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별 분류/관악산(冠岳山)

관악산 둘레길 '과천시 구간(간촌약수터~남태령망루)'

왕마구리 2019. 1. 17. 18:54

◀ 관악산 둘레길 '과천시구간(간촌약수터~남태령망루)' ▶

이야기가 있는 길, 관악산 둘레길!!!


 

                  ▲ 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에서 조망된 과천 시가지와 청계산 일대 전경

 

【  걷기일자 】 2019년 1월 5일(토)

【  걷기코스 】정부과천청사역 7번출구/4호선-(접근)→관악산둘레길 '과천시구간' 들머리/문원폭포 등산로 입구→산불감시초소→세심교→├자갈림길/각세도조정법석지묘→암반지대 전망대→안정공 강득용묘소→계곡/돌다리/과천주공1단지아파트 ┬자갈림길→자하동천→과천향교→과천교회/천혜수탐방로 입구→쉼터/과천향교갈림길→둘레길 제2쉼터→둘레길 제1쉼터→안부사거리/삼남길→산불감시초소/용마골→용마골입구→남태령로→남태령옛길→남태령 3·1운동 만세시위지/정자쉼터→포장도로 끝→남태령망루/과천루-(탈출)→남태령→남태령역 2번출구/4호선

 

 

 

                  ▲ 관악산 둘레길 전체 안내도

 

【 코스거리 】약 5.20km(접근 및 탈출거리 포함 총 7.4km)

【 소요시간 】총  3시간 8분 소요(휴식 : 16분 포함)

【 날     씨 】맑 음

【 코스탐방 】

2010년 관악산 기슭을 따라 사당역에서 신림근린공원까지 3개 구간 총 14km(제1구간에서 관악구청코스를 택할 경우 총 15km)의 관악산 둘레길이 처음 개장되었는데 제1구간 '애국의 숲길(까치산생태육교/사당역~서울대입구)', 제2구간 '체험의 숲길(서울대입구~국제산장아파트)' 그리고 제3구간 '사색의 숲길(국제산장아파트~신림근린공원)'이다.

이후 관악산과 삼성산을 경계로 하는 서울시 관악구, 금천구, 안양시, 과천시 등 4개 지자체에서 각 지차체별로 둘레길을 완성, 연결함으로써 관악산 둘레길이 완성되게 되었는데 총 길이는 31.60km로 서울시(남태령~석수역) 관악구청구간 12km, 금천구천구간 3km, 안양시구간(석수역~간촌약수터) 10km, 과천시구간(간촌약수터~남태령) 6.6km이다.

서울둘레길 탐방(2012년08월18일) 때에는 날머리였던 석수역을 빠져 나오며 관악산둘레길의 안양시와 금천구 구간의 안내판이나 이정표를 발견하지 못하였는데, 2013년02월16일(토) 관악산&삼성산 탐방 기획시리즈로 실시한 돌산능선 & 석수능선 탐방의 날머리로 석수역을 정하고 하산하다 산길 끝에 설치해 둔 관악산둘레길 이정표를 발견하고 관악산둘레길 전체 구간의 존재를 알게 되어 2013년 3월 안양시구간 탐방에 이어 만 6년만에 관악산 둘레길 '과천시 구간'을 차일피 미루다가 마지막으로 이번에 탐방을 하게 되었다.

원 구간은 간촌약수터부터 남태령망루까지 약 6.6km이나 간촌약수터에서 야생화 자연학습장을 거쳐 과천 정부과천청사 공업진흥청 옆 문원폭포 등산로 입구까지 1.93km는 관악산 관양능선 등산 등으로 몇 차례 하산로로 이용하여 이미 탐방을 한 적이 있어, 이번 탐방은 공업진흥청 옆 문원폭포 등산로 입구를 들머리로 하여 약 5.2km의 거리를 탐방하게 된다.

그러나 정부과천청사역부터 들머리까지 접근거리 1.3km, 남태령망루에서 남태령역까지 탈출거리 약 0.9km 등을 포함하면 총 7.4km의 거리이다.



                  ▲ 관악산 둘레길 과천구간 안내도

  





                  ▲ 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 들머리로 접근하기 위한 출발지점인 정부과천청사역 7번출구

 

13:34=>정부과천청사역 7번출구

     정부과천청사 방향으로 직진하여 정부과천청사 앞을 지나는 관문로와 만나는 ┬자 삼거리에서 정부과천청사를 우측에 두고 좌측 길을 따라 진행하여, 교육원로와 만나는 ├자 도로삼거리에서 국가공무원 인재교육원 방향 우측 길을 따라 올라간다.



                  ▲ 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 들머리로 이어지는 교육원로(사진 上)

                     교육원로의 이정표(사진 下)


1시 방향으로 6봉능선과 관악산 일대가 펼쳐지고, 국사편찬위원회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앞을 차례로 지나면 첫번째 이정표(↑문원폭포등산로, 문원폭포 1.2km)를 만나게 된다.

국가공무원 인재교육원 약 100m 전 이정표(↖과천둘레길(간촌약수터 1.93km)/→문원폭포 1.4km, 연주암 2.7km, 마당바위 1.2km/↓정부과천청사역 1.3km), 관악산 등산안내도 및 관악산둘레길 표지판이 설치된 ├자 갈림길에 이르게 되는데, 오늘 탐방하게 될 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의 들머리이다.





                  ▲ 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 들머리인 국가공무원 인재교육원 앞(사진 上)

                     과천구간 들머리인 철망펜스 사잇길(사진 中)

                     과천구간 들머리의 이정표(사진 下)


13:52=>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 들머리/공업진흥청 옆 철망펜스길 입구

     우측의 철망펜스 사잇길로 들어서면 과천구간의 둘레길이 시작된다.

펜스 사잇길을 빠져나가면 위치표시 '국가지점번호:다사 5365 3633', 이정표(↓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간촌약수터입구 2.1km), 정부과천청사역 1.47km/→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남태령망루 5km), 문원폭포 1.23km, 연주암 2.53km, 마당바위 1.03km) 그리고 산불감시초소와 화장실이 설치된 산길 입구에 이르게 된다.




                  ▲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 산길 입구(사진 上)

                     산불감시초소와 화장실 앞을 지나 이어지는 둘레길(사진 中)

                     산불감시초소앞 위치표시목과 이정표(사진 下)


                  ▲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 산길 입구의 관악산 종합 안내도


13:57~14:01=>산불감시초소/산길 입구

     우측 산길로 1분여를 진행하면 계곡을 가로지르는 '세심교' 다리를 건너 이정표(↓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간촌약수터입구 2.2km), 정부과천청사역 1.56km/→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남태령망루 4.9km)/↑문원폭포 1.14km, 연주암 2.4km, 마당바위 940m)가 설치된 ├자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각세도를 창시한 신계 이선평의 성묘인 '각세도조정법석지묘' 앞을 지나 철망펜스를 우측에 두고 잠시 내려간다.




                  ▲ 세심교(사진 上)

                     세심교 건너 각세도조정법석지묘 직전 ├자갈림길(사진 中)

                     갈림길의 이정표(사진 下)



                  ▲ 완만한 오르막의 둘레길(사진 上)

                     과천시가지와 청계산 일대가 조망되는 암반지대 전망대(사진 下)


작은 계곡을 건너 완만하게 산길을 2분여 오르면 암반지대 전망대(14:19).

우측으로 정부과천청사와 과천 시가지, 그리고 병풍처럼 펼쳐진 청계산이 시원하게 조망이 된다.




                  ▲ 시멘트포장도로 삼거리(사진 上)

                     포장도로 건너 둘레길 입구인 ├자갈림길(사진 中)

                     삼거리의 이정표(사진 下)


이정표(↓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간촌약수터입구 2.8km)/→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남태령망루 4.5km), 과천시청 1km)가 설치된 시멘트 포장도로 삼거리(14:23)에서 포장도로를 건너 철망펜스를 따르는 둘레길이 이어지고, 잠시 후 철망펜스를 뒤로 하고 좌측으로 방향을 트는 둘레길을 내려가 돌다리가 있는 작은 계곡을 건넌다.




                  ▲ 철망펜스를 끼고 이어지는 둘레길(사진 上)

                     계곡으로 내려가는 둘레길(사진 中)

                     작은 계곡의 돌다리를 건너는 둘레길(사진 下)


                  ▲ 넓은 암반지대


계곡을 우측에 두고 편안하게 둘레길을 이어가면 다시 나타나는 철망펜스 안으로 감시초소(14:29)가 보이고, 잠시 후 넓은 암반지대에 오르게 된다.

긴 내리막의 둘레길이 끝나고 작은 계곡을 다시 건너면 신천강씨 중시조인 안정공 강득용묘소 앞에 이르게 된다.


                 ▲ 안정공 강득용 묘소


【 안정공 강득용 】

신천 강씨 시조인 신라 성골장군 휘 호경의 14세손으로 고려 은자광록대부 문하시중 신성부원군이다.

시호는 충렬공, 휘는 지연이신데 신천 강씨의 중시조이다.

고종26년(1233년) 몽고란때 강화도로 천도시 시중으로 왕을 모시고 국난을 타개하여 많은 공을 세워 공이 서거하자 황해도 승산 신천구호 아래 장례지내고 자복사를 원당으로 세웠다.

그 후 홍건적 난 때 후손들은 전국으로 산개하여 조선 초 신천읍지를 자복사터로 정함에 따라 묘지를 황해도 신천군 북부면 산죽리 광복동 우령산하로 이장하여 자좌오향으로 모셨다. 광복 후 북한에서 남하한 후손들과 재남 후손들이 분단으로 30여년간 중시조 묘소에 참배치 못하는 것을 송구하게 생각하고 남한 각 문중 종친들이 상의하여 1975년 9월 이곳 관악산 아래 신단을 건립하고 매년 10월 3일 전국 수 많은 후손들이 모여 세향을 년례행사로 봉행하고 있다.

2002년 9월 신단을 개수하고 경내를 일신 성역화하였다.

신천 강씨는 북한에 많이 사는 대성이나 남한 각지에 16여만명이 산재하며, 특히 제주도에는 전국 신천 강씨의 1/3이상이 곳곳에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14:34=>안정공 강득용묘소

     묘소 입구인 홍살문을 빠져나와 이정표(←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남태령망루 3.8km)/↓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간촌약수터입구 3.3km)/→정부과천청사역 0.48km)가 설치된 사거리(14:37). 정면으로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안정공 강득용 묘소 앞 사거리(사진 上)

                     사거리의 이정표(사진 中)

                     사거리의 둘레길 입구(사진 下)


'건강걷기 안내판' 옆 좌측 산길로 들어서면 Y자갈림길.





                  ▲ 사진 위에서 부터

                      (사진 1) 계곡을 가로지르는 돌다리

                      (사진 2) 계곡

                      (사진 3) 계곡 건너 ┬자갈림길의 이정표

                      (사진 4) ┬자갈림길 좌측의 돌계단의 오르막 둘레길


직진의 오르막 등산로를 버리고 우측의 둘레길을 따라 계곡의 돌다리를 건너 이정표(←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남태령망루 3.6km)/↓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간촌약수터입구 3km)/→과천주공1단지아파트 370m/↖돌탑 8.8km)가 설치된 ┬자갈림길(14:46)에서 밧줄난간이 설치된 좌측의 돌계단길을 오른다.


                  ▲ 우측으로 녹슨 철조망이 설치된 둘레길


잠시 오르면 이정표(↑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남태령망루 3.55km)/↓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간촌약수터입구 3.51km)/→과천주공1단지아파트 390m)가 설치된 ├자갈림길. 50여m를 오르면 ├자갈림길에서 철조망이 설치된 우측 길로 진행하여 내리막길을 따라 자하동천에 내려선다.


                  ▲ 자하동천

                  ▲ 자하동천 입구의 이정표

                  ▲ 자하동천을 끼고 이어지는 나무데크길

                  ▲ 나무데크길을 벗어나 뒤돌아본 자하동천


14:54=>자하동천

     자하동천 계곡을 따라 설치된 나무데크길에 내려서면 이정표(↓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간촌약수터입구) 3km/→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남태령망루) 3.6km)가 있다.

데크길을 따라 우측으로 내려가면 과천향교 앞(14:59)에 이르게 되는데, 관악산 등산안내소 앞에는 관악산둘레길 안내도가 있다.



                  ▲ 과천향교(사진 上)

                     과천 관악산 입구(사진 下)


이곳이 과천 방향에서 관악산 연주대로 오르는 가장 많이 알려진 등산로이다.

많은 등산객들이 이곳을 들머리와 날머리로 이용하여 관악산 산행을 하는 곳으로, 자하동천 계곡을 따라가는 코스와 우측 용마능선 코스가 있다.

계곡을 따라 오르면 연주암을 거쳐 관악산 정상인 연주대로 오르게 되고, 용마능선을 이용하면 사당능선과 만나 연주대로 오르게 되는데 어느 코스를 이용하더라도 연주대까지는 약 1시간30분 정도가 소요된다.

관악산입구 표지석이 설치된 '관악산길' 도로 옆 인도를 따라 내려가면 과천교회(15:04) 앞에 이르게 되는데, 이곳에서 좌측 도로 건너 보이는 주차장 우측 끝 산길로 진행을 하게 된다.



                  ▲ 과천교회 잎 주차장 우측 끝의 둘레길 입구(사진 上)

                     과천교회 앞 주차장에 설치된 둘레길 입구의 이정표(사진 下)


이정표(↑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남태령망루 3.1km), 천혜수탐방로(쉼터1) 270m/↓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간촌약수터입구 3.5km))와 천혜수 탐방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 과천교회 잎 주차장에서 과천향교갈림길 쉼터까지 이어지는 오르막의 둘레길


긴 나무계단길을 오르면 이정표(←과천향교 0.36km/↑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남태령망루 2.7km)/↓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간촌약수터입구 4.4km))와 나무벤치가 설치된 쉼터에 이르게 되는데 과천향교갈림길이다.



                  ▲ 과천향교갈림길의 쉼터(사진 上)

                     과천향교갈림길에 설치된 2개의 이정표(사진 下)


간촌약수터 방향의 이정표상 거리표시가 3.9km로 표기되어야 하는데 4.4km로 잘못되어 있다.

쉼터 끝에는 천혜수탐방로 이정표로 생각되는 또 다른 이정표(↑온온사탐방로, 용마골 능선 0.9km), 쉼터2 0.28km)가 보인다.



                  ▲ 과천향교갈림길에서 전망바위로 오르는 통나무계단과 바위 오르믹길

                  ▲ 둘레길 제2쉼터로 오르는 오르막길 중간의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과천시가지와 청계산 일대 전경


                  ▲ 둘레길 제2쉼터로 이어지는 바윗길 오르막


바윗길의 계속되는 오르막길을 3~4분 정도 극복하고 전망바위에 이르니 우측으로 과천시가지와 청계산 일대가 조망이 된다.

오르막이 끝나는 ├자 갈림길에 이르면 제2쉼터이다.



                  ▲ 둘레길 제2쉼터(사진 上)

                     둘레길 제2쉼터의 이정표(사진 下)


15:23~15:26=>둘레길 제2쉼터

     이정표(↑천혜수탐방로, 산불감시초소 0.35km/→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남태령망루 2.4km), 용마골 1.3km/↓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간촌약수터입구 4.2km), 온온사탐방로, 과천교회 0.5km)와 둘레길 제2쉼터 표지판이 있다.

우측으로 꺾어 용마골을 향해 내려가면 둘레길 제1쉼터 표지판(용마골입구←현위치→둘레길 제2쉼터)과 넓은 마당바위 쉼터 주변으로 나무의자와 테이블이 설치된 제1쉼터를 지나게 된다.



                  ▲ 둘레길 제1쉼터(사진 上)

                     둘레길 제1쉼터의 표지표(사진 下)


15:34=>둘레길 제1쉼터

     계속되는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경기도 삼남길이 지나는 안부사거리(15:37~15:39)에 내려서게 되는데, 이정표(←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남태령망루 1.8km), 용마골입구 840m/↓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간촌약수터입구 4.8km)/→관문체육공원 780m)와 나무의자가 설치된 쉼터이다.



                  ▲ 둘레길 제1쉼터에서 안부사거리로 이어지는 내리막길의 둘레길



                  ▲ 삼남길과 만나는 안부사거리(사진 上)

                     안부사거리의 이정표(사진 中)

                     안부사거리의 삼남길 이정표(사진 下)


이곳부터는 서울 숭례문부터 전라남도 해남 땅끝까지 이어지는 삼남길과 관악산둘레길이 남태령 고갯마루까지 함께 하게 된다.



                  ▲ 안부사거리에서 내려가면 만나는 계곡(사진 上)

                     계곡 건너 설치된 이정표(사진 下)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계곡을 따라 내려가다 좌측의 계곡을 건너  이정표(→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남태령망루 1.7km), 용마골입구 710m/↓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간촌약수터입구 4.9km), 둘레길제1쉼터 280m)가 설치된 ┬자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잡고 용마골 계곡을 끼고 내려간다.

이곳 갈림길에서 우측의 등산로를 따르면 용마능선으로 오르게 된다.



                  ▲ 또 다른 계곡(사진 上)

                     계곡 건너 오르막의 둘레길(사진 下)


                  ▲ 용마골쉼터갈림길인 ┬자갈림길(사진 上)

                     용마골쉼터갈림길의 이정표(사진 下)


좌측의 계곡을 징검다리를 이용하여 건너고, 잠시 오르면 이정표(←용마골쉼터 720m/→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남태령망루 1.5km), 용마골입구 560m/↓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간촌약수터입구 5.1km), 둘레길제1쉼터 420m)가 설치된 ┬자 삼거리(15;49), 용마골쉼터 갈림길이다.

우측으로 꺾어 내려가면 '용마골' 시멘트 포장의 마을길(15:51)에 이르게 되고, 잠시 후 등산로 입구인 산불감시초소를 만나게 된다.




                  ▲ 용마골 '용마로' 마을길(사진 上)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등산로입구(사진 中)

                     산불감시초소 지나 용마골 마을길(사진 下)


15:54=>용마골 산불감시초소/등산로입구

     계곡 옆 우측으로 '삼남로' 안내도가 보인다.

마을길을 따라 내려가면 약 3분 후 남태령길 6차선 포장도로와 만나는 용마골 입구에 이르게 된다.


                 ▲ 용마골 입구

                 ▲ 횡단보도를 건너 뒤돌아본 용마골입구(용마골 입구에서 좌측의 횡단보로를 건너서)


15:57~16:02=>용마골입구

     관악산 일반 산행으로 사당역에서 사당능선을 따라 연주대로 오르다 능선분기점(관악지맥)에서 용마능선을 잠시 따르다 과천향교 방향으로 하산하지 않고 이곳으로 한 차례 하산을 한적이 있는 곳이다.

용마골 표지석과 이정표(←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남태령망루 1.1km), 남태령역 2km/↓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간촌약수터입구 5.6km), 연주대 3.2km/→문원체육공원 580m)와가 있다.


                 ▲ 용마골 입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건너야할 횡단보도


좌측의 편의점에서 커피 한 잔을 뽑아 20여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횡단보도를 이용, 남태령로를 건넌다. '←제1방공여단' 입간판이 도로에 설치되어 있다.

도로를 건너 좌측 인도를 따라 올라가다 다음 산행때 예약을 위해 '봉평  메밀막국수' 식당 명함을 챙기고 도로를 우측에 끼고 계속 올라가면 Y자 갈림길이 나타나고, 이곳에서 우측의 남태령 옛길을 따른다.



                  ▲ 남태령로와 남태령옛길이 갈라지는 Y자갈림길(사진 上)

                     남태령옛길(사진 下)


남태령 고갯마루로 이어지는 완만한 오르막의 옛길을 따르면 '남태령 3.1운동 만세 시위지'(16:14) 정자쉼터와 '남태령1 공영노외주차장'을 차례로 지나 도로가 끝나는 곳에 이르면 남태령둘레길 안내도(16:19)가 있다.



                  ▲ 남태령 3.1운동 만세시위지 쉼터(사진 上)

                     남태령옛길 산책로가 시작되는 포장도로 끝(사진 下)


                  ▲ 남태령옛길 안내판



                  ▲ 남태령옛길 산책로(사진 上)

                     남태령옛길 산책로 중간의 이정표(사진 下)



직진의 산책로를 따라 계속 올라가면 이정표(↑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남태령망루 200m), 물애비골탐방로 190m/↓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간촌약수터입구 6.4km))를 지나 관악지맥 마루금인 남태령망루에 이르면 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은 끝이 난다.




16:25~16:27=>남태령망루(과천루)

      이정표(←관악산둘레길 관악구간(사당역) 2.45km/↓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간촌약수터입구 6.6km)/→헬기장 420m)와 관악산둘레길(남태령망루~안양시경계) 안내도가 있다.



                  ▲ 관악산둘레길 관악구간과 과천구간의 경계인 남태령망루가 있는 곳(사진 上)

                     관악산둘레길 이정표(사진 下)


관악지맥을 종주할 때 관악산 연주대에서 남태령으로 내려와 이곳을 통과하고 우측의 임도를 따라 우면산 정상으로 향하였었다.

좌측 사당역 방향 관악산둘레길을 따라 약 0.9km 떨어진 남태령역으로 향하며 관악산둘레길 과천구간은 끝이 났다.


                  ▲ 남태령의 표지석들

                  ▲ 남태령

                  ▲ 탐방이 마무리되는 남태령역 2번출구


남태령(여우고개) 고개(16:33)를 넘어 약 9분 후 남태령역 2번 출구(16:42)에 이르며 오늘의 탐방이 마무리되었다.

남태령 고갯마루에도 버스정류장이 있어 사당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할 계획이면 발품을 팔지말고 버스를 이용하여 사당역에서 환승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