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별 분류/관악산(冠岳山)

관악산 돌산능선 & 석수능선

왕마구리 2013. 3. 3. 19:34

관 악 산 돌산능선 & 석수능선

높    이

돌산 239m

호암산 393m

장군봉 411m

소 재 지

서울 관악구, 금천구

 

 

 

                  ▲ 호암산 전망데크에서 바라본 돌산능선(사진 上)

                     호암산 아래 능선분기봉에서 바라본 사당능선(사진 下)

 

【 개    관 】

한강변에서 우람하게 솟아 서울 남방을 감싸고 있는 관악산은 예로부터 경기 5악에 포함되어 있는 명산으로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맞아 산림청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의 하나이다. 능선에는 기암괴석이 도처에 산재해 있고 8봉과 6봉 암능 및 정상 동편의 용마암 주변 등 스릴있는 절벽지대가 있다.

서울시 관악구와 과천시, 안양시에 걸쳐 있으며 그 줄기는 청계산을 거쳐 한남정맥(칠장산~문수산) 상의 수원 광교산으로 닿아 있다. 서쪽으로는 고려말 지공, 나옹, 무학의 세 고승이 수도했다는 곳이라 하여 이름 붙여진 삼성산(481m)이 무너미고개를 중심으로 남북계곡이 가르고 있으며 관악산과 마주 보고 있다.

능선에는 번뇌바위, 해골바위, 남여근석 등 괴석이 특히 많다.

▷ 경기 5악 : 화악산(1,468.3m)/경기 가평, 운악산(945m)/경기 포천, 감악산(675m)/경기 파주, 송악산/경기 개성, 관악산

【 산행코스 】관악산 등산로입구/서울대정문 옆→돌산능선 등산로입구→경로구역/장승길-(돌산능선)→돌산&약수암갈림길-(우회)→바위전망대→용화배드민턴장→돌산갈림길/능선사거리↔ 돌산(239m) →서울둘레길&관악산둘레길 제2구간 갈림길/보덕사갈림길→암봉(259봉)전망대/용암천→능선사거리/호압사&폭포정갈림길→칼바위입구/곰바위→ 칼바위 깃대봉(414m) →철계단→바위전망대→ 장군봉(411m)/장군능선사거리 -(장군능선)→제1야영장→민주동산→헬기장→ 호암산 국기봉/전망데크 →능선분기봉→Y자갈림길-(석수능선)→석구상/한우물갈림길→호암산성지→전망바위→시흥계곡갈림길→금천폭포공원갈림길→관악역&석수역갈림길→체육시설 공터/쉼터→남서울약수터→산길끝→석수역

【 산행일자 】2013년 2월 16일(토)

【 산행시간 】총 3시간 33분 소요(중식 및 휴식 : 57분 포함)/실제 산행시간 : 2시간 36분 소요

【 날     씨 】맑 음

【 참 석 자 】총 9명(재경 대구고 달구산악회)

【 교 통 편 】대중교통 이용

                              * 서울대입구역(2호선) 3번출구에서 5511번, 5513번 버스 이용하여 '서울대정문' 하차

【 산 행 기 】

이번 산행은 2011년 실시하였던 서울 근교 산 집중 탐방으로 실시되었던 북한산국립공원(북한산, 도봉산 & 사패산) 탐방 시리즈에 이어 두번째로 실시되는 기획산행으로 관악산 집중 탐방의 일환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2013년 기획시리즈로 실시되는 관악산(삼성산 포함) 집중 탐방은 총 6~7회에 걸쳐 실시될 계획이며, 그 첫번째 탐방으로 돌산능선과 석수능선에서 실시가 되었다.

오늘 실시되는 돌산능선은 이미 4차례의 산행이 있었으며, 서울대 관악산 등산로입구부터 일부 구간은 최근에 조성된 서울둘레길(2012년08월18일 탐방)과 관악산둘레길 제2구간(2011년04월17일 첫 탐방 후 총 4차례 탐방)과 일부 구간(약 1.7km)이 중복되는 코스이다.

오늘 산행기에서는 일부 사진들은 서울둘레길 탐방(2012년08월18일 촬영)시 촬영하였던 것임을 참고로 밝혀 둔다.

 

 * 이정표 기준 산행거리 : 약 6.9km

  관악산 등산로입구-(1.5km)-돌산갈림길-(0.1km)-돌산-(0.3km)-서울둘레길&관악산둘레길갈림길-(1.2km)-칼바위 국기봉-(0.4km)-장군능선사거리/제1야영장-(0.2km)-호암산-(0.1km)-석수능선입구 갈림길-(0.4km)-한우물-(1.1km)-시흥계곡갈림길-(0.4km)-금천폭포갈림길-(1.2km)-석수역

 

                  ▲ 관악산 등산로입구

 

09:45=>관악산 등산로입구

     서울대 정문을 출발하여 관악산 등산로 입구에 들어서면 우측으로 서울둘레길과 관악산둘레길 제2구간 안내도가 보인다.

 

 

                  ▲ 돌산능선 등산로입구(사진 上)

                     돌산능선 등산로입구의 서울둘레길 이정표(사진 下 2012년08월18일 촬영)

 

넓은 길을 따라 호수광장을 향해 들어가다 첫번째 ┣자 갈림길(09:53)을 만나게 되는데 우측 길이 돌산능선 등산로 입구로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셈이다. 서울둘레길 이정표(↑호수공원/↓서울대 0.72km/→삼성산성지 2.23km)와 서울둘레길 안내도가 있으며 갈림길 입구 좌측에는 물레방아가 자리를 하고 있다.

 

                  ▲ 경로구역 입구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올라가면 경로구역에 설치된 서울둘레길 이정표(↑삼성산성지 2.1km)와 장승길, 그리고 배드민턴장을 차례로 지나 나무데크 계단길을 오르면 돌산능선에 이르게 된다.

 

 

                  ▲ 돌산능선으로 오르는 데크계단길과 돌산능선의 첫 이정표

 

10:00=>돌산능선

     서울둘레길 이정표(←돼지바위/↓서울대 0.98km/→삼성산성지 1.96km)가 설치된 능선에서 우측의 능선길을 따라 오르면 ┫자 갈림길인 돌산/약수암갈림길 이르게 된다.

 

 

                  ▲ 돌산정상으로 직접 오르는 돌산/약수암갈림길과 이정표(2012년08월18일 촬영)

 

서울둘레길 이정표(←삼성산성지 1.85km/↑약수암/↓서울대 1.1km)가 설치된 갈림길에서 직진의 능선을 이어가 돌산 정상에 올라야 하나, 가파른 바윗길과 눈이 쌓여 있어 약간 위험성이 따라 좌측 서울둘레길을 따라 우회하여 안전하게 돌산 정상으로 향하기로 한다.

 

 

                  ▲ 바위전망대로 오르는 데크계단길 

 

                  ▲ 바위전망대(2012년08월18일 촬영)

 

곳곳에 서울둘레길을 조성하며 만들어진 나무데크 계단길을 오르면 좌측으로 바위전망대(10:06~10:09)가 자리를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관악산 사당능선과 정상인 연주대, 무너미고개와 삼성산으로 이어지는 학바위능선, 삼성산 등이 시원하게 조망이 되고, 산 아래로는 서울대학교 캠퍼스가 펼쳐져 있다.

그러나 전망바위를 점하고 시산제를 지내는 산악회가 있어, 돌산 정상에서 주변의 풍경을 감상하기로 하고 그냥 지나치기로 한다.

용화배드민턴장과 정자 쉼터를 지나 돌산능선에 다시 오르게 되는데 돌산갈림길이다.

 

 

 

 

                  ▲ 돌산갈림길(사진 上)

                     돌산갈림길의 위치표시판과 이정표(사진 中)

                     돌산갈림길의 서울둘레길 안내도(사진 下 2012년08월18일 촬영)

 

10:12~10:17=>돌산갈림길

     서울둘레길 이정표(←삼성산성지 1.39km/↑신우초등학교/↓서울대 1.56km)가 설치된 능선사거리로 돌산가는 등산로 입구인 좌측에는 위치표시 '현위치:K72 돌산'이, 우측에는 서울둘레길 안내도가 있다.

돌산 정상까지의 거리는 약 100여m로 멀지 않아 다녀오기로 한다.

암릉길을 따라 잠시 오르면 사방으로 시야가 트여 있는 전망암봉 국기봉인 돌산 정상에 오르게 된다.

 

 

                  ▲ 돌산으로 오르는 암릉길과 국기봉인 돌산 정상

 

10:21~10:28=>돌산(239m)

     전망암봉으로 사방이 트여 있어 주변의 풍경이 모두 조망이 된다.

 

                  ▲ 돌산 정상에서 바라본 돌산능선과 좌로부터 삼성산, 장군봉, 호암산

 

남쪽으로는 가야할 장군봉으로 이어지는 돌산능선과 그 우측에 자리한 호암산. 그리고 좌측으로는 무너미고개로 이어지는 능선과 학바위능선.

 

                  ▲ 돌산 정상에서 바라본 관악산 정상인 연주대와 사당능선, 그리고 그 아래로 펼쳐지는 서울대학교 캠퍼스 전경

 

동쪽으로는 관악산 연주대로 이어지는 사당능선. 그 아래로 펼쳐진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서쪽으로는 신림동 일대, 북쪽으로는 관악구 일대와 멀리 남산이 조망이 된다.

깃대봉을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한 컷 찍고 돌산갈림길(10:31)로 되돌아 내려와 돌산능선의 편안한 산길을 이어간다.

 

 

                  ▲ 서울&관악산둘레길 갈림길(사진 上)

                     서울&관악산둘레길 갈림길의 이정표(사진 下)

 

서울둘레길 관악산구간과 관악산둘레길 관악구구간으로 서울둘레길 이정표(돌산<성주암뒤> ↑칼바위<국기봉> 1.2km/↓서울대 1.7km, 돌산 국기봉 0.3km/→보덕사,샘말공원 0.7km, 삼성산성지 2.4km)가  설치된 ┣자 갈림길(10:36)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는 둘레길을 버리고 직진의 능선길을 따른다.

 

 

                  ▲ 돌산 능선길

 

2~3분간의 편안한 능선길 후 잠시 오르면 좌측에 소나무숲 아래 공터(10:45~10:47)가 있고, 완만하게 오르면 암봉 전망대(10:52~10:57)가 자리를 하고 있다.

전망대 아래에는 위치표시 '현위치:K64 용암천'이 있다.

 

 

 

 

                  ▲ 용암천 위치표시판 있는 곳(사진 上)

                     오르막길이 시작되는 ╋자 사거리(사진 中)

                     ╋자 사거리의 이정표(사진 下)

 

완만한 오르막과 편안한 능선길 후 이정표(←폭포정 500m<7분>/↑삼막사 2.7km<50분>/↓관악산입구 2.4km<35분>/→호압사, 제2야영장, 신림10동 1.2km<17분>)가 있는 ╋자 사거리(11:03).

 

 

                  ▲ 가파른 오르막의 바윗길

 

가파른 오르막의 바윗길이 시작되는 곳이다.

굵은 고정밧줄이 설치된 바윗길을 가파르게 오르면 우회로가 있는 갈림길에 이르게 되는데 칼바위 국기봉 입구이다.

 

 

 

                  ▲ 칼바위 입구

 

11:13=>칼바위 입구

     위치표시 '현위치:K63 곰바위'와 우회로 안내판이 있는 곳이다.

 

                  ▲ 칼바위 국기봉

 

눈이 덜 녹은 상태고, 칼바위쪽의 상태를 알 수 없어 우측의 우회로를 이용하기로 한다. 우회로 들어 돌아 오르면 밧줄이 설치된 오르막을 극복하고 칼바위(414m) 끝 국기봉 바위지대(11:17)에 올라 바위지대를 우회하는 좌측 사면길을 따라 철계단을 오르면 전망바위(11:23).

 

 

                  ▲ 전망바위가는 우회 바윗길(사진 上)

                     전망바위 오르는 철계단길(사진 下)

 

                  ▲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동쪽의 관악산 정상 일대 전경(사진 上)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서쪽의 호암산 전경(사진 下) 

 

                  ▲ 전망바위에서 능선사거리의 제1야영장가는 길에 자리한 포개놓은 바위(사진 上)

                     전망바위에서 능선사거리의 제1야영장가는 편안한 능선길(사진 下) 

 

잠시 더 바위지대를 지나면 편안한 능선길이 나타난다.

 

 

 

 

                  ▲ 제1야영장의 능선사거리(사진 上)

                     능선사거리의 이정표와 위치표시판(사진 中)

                     능선사거리의 관악수목원 현황도(사진 下)

 

11:27~11:53=>제1야영장/능선사거리

     이정표(←삼거리 700m<10분>/↑삼막사 2.2km<33분>/↓국기봉 400m<6분>/→활터 1.5km<22분>)가 설치된 능선사거리 우측으로 조금 떨어진 곳으로 묘 3기가 자리를 하고 있으며,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50여m 정도를 가면 위치표시 '현위치:K78 제1야영장, ↑삼막사 2.2km<40분>/↓국기봉 400m<10분>'와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현황도가 있다.

묘지 옆 눈위에 자리를 잡고 커피와 간식으로 잠시 휴식.

 

                  ▲ 제1야영장에서 호암산가는 길

 

널은 공터인 제1야영장을 지나 편안한 능선길을 진행하면 위치표시 '현위치:K80 민주동산'을 지나 넓은 헬기장에 도착을 한다.

 

  

 

                  ▲ 호암산 헬기장 직전의 위치표시판과 헬기장의 푯말(사진 上)

                     호암산 깃대봉(사진 下) 

 

11:58~12:05=>호암산(393m)

     넓은 헬기장 우측에 '조망대' 푯말이 보이고, 우측 암봉 정상에 태극기가 게양된 국기봉 앞쪽 바위위에는 전망데크가 마련되어 있다.

전망데크에 서면 주변의 전경들이 조망되는데

 

 

 

                  ▲ 호암산 정상의 데크전망대(사진 上)

                     데크전망대에서 내려다본 관악구 일대 전경(사진 中)

                     데크전망대에서 바라본 호암산 주변의 바위들(사진 下)

 

산 아래로는 관악구 일대 시가지가 펼쳐지고, 우측으로는 지나온 돌산능선이 북쪽으로 길게 뻗어 있다.

헬기장으로 빠져나와 직진길을 잠시 내려가면 능선이 갈라지는 분기점에 이르게 되고 석수능선을 향해 원을 그리며 좌측으로 돌아나가면 이정표(↑삼막사/↓호암산 100m, 호압사 400m/→한우물 400m, 석수역 3.3km)가 있는 Y자 갈림길.

 

 

                  ▲ 석수능선이 시작되는 갈림길(사진 上)

                     갈림길의 이정표(사진 下) 

 

석수능선이 시작되는 곳이다.

우측 사면길로 들어가면 이동통신중계탑이 있는 넓은 사면의 공터를 지나 바윗길을 내려가면 편안한 능선길을 따르게 된다.

바윗길을 내려가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설치한 위치표시 '현위치:삼2-1(불영암쪽)'(12:24)을 대하게 된다. 약 2분간의 편안한 능선길 후 잠시 오르면 석구상이 있는 ┣자 갈림길에 이르게 된다.

 

                  ▲ 석구상 입구인 한우물갈림길

 

12:30=>석구상/한우물갈림길

     이정표(←석구상 20m/↑석수역 2.6km/↓호압사, 삼막사/→한우물 50m, 호암1터널 500m)가 있고, 직진의 능선길을 따라 완만하게 오르면 위치표시 '현위치:삼2-2(불영암부근)'를 지나 넓은 공터인 국가사적 제343호인 서울호암산성지(12:35)에 이르게 된다.

 

 

                  ▲ 한우물갈림길의 이정표와 서울 호암산성터 직전의 위치표시판

 

좌측에는 안내판, 우측에는 발굴한 제2한우물과 옛 건물터가 보인다.

 

♧ 서울 호암산성(虎巖山城)

*사적 제343호(지정일 1991년02월26일)

*소재지: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 산83-1외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관악산 남서쪽 호암산 정상 주변에 있는 산성과 그 안에 있는 연못이다.

호암산성은 산 정상을 중심으로 봉우리를 둘러쌓아 만든 긴 형태의 테뫼식 산성으로 총 1,250m의 둘레이며, 그 중 약 300m 구간에 성의 흔적이 남아 있다. 발굴조사 결과 연못(한우물) 2곳과 건물터 4곳이 확인되었고 1,00여점 이상의 토기와 6,500여개 이상의 기와류가 출토되었다.

 

 

 

화강암을 둘러쳐 만든 한우물은 평시에는 군용으로 대비를 하다가 가뭄 때에는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다. 우물 아래에 묻혀 있던 신라시대 연못도 확인되었는데 그 규모는 동서 22m, 남북 12m, 깊이 1.2m이다.

또 다른 우물지에서는 '잉벌내력지내미(仍伐內力只內未)'라는 글이 있는 청동숟가락이 출토되었다.

 

 

 

우물지 근처에서 '석구지'라고 새겨진 돌과 개 형상의 동물상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조선 태조2년(1393) 새로운 왕조의 위엄을 상징한 궁궐인 경복궁을 짓고 있었는데, 매번 하룻밤 사이에 무너지는 사태가 발생하여 그 원인을 알아보니 호암산과 삼성산의 호랑이 기세가 경복궁을 누르고 있기 때문이었다. 이에 태조는 풍수가들의 말에 따라 각각의 산에 호암사와 사자암을 짓게 하였더니 다시는 그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고 무사히 경복궁을 완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관악산의 불기운이 너무 강해 도성으로 들어 올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도성의 화재를 막기 위해 호암산 정상에 우물을 파고 우물에 석구지(石拘池)라는 이름을 음각하여 놓고, 동물상(석구상, 해태상)도 만들었다고 추정한다.

 

 

 

                  ▲ 편안한 능선길

 

편안한 능선길을 따라 소화기가 설치된 헬기장으로 보이는 넓은 공터(12:37)를 지나 완만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좌측으로 좌측으로 시야가 트이는 전망바위(12:42~12:45)에 이르게 된다.

 

 

                  ▲ 전망바위(사진 上)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삼성산 남쪽 주변의 전경(사진 下) 

 

돌산능선에서는 관악산과 삼성산을 잇는 능선을 기준으로 북쪽의 경관을 볼 수가 있었다면, 석수능선에서는 그 반대편인 남쪽의 경관을 볼 수가 있는데 그 전망이 확신한 전망바위이다.

간이 매점이 영업중이다.

 

 

 

                  ▲ 편안한 석수능선길

 

완만하게 내려가면

 

 

                  ▲ 시흥계곡갈림길과 이정표

 

이정표(↑석수역 1.6km/↓한우물 1.1km/→시흥계곡)와 나무벤치가 있는 쉼터인 ┣자 갈림길인 시흥계곡갈림길(12:52).

이정표(↑석수역 1.2km/↓한우물 1.4km/→금천폭포공원 600m)가 있는 쉼터인 ┣자 갈림길인 금천폭포공원갈림길(12:56)을 차례로 지나

 

 

 

 

                  ▲ 금천폭포공원 갈림길(사진 上)

                     금천폭포공원 갈림길과 석수역갈림길의 이정표(사진 中)

                     석수역 갈림길(사진 下)

 

이정표(↑관악역, 금강사, 관악산둘레길 안양시구간<총10km>/↓호암산/→석수역)가 설치된 ┣자 갈림길인 석수역갈림길(13:05~13:07)에 이르게 된다.

우측의 완만한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벤치와 체육시설들이 마련된 넓은 공터인 쉼터에 이르게 되고, 우측으로 내려가면 남서울약수터가 있으며, 이곳부터 석수역까지 짧은 거리지만 서울둘레길 관악산구간과 함꼐 하게 된다.

 

 

                  ▲ 남서울약수터와 약수터 옆의 삼층석탑

 

내리막길을 따라 내려가면 산길이 끝나고, 산길 입구에는 서울둘레길 안내도가 보인다.

산길 입구는 서울둘레길 관악산구간의 날머리이며, 관악산둘레길 금천구구간과 안양시구간의 경계선이기도 하다.

 

                  ▲ 산길 끝

 

13:18=>산길끝/산행 종료

     텃밭 사이의 길을 빠져나와 직진의 마을길을 따라 직진하면 5~7분이면 석수역에 이르게 된다.

마을길 입구 좌측에 관악산둘레길 이정표(←관악산둘레길 안양시구간 총10km/↓관악산둘레길 서울금천구구간 총3km)가 있고, 우측에는 서울둘레길 관악산구간과 안양천구간의 경계임을 알려주는 이정표(↑서울둘레길<안양천구간> 석수역 0.2km/↓서울둘레길<관악산구간> 호암사 4km)가 있다.

 

 

 

                  ▲ 산길이 끝나는 곳에 설치된 관악산둘레길과 서울둘레길 이정표들(사진 上)

                     마을길 입구에서 뒤돌아본 전경(사진 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