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두대간 30-1B구간(솔봉구간) ▶
【 산행구간 】단양군 대강면 남조리 단양유황온천-(접근)→싸리재/싸리재헬기장→ 흙목정상(△1,033.5m) →돌탑갈림길↔돌탑→송전탑→Y자갈림길/뱀재→헬기장→ 솔봉(△1,102.8m) →모시골정상(1011봉)→1027공터봉→묘적령-(탈출)→큰 소나무있는 봉→묘1기(담양전공지묘/합장묘)→헬기장→고항치/임도→옥녀봉 자연휴양림
【 도상거리 】약 6.2km 《 접근 및 탈출거리 미포함, 백두대간 거리 누계 : 386.15km/56.52% 달성 》
【 산행일자 】2005년 3월 27일(일)
【 날 씨 】맑 음
【 산행시간 】총 6시간 37분 소요(중식 및 휴식 : 2시간 03분 포함)
【 참 석 자 】김경옥,김기연,이경희,장순은,장순칠,전동준,허순기,최인선,신부천산악회 이대형 회장,이규헌 부회장,강호야(장로님),정정애(왕신도)외 3명, 천영면(총 16명)
【 교 통 편 】35인승 전세버스 이용
<< 갈 때 >> 제30-1A구간 올때와 동일 코스
부천 북부역(06:39)->시흥I/C->시흥요금소-(도시외곽순환고속도로)->조남분기점->서서울요금소(07:01)-(영동고속도로)->만종분기점-(중앙고속도로)->치악휴게소(08:20~08:46)->단양I/C(09:17)-(5번국도/단양방향)->927번지방도분기점-(927번지방도/예천방향)->단양온천(09:39)
<< 올 때 >> 옥녀봉 자연휴양림(16:37)-(5/36번국도)->백리교차로-(5번국도)-(931번지방도/예천방향)->풍기I/C(16:57)-(중앙고속도로)->제천I/C(17:33)-(38번국도/충주,장호원방향)->능암온천 원주해장국 식당(18:10~19:12)-(38번국도)->감곡I/C(19:34)-(중부내륙고속도로)->여주분기점-(영동고속도로)->서서울요금소(20:45)-(도시외곽순환도로)->시흥I/C(20:58)->부천 소사역(21:10)
※38번국도상 능암온천 주변의 '원주해장국'에서 뒷풀이를 겸한 저녁식사 시간을 약 1시간에 걸쳐 가졌음.
【 산 행 기 】
지난 제30-1A구간 산행시 계획하였던 저수재~싸리재~묘적령 구간중 봄철 산불강조기간으로 입산이 통제되고 묘적령 하산로인 단양군 대강면 사동리 탈출로 구간에서 입산자를 단속한다는 소식에 싸리재에서 산행을 중단하고 남조리 단양온천 방향으로 탈출을 경험한지라 출발 전부터 백두대간 제30-1 잔여구간을 계속 이어서 산행을 할 것인지 못내 망설이다가 일단 시도를 해 보고 입산이 금지되면 산행지를 변경할 생각으로 출발을 강행하였다.
출발 몇일 전부터 인터넷 검색, 단양군, 예천군, 영주군, 소백산국립공원 관리공단 등에 수 차례 전화를 걸어 확인해 본 결과, 죽령을 출발하여 역순으로 산행하거나 묘적령에서 사동리로 탈출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었고, 옥녀봉 자연휴양림으로 접근 및 탈출이 허용된다는 영주시의 확약이 있어 지난번 탈출지였던 단양온천에서만 접근이 통제되지 않으면 제30-1구간의 잔여구간인 '싸리재~묘적령' 산행이 가능하였다.
그러나 만약을 대비하여 단양군에서 산행이 개방된 금수산과 소백산국립공원 '천동매표소~비로봉~희방사' 및 '어의곡매표소~비로봉~희방사'코스 등 3개의 등산코스를 예비로 생각하고 정상적으로 출발을 하여 단양온천 주차장 산행들머리에 도착을 하였다.
단양온천 주차장에 도착을 하여 주위의 분위기를 살펴보니 어디에도 입산을 통제하거나 감시를 하는 인적은 찾을 수가 없었고 간혹 온천을 찾는 차량만이 주차장을 오고 갈 뿐이어서 오늘의 무사 산행을 확신할 수가 있었다.
그러나 '돌다리도 두둘겨 보고 건너라'라는 옛 말이 있듯이 혹시 모를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하여 기사 아저씨에게 당부를 한다. "아저씨! 물론 되돌아 오는 불상사는 없겠지만 혹시 모르니 우리가 출발하고 여기서 대기하시다가 전화 연락이 없으면 오후에 하산 지점으로 이동하세요"라고.
▲ 단양유황온천 정경
09:39~09:43=>단양유황온천
지난 번 탈출하였던 역 코스를 이용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온천 주차장 입구의 좌측 절개지를 올라 개 2마리가 요란하게 짓어대는 요양원 건물 좌측의 철조망 담을 따르다 계곡을 건너 숲속 산행들머리에 진입을 한다.
지난 번 강원도 지방에 내린 폭설의 여파로 등로에는 약간의 잔설이 덮혀 있어 2주전 하산할 때 와는 달리 일부 등로가 불확실하지만 싸리재까지의 2,9km 긴 오르막 등로를 찾아 오르는데 별 어려움 없이 진행을 한다.
▲ 싸리재헬기장 입구에 매달아 둔 각 구간별 거리 표시판
10:51~11:06=>싸리재/싸리재 헬기장
싸리재에서 헬기장으로 들어서는 입구 우측 나무에 Daum cafe "산 그리고 사람들" 백두대간 종주대에서 흰색종이에 코팅 처리하여 부착한 휴대용GPS로 측정한 저수재에서 죽령까지의 구간별 거리 표시와 고도표가 있다.
((참고:각 구간별 거리))
저수령-(3.7km)->배재-(4.3km)->싸리재-(2.5km)->뱀재-(4.3km)->묘적령-(1km)->묘적봉-(1.8km)->도솔봉-(1.3km)->삼형제봉-(4.6km)->죽령)
위에 표기된 거리를 참조할 경우 오늘 산행구간(단양온천->싸리재->묘적령->고항치->옥녀봉휴양림)의 거리는 약 13km 정도 될 것으로 추정된다.
헬기장에서 후미가 전원 올라 올때까지 휴식을 취하고 약10여분간 약간의 비탈길 오르막을 진행하여 약간의 공터가 있는 첫번째 봉우리(11:16~11:18)에 오른다.
진흙탕으로 변해버린 미끄럽고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서면 크고 작은 바위들로 형성된 암릉지대를 대하게 되고 암릉을 우회하여 좌,우로 나 있는 사면길을 따르거나 때로는 오르내리며 통과를 한다.
이후 전형적인 능선길에 약간의 오르내림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무난하게 진행을 하여 이정표가 있는 공터봉인 흙목 정상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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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목정상의 이정표 |
흙목정상의 삼각점 |
▲ 사진 上. 흙목정상의 황량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마구리의 미녀들
下. 흙목정상에서 참가자중 일부 기념촬영
※디카가 이상이 생겼는지 남자 회원들은 실물보다 사진발이 받는데 여자회원들은 실물보다 못 나와서 당사자들에게 죄송합니다. 실물을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실 분들은 다음산행에 꼭 참석하셔서 꼬리글 달아 주세~요.
11:34~11:45=>흙목정상(1,033.5m)
최근에 설치한 삼각점(단양315/2003재설)과 이정표(↑헬기장/→임도 550m/↓싸리재 1.2km)가 있는 흙목정상은 사방이 트여 있는 전망봉이다. 우측으로 하산을 하면 임도로 내려서게 되는데 임도는 예천군 상리면 백석리에서 싸리재로 통하는 927번지방도(용두리)와 연결된다. 좌측으로 밧줄이 매여진 가파른 급경사길을 미끄러지지 않으려 조심조심 내려서면 억새와 잡목들이 무성한 옛 헬기장터로 추정되는 공터에 이르고 다시 오르막을 진행하면 돌탑갈림길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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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에 세워진 돌탑 |
돌탑과 조화를 이루는 두 여인 (중간의 노란꽃이 두 여인때문에 시들어 보일걸?) |
▲ 오랜 풍파를 이겨내고 벼랑 끝에 외로이 서 있는 돌탑
11:55~12:05=>돌탑 갈림길
우측의 비탈길을 100여m 내려서면 암봉 끝에 돌탑이 세워져 있다. 돌탑 앞에는 '정신일도 하사불성'이란 문귀를 적은 기다란 비석이 세워져 있고, 최근에 누군가 다녀갔는지 아직 시들지 않은 노란 야생화 꽃다발이 돌탑 앞에 놓여져 있다.
모두들 마음속으로 무사산행과 건강을 기원하며 발길을 갈림길로 되돌린다.
되돌아온 돌탑갈림길에서 다시 대간길을 약 5분간 진행하면 등로상에 설치된 거대한 송전탑(12:10)을 지나고 잠시후 Y자 갈림길 좌측 나무에 '단양유황온천 2.4km'라는 푯말이 설치된 배재로 추정되는 지점에 이르게 된다.
12:15=>뱀재/Y자갈림길
저수재에서 여기까지 진행을 하며 많은 이정표를 대하였는데 이정표 전체가 우측 방향의 하산로만 표기한 것으로 보아 예천군에서 설치한 것으로 추정되고 단양군에서는 기껏 광고성이 강한 단양유황온천 푯말만 2개 부착해 놓은 것이 고작이다.
그리고 단양유황온천에서만 입산을 통제하지 않고 다른 등로에서는 입산과 탈출을 막고 있으니 그 저의가 의심스럽다.
갈림길에서 우측의 전형적인 능선길을 따라 진행을 하면 넓은 헬기장에 이르게 된다.
▲ 헬기장에서의 흥겨운 식사시간
12:32~13:11=>헬기장/중식
헬기장 우측으로 이정표가 설치되어 있는데 '↓흙봉정상'을 제외하고는 페인트가 벗겨져 알아볼 수가 없다.
그러나 방향을 추정해 보면 →하산로는 예천군 상리면 초항리 방향 하산로이다.
충분한 휴식과 떡라면 국물에 막초 한 잔을 곁들인 점심식사를 하며 어느듯 백두대간에 찾아온 따스한 봄 기운을 만끽한다.
약 7분간 완만하게 오르면 옛 헬기장터를 지나 점심식사와 막초 한 잔으로 오름길 진행에 힘이 들어 숨을 헉헉 내뱉으며 약간의 경사도가 있는 오르막을 극복하고 바위봉(13:22)을 넘어 계속 이어지는 완만한 오르막을 진행한다. 약10여분간 편안한 능선길로 제 컨디션을 회복하고 가파르게 한 차례 다시 오르막을 극복하여 솔봉 직전의 Y자갈림길에 이른다.
갈림길에서 회원들에게 우측 옆사면의 편안한 등로로 진행하라고 안내를 하고 혼자서 솔봉정상 확인을 위해 직진의 가파른 비탈길을 오른다.
13:36~13:40=>솔봉(1,102.8m)
상당히 넓은 공터의 정상에는 다른 산악회 백두대간 종주대가 자리를 점하고 늦은 식사를 하고 있다. 원래는 죽령에서 역으로 싸리재까지 치고 갈 계획이었으나 죽령에서 입산을 통제하는 바람에 우리와 같은 코스로 진행하여 죽령으로 내려설 계획이라는데 갈 길이 먼데도 상당히 여유가 있는 종주대이다. 물론 우리 팀 뒤로 쳐저서 오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았는데......
정상 중앙에는 새로이 복구하여 설치한 삼각점(단양460/2003복구)이 있다. 우측의 가파르고 미끄러운 흙길을 내려서는데 등산객의 발길이 별로 닿지 않은 것으로 보아 대다수의 종주대는 직전의 우측 사면길로 진행을 한 모양이다.
미끄러운 급경사길에 조심을 하지만 제어가 되지 않아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찧으니 약10여m이상을 힘들이지 않고 순식간에 내려가는데 눈 썰매장을 방불케 한다.
우회로와 다시 만나 편안한 등로를 따르면 다시 Y자갈림길을 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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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봉정상의 이정표 |
모시골정상의 이정표 |
13:52=>Y자갈림길
갈림길에서 우측의 확연한 등로는 고항리 모시골로 이어지는 지능선 하산로이다.
직진의 오르막을 오르는데 우측 지능선 방향에서 '마구리'라 외치는 여인네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혹시 선녀들이 내려와 마구리산악회의 산행을 구경 나왔나?"라는 생각에 '마구리'라 답례를 하고 봉우리를 넘어 후미를 기다린다.
확인 결과 우측 지능선을 향한 선녀는 다름아닌 '김기연' '정정애' 두 여인이었고 '마구리'라는 외침에 허겁지겁 BACK을 하여 후미에 합류한 것이다.
이어지는 긴 내리막을 내려서면 이정표있는 갈림길인 모시골 정상에 이르게 된다.
▲ 사진 上. 백두대간 모시골정상에 다시 봄을 피우는 조화로운 네 송이의 마구리화
下. 모시골의 마구리들(꼭 사진 찍을 때 시선을 다른데 두는 이는 누굴까?)
14:00~14:07=>모시골정상/1011봉
이정표(→모시골마을 1.7km/↑묘적령 1.7km/↓헬기장 950 ) 있는 모시골에서 '추억 만들기' 기념촬영을 마치고 편안하게 능선길을 진행한다.
약 2분간 가파르게 비탈길을 올라 오늘 산행의 마지막 봉우리인 1027봉 공터에 도착을 한다.
14:25~14:32=>1027공터봉
마지막 봉우리에서 묘적봉, 도솔봉과 멀리 어렴풋이 보이는 소백산 천문대의 구조물을 다시 한 번 더 확인을 하고 오늘 탈출로인 묘적령에서 이어지는 옥녀봉 방향의 지능선을 가늠해 본다.
내려섰다 다시 오르면 능선분기점인 백두대간 금일의 종착지인 묘적령에 도착을 한다.
▲ 사진 上.묘적령의 이정표 / 下. 고항치로 향하는 길목에서 바라본 묘적령
14:50~14:57=>묘적령
이정표(↑모래재 1.95km/↓모시골정상 1.7km/←도솔봉) 있는 갈림길에서 모래재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이정표에 모래재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소지하고 간 지도에는 모래재라는 지명이 없고 옥녀봉 방향의 지능선상에 표기된 고항치 밑의 고항리에 있는 오래재를 칭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지도의 지명이 잘못 표기된지도 모르겠다).
약 8분간 완만하게 이어지는 지능선을 따르다 내리막을 약 5분간 이어가고, 다시 편안한 능선길을 약 3분간 진행하면 큰 소나무가 몇 그루 있는 조그만한 공터(15:13~15:18)에 이르게 된다.
좌측의 고항치로 향하는 내리막 등로 우측 나뭇가지에 '고항재'라는 방향 지시 표식기가 눈에 띄는데 그 옆에다 '마구리산악회' 표식기를 매달아 두고 디카로 한 방 찍어 근거를 남기고 좌측 사면길의 얼음이 섞여 있는 비탈길을 조심 조심 내려선다.
그러나 조심을 한다고 내 임의대로 행동하도록 오늘은 산신령이 내버려 두지를 않는 것 같다. 순식간에 우측으로 쭉 미끄러지며 두번째 엉덩방아. 우측 엉덩이에 흙탕물이 헝근히 젖어 안에 까지 침투를 한다.
에~이! 삼세판이라 했던가? 우측 엉덩이만 허엿게 보이면 균형이 안 맞으니 '이번에는 좌측 사면길을 만나면 멋대로 뛰어가다 좌측으로 슬라이딩을 해야지'라고 생각을 하지만 하산 완료 때까지 좌측 사면길은 나타나지 않는다. 넘어져도 좋다고 마음 먹고 세번째 엉덩방아를 기대하지만 등로는 편안하게 이어져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잠시후 최근에 합장을 하여 띠를 입힌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봉분만 보수한 건지 모르겠지만 봉분에 검은 색 보호망을 덮어 쒸운 아담하게 잘 정돈된 묘1기를 만나게 된다.
15:32~15:43=>합장묘 1기(담양전공지묘)
묘 주위로 파란 잔디가 자라 앉아 쉬기가 안성마춤이다. 핑게김에 둘러 앉아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휴식을 취하고 다시 내리막 등로를 따르면 헬기장(50-123-2-1/15:46)을 지나게 된다.
내리막 밑으로 고항치 임도가 보이기 시작하고 임도 건너 절개지 위로는 또 다른 헬기장이 조망된다.
약 5분후 임도 절개지에 '산불조심' '입산금지' 현수막이 설치되어 있고 산행 날머리에는 끈으로 출입을 막고 있는 고항치 임도에 내려서게 된다.
▲ 고항치의 묘적봉 안내도
▲ 고항치의 임도표석과 이정표
15:51~15:56=>고항치/임도 비포장도로
임도에 설치된 소백산 묘적봉 안내도에 표기된 각 구간별 산행거리를 보면 현위치(고항치)-(3.2km)->묘적봉-(1.3km)->도솔봉-(6km)->죽령으로 되어 있어 싸리재 헬기장 입구에 설치된 거리 (도솔봉-(5.9km)->죽령)와 비슷하고 묘적령에서 고항치까지는 약 2.2km인 셈이다.
소백산묘적봉 안내도 옆을 돌아 임도에 내려서면 길 건너 임도표석과 이정표가 보이고 그 옆으로는 자갈이 적재되어 있다. 아마도 자갈은 임도를 통행하는 차량들이 눈이나 비로 도로상태가 불량할 때 임도를 다지는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것 같다.
경북 예천군 상리면과 영주시 봉현면을 잇는 이 임도를 건너 직진하여 오르면 옥녀봉(↑0.7km)에 오를수 있다.
좌측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약 25분 정도 따르면 옥녀봉 자연휴양림에 도착을 한다.
▲ 옥녀봉 자연휴양림 정경
16:20~16:37=>옥녀봉 자연휴양림
휴양림 관리사무소 앞을 지나 10여m 더 진행하면 계곡이 있어 여름철 산행시 하산 후 더위를 식히기는 제격이고 비록 소규모의 휴양림이지만 조용하고 아늑하여 도시를 떠나 1~2일 정도 가족단위로 쉬어가기는 좋은 장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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