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산행/서울,인천&경기권

해명산(327.4m)/인천 강화 석모도

왕마구리 2008. 9. 12. 23:13

해 명 산

높    이

327.4m

소 재 지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석모도)

 

 ▲ 해명산 정상에서 단체 기념촬영

▲ 석포리선착장에서 외포리행 배를 기다리며 단체 기념촬영

 

【 개    관 】

산과 바다의 정취를 함께 맞볼 수 있는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에 위치해 있는 섬의 최고봉으로 서해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받으며 주변의 섬들이 오밀조밀하게 파노라마처럼 바다위에 펼쳐져 있는 절경이 마치 바다위를 산행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하는 산이다.

또한 주위의 기암 괴석들이 생긴 그대로 놓여 있고 이름 모를 산새의 지저귐을 들으면서 심신을 수련하는 곳으로 가족동반의 아기자기한 산행지로 권하고 싶은 등산로이다.

산행은 강화 외포리에서 카페리를 타고 갈매기떼가 춤추는 뱃길을 10여분 정도 가면 석포리선착장에 닿고, 선착장에서 버스를 타고 전득이고개나 보문사에서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하면 된다.

정상에서는 남동쪽으로 강화도의 마니산, 매음리염전, 서쪽의 주문도, 볼음도, 말도 등이 조망된다.

【 산행코스 】외포리선착장-석포리선착장--→전득이고개→바위전망대→230봉→250봉→ 해명산(327.4m) →갈림길/이정표→△308.2봉→310봉/전망대→방개고개/이정표→270봉/낙가산분기봉→새거리고개→250봉/암봉전망대→230봉/전망대→눈썹바위/마애불갈림길→마애석불좌상→보문사→보문사주차장--→석포리선착장-외포리선착장

【 산행일자 】2008년 9월 7일(일)

【 산행시간 】총 4시간 48분 소요(중식 및 휴식 : 2시간 29분 포함)

【 날     씨 】맑 음

【 참 석 자 】총 21명(재경대구고 18산우회)

김경암+김경선+김가연, 김광훈, 윤창희+이미옥, 이성규+김종구, 이종익+송미란, 이현동+이경희+이준규, 예용수, 조경수+손순희, 정지언+노숙희. 천영면+김미숙, 재경총동창회 윤종대 전사무국장(11회)

【 교 통 편 】승용차 및 대중교통 이용

                         강화 외포리선착장까지 승용차를 이용하여 집결, 석모도행 선박과 보문사행 버스 이용

【 산 행 기 】

 2004년 10월 3일 개천절 공휴일을 이용하여 해명산~상봉산 능선 이어가기 산행 후 만 4년만에 다시 찾은 산이다. 산행들머리는 석포리선착장에서 보문사를 왕복하는 시내버스를 이용, 전득이고개에서 하차, 나무계단길을 오르면서 산행이 시작되었다. 석모도 중앙을 동서로 가로지르며 길게 뻗어있는 능선길은 수림이 울창하여 따가운 햇살을 피하며 산행을 즐길 수 있고 능선길을 따라 서해의 망망대해를 굽어보면 가슴이 탁트여 일상의 시름을 잠시나마 잊게 해 준다.

산행날머리인 보문사는 신라 선덕여왕 4년(635) 창건된 고찰로 양양 낙산사 홍련암, 남해 보리암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관음도량으로 유명한 명찰이다. 보문사 뒤 산정 눈썹바위 아래에는 유명한 마애석불좌상이 있으며, 눈썹바위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해 낙조는 자연의 극치를 이루는 황홀경을 연출하여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이번 산행은 전득이고개에서 해명산을 거쳐 보문사 뒤 눈썹바위까지만 진행을 하고, 눈썹바위 직전 좌측의 철망으로 막아둔 등산로를 이용하여 하산길에 마애석불좌상과 보문사를 관광하는 코스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전어철을 맞아 산행을 마치고 외포리 인근의 식당에서 전어회와 밴댕이회로 식사와 뒤풀이시간을 가지고 오늘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등산로는 외길로 확연하고 이정표 등 안전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어 별 어려움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으며, 눈썹바위 직전 보문사갈림길 좌측 하산로에는 옛날에는 없었던 철망을 절에서 설치하여 마애불과 보문사로 내려오는 길을 통제하고 있으며, 눈썹바위 전망대를 넘어 절고개사거리에서 좌측 보문사방향으로 내려가더라도 절로 통하는 길을 막아두어 보문사 입구 주차장으로 바로 내려서게 된다. 이 경우 보문사관광을 위해서는 입장료를 내고 다시 절 진입도로를 따라 되돌아와야 하는 불편이 따른다.

그러므로 눈썹바위 직전 갈림길에서 좌측 철망을 넘어(설치된 철망은 많은 등산객들이 넘어다녀 내려오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음) 마애불로 향하여야 시간과 금전적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이번 산행기에서는 각 구간별 통과시간 등 간략한 설명만 곁들이고 사진 위주로 작성을 하기로 한다.

 

▲ 전득이고개를 출발하여 첫 바위전망대에서 조망된 석포리선착장 일대. 바다 건너 강화도가 보임.

 

10시 50분. 외포리선착장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선착장에서 승선권(왕복 \2,000)을 끊어 배를 타고 석포리선착장에 도착한 시각이 11시 10분. 대기중인 보문사행 버스(보분사:\1,000, 전득이고개/등산로입구:\800)에 승차 10여분만에 산행들머리인 전득이고개에 도착을 하였다.

 

 ▲ 전득이고개의 해명산 등산 종합안내도

 ▲ 전득이고개의 이정표

▲ 전득이고개의 산행들머리인 나무계단

 

11:27=>전득이고개

     이정표(↑보문사 6.2km, 해명산 1.8km, 상봉산 7.3km)와 '해명산 등산 종합안내도'가 있는 전득이고개에서 오늘 산행에 대하여 잠시 설명을 하고 출발을 한다. 오늘 산행거리는 6.2km, 정상적인 속도라면 오르내림의 경사가 급하지 않으니 산행시간은 2시간 30여분이면 족하고, 점심식사와 휴식시간을 포함하더라도 4시간이면 보문사에 도착할 수 있겠지만 장담을 할 수가 없다.

출발 전부터 6.2km라는 숫자에 주눅이 들고 죽는 소리부터 나오니 차라리 이정표가 없었더라면 대충 둘러대고 출발을 했을텐데 출발 전부터 목멘 소리를 들어야 하니 오늘 일정도 산행의 즐거움보다는 "왜 300m 짜리 높이의 산이 왜 이렇게 힘이 드냐?", "왜 정상인 해명산을 지났는데 하산을 안하고 계속 가느냐?", "또 속았다"라는 불평불만에 더 신경을 쓰게 생겼다. 이제는 매번 들어서 만성이 되어 무감각해졌지만 차라리 혼자서 도망가서 보문사 절에서 쉬면서 기다리는게 속 편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 본다. 대신 매달 첫번째 일요일마다 욕을 먹어서 다른 친구들 보단 오래 살 것같아 기분은 좋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11:38~11:41=>첫 바위전망대

11:45=>230봉

     전득이고개에서 시작된 오름길도 어느 정도 끝이 났고 지금부터는 완만한 날등을 따라 고만고만한 봉우리들을 오르내리며 진행을 하게 된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불평들이 쏱아질 것이다. 그 이유는 처음부터 정상까지 계속 치고 오르면 힘이 들더라도, 정상을 지나면 하산 내리막이 이어진다는 기대를 가지고 항상 산행을 해 왔고 이 방식에 익숙해져 있어 비록 고도차가 크지 않고 오르내림의 굴곡이 심하지 않을지라도 봉우리를 계속 넘는다는 것이 고역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11:58~12:14=>250봉

 

 ▲ 해명산 정상직전 바윗길에서 뒤돌아본 250봉

▲ 250봉에서 바라본 해명산

 ▲ 해명산 정상직전 바위지대 오름길에서 김 광훈 회장

▲ 이 종익 부부

평소에 다닐 때 다정하게 손잡고 다니지 산에 와서 안하던 짓은 왜 하노?

평소에 나처럼 잘하면 멀리 떨어져서 다녀도 전혀 문제가 없잖아...

▲ 조 경수 부부

경수는 병원에 검사 받으러 갔다왔나?

 

12:25~13:45=>해명산(327.4m)/중식

     안전시설이 설치된 바위지대 오름길을 극복하면 인천광역시 설치 '지적삼각점'과 정상표지석이 있는 해명산 정상이다. 2004년도 산행때에는 정상표지석이 없었는데 새롭게 설치를 해 두었다.

정상표지석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정상을 약 100여m 벗어난 숲속 넓은 공터에 자리를 잡고 점심식사를 하고 가기로 한다. 오늘도 송미란 여사가 푸짐한 반찬(이번에는 상추쌈과 조개젖갈이 별미였음) 등 먹거리를 준비해 오셔서 점심식사를 하면서 맥주와 석포리선착장에서 이 현동 총무와 김 경암 부대장이 준비한 인삼막걸리로 정상주 한 잔씩 돌리고, 식당 주인 눈치볼 필요없는 곳이라 그런지 퍼질러 앉아 시간가는줄 모르고 여유를 부려본다.

정상에서 기념촬영하고 점심식사하는데 1시간 20분 소요.(쉬지않고 계속 진행했다면 빠른 사람의 경우 보문사 경내에서 시원한 약수 마실 시간임)

 

【 정상표지석을 배경으로 기념촬영 】

 

 

 

 

 

 

 

 

 

 

【 즐거운 산중 만찬시간 】

 

 

식사를 마치고 무거운 몸을 이끌고 잠시 능선길을 따르다 이정표(13:44, ↑공개/←보문사(낙가산)/↓해명산)가 있는 갈림길에서 직진의 내리막이 아닌 좌측 보문사 방향으로 틀어 진행하여 암봉 우회로가 있는 갈림길에서 바윗길을 오르면 삼각점(강화303/1983재설)과 삼각점안내문이 있는 308.9봉(13:59)에 이르게 된다.

 

 ▲ 정상 지나 나타나는 갈림길의 이정표

 ▲ 308.9봉의 삼각점

▲ 편안한 산책로같은 등산로 주변에 있는 특이한 형태의 바위

 

308.9봉을 지나면 산책로처럼 편안한 능선길이 310봉 전망대(14:10)까지 계속되다가 내리막길이 길게 이어진다. 약간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서면 등산로 양쪽으로 녹색 철망이 설치되어 있다. 내리막 중간 우측 약간의 공터에 자리를 잡는 일행을 무시하고 바람이 통하는 안부까지 내려가서 휴식을 취하며 기다리기로 하고 내리막을 따라 안부사거리인 방개고개에 내려선다. 약 15분간의 내리막길.

 

 ▲ 방개고개

▲ 방개고개의 이정표

 

14:25~14:38=>방개고개/안부사거리

     이정표(↑보문사 2.5km/←매음리 1.4km/→석모리<방개> 1.8km/↓해명산 1.9km)가 있는 안부사거리로 우측 숲속에 약간의 공터가 있다. 바람이 통하는 길목으로 여름철 쉬어가기 최적의 장소인지라 일행이 전부 내려올 때 까지 대기를 한다. 해명산 정상을 뒤로하고 1.9km 진행에 약 45분이 소요되었다.

13분간 휴식을 취하고 최 후미와 함께 완만한 오르막을 따라 약 15분 정도 진행을 하니 낙가산분기봉인 270봉(14:53)이다.

일반 등산 개념도에는 낙가산이 보문사 뒷편의 눈썹바위 근처의 봉우리라 표기되어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으로, 낙가산은 이곳 270봉 능선분기봉에서 우측으로 갈라진 산줄기 상에 위치해 있으며 약 1km정도 떨어져 있다.

좌측의 내리막을 6분여 내려서면 안부사거리인 새거리고개에 이르게 된다.

14:59~15:07=>새거리고개/안부사거리 안부를 뒤로 하고 약 3분 정도만 오르면 좌측으로 바위전망대가 있는 250암봉이다.

15:10~15:15=>250암봉/바위전망대

     넙적한 바위 정상에 서면 보문사와 그 밑으로 보문사 주차장 일대가 보이기 시작을 하고, 정면 능선길로 나지막한 봉우리 2개를 넘으면 눈썹바위 직전 보문사갈림길이 나타날 것이다.

능선길 따라 나지막한 봉우리 2개를 오르내리면 좌측으로 바위전망대가 보이는데 보문사와 주차장 일대가 시원하게 조망이 된다.

 

 ▲ 눈썹바위에서 내려다본 보문사와 그 밑의 주차장일대 전경

 

【 바위전망대에서 】

 

 

 

 

 

15:30~15:44=>230봉/바위전망대

15:47~15:49=>눈썹바위/보문사갈림길

     이정표(↑보문사 0.6km, 상봉산 1.7km/↓해명산 5.6km)가 있는 갈림길이다. 정면으로 눈썹바위인 커다란 암반에 쇠줄이 설치되어 있다.

잠시 올라 보문사와 그 일대를 내려다보고 갈림길로 되돌아 내려와서 좌측의 하산로를 따라 마애불을 거쳐 보문사로 향하기로 한다. 좌측 내리막길 입구에는 절에서 출입을 통제하기 위해 설치한 원형철조망이 있지만 벌써 많은 등산객들이 철조망을 넘어 하산을 한 탓으로 일부가 쓰러져 넘어가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다.

절에서 마애불로 물건을 실어 나르기 위해 설치한 모노레일을 지나 보문사에서 마애불로 오르는 408계단길 중간에 내려선다.(16:00)

우측 계단길을 따라 마애불로 오른다.

 

 ▲ 숲속에 설치된 모노레일

 

▲ 마애석불좌상

 

16:04~16:12=>마애석불좌상

     마애불에서 종익이 부부와 보문사까지 내려갔다 되돌아 올라온 성규 부부가 열심히 불공을 드린다. 아마 집사람들이 우리 남편 철 좀 들게 해달라고 불공을 올리지 않았는지 굴금하다. 나처럼 평소에 잘 했으면 가족의 건강이나 자식들 잘 되도록 불공을 올렸을텐데...

언제 철들 들지...

종익이와 성규의 마애불 앞에서 반성하는 모습을 지켜보다 408 계단길을 따라 보문사 경내로 내려온다.

 

♧ ♧ 보문사 마애석불좌상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9호

*소재지: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산293번지

1928년에 금강산 표훈사 주지 이화응과 보문사 주지 배선주가 낙가산 중턱의 일명 눈썹바위에 조각한 것이다.

불상뒤의 둥근 빛을 배경으로 네모진 얼굴에 보석으로 장식된 커다란 보관을 쓰고, 손에는 세속의 모든 번뇌와 마귀를 씻어주는 깨끗한 물을 담은 정병을 든 관음보살이 연꽃받침 위에 앉아 있다. 얼굴에 비해 넓고 각이 진 양 어깨에는 승려들이 입는 법의를 걸치고 있으며, 가슴에는 커다란 '만(卍)'자가 새겨져 있다.

보문사는 관음보살의 성지로서 중요시 하던 곳이다.

 

16:15~16:42=>보문사

 ▲ 보문사 경내 석실과 기념물인 향나무를 배경으로 단체 기념촬영

 

♧ ♧ 보문사 석실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27호

신라 선덕여왕 4년(635)에 회정대사가 처음 건립하고 조선 순조 12년(1812)과 고종 4년(1867) 경산화상이 다시 고쳐지은 석굴사원이다. 최근에는 1958년 춘성선사가 석굴 내부를 확장, 개수하였고, 1980년 정수스님이 내부를 다시 확장하고 지금 불단 뒤와 옆에 있는 석탱화를 조성하였다.

천연동굴을 이용하여 입구에 3개의 무지개 모양을 한 횽예문을 만들고 동굴안에 불상을 모겨놓은 감실을 설치하여 석가모니불을 비롯한 미륵, 보살과 23불의 나한상을 모셨다. 이들 석불에는 신라 선덕여왕 때(649) 어떤 어부가 고기잡이 그물에 걸린 돌덩이를  꿈에서 본 대로 모셨더니 부처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석굴사원은 경주 석굴암, 경북 군위의 삼존석굴, 강원도 속초의 개조암 등 국내에서 몇 되지않는 귀중한 문화재이다.

 

♧ ♧ 보문사 향나무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17호

보문사 석실 앞 큰 바위틈에서 자라고 있는 이 향나무는 밑둥지름이 2.1m이며, 높이 1.2m, 부위의 둘레가 3.2m정도이다.

나무의 생긴 모습이 마치 용트림을 하고 있는 듯 기이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1.7m 높이에서 원 줄기는 동서 양쪽으로 갈라졌는데 동쪽 것은 둘레가 1.3m이고, 서쪽 것은 둘레가 1,5m 이다. 6.25동란 중에 나무가 죽은 것 같이 보이다가 3년 후에 다시 소생하였다고 한다.

 

▲ 보문사 경내에서 단체 기념촬영

 

【 보문사 경내 석탑 앞에서 】

 

 

 사진 뒷쪽 석탑을 열심히 돌고있는 성규는 복 받을껴~~~

 

【 보문사의 불전과 기타 부속물들 】

 ▲ 보문사 극락보전

정면 5칸, 측면 3칸의 규모로 내부 넓이는 약 60평이고, 이곳에 관음보살을 포함 3,000불이 모셔져 있다.

 ▲ 보문사 삼성각

 ▲ 보문사 맷돌

 

♧ ♧ 보문사 맷돌

*인천광역시 민속자료 제1호

신라 선덕여왕때 건립한 보문사에는 나한상을 모신 보문동천으로 유명하다. 한 때는 보문사 승려와 수도사들이 300명에 이르렀다고 하는데, 이들을 위해 음식을 만들 때 사용했던 맷돌이 아직 남아있다. 보문사 맷돌은 크기가 지름 69cm, 두께 20cm로 일반용 맷돌보다 두 배정도 큰 화강암 맷돌이다.

 

 ▲ 범종루

▲ 보문사 대웅보전 앞 누각

 

16:47~17:30=>보문사주차장

     주차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대기하고 있다가 17시 30분발 버스를 타고 석포리선착장에 17시 52분 도착을 하였다.

18시경 석포리선착장을 출발, 외포리선착장에 도착. 인근 횟집으로 이동하여 제철인 전어회와 밴댕이회 무침을 안주로 소주 한 잔을 기울이며 뒤풀이시간을 가지고 바지락칼국수로 간단하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9월 18산우회 정기산행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 석포리선착장행 버스를 기다리며 보문사 정류장 대기실에서...

 ▲ 석포리선착장에서 윤 종대 선배님

 ▲ 석포리선착장에서 천 영면

 ▲ 외포리행 배 안에서...

 

▲ 뒤풀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