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淸溪山 582.5m)/서울 서초

청 계 산(淸 溪 山) 매봉

높     이	582.5m
소 재 지	서울시 서초구, 경기도 성남시, 과천시

 

【 개     관 】

청계산은 한남정맥의 기점인 칠장산에서 수원의 광교산을 거쳐 백운산에서 북쪽으로 갈라진 지맥에 솟아 있는 산으로 서울시와 성남시, 과천시의 경계를 이루고 있어 도시민들이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접근이 용이하여 부담없이 즐겨 오를 수 있는 명산이다.

정상은 망경대(望京臺)로 고려말 조견이 올라가 개성을 바라보면서 슬퍼하였다는 곳이며 이수봉(二壽峰)은 연산군 때 유학자인 정여창이 무오사화에 연루되어 이 산에 은거하면서 생명의 위기를 두 번이나 넘겼다는 데서 생긴 지명이다.

【 산행일자 】2008년 2월 17일(일)

【 산행코스 】원터골입구→갈림길-(진달래능선)→옥녀봉갈림길↔옥녀봉(375m)→원터고개→헬기장/492.7봉→돌문바위→청계산 매바위(578m)→ 청계산 매봉(582.5m) →헬기장→길마재/쉼터→원터골입구(원점회귀산행)

【 참 가 자 】김광훈, 이성규, 이종익, 이현동+이경희+이준규, 천영면(산행 7명), 윤창희+이미옥(뒤풀이 합류)/총 9명

【 산 행 기 】

청계산 입구인 원터골 K2매장 앞에 모여 회사 직원들과의 청계산 정기산행으로 함께 산행을 하지 못하는 윤창희 부부와는 나중에 산행을 마치고 식당에서 조우하기로 하고 아침 11시에 7명이 모여 번개산행을 실시하였다. K2 매장에서 제공하는 커피 한 잔을 마시고, K2 유사상표 근절 캠패인 행사로 K2 정품 등산복을 착용한 등산객들에게 나누어 주는 등산용 컵과 수건을 공짜로 챙기고 18산우회 이 종익 홍보담당이사의 가이드를 받으며 11시 30분경 여유롭게 산행을 시작하였다.

18산우회의 산행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 정상표지석이나 표지판이 있는 산 봉우리 이름만 기록한다면 3개(옥녀봉, 매바위, 매봉)가 연결되는 능선길을 옥녀봉에서 과일 등 간식을 즐기며 약 15분간 휴식, 매봉 정상에서 커피 타임을 가지며 약 20여분간 휴식 등을 취하며 산책하 듯 쉴거 다 쉬면서도 총 3시간만에 주파를 하고 산행들머리였던 청계산입구 원터골로 원점회귀를 하였다.

산행을 마치고 김 광훈 동기회장의 안내로 콩비지 맛이 별미인 등산로 입구의 '당진손두부집'에서 점심식사를 겸한 뒤풀이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 3시경 윤창희 부부가 합류 18산우회의 산행과 여행모임에 관한 의견을 나누며 일요일 한 때를 의미있게 보내고 오후 4시경 번개산행을 마감하였다.

오늘 번개모임의 뒤풀이 비용 전액을 김 광훈 동기회장이 찬조하였다. 참고로 K2 유사상표 근절 캠패인 행사를 다음 주 일요일(2월 24일)에는 도봉산 K2 매장 앞에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니 시간 여유가 되시는 동기는 다음 주 도봉산 산행을 계획하셔서 선물도 챙기고 산행도 즐기시기 바랍니다.

단 등산복은 정품이던 아니던 K2 로고가 새겨진 것을 반드시 착용하셔야 됩니다.

번개산행을 이번 청계산을 계기로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카페에 공지하여 18산우회 정기산행과는 별도로 활성화 할 예정이므로 동기 여러분께서는 자주 카페에 출석하시어 번개산행 공지가 있으면 꼬리말을 필히 다시고 함께 산행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번개산행은 이 종익 18산우회 홍보담당이사의 주관으로 실시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동기 누구나가 번개산행을 공지하고 실시할 수 있으니 혼자 산행을 가시기 적적하신 동기는 카페를 이용하여 동기들에게 미리 공지하여 함께 산행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 옥녀봉에서 ▷

 ▲ 옥녀봉에서 단체 기념촬영

 ▲ 옥녀봉 정상에서 관악산을 배경으로...

▲ 옥녀봉에서 이현동 동기회 재무이사 가족

 

◁ 돌문바위를 돌며 소원도 빌어보고... ▷

 

 

 

 

◁ 매봉 정상표지석을 배경으로 단체 기념촬영 ▷

 

 

◁ 산행을 마치고 식당에서 뒤풀이 ▷

 

 

▲ 식당에 합류한 윤창희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