 탐방은 들머리와 날머리가 두타연주차장이며, 하야교삼거리에서 다시 되돌아오는 원점회귀 코스이다. 그러나 두타연주차장에서 금강산가는 길인 하야교삼거리까지는 평화누리길인 3.6km의 비포장도로를 따라 진행을 하고, 회귀할 때는 평화누리길 비포장도로에서 갈라졌다 다시 평화누리길로 합류하는 숲속1길 '예술과 사색의 길'과 숲길2길 '힐링숲길'을 탐방하게 된다.

그리고 평화누리길 생태탐사로(탐방로) 갈림길 입구에서 평화누리길 비포장도로를 버리고 계곡으로 내려가 징검다리를 건너 두타연계곡 반대편 제5코스 '아름다운 오솔길을 걸어요', 제6코스 '상쾌한 두타연 계곡을 따라서', 제7코스 '출렁다리네요!', 8코스 '지뢰체험하러 GO! GO!', 제9코스 '두타연에서 인증샷을. 추억을 남겨요' 등이 조성된 생태탐방로를 따라 두타연주차장으로 되돌아 오게 된다.

'금강산가는 길! 두타연' 탐방은 2편으로 나누어 소개를 하게 되는데, 제Ⅰ편은 두타연주차장에서 하야교삼거리까지의 평화누리길 탐방을,

제Ⅱ편에서는 하야교삼거리에서 두타연주차장으로 회귀하면서 경유한 숲속1길, 숲속2길, 그리고 생태탐방로 등을 소개하기로 한다.

 

『 제Ⅱ편 : 하야교삼거리→두타연주차장 코스 』

 

하야교삼거리 금강산가는 길 갈림길에서 두타연주차장으로 회귀하는 탐방 코스이다.

되돌아가는 코스에서는 평화누리길 따라 진행하여 올 때 탐방하지 못하였던 숲속1길, 숲속2길, 그리고 두타연이 자리한 생태탐방로 등을 지나게 된다.

 

                ▲ 금강산가는 길 입구에서 바라본 하야교

 

13:35~13:59=>하야교삼거리/금강산가는 길

     두 개의 다리가 나란히 설치된 곳이다.

좌측에서 흘러 내리는 계곡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면 우측에는 화장실과 전망데크가 설치된 넓은 공터가 있다. 그러나 나무벤치 등 쉴 수 있는 시설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아쉬움이 남는다.

 

 

 

                ▲ 하야교에서 내려다본 두타연계곡

 

전방 좌측으로는 큰 건물 1동이 위치해 있는데 출입을 할 수 없어 용도를 알 수 없다.

건물을 끼고 좌측으로 금강산가는 길이 갈라지는 ┫자 갈림길. 입구에는 이정표(해발 379m, ←금강산가는 길/↑월운저수지 8.5km/↓두타연 3.6km)가 있다.

금강산가는 길로 들어가면 출입을 통제하는 철문이 길을 막고 있다. 철문 앞과 갈림길 입구의 '금강산가는 길' 표지판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두타연주차장으로 회귀하기 위해 하야교를 건너 왔던 길을 되돌아 진행을 시작하며 『제Ⅱ편 : 하야교삼거리→두타연주차장 코스』의 소개를 시작한다.

 

 

 

 

                ▲ 하야교에서 숲속2길 입구인 두타2교 사이의 평화누리길

 

이 후부터는 '숲속2길', '숲속1길'  그리고 '생태탐방로' 등 비포장도로를 따르며 입구와 출구만을 확인하고 지나쳐 온 탐방로들 진행하여 소개하기로 한다.

 

 

                 ▲ 숲속2길 입구(사진 上)

                        숲속2길이 시작되는 두타2교(사진 下)

 

14:22~14:37=>숲속2길(힐링숲길) 들머리/두타2교

     좌측 두타2교를 건너면 좌,우측에 나무벤치들이 설치된 쉼터가 있어 좌측 작은 공터의 나무벤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지뢰' 푯말이 매달려 있는 공터 주위에 설치된 철조망안에 조성된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려니 기분이 묘하기도 하다.

 

                 ▲ 두타2교 건너 자리한 쉼터

 

                 ▲ 힐링숲길인 숲속2길

 

시멘트 포장길의 힐링숲길인 숲속2길을 약 5분여를 진행하면 나무벤치와 조형물의 조각 작품이 설치된 쉼터가 있는 두타1교에 이르게 된다.

 

 

 

                 ▲ 숲속2길이 끝나는 두타1교 입구(사진 上)

                        두타1교 입구의 쉼터(사진 中)

                        쉼터에 전시된 희귀종 '금강초롱;을 형상화한 작품인 '살포시'(사진 下)

                 ▲ 숲속2길이 끝나는 두타1교

 

14:42~14:46=>숲속2길(힐링숲길) 날머리/두타1교

     힐링숲길이 끝나는 곳이다.

두타1교 중강 부분에 마련된 계곡 밑이 보이는 아크릴판 전망대에 이르니, 다리 교각 받침대에 지어놓은 작은 물새집이 보인다. 물새는 보이지 않지만 상당히 인상적이 광경을 접한 것 같다.

 

                 ▲ 숲속2길 두타1교 위에서 바라본 두타연계곡 

 

                 ▲ 비포장도로 양쪽에 조성된 쉼터3(사진 上)

                        쉼터에 전시된 '바람소리' 조각 작품(사진 下)

                        ※ 바람소리 : '금강산으로 향하는 길목에 불어오는 바람소리는 희망과 평화를 염원하는 우리의 소리'라는 의미를 형상화 한 작품

 

다리를 건너 비포장길을 따라 '바람소리' 조형물 조각 작품이 전시된 쉼터3(14:48~14:49)를 지나 숲속1길 입구에 도착을 한다.

 

 

                 ▲ 쉼터3와 숲속1길 들머리 사이의 평화누리길(사진 上)

                        숲길1길 들머리(사진 下)

 

14:54=>숲속1길(예술과 사색의 숲길) 들머리

     좌측 시멘트 포장길로 들어서면 '예술과 사색의 숲길'이 시작된다.

 

 

 

 

 

                 ▲ 숲속1길인 예술과 사색의 길

 

                 ▲ 숲속1길인 예술과 사색의 길에 전시된 작품들

 

박수근 화백, 신문수 만화가 등 여러 작가들의 그림과 시 등이 전시된 숲길이다. 전시된 작품들을 감상하며 약 13분 후 숲길1길의 날머리인 비포장도로로 다시 들어선다.

 

                 ▲ 평화누리길과 다시 만나는 숲속1길인 예술과 사색의 길

 

15:07=>숲속1길(예술과 사색의 숲길) 날머리

     비포장길을 약 5분 정도 따르면 생태탐방로 입구이다.

 

 

 

                 ▲ 생태탐방로 갈림길(사진 上)

                        생태탐방로 입구(사진 中)

                        생태탐방로 입구의 이정표(사진 下)

                 ▲ 두타연 생태탐방로 세부도

 

15:12=>생태탐방로 입구

     이정표(←두타연 0.178km, 생태탐사로 0.178km/↑두타연주차장 0.35km)가 설치된 입구에서 좌측 생태탐방로로 내려가면 우측으로 '두타연 전설 속으로 가는 길'이 갈라지는 ┣자 갈림길을 지나 두타연 계곡에 도착을 한다.

 

                 ▲ 생태탐방로 숲속의 풍경

                 ▲ 두타정과 두타연으로 이어지는 생태탐방로 탐방로

 

두타연 전설 속으로 가는 길로 잠시 들어가면 안내판들이 설치되이 있다. 이 길을 계속 이어가면 두타연 위에 설치된 전망데크와 '두타정' 정자로 가게 된다.

 

                 ▲ 두타연계곡을 건너는 징검다리

 

                 ▲ 징검다리 위에서 바라본 두타연계곡

                 ▲ 징검다리 건너 돌계단을 오르면 오솔길 입구에 설치된 5코스 이정푯말

 

                 ▲ 5코스 아름다운 오솔길을 따라서

                 ▲ 5코스 '아름다운 오솔길을 걸어요!'이 끝나고 6코스 '상쾌한 두타연 계곡을 따라서'가 시작되는 전망데크를 오르는 계단길 입구

 

게곡(15:18~15:23)에서 징검다리를 건너 돌계단길을 오르면 '→5코스 아름다운 오솔길을 걸어요!' 이정푯말.

계곡을 띠리 이어지는 탐방로를 따르면 우측 아래 두타연, 계곡 건너에 두타연 전망데크와 '두타연' 정자가 조망되는 전망데크에 오르게 된다.

 

 

                 ▲ 6코스가 시작되는 전망데크(사진 上)

                        전망데크의 6코스 이정푯말(사진 下)

 

15:25~15:34=>전망데크

     '←제6코스 상쾌한 두타연 계곡을 따라서!' 푯말이 있는 쉼터이다.

나무의자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고 나무데크 계단길을 내려가면 두타연 계곡을 따라 출렁다리까지 긴 나무데크길이 이어진다.

 

 

 

                 ▲ 두타연계곡을 따라 출렁다리로 이어지는 나무데크길

 

                 ▲ 출렁다리 입구(사진 上)

                        출렁다리에 붙어 있는 '7코스 출렁다리네요!' 이정푯말(사진 下)

                 ▲ 두타연에서 바라본 출렁다리 와 두타연계곡

 

                 ▲ 출렁다리

 

15:38~15:45=>출렁다리

     '→7코스 출렁다리네요!' 푯말이 붙어있는 두타연계곡을 가로지르는 다리이다.

 

 

                 ▲ 출렁다리 위에서 바라본 두타연계곡

                 ▲ 출렁다리 건너 '8코스 지뢰체험하러 GO! GO!' 이정푯말

 

                 ▲ 지뢰체험장 가는 길

 

다리를 건너면 '←제8코스 지뢰체험하러 GO! GO!' 푯말. 좌측으로 잠시 진행하면 지뢰체험장 입구인 ┣자 갈림길이다.

 

                 ▲ 지뢰체험장

 

15:50=>지뢰체험장

     우측으로 들어가면 지뢰체험장으로, 각 코스를 지날 때 마다 지뢰에 관한 설명과 함께 지뢰 폭발 효과음이 방송된다.

 

 

                 ▲ 지뢰체험장에서 두타연가는 길

                 ▲ 두타연 갈림길

                 ▲ 두타연 갈림길의 9코스 이정푯말

 

지뢰체험장을 빠져 나오면 두타연 전망데크를 지나 두타연 입구인 ┣자 갈림길(15:56). '→두타연에서 인증샷을 추억을 남겨요' 푯말이 있다. 직진 길은 두타연주차장으로 가는 길이다.

우측 길로 들어가면 두타연 계곡 두타연에 이르게 된다.

 

 

 

                 ▲ 두타연

 

15:57~16:02=>두타연

     두타폭포가 있고, 폭포 바로 아래에 있는 두타연은 20m의 바위가 병풍을 두른 듯 하고, 동쪽 암벽에는 굴이 하나 보인다. 두타연과 주변의 풍경을 감상한 후 두타정 정자와 두타연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데크로 향한다.

 

 

                 ▲ '두타정' 정자(사진 上)

                         정자 앞 두타연 전망데크(사진 下)

 

 

                 ▲ 두타연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한반도 형상을 보이는 두타폭포(사진 上)

                        두타연(사진 中)

                        두타연계곡(사진 下)

 

16:07~16:17=>두타정과 두타연 전망데크

     두타폭포 위에 자리한 전망데크에서 두타연계곡을 감상해 보고 두타연주차장으로 원점회귀를 함으로써 두타연 탐방은 끝이 난다.

 

                 ▲ 생태탐방로 출구인 두타연주차장 입구

                 ▲ 두타연주차장에서 바라본 생태탐방로 입구

 

16:20=>두타연주차장

     두타연을 방문하는 많은 탐방객들이 두타연의 진면목이 모두 모여있는 생태탐방로만 탐방을 하는 것 같다. 많은 탐방객들이 두타연주차장에 붐비고 있지만 하야교삼거리까지 탐방을 하는 사람들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 것 같은데, 이는 평화누리길(두타연주차장~하야교삼거리)을 탐방하면서 만난 탐방객들은 손가락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많지 않았지만, 그러나 생태탐방로에서는 많은 탐방객들을 만날 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테그를 반납하기 위해 두타연주차장을 뒤로 하고 이목정안내소로 향하며 두타연 탐방이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