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간9정맥 산줄기/(完走)낙동정맥

[스크랩] 낙동정맥 제15구간(울치재~윗삼승령) 산행기(07년07월07일 산행)

왕마구리 2007. 10. 17. 01:12

◀ 낙동정맥 15구간(독경산구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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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햇살

【 산행코스 】울치재→684봉→창수령(일명 자래목)/918번지방도→ 독경산(683.2m)/헬기장 →임도/비포장도로→670봉→못재/안부사거리→쉰섬재/안부사거리→아래허리재/안부사거리→화산봉(688m)→아랫삼승령/비포장임도→△747.3봉→윗삼승령/임도

【 도상거리 】약 17.50km 《 낙동정맥 거리누계 : 254.10km/63.13% 달성 》

【 산행일자 】2007년 07월 06일(금)~07일(토) 무박산행

【 날     씨 】흐리다 오후에 갬

【 산행시간 】총 6시간 47분 소요(휴식 : 1시간 10분 포함)/실제 산행시간 : 5시간 37분 소요

【 참 가 자 】천 영면 외 가고파산우회 정맥종주팀

【 교 통 편 】25인승 미니버스 이용

<< 갈 때 >> 부천시청앞(21:40)→송내역(22:00~22:05)→논현역/지하철7호선(23:00~23:35)→양재I/C-(경부고속도로)→신갈분기점-(영동고속도로)→만종분기점-(중앙고속도로)→치악휴게소(01:20~01:30)→서안동I/C(02:40)-(34번국도/안동방향)→'바보온달'식당(안동시)/조식(03:00~03:35)-(31번국도)-(911번지방도)→화매삼거리(04:30)-(917번지방도)→양구리마을(04:52)-(비포장임도)→울치재(05:05)

<< 올 때 >> 윗삼승령-(비포장임도)→지시마을-(시멘트포장도로)→(917번지방도)→31번국도분기점(14:20)-(31번국도/태백방향)→봉화쉼터/중식(15:00~15:37)→옥천삼거리/36번국도분기점-(36번국도/영주,봉화방향)→춘양삼거리(15:44)→유곡삼거리(16:00)-(918번지방도/영주방향)-(36번국도/영주방향)→풍기I/C(16:35)-(중앙고속도로)→만종분기점-(영동고속도로)→문막I/C(17:35)-(42번국도/여주방향)→무내기휴게소(17:45~17:55)→여주I/C-(영동고속도로)→신갈분기점-(경부고속도로)→양재I/C(19:29)→강남역(19:33~19:40)-(#9300번 광역버스)→부천(20:45)

【 산 행 기 】

오늘 산행의 최고봉이 산행날머리인 윗삼승령 직전의 747.3봉으로 높은 산은 없지만, 500~700m 사이의 봉우리를 반복적으로 오르내리는 구간이다. 양구리마을에서 산행들머리인 울치재까지는 대형버스가 접근이 불가능한 비포장임도이고, 산행날머리인 윗삼승령 비포장 임도 또한 대형버스가 접근이 불가능한 구간이다. 그러나 대형버스를 이용하여 양구리마을에서 울치재까지 접근할 경우 약 1.5km의 거리에 약 30분 정도가 소요되지만, 윗삼승령에서 버스 접근이 가능한 곳(기산리 도가무치)까지 탈출을 시도할 경우 탈출에만 1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오지이지만 25인승 미니버스를 이용한 덕으로 불필요한 발품을 팔지 않고 들머리와 날머리에 바로 접근을 할 수가 있었다.

장마철이라 비를 만날 것으로 예상하였지만 산행 중에는 흐린 날씨 탓에 따가운 햇살을 피할 수 있어 산행하기에는 좋은 조건이었고, 산행이 마무리된 오후부터 햇살이 비치는 맑은 날씨가 되어 계곡에서 산행 후 계곡에서 땀과 피로를 한꺼번에 씻어 버리는 알탕까지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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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치재의 산행들머리인 나무계단길

05:05~05:13=>울치재/비포장임도

     임도 건너 한가닥 밧줄이 나무에 매여져 있는 나무계단이 오늘 산행의 들머리이다. 계단을 따라 약 4분간 오르면 나지막한 봉우리를 넘어 내려서게 되고, 내려서면 경사도 있는 오르막을 다시 극복하고 봉우리(05:20)에 오르게 된다. 짧게 내려섰다 봉우리(05:24)에 오르니 평탄한 능선길이 잠시 이어진다.

오르막을 대하여 능선마루턱에 오르니 정맥길이 좌측으로 꺾이어 진행되고 오르막이 끝(05:29)나면 편안한 능선길이 좌측으로 보이는 묘 1기(05:32)와 처사김해김공지묘 1기(05;35)를 차례로 지나면 끝이 난다. 오르막이 시작되고 약 5분 후 잡풀이 덮여 있는 밋밋한 봉우리에 오르니 좌측 잡풀사이로 희미한 등로가 보이는 684봉 능선분기봉이다.

05:40=>684봉/능선삼거리분기봉

     우측(동남방향)으로 꺾어 등로 양쪽으로 돌들이 등로를 따라 길게 정리가 되어 쌓여 있는데 인위적으로 누군가가 등로를 정비하였다는 느낌이 들 정도이다. 약 6분간의 완만한 내리막 후 좌측으로 꺾이어 진행되는 경사도 있는 내리막을 내려서면 안부사거리(05:49)에 이르게 된다.

안부사거리 우측으로는 등로가 확연한데 좌측의 등로는 희미하여 분간이 잘 가지 않는다. 안부를 뒤로 하고 가파른 오르막을 극복하고 봉분이 거의 사라져 버린 '처사울진임중강묘' 흙무덤(05:51) 있는 봉우리를 지나 코가 닿을듯이 가파라진 오르막을 대하고 이를 오르니 T자형 능선 갈림봉(05:59)에 이르게 된다.

우측으로 약 50여m를 따르면 마루금은 좌측으로 꺾이어 내려가게 된다. 평탄한 등로와 내리막이 반복되는 능선길을 따라 서서히 고도를 낮추며 약 19분간을 진행하면 2차선 포장도로가 지나는 창수령에 내려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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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수령의 낙동정맥 등산로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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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수령의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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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수령

06:13~06:20=>창수령(일명 자래목)/918번지방도

     우측으로 이동통신시설물이 있고 좌측으로 이정표(↓울치재 4km)와 '맹동산(낙동정맥) 등산로 안내도'가 있다. 안내도에는 각 구간별 소요시간이 표기되어 있어 남진하는 정맥팀들에게는 도움이 되는데 참고로 표기해 둔다.(창수고개←1시간40분→울치재←1시간25분→OK목장←1시간15분→산불감시초소←45분→임도사거리)

918번지방도인 2차선 포장도로 따라 좌측으로 약 20여m 정도 내려가서 도로를 건너면 시멘트 옹벽이 끝나는 지점에 '리기다소나무 식재년도' 안내판 옆으로 나무계단길이 보인다. 계단을 따라 오르면 리기다소나무 숲의 가파른 오르막길이 약 7분간 이어지고, 계속되는 완만한 오르막길 약 4분, 약 1분간의 편안한 능선길에서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계속되는 오르막을 극복하여 봉우리(06:35)를 넘어 짧게 내려섰다 헬기장인 독경산 정상까지 경사도 있는 오르막을 따르면 우측으로 등로따라 출입을 통제하는 흰 비닐끈이 매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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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경산 정상의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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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경산 정상의 헬기장과 산불감시시스템

06:41~06:43=>독경산(△683.2m)/헬기장

     시멘트 포장 헬기장인 독경산 정상 우측에는 옛 화강암 말뚝 삼각점과 새로 재설한 삼각점(영양305/2004재설)이 나란히 있고, 정면으로는 산불감시시스템 구조물이 있다.

헬기장을 지나 정면의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서면 평탄하고 조그만한 공터를 2곳(06:50)을 지나 내려서니 묘를 이장한 듯한 넓은 공터 있는 안부사거리(06:51)에 이르게 된다. 약 100여m를 따르면 석물들이 세워져 있는 '처사진성이춘경묘' 직전 우측으로 90º 꺾어 편안한 등로를 잠시 따르다 좌측으로 휘어져 내려가는 내리막을 내려선다.

펑퍼짐한 능선분기점(06:58)에서 좌측의 편안한 능선길을 약 2분간 따르다 완만한 오르막을 대하고 약 2분 후 나지막한 봉우리를 넘어 안부(07:05)에 내려선다. 안부를 지나 가파르게 오르다 잡풀이 무성한 묘 2기(07:07)를 지나 약 1분여를 더 오르면 마루금이 우측으로 방향을 틀면서 편안한 등로와 완만한 오르막이 579봉까지 이어진다.

07:12=>579봉

     펑퍼짐하고 넓게 퍼져 있는 봉우리로 능선마루처럼 느껴진다. 좌측으로 꺾어 완만한 내리막을 편하게 따르면 밤남골과 보림동을 연결하는 비포장 임도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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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도

07:17~07:23=>임도/비포장도로

     편안한 능선길 약 2분 후 내려서면 안부. 잠시 오르면 T자형 능선갈림길(07:30), 우측의 내리막을 따라 내려섰다 짧은 오르내림을 한차례 겪고(07:35) 코가 닿을듯이 가파른 비탈길 오르막을 약 7분간 극복하고 봉우리에 오르면 620봉이다. 620봉(07:42)을 넘어 내리막을 따라 내려섰다(07:48)가 가파르게 오르막을 약 10분간 극복하면 670봉에 도착을 하게 된다.

07:58~08:05=>670봉

     오르내림이 있지만 짧고 경사도가 심하지 않아 편한 능선길을 따라 내려서면 안부(08:15). 안부를 뒤로 하고 완만하게 올라 630봉(08:21)를 넘어 완만하게 안부사거리(08:29)에 다시 내려선다.

우측으로는 하산로가 보이나 좌측은 잡풀에 덮여 희미하다. 약 6분간 완만하게 오르다 잠시 내려서니 다시 오르막이 시작된다. 약 3~4분 후 완만하던 오르막이 가파른 오르막으로 변하여 710봉까지 약 8분간 이어지게 되는데 코가 닿을 정도로 가파른 비탈길에 비가 젖은 미끄러운 흙길이 더 가파르게 느껴진다.

좌측으로 지능선이 갈라지는 능선분기봉인 710봉(08:48)을 내려서면 잡풀이 덮여 있는 안부에 내려서게 되는데 못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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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재의 표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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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풀로 덮혀 있는 못재

08:56~09:10=>못재/안부사거리

     잡풀이 덮여 있어 안부사거리인 못재의 좌, 우 하산로가 구분이 가지 않고 좌측의 나무에 매여진 '백솔회' 노란색 표식기에 '못재'라고 적혀 있는 글씨가 위치를 확인시켜 준다.

경사도 있는 오르막을 극복하고 약 710봉 정도 높이의 능선분기봉(09:15)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꺾어 내리막을 따르면 이후로 내리막과 완만한 오르막이 일부 포함되어 있지만 대체로 평탄한 등로가 2차례 정도 반복되고 나면 완만한 오르막이 이어진다.

좌측으로 지능선이 분기하는 약간의 공터 있는 봉우리(09:27)를 넘어 긴 내리막을 내려서면 안부(09:31)를 지나 완만한 오르내림을 한차례 겪고 편안한 능선길을 따르다 다시 오르막이 시작(09:37)되면 이를 극복하고 좌측으로 지능선이 분기하는 능선분기봉(09:40)에 오른다. 우측으로 꺾이는 마루금을 따라 잠시 오르면 봉우리(09:45)를 넘어 우측으로 꺾어 내리막을 내려선다.(09:47) 완만한 오르막을 따라 밋밋한 봉우리(09:49)를 넘어 안부사거리에 내려서니 쉰섬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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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쉰섬재

09:52=>쉰섬재/안부사거리

     한차례 짧은 오르내림 후 경사도가 점차 급해지는 긴 오르막을 극복하고 능선분기봉에 오르니 730봉이다.

10:02~10:10=>730봉/능선분기봉

     삼거리 능선갈림길에서 직진의 등로를 버리고 우측으로 90º 팍 꺾어 가파른 비탈길을 내려서면 완만한 오르막이 이어지고 언덕마루를 한 개 넘어 경사도가 거의 없는 내리막이 포함된 편안한 능선길을 약 5분간 신나게 따르다 완만한 내리막을 편하게 내려서면 안부사거리가 지나는 아래허리재에 도착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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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허리재의 안부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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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허리재의 습지대

10:20~10:25=>아래허리재/안부사거리

     등로 양쪽으로 탈출로가 확연한데 좌측 하산로에 표식기들이 여러 개 매달려 있는 것으로 보아 기산리 도가무치 방향으로 탈출한 정맥팀들도 여럿 있는 것 같다.

전방 좌측으로 물이 고여 있는 웅덩이 습지대가 있다.

안부를 뒤로 하고 경사도 있는 오르막을 극복하고 오르니 봉분이 납작한 묘 1기(10:29)가 나타나고, 이를 지나 약 1분간 편안하게 능선길을 진행하니 다시 긴 오르막이 이어진다. 긴 오르막을 극복하고 아랫삼승령 직전 봉우리(10:35)인 화산봉(688m)을 넘어 가파르게 내려서니 정자와 나무벤치가 여럿 설치된 쉼터가 있는 임도에 이르게 되는데 아랫삼승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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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랫삼승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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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랫삼승령 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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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랫삼승령 임도 건너 나무계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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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하게 뻗어 있는 소나무군락지

10:43~11:00=>아랫삼승령/비포장임도

     쉼터에는  개인 종주를 하시는 정맥꾼 두 분이 자리를 잡고 쉬고 계신다. 인사를 나누고 산행날머리를 물어 보니 검마산휴양림에 승용차를 주차해 두어 그곳까지 무조건 가야 하고 창수령에서 출발하여 이제 절반도 채 못왔으니 앞으로 탈출거리까지 포함하면 약 20km 가까이를 더 가야 할텐데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 걱정이라시며 윗삼승령을 향해 발길을 옮기신다.

이제 오늘 산행들머리인 윗삼승령까지는 도상거리가 채 3km도 남지 않았고 오늘 산행의 최고봉인 747.3봉을 넘는 고도차 약 200여m만 한 차례 극복하면 되니 1시간 정도면 산행을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아 나무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며 쉬어가기로 한다.

17분의 긴 휴식을 마치고 임도 건너 나무계단을 따라 숲길에 들어서니 정면으로 시원하게 쭉쭉 뻗은 소나무군락지가 장관을 연출한다. 오르막에 접어 들어 가파르게 이를 따르면 펑퍼짐한 봉우리(11:09)에 오르게 되고, 좌측으로 꺾어 내려가는 경사도 있는 내리막을 따라 안부(11:11)에 내려섰다 다시 완만하게 오르내리고 편안한 능선길을 잠시 이어간다. 오르막이 다시 시작(11:18)되면 가파른 오르막 약 5분, 완만한 오르막 약 5분 그리고 편안한 능선길 약 2분을 차례로 이어가다 경사도 있는 오르막을 극복하고 봉우리에 오르니 삼각점이 있는 747.3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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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구간 최고봉인 747.3봉의 삼각점

11:32=>△747.3봉

     삼각점(병곡301/2004재설)이 있는 봉우리인 747.3봉은 오늘 산행구간의 최고봉이다. 좌측의 내리막을 내려서면 안부(11:37). 약 2분여를 편하게 따르다 다시 내리막을 내려서게 되는데 이 후로는 등로가 약간의 오르내림이 있지만 굴곡이 심하지 않아 편안하게 진행이 되는 능선길이 이어진다. 약 3분간의 오르막을 극복(11:47)하고 다시 편안한 등로를 이어가다 잠시 휴식(11:51~11:55)을 취하고 내려섰다 올라 마지막 봉우리(11:58)를 넘어 내려가면 임도가 지나는 윗삼승령에 도착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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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삼승령 임도와 차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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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삼승령의 쓰러져 방치된 '낙동정맥 영양4구간' 안내도

12:00=>윗삼승령/비포장임도

     우측으로 임도차단기가 보이고 '낙동정맥 영양4구간' 안내도가 기둥이 뽑혀 쓰러진 채 방치되어 있다.

안내도에 적혀 있는 각 구간별(남진기준) 소요시간을 참고로 적어 본다.

(윗삼승령←1시간10분→아랫삼승령←1시간35분→706봉←1시간35분→지경←1시간40분→독경산←25분→창수고개)

이 곳과 창수령에 설치된 낙동정맥 안내도를 기준으로 소요시간을 산정해 보면 8시간 5분이 걸리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실제 산행시간이 총 6시간47분이 소요되었으니 약 1시간 20분 정도 빠른 산행이 된 것 같다.

임도 좌측으로 100여m를 내려가면 계곡이 시작되는데 후미가 도착하기 까지 약간의 여유가 있어 낙동정맥 종주산행 시작 후 처음으로 계곡에 들어 알탕으로 산행으로 범벅이 된 땀과 초 여름의 무더위를 씻어 버리는 여유로움을 만끽해 본다.

출처 : 부천마구리산악회
글쓴이 : 왕마구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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